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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경영 가속…친환경 제품 사용 장려

LG에너지솔루션 '에코엔솔' 캠페인 서포터즈 활동 사진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에코엔솔'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고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자원 소비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 최소화에 앞장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과 함께 일회용품·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장려하는 '에코엔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 상주하는 임직원 91명을 에코엔솔 캠페인 서포터즈 1기로 선발했다. 서포터즈들은 회사에서 텀블러를 지급받고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면 모든 음료를 무료로 받는다. 개인컵 사용 시에는 음료 50% 할인을 받는 등 활동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내 식당과 카페에서도 탈(脫)플라스틱에 나선다. 일회용 수저와 봉투, 플라스틱 빨대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해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관심을 두는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본사에서 이번 캠페인을 시범 운영한 결과를 반영해 추후 오창공장, 대전연구소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부터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인 'LG그린케미 프로젝트'를 통해 폐플라스틱을 수거·재활용해 소품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지난해 말 충북 청주 북부환승센터에 발전용량 410kw급 태양광 발전시설 '청주희망그린발전소'를 준공했다. 향후 20년간 운영하면 온실가스를 약 4900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생산될 에너지의 예상 수익금 8억원(연간 4000만원)은 전액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RE100과 EV100에 동시 가입했고 6월에는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2021-08-23 13:32: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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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쿠팡에서 ‘로보락 브랜드 위크’ 개최

로보락은 23일 쿠팡과 '로보락 브랜드 위크'를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보락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이 비대면 채널로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로보락은 23일 쿠팡에서 '로보락 브랜드 위크'를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로보락은 무선청소기 및 로봇청소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상 제품은 무선청소기 '로보락 H7'을 비롯해 로봇청소기 '로보락 S5 Max', '로보락 S6 Pure', '로보락 E5' 등 총 4종이다. 로보락은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입한 모든 소비자에게 제품 보호 필름, 텀블러, 가방 등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 로보락은 무선청소기 로보락 H7 구매자에게 전용 거치대를 제공하며 해당 제품에 대한 구입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 전원에게 제품 전용 필터를 추가로 증정한다. 쿠팡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로켓와우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추가 이벤트도 오는 26일 진행된다. 이날 로보락 S5 Max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소정의 할인 혜택이 추가 제공된다. 김서영 로보락 마케팅 메니저는 "많은 소비자들이 로보락의 우수한 청소 성능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쿠팡과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로보락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락은 올해 상반기 국내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40%로 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노르웨이·스웨덴·싱가포르 등에서도 로봇청소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3 11:31:25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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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바이어 선정 ‘VIP 어워드’ 수상

LG전자는 최근 미국 유력 매체 트와이스지가 발표한 '2021 VIP 어워드에서 7개 부문의 최고 제품에 자사 제품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이 또 한 번 미국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유력 매체 트와이스지가 발표한 '2021 VIP 어워드'에서 총 7개 부문의 최고 제품에 자사 제품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최다 수상 기업에 수여되는 '슈펴 VIP 어워드'를 2년 연속 받았다. VIP 어워드는 지난 2013년부터 트와이스지가 해마다 가전/IT분야 최고 제품을 선정·발표하는 상이다. 현지 유통업계 바이어들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직접 선정해 전문성과 신뢰성이 높다. LG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세탁기·공기청정기·냉장고 등 생활가전부터 TV·모니터에 이르는 올레드 디스플레이 제품군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된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는 출시 1년 만에 기존 드럼세탁기들을 제치고 드럼세탁기 부문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워시타워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체형으로 구형한 디자인과 인공지능 DD(다이렉트 드라이브) 세탁기와 같은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드럼세탁기 부문 외에도 ▲헬스·라이프스타일 부문(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컴팩트 냉장고 부문(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서랍형 냉장고) ▲4K TV 부문(올레드 에보) ▲40~57인치 부문(48형 올레드 TV) ▲58인치 이상 초대형 부문(83형 올레드 TV) ▲컴퓨터·게이밍 모니터 부문(LG울트라파인 올레드 프로) 등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미국 현지 바이어도 인정한 LG전자 가전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북미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3 11:31:24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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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 글로벌 경쟁력 주목…한국·미국 판매량↑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한국지엠 쉐보레의 주력 수출 차종인 트레일블레이저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 선정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트레일블레이저의 판매 상승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전망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상반기 국내 시장에서 1만 633대 판매되며 지난해보다 11.4% 증가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2만5024대 판매되는 등 현지 판매량 2위를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드먼즈는 이번 평가에서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분화된 기준으로 제품을 분석 및 평가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그먼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0점 만점에 8.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 압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트레일블레이저와 동일한 플랫폼이 적용돼 형제 모델이라고 불리는 뷰익 앙코르GX는 편안한 주행 품질 및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7.9점을 획득, 3위를 기록했다. 에드먼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 차량 중 거의 모든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소형SUV 세그먼트에서 반걸음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개발하고 한국지엠이 생산하는 모델로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핵심 모델이다. 프리미엄 사양, 세련된 외관, 넓은 실내 디자인과 함께 기존 소형 SUV 대비 20~30cm 가량 긴 차체로 탈 소형급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6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전년 동월 대비 267.3% 증가한 1만5165대를 수출하며 국내 완성차 가운데 수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쉐보레는 8월 휴가철을 맞아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상품 선택 시 트레일블레이저 80만원의 현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1-08-23 11:30: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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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홈케어 서비스 전문가 '홈마스터' 추가 모집

