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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피드메이트,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야간 '별빛정비' 시행

급격한 날씨 변화가 찾아온 가운데 스피드메이트가 퇴근 시각 이후에도 차량 정비를 지원함으로써 직장인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생활을 돕는다. SK스피드메이트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까지 정비를 지원하는 '별빛정비'를 연말까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별빛정비는 지난해 수도권에서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 서비스 범위를 넓혀왔다. 올 가을 겨울 시즌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별빛정비는 전국 100개 이상의 매장에서 펼쳐진다. 평일 주간엔 시간을 내기 어렵고 주말에는 정비 예약 경쟁이 치열해 차량 정비가 쉽지 않았던 직장인들에게 동계 차량 고장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별빛정비는 별도의 추가 공임없이 주간과 동일한 서비스로 제공되며,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개인정보 마케팅 활용 동의 고객 대상으로 사전결제 후 방문 시 커피쿠폰을 증정하며, 개인 SNS에 별빛정비 후기를 게시하면 스피드메이트 정비 5만원 할인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피드메이트는 별빛정비와 같은 고객 편의를 증진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국내 대표 차량 관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차량 고장과 사고가 잦은 동계시즌을 대비해 바쁜 직장인들도 일과 시간 이후 차량 정비가 가능하도록 별빛정비 서비스 매장을 확대했다"며 "전국 580여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정비 경험을 제공해 고객의 행복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27 12:49:3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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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5분 진단형 전기차 배터리 평가 서비스 '비원스' 출시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평가 서비스 '비원스(B.onc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원스는 약 5분 만에 단 한 번의 진단으로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의 잔존 용량, 전압, 온도 등 상태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LG에너지솔루션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 건 이상의 배터리 관리 및 진단 특허를 기반으로 구축한 독보적인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설계 역량과 장기간의 배터리 공급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이 반영돼 신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1500만대의 전기차에 80억 개 이상의 배터리 셀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고도화해 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비원스를 통해 중고차 거래 및 자동차 경매 플랫폼 등에서 배터리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 마련되면서 거래 투명성과 신뢰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단기와 전용 앱을 활용한 배터리 점검 결과가 평가 리포트로 제공되기 때문에 차량 판매 업체는 거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고, 소비자 역시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게 중고 전기차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다. 실제 중고 전기차 플랫폼 업체 리볼트는 이달 말부터 비원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BaaS사업 김현준 담당은 "비원스는 보험·금융 등 신규 상품과 연계해 전기차 거래 시장을 활성화하고, 전기차 생태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독보적인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 생애주기 서비스 분야의 고객가치를 고도화하고 해외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0-27 12:47: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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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APEC 개막 알렸다…정기선 회장 'AI·스마트조선' 비전 천명

