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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중앙회, 1조 규모 '온택트 특례보증' 시행

소상공인들, 지역신보·은행 방문없이 보증·대출 신청 *자료 :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상공인들이 비대면으로 보증과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1조원 규모의 '온(溫, ON)택트 특례보증'을 본격 시행한다. 신보중앙회는 코로나19로 자금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이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과 은행 방문없이 금융회사의 앱(App)을 통해 비대면으로 보증과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온(溫, ON)택트 보증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들이 그동안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받기위해선 보증기관과 대출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온택트보증을 도입하면서 지역신보와 은행 방문없이 금융회사의 앱(App)을 통해 보증을 신청할 수 있어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시행에 들어간 온택트보증은 사업자등록 후 1년이 지난 개인신용평점 840점(옛 1~3등급)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소상공인은 신보중앙회 홈페이지에 연결된 금융회사 앱(App)을 통해 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은 1곳당 최대 2000만원이며 보증기한은 5년, 상환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방식이다. 신보중앙회 이상훈 회장은 "온택트보증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비대면(Untact) 문화에 맞춰 IT기술과 금융이 효율적으로 융합한 상품으로, 향후 지방은행, 인터넷전문은행 등을 통해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고 쉽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8-24 08:36: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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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中企 R&D 투자지원위한 데모데이 개최

25일 온라인으로…투자유망기업 9개社 참여 *자료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수행기업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TIPA ValueUP 데모데이'를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정원(TIPA)에 따르면 이번 TIPA ValueUP 데모데이는 탄소저감 및 에너지, 제조 분야 등 투자유망기업 9개사와 10인 내외의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TIPA ValueUP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기업은 VC 대상 IR 뿐만 아니라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또한, 행사 당일 웨비나플랫폼에 접속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발표기업의 IR피칭 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투자기관에게는 기업 IR자료를 제공한다. 참여기업 중 하나인 이유씨엔씨 최장식 대표는 "녹색건축법 개정으로 에너지절감 재료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며 "다양한 투자자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해있는 우리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R&D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R&D를 수행한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08:09: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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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소비자 가장 추천 브랜드' 조사 정수기 부문 1위

능률협회컨설팅 주관…아이콘 정수기등 '호평' 코웨이 AIS 정수기 3.0 IoCare.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위에 뽑혔다.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대한민국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의 브랜드 추천 의향을 기준으로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다. 이번 평가는 국내 소비자 약 1만1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대1 면접 조사와 온라인 소셜 데이터 분석 지수 등을 합산해 산출됐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 AIS 정수기 3.0 IoCare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혁신 제품을 기반으로 우수한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달성하며 국내 정수기 중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여름철 인기 제품인 AIS 정수기 3.0 IoCare는 정수·제빙 성능 및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호평을 받았다. 유해물질 총 103종에 대한 제거 성능 인증을 확보했으며, 듀얼 냉각 시스템으로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해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UV LED 램프로 얼음 탱크 내부를 매일 자동 케어해 위생을 향상시켰다. IoT를 적용해 제품 전면 LCD 디스플레이로 날씨에 따른 적정 물 음용 온도를 안내하며 사용자별 음용량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물 습관을 제안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탁월한 정수 성능은 기본에 편의 기능 및 디자인까지 모두 갖춘 점이 코웨이 정수기가 높은 평판을 유지하는 주요 요인으로 손꼽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추천할 수 있는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경쟁력과 호감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4 07:54: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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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씨재단, '너와 내가 만든 세상' NFT 13점 총 4억7000만에 낙찰…수익금 전액 기부