매트리스, 에어컨등 가구·가전 전문 관리 역할 웰스 홈마스터가 드럼세탁기를 분해해 세척하고 있다. /웰스 웰스가 홈케어 서비스 전문가 '웰스 홈마스터' 확대에 나선다. 웰스는 개인 위생과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구, 가전 전문 관리 수요 증가에 발맞춰 홈마스터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웰스 홈마스터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매트리스, 에어컨, 건조기 등 가구·가전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웰스 홈케어서비스 전문가다. 웰스 홈마스터는 스스로 서비스 스케줄을 구성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본인의 취향이나 생활패턴 등에 따라 업무량 조절도 가능해 새로운 직업군으로 각광받고 있다.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체계적인 온오프라인 무상 교육 훈련을 제공하며, 기본적인 관리 서비스 수입 외에도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웰스 건강가전을 추천하여 추가 인센티브 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교원그룹 가족으로서 계열 여행사, 전국 그룹 휴양시설 할인 및 제휴 기업 혜택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웰스 홈마스터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웰스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가정에서 직접 관리가 어려운 에어컨, 매트리스 등 가구, 가전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를 전문적으로 응대하는 홈마스터 인원 확충에 나선 것"이라며 "모집 인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웰스의 사업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3 08:58: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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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2050년까지 탄소 배출 100% 줄인다

단계별 감축 목표등 담은 '2020 탄소제로 로드맵' 마련 올해 700억등 5년간 2000억 투입…환경사업 성장 동력 삼표그룹이 205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 배출을 100% 감축한다. 이를 위해 올해 700억원을 포함해 향후 5년간 약 2000억원을 투입한다. 삼표는 탄소제로 달성을 위한 단계별 감축 목표와 사업별 세부방안, 투자계획 등을 담은 '2050 탄소제로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탄소 감축 방안과 달성 시점을 구체화함으로써 선언적 수준이 아닌 강력한 실천 의지를 피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게 삼표측 설명이다. 삼표는 탄소제로 로드맵을 통해 업계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시멘트, 레미콘 등 건설기초소재 사업과 더불어 환경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시멘트를 제조·운송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를 2030년 35% 감축하고, 2050년 이전에 100% 탄소제로를 달성한다는 단계적 목표를 세웠다. 1단계에서는 ▲친환경 연료 전환 ▲에너지 효율 개선 ▲저탄소 배출 원료 도입 ▲친환경 제품 개발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축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는 시멘트 생산 연료인 유연탄을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으로 100% 대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관련 투자를 조기에 끝내고 추가 투자를 통해 100% 대체 기반을 확보키로 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폐열 발전 및 고효율 설비 도입도 확대한다. 삼표시멘트는 2004년 업계 최초로 시멘트 소성로의 폐열을 회수해 연간 약 13만MW의 전력을 생산하는 폐열발전소를 도입한 바 있다. 또 플라이애시 등 탈탄소 원료를 활용하고 친환경 시멘트·콘크리트, 재생골재 등 친환경 제품 비중을 확대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단계에선 원료부터 운송에 이르는 사업 전반에서 친환경 중심의 공정 개선 및 저탄소 전환을 지속 추진한다. 정부가 탄소중립의 핵심기술로 소개한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기술 개발도 적극 나선다. 아울러 환경 분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투자와 연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해외사례 벤치마킹도 추진한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로드맵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존과 성장에 대한 고민의 결과"라며 "업계 선도 기업 수준의 로드맵 수립과 실행으로 탄소 감축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3 08:54: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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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정거래협약' 협력사 3년만 2.5배로 확대…지속가능 상생 나선다