HD현대가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미래 조선업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의 시작을 알렸다. HD현대는 27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조선의 미래를 그리다(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를 주제로 진행됐다. 퓨처 테크 포럼에는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 임직원,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지멘스 등의 포럼 연사, 조선업계 관계자, 학계 관계자, 정부 및 군 관계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기조연설을 맡아 혁신 기술을 통한 조선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을 당부했다. 정기선 회장은 "인공지능(AI)은 선박의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제조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의 경계를 넘어서는 긴밀한 글로벌 혁신 동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HD현대는 첨단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의 해양 르네상스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여정에 함께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AI 혁신 기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조선 ▲미국과의 전략적 협력 등 조선업의 미래 비전과 실행 방향도 제시했다. 주요 파트너사들도 연사로 참여해 혁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존 킴 안두릴 한국 대표는 드론과 미사일 등 복합 무인 위협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대비해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방위 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솔루션을 소개했다. HD현대와 안두릴은 무인수상정(USV) 공동 개발을 목표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김형택 HD현대 함정AI전문위원은 HD현대의 자율운항 기술과 안두릴의 임무자율화 기술을 결합시켜 무인함정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패트릭 라이언 미국선급(ABS)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디지털 트윈, 스마트 조선소, 자율운항 시스템, 원격 검사·로보틱스를 미래 조선업을 이끌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이정민 HD현대 AI전략팀장은 '데이터와 AI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해양 산업' 비전을 공유하고, 자체 개발한 ▲오션와이즈(OCEANWISE) ▲HD 에이전트 ▲명장 에이전트 등 효율성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AI 솔루션을 소개했다. 조 보만 지멘스 CTO는 AI 기반 디지털 트윈과 '마린 디지털 스레드'를 중심으로 설계-생산-유지보수를 연결하는 지능형 제조 혁신 전략을 제시하며 전 공정의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니콜라스 래드포드 페르소나 AI CEO는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추세, 숙련 노동자의 부족을 미래 산업 현장의 핵심 과제로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능과 물리적 역량을 결합한 휴머노이드를 제안하고, HD현대와 공동 개발 중인 조선 산업용 휴머노이드의 현황을 공개했다. 에릭 츄닝 헌팅턴 잉걸스 부사장은 함정 사업 역량과 기업 미션을 소개하고 한·미 조선 협력 확대 계획을 밝혔다. 양사는 미 해군 군함 건조 역량 확대, 차세대 군수지원함 프로젝트 등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는 한편 로보틱스·AI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교류, 해상 전력의 전 생애주기 지원 및 정비체계 구축 협력도 추진할 방침이다. APEC 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대표 기업과 정부·기관, 학계가 모여 주요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청사진을 논의하는 자리다. HD현대가 첫 회를 맡았으며 오는 30일까지 ▲조선 ▲방산 ▲유통 ▲AI ▲디지털자산 ▲미래에너지를 주제로 순차 진행된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10-27 12:47:00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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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최대 행사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열린다

31~1일 일산 킨텍스서 다양한 행사…2000여명 참석 소상공인 최대 행사인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오는 31일과 내달 1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27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공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2000여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소상공인대회는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 업계 최대 행사다. 소상공인의 날을 전후해 한 주간 전국각지에서 소상공인 주간 행사들이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희망의 빛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대한제과협회,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한국화원협회, 한국조리기능장협회 등이 주관하는 각 단체별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에는 약 1500명이 나서 기술과 창의를 가릴 예정이다. 이밖에 소상공인 유망 상권의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글로컬 상권관, 숙련자의 손끝기술을 로봇으로 구현하는 소공인 특별관, K-뷰티 소상공인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소공인 K-뷰티관,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선 기업들이 육성한 소상공인 등을 소개하는 상생협력관 등이 설치된다

2025-10-27 11:01: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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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동양, '업계 최초' 라텍스 활용 콘크리트 균열 제어기술 인증

콘크리트학회로부터 '콘크리트 기술인증' 획득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기업과 동양이 국내 레미콘 업계 최초로 라텍스를 활용한 콘크리트 균열 제어기술에 대해 공식 인증을 받았다. 유진기업과 동양은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SmartCon Cover)'가 한국콘크리트학회로부터 '콘크리트 기술인증(KCIC 25-009)'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스는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90여개 현장에서 총 8만㎥ 이상을 출하했다. 주요 적용 대상은 옥상 바닥, 기계실, 지하주차장 등 균열에 취약한 장소다. 현장에서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는 기존 섬유 보강방식이나 와이어메쉬(Wire Mesh) 보강 방식에 비해 균열저감 성능이 개선됐다. 특히 섬유보강재 대비 80% 이상 균열 저감율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기술은 콘크리트 내부에 라텍스 입자를 혼합해 연속적인 필름막을 형성시켜 건조·수축에 따른 콘크리트의 미세 균열을 억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콘크리트학회는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가 균열 저항성과 방수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옥상 슬래브와 지하주차장 배수층 보호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다. 유진기업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기술인증은 유진기업과 동양의 라텍스 기반 콘크리트 제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내구성 콘크리트를 비롯한 특수 콘크리트(SmartCon) 라인업을 강화해 건설현장의 품질 향상과 하자 저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10:51: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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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도레이그룹과 전략적 공동 개발 계약 체결