/티앤씨재단 티앤씨재단이 디지털로 만든 작품 '너와 내가 만든 세상'이 해외 콜렉터들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티앤씨재단이 기획하고 민팅(작품이나 콘텐츠를 NFT화 하는 기술)한 '너와 내가 만든 세상' NFT 작품 13점을 지난 19일 모두 판매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매 금액은 한화로 4억7000만원이 넘었다. 전 세계 NFT 콜렉터들이 모인 피처드 바이 바이낸스에서 BNB 코인으로 경매를 진행했고, 5 BNB에 시작한 경매는 최고 170 BNB (7만4290달러)에 낙찰됐다. 시작가 대비 34배다. 특히 이용백 작가의 '브로큰 미러', 강애란 작가의 '숙고의 방', 티앤씨재단 김희영 대표의 '소문의 벽' 등이 가장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고 낙찰가를 받았다. 약 400회의 입찰을 거치며 마지막날 낙찰가는 가파르게 상승했다. 아울러 지난 4월 말에 개관한 제주 포도뮤지엄과 메타버스 제페토의 '너와 내가 만든 세상'전 역시 4달여만에 12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했다. 이번 NFT 작품도 포도뮤지엄에서 전시 중인 실제 설치 작품들이 NFT 아트로 민팅되었다는 점에 경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콜렉터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티앤씨재단 관계자는 "서울과 제주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너와 내가 만든 세상>展을 메타버스와 NFT로 확장하면서, 가짜 뉴스와 혐오에 반대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열망하는 마음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감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매 수익금은 티앤씨재단과 바이낸스, 그리고 참여 작가들에게 돌아간다. 티앤씨재단은 재단 수익금과 김희영대표의 작품 판매대금을 모두 코로나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3 16:45: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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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자동차, 전국 청소년 쉼터에 '드림 나눔 마켓' 수익금 전달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청소년들에 온정을 나눴다. 한성차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드림 나눔 마켓' 바자 이벤트를 열고 수익금을 전국 청소년 쉼터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그림은 한성차의 미술영재 장학사업으로,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작가들과 협업해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판매했다. 한성차는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한성자동차의 매칭 기부금을 포함하여 총 2000만원을 전국의 청소년쉼터 10곳에 전달했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김민찬 사무국장은 "이번 한성자동차와 한국메세나협회의 후원 덕분에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은 무엇보다 가정 밖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립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한성차는 앞으로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에 '영디자이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제품을 입점할 예정이며, 다양한 이벤트 및 한성자동차 임직원과 함께하는 바자 행사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드림 나눔 마켓' 바자 이벤트를 통해 드림그림의 CSV (Creating Shared Value) 방향성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한성자동차는 앞으로도 드림그림 학생들이 폭넓은 수혜를 베풀어 유의미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3 15:49: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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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글로벌 자동차 시장 반도체 부족 후폭풍…판매 실적 부진 예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성장에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자동차 반도체 부족 여파가 장기화되면서 생산 물량 확보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노사간 임단협을 둘러싸고 갈등이 장기화될경우 안정적인 공장 가동도 불가피하다. 23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021년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 분석' 산업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 하반기에는 전기차 전용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신차가 출시되면서 대기 수요는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으나 반도체 공급 충격 여파가 지속되며 판매실적은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중심으로 신차를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 수요를 자극하겠으나, 반도체 수급 문제가 지속되면서 차량 인도기간이 길어져 실제 판매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글로벌 완성차 시장 수요는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자동차 반도체 수급 부족 여파로 판매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완성차 기업들은 반도체 부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매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중장기 판매량 증대를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에 방점을 둔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자연은 "주요 완성차 기업은 전기차 중심으로 다양한 신차를 출시함에 따라 소비자 수요를 자극하겠으나 반도체 수급 문제가 지속되면서 차량 인도기간이 길어져 실제 판매실적은 부진할 것"이라며 "완성차 기업들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판매 전략을 펼치는 동시에 중장기 판매량 증대를 위해 전기차 등 친환경에 방점을 둔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 완성차 업계도 둘러싼 노사 갈등을 마무리 짓고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는 부품 확보에 힘쓰는 가운데 파업을 막기 위한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수급난에 파업까지 겹치는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한국지엠 노조는 올해 임단협 두 번째 잠정 합의안을 마련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아 노조는 23일 3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추가 교섭 진행과 파업 여부 등을 논의한다.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작년 임단협을 마치지 못한 르노삼성차 노사는 여름휴가 후 처음으로 지난 19일 교섭 테이블에 앉은 데 이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교섭에 들어간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올 하반기 반도체 수급난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단협 교섭까지 장기화되면 실적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추석 연휴 전에 타결하려면 이번 주에 노사가 양보를 통해 사실상 교섭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8-23 15:26: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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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도 맞춤형 시대, ASIC·FPGA 뜬다