/LG전자 LG전자가 3차 협력사에도 공정거래협약 참여를 독려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 1~3차 협력사 1551곳이 공정거래협약에 참여했다. 2018년 611곳 대비 2.5배 규모다. 공정거래협약은 자율적인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제도다. LG전자는 2007년 국내 가전업계 최초로 1차 협력사와 공정거래협약을 맺었다. 2012년부터 1~2차 협력사 간, 2018년부터는 2~3차 협력사 간에도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전자와 1차 협력사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공정거래협약서를 사용해 공정거래협약을 맺고 있다. 주요 협약에는 세금계산서 발행 후 10일 내 대금 지급, 현금결제 100%, 설비 및 연구개발(R&D) 투자를 위한 무이자자금 지원 등이 있다. 1~2차 협력사 간, 2~3차 협력사 간에는 자율적인 공정거래협약을 통해 협력사가 세금계산서 발행 후 20일 내 대금 지급, 현금결제 확대, 60일 이내 어음 결제 등을 이행하고 있다. LG전자는 2015년 도입한 상생결제시스템을 지난해 3차 협력사까지 확산시키며 공정거래협약을 더욱 강화했다. 올해 초에는 상생결제시스템을 확산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상생결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물품 대금이 3차 협력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이 제도는 1차 이하 협력사가 결제일에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2~3차 협력사는 결제일 이전에 대기업 신용을 바탕으로 물품 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어 유용하다. 또 LG전자는 2010년부터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2,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공정거래협약을 맺은 협력사에 혜택을 주고 있다. 협력사는 자금이 필요할 때 상생협력펀드를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1~2차 협력사가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3차 협력사도 가능하다. 아울러 협력사 기술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3년부터 협력사의 영업비밀과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사가 기술을 임치할 때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290건의 협력사의 핵심기술을 신뢰성 있는 정부기관에 보관함으로써 기술유출의 위험을 줄이는 제도인 기술자료 임치를 도왔다.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1~2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3차 협력사까지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해 상생협력을 위한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협력사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2 14:32: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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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업계, 임단협 갈등 한국지엠 물꼬 트나