현대차그룹이 도레이(Toray)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공동 개발을 본격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도레이그룹과 전략적 공동 개발 계약(Strategic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7일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4월 도레이그룹과 모빌리티 성능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 등 고성능 복합 소재 공동 개발에 대한 포괄적 협력 계약(Master Agreement)을 맺었다. 이후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양사의 역량을 결합한 공동 개발 추진 방안을 구체화했다. 현대차그룹은 양사의 파트너십을 보다 구체화한 이번 계약을 통해 ▲고성능 차량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특수목적형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에 적용하기 위한 첨단 소재 및 부품 개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대차그룹은 도레이그룹과 고성능 복합재 분야에서 기술 개발뿐 아니라 생산 및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기술 공동 개발 관련 현대차그룹은 R&D본부에서 새로운 차체 재료의 개발과 검증을 담당하는 기초소재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소재와 부품의 차량 단위 설계와 함께 적합성 검증과 성능 평가를 주도한다. 도레이그룹은 도레이 인더스트리(Toray Industries, Inc)에서 공동 개발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탄소섬유 복합재료를 개발 및 생산하는 ▲도레이첨단소재 ▲TAC(Toray Advanced Composites) ▲EACC(Euro Advanced Carbon Fiber Composites)가 탄소섬유 기술 기반의 중간재 및 성형 제품을 개발한다. 현대차그룹 GSO본부장 김흥수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지난해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 이후 양사가 본격적으로 협력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면서 "목표 영역을 명확히 하고 양사의 역량을 결합하여 첨단 복합소재 분야에서 혁신 기술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상용화까지 긴밀히 협력해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레이그룹 테라다 미키 복합재료사업본부 부문장은 "도레이그룹은 현대차그룹과 차세대 모빌리티에 필요한 혁신적인 복합소재 설루션을 창출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에서 열렸으며 현대차그룹 GSO(Global Strategy Office)본부장 김흥수 부사장, 기초소재연구센터장 홍승현 상무, 도레이그룹 테라다 미키 복합재료사업본부 부문장, 도레이첨단소재 김영섭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10-27 10:21:2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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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성료

현대차가 지난 25,26일 양일간 진행한 '2025 현대 모빌리티 플레이그라운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자동차 산업과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관련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자동차 놀이터' 콘셉트의 커뮤니케이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자동차 인플루언서와 구독자, 자동차 동호회 회원, 자동차 전문 기자 등 약 600여명의 참가자들은 자동차라는 공통의 주제로 서로 소통했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동차의 성능과 재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환경을 통해 차량의 가속 성능부터 급격한 코너링 등 차량 성능과 주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짐카나' ▲아반떼 N,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N 등 현대차의 고성능 차량을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체험하는 '택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싼타페 적재공간에 다양한 크기의 박스를 손상 없이 가장 많이 채우는 경쟁 챌린지 '트렁크 테트리스' ▲실제 피트스탑처럼 빠르게 휠을 교체해보는 '피트스탑 챌린지' ▲구성된 공간 안에서 서라운드 뷰 기능을 활용해 차를 돌려 나오는 시간을 겨루는 '서라운드 뷰 탈출왕' 등 참가자가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인플루언서의 구독자들이 직접 보유한 개성 넘치는 현대차를 전시하고 최고의 차량을 뽑는 '마이 현대 콘테스트'와 토크쇼도 진행됐다. 이날 현대차는 행사에 참석한 현대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 성능 점검 ▲정비 상담 ▲오일류 체크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도 점검 등의 '비포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대인증중고차' 부스를 통해 중고차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상담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평소 운행하던 차량 외에도 궁금했던 현대, 제네시스의 다양한 차량들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통의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2025-10-27 10:18:5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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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스토어, 닌텐도 스위치 2 독점작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자사 OLED TV를 활용한 닌텐도 스위치 2 독점작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서울 삼성스토어 홍대·대치·청담 3개 매장에서 인기 콘솔 '닌텐도 스위치2'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방문객은 닌텐도 스위치 2 독점작인 '마리오 카트 월드', '동키콩 바난자' 등 타이틀을 삼성 OLED TV로 플레이하며 콘솔 게임에 최적화된 화질·사운드·응답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반사와 눈부심을 줄이는 '글레어 프리'로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깊은 블랙과 선명한 색을 구현한다. 팬톤 인증 색정확도, 돌비 애트모스·무빙 사운드+의 입체 음향, 최대 165Hz '모션 터보 165Hz'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엔비디아 지싱크 호환으로 화면 끊김을 최소화해 부드러운 플레이를 지원한다. '3세대 AI 4K 프로세서'가 영상 디테일·명암비·입체감을 향상시키고, 공간·콘텐츠·볼륨에 맞춘 음질 보정으로 저해상도 소스도 4K급으로 즐길 수 있다. 게이밍 편의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AI가 화질·사운드를 자동 최적화하는 'AI 오토 게임 모드' ▲핵심 설정을 빠르게 바꾸는 '게임 바' ▲자동 저지연 모드(ALLM) ▲클라우드·콘솔 게임을 한데 모은 '게이밍 허브' 등으로 세팅과 플레이가 한층 간편하다. 체험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된다. 체험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삼성 OLED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20만 원 상당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응모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참조)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콘솔 게이밍 수요가 커지면서 고화질·고주사율 TV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삼성 OLED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매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10:17:52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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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전지현 출연 'LX Z:IN' 신규 광고 선봬