테슬라 D1 /테슬라 반도체가 더 다양해지고 있다. 전자 기기들이 더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필요로 하면서 전용 반도체를 찾아 나선 것. 시스템 반도체 시장도 새로운 먹거리를 위해 분주해지는 모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선하기 위해 슈퍼 컴퓨터 도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조는 인공지능(AI) 연산에 최적화한 초고성능 컴퓨터다. 초당 36TB 용량을 처리하는 성능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해 자율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핵심 요소다. 특히 도조에 탑재할 처리장치인 D1이 주목을 받았다. 트랜지스터만 500억개로, 테슬라가 직접 설계한 주문형 반도체(ASIC)로 만들어졌다. 테슬라는 AI 학습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인공 신경망 훈련에 특화한 칩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GPU보다는 더 빠르게 연산할 수 있는 칩을 만들었다는 것. 앞서 테슬라는 차량에도 엔비디아 GPU를 자체 ASIC로 대체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자일링스의 FPGA 버설 AI 엣지. /자일링스 업계에서 테슬라봇보다 도조에 주목한 것도 이 때문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능 AI 연산을 가능케 하겠다는 계획, 테슬라는 이를 상용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비쳤다. ASIC은 특정한 용도에만 쓸 수 있도록 만든 반도체를 말한다. x86이나 Arm 등 아키텍처와는 달리 일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특정 용도로 사용할 때는 훨씬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미 자동차에 쓰이는 MCU 등 반도체가 대부분 ASIC 형태로 공급되고 있다. 그 밖에도 높은 성능 보다는 안정적이고 정확한 연산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주목한다. 인텔은 지난해 첫 스트럭처드 ASIC 제품군인 'eASIC N5X'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5G와 AI, 클라우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반도체로, 전력 소비와 가격을 최소화하면서 고성능 솔루션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됐다. 최근에는 ASIC을 기반으로 한 최신 IPU도 내놨다. 애플 M1이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는 것도 비슷한 원리로 알려져있다.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지만, 자체 OS와 여기에 특화한 앱 생태계에 최적화해 반도체를 설계했다는 추측이다. 인텔 라자 코두리 수석 부사장 겸 총책임자가 새로운 IPU를 발표하고 웨이퍼를 들어보였다. /인텔 단, ASIC은 대량 생산을 하지 않으면 단가가 지나치게 높아진다. 때문에 수요가 충분하지 못하면 큰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ASIC 대안으로 FPGA가 떠오르고 있다. FPGA는 필드 프로그래머블 게이트 어레이, 프로그래머블 반도체로도 불린다. 이름 그대로 필요에 따라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을 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양산 반도체를 주문형으로 쓸 수 있다. ASIC 개발 단계에서도 FPGA를 활용한다. FPGA는 최근 데이터센터 가속기 시장에서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는 상황에서 ASIC에 비해 위험 부담이 적고, 필요에 따라 새로 프로그래밍을 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어서다. 전장 분야에서도 FPGA 도입이 이어진다. 전기차와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 고도화하면서다. 자일링스도 전장용 FPGA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시장 규모도 올해 60억달러(한화 약 7조원)에서 2026년 90억달러(10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일링스가 점유율 50%를 넘기며 선두를, 인텔이 30%대로 그 뒤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일링스 FPGA를 사용한 스마트 SSD CSD /삼성전자 삼성전자 '반도체 비전 2030'에서도 ASIC과 FPGA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직접 개발하는 것은 아니지만, 파운드리를 통해 양산을 하거나 FPGA 기술을 제품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암호화폐 채굴기에 ASIC을, SSD에 자일링스 FPGA 기술을 탑재하는 게 대표적이다. 테슬라 D1도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수주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ASIC이나 FPGA는 개발 난이도가 낮으면서 효율이나 성능은 아주 높다는 게 장점"이라면서 "호환성이나 연결성 때문이라도 반도체 산업 주류로 자리잡기는 어렵겠지만, 특정 용도로만 활용되는 자동차나 산업용 기기, 전자제품 등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8-23 15:26: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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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터넷 기업 원웹, 위성 34기 쏘아 올려…한화 합류 후 첫 발사 성공