한국지엠 창원 도장공장의 실링 공정 라인을 시험운영 중인 모습.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추석 연휴 전 임금 및 단체협상 협약식(임단협) 타결을 위해 노사가 집중 교섭에 나서고 있다. 특히 23, 24일 2차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에 돌입하는 한국지엠이 임단협을 마무리 짓고 르노삼성과 기아에 긍정적인 노사 문화를 확산할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23~2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금협상 2번째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한국지엠 노사는 첫 잠정합의안이 지난달 26∼27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1.15%의 반대로 부결된 지 23일 만인 지난 19일 2번째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2차 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3만원 인상과 일시금 450만원 지급 등 기존 내용을 유지하되 일시금 중 400만원을 타결 즉시 지급하는 내용과 직원 1인당 30만원 상당의 자사 브랜드 차량 정비쿠폰과 20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이번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되면 이달 중에 협상이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국지엠이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협상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올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 영향과 자동차 반도체 품귀 현상 등의 우려가 상존하는 가운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은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반도체 부족 문제로 창원공장과 부평2공장이 여전히 절반만 가동되는 상황에서 파업에 따른 실익이 크지 않은 만큼 오히려 여론만 악화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노조도 파업에는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7년째 장기간 적자 상황속에서 사측이 노조의 요구안을 최대한 수용했다는 점에서 만약 이번 투표가 무산될 경우 교섭 장기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한국지엠 노사가 임단협을 마무리 짓고 협력에 나설 경우 기아와 르노삼성도 분위기 반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 3사가 임단협 협상 장기에 따른 피로감이 쌓인 상태에서 한국지엠이 고리를 끊어준다면 전체적인 분위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양한 외부 악재로 생산성에 적신호가 켜진 만큼 노사간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기아와 르노삼성은 임단협을 둘러싸고 노사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기아 노조는 20일 사측과의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함에 따라 23일 쟁의대책위를 열고 추가 교섭 진행과 파업 돌입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노조에 기본급 7만5000원 인상(정기호봉 승급분 포함), 성과급 200%+350만원, 품질향상 특별격려금 230만원, 무분규 타결시 주식 13주 지급 등을 제시한 상태다. 이는 앞서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성과금 200%+350만원 등의 합의를 바탕으로 3년 연속 무분규로 임단협을 마무리한 현대차와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기아 노조는 기본급 월 9만9천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도 영업이익 30% 성과급 지급, 정년 연장(최대 만 65세), 노동시간 주 35시간 단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임단협을 마치지 못한 르노삼성 노사는 여름 휴가 후 처음으로 지난 19일 교섭 테이블에 앉은 데 이어 이번 주부터 교섭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앞서 사측은 2020·2021년 임단협 통합 교섭, 기본급 동결 보상금 20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 1인당 평균 2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일시금 지급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기본급 7만1687원 인상, 격려금 700만원 지급 등을 요구하며 맞서 여름 휴가 전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노사 모두 '서바이벌 플랜'의 핵심 모델인 XM3의 유럽 수출 물량 확보에 차질이 생기면 안 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세부적인 내용에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속에서 임단협 갈등이 장기화 될 경우 자동차 시장 전체에 위기감을 불러올 수 있다"며 "추석 연휴 전 임단협 타결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2 13:0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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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코트라 무역관장, 국내 중소·중견 기업 해외 진출 모색

코트라는 이달 20일부터 2주간 '10개 지역본부별 무역관장 회의'를 화상으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84개국 127명의 무역관장이 참석해 해외 현지의 미래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수출 강화 전략을 수립한다. 전 세계 KOTRA(코트라) 무역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모색한다. 코트라는 이달 20일부터 2주간 '10개 지역본부별 무역관장 회의'를 화상으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 세계 84개국 127명의 무역관장이 참석해 해외 현지의 미래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수출 강화 전략을 수립한다. 권역별로 보면 신남방·신북방 지역은 온라인 거래 확산,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 현지 정부의 제조업 육성, 스마트 산업 등의 분야에서 기회를 찾는다. 예를들어 농업 대국 호주에서는 스마트팜 수출을 추진하며, 싱가포르와 러시아 등에서는 역내 1, 2위 온라인 유통망과 협력해 우리 상품의 입점 및 판촉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구미 지역은 유럽의 그린딜과 미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주목하고 한국판 뉴딜과의 접목을 추진한다. 유럽과 북미는 총 8조달러(약 9500조원) 이상 환경산업 투자계획을 세웠는데, 이들 정책이 한국판 뉴딜과 연결되면 막대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일례로 유럽은 올해 1월부터 플라스틱세, 플라스틱 폐기물 수출금지 제도를 도입한 상태여서 대체 품목 수출 등 새로운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중화권의 경우 교역, 소비, 투자의 안정적인 회복 속에 디지털 거래가 급증하고 있어 뉴채널 마케팅을 강화한다. 지난해부터 중국 내 개설한 6개 K스튜디오를 거점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타오바오 등 온라인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중국 정부의 신(新) SOC(사회기반시설) 육성정책 수혜 분야인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7대 산업에서 지방정부, 국영기업들과 우리 기업 간 협력도 지원한다.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현지의 한류와 K-방역 붐을 디지털 무역과 연계시켜 수출 모멘텀을 확장할 계획이다. 10월부터 개최되는 두바이 엑스포도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회복세에 있는 우리 수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능동적으로 포착하고 수출기업의 어려움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2 12:52:1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