원웹 발사일지 이미지. 한화시스템이 투자한 우주 인터넷 기업 원웹(OneWeb)이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의 '뉴 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사업)' 도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3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원웹은 지난 22일 오전 7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로켓에 위성 34기를 실어 쏘아 올렸다. 이로써 원웹은 올해에만 5번째 위성 발사에 성공했으며, 한화시스템이 투자사로 합류한 뒤로는 처음이다. 이번 발사로 원웹의 위성 288기가 궤도에 자리를 잡았다. 오는 2022년까지 위성 648기로 우주인터넷망을 만들어 글로벌 우주 인터넷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겠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원웹은 올해 위성 178기를 띄웠다. 모두 원웹과 유럽 최대 항공기 제조 기업 에어버스가 합작해 세운 '에어버스 원웹 새틀라이츠(Airbus OneWeb Satellites LLC)'가 만들었다. 원웹은 각 분야 최고의 기업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위성을 발사하고 있다. 실제로 수많은 실적이 입증된 아리안스페이스·소유즈와 협력하고 있으며, 지상에서 위성 신호를 받아 분배하는 게이트웨이는 미국의 대표적 네트워크 기업 휴즈를 파트너로 두고 있다. 한화시스템을 투자자로 맞이한 것도 같은 배경이다. 앞서 한화시스템은 지난 12일 원웹에 3억 달러(약 3450억원)를 투자하면서, 세계적인 이동통신사 바르티와 통신위성 기업 유텔샛,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원웹의 이사진이 됐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경영 참여와 함께 위성 제작·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협업 등 원웹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우주 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모건스탠리는 우주인터넷 시장 규모가 2040년까지 최대 5820억 달러(약 67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성 안테나 기술을 보유한 한화시스템은 우주인터넷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위성 및 안테나 제조업을 주목하고 있다. 우주 인터넷 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위성 발사를 통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고 여기서 한화시스템이 원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또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컨트롤타워인 스페이스허브의 역할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3월 출범한 스페이스허브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직접 팀장을 맡고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와 인공위성기업 쎄트렉아이가 참여하고 있다.

2021-08-23 14:22: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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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영세사업자 추가지원나서

2차로 신용카드 간편결제 단말기 5만대 무상 공급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손잡고 소규모 영세 사업자 등을 위해 신용카드 간편결제 단말기를 약 5만대 무상 보급한다. 23일 동반위에 따르면 카드업계가 함께하는 동반성장 모델인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근거리무선통신(NFC)과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신결제수단 단말기와 무인 결제가 가능한 키오스크를 보급한다. 카드업계는 신용카드재단을 통해 2023년까지 총 40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부터 국내 모든 밴(VAN)사가 참여해 신형 단말기를 개발해 전국 가맹점에 보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2만5000개 이상의 가맹점이 지난 1차 지원 사업을 통해 혜택받았다. 수혜를 받은 10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단말기 관리 실태 및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단말기 설치 이후 고객이 희망하는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해 업무편의가 증가하고 키오스크를 설치하면서 인건비 절감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에서 1인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지역 특성상 휴가철에 고객이 몰리는데 단기간 직원을 고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며 "키오스크를 지원받아 혼자 매장을 운영하기가 수월해졌고 간편결제 선택과 대기시간 감소로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동반위와 신용카드재단은 내년 4월까지 진행하는 2차 지원사업 규모를 5만대 이상으로 늘리고, 지원 조건도 업력 2년 이상에서 1년으로 완화해 더욱 많은 영세가맹점에 맞춤형 단말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용카드결제단말기(CAT)에 NFC와 QR코드 결제기능을 탑재한 '일체형 단말기'를 선택할 수 있다. 유흥·향락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8-23 14:20:3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