LX하우시스가 'LX Z:IN(LX지인)'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전문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알리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 LX하우시스는 자사 광고모델인 배우 전지현이 출연해 LX Z:IN 창호, 바닥재, 벽지 등 주요 제품의 특장점과 브랜드 철학을 소개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LX Z:IN으로 욕심 내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LX Z:IN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품질, 기술력을 세련된 영상미로 전달한다. 특히 ▲개방감과 단열성을 동시에 높인 기술력과 견고함을 유지하는 시공 품질의 창호 ▲가족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제품(바닥재·벽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해 생활 내구성이 뛰어난 인조대리석 등 LX Z:IN 제품들의 특장점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또한, 모델 전지현이 LX Z:IN 창호, 바닥재, 벽지 등으로 완성된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통해 '어떤 것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우리가 LX Z:IN과 함께 사는 이유'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세련된 영상미로 표현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LX하우시스는 신혼부부, 육아가정, 반려동물가정, 자가구입가정 등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별로 맞춤형 제품들을 추천해주는 컨셉의 '공감형 소재 광고'도 함께 선보인다. 신혼부부에게는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벽지 '디아망 포티스'를, 육아 가정에는 층간소음 고민을 덜어주는 바닥재 '엑스컴포트'를, 반려동물 가정에는 미끄럼을 줄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스톤'을, 자가구입 가정에는 평생 새집처럼 느껴지는 창호 '뷰프레임'을 제안하는 숏폼(짧은 영상) 광고로 고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LX하우시스는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오는 11월말까지 유튜브와 주요 SNS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전개해 스마트폰 및 온라인 채널에 익숙한 고객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막바지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LX Z:IN만의 뛰어난 제품력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신규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인테리어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7 09:03: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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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지역 상생협력관 지원사업' 첫 성과 냈다

공영홈쇼핑이 올해 처음 시행한 '지역 상생협력관 지원사업'에서 첫 성과를 냈다. 27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전북 지역 상생협력관이 발굴한 ㈜대왕의 자연쓰임 라벤더 4겹 화장지가 지난 21일 50분간 진행한 TV생방송에서 9000만원의 주문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론칭 방송을 끝냈다. 전북 군산에 위치한 화장지 전문기업 대왕의 38년 제조 노하우가 담긴 화장지는 4겹의 탁월한 흡수력과 은은한 라벤더향을 자랑한다. 국내제조, 천연펄프 100% 사용, 무색·무형광증백제가 특징이다. 지역 상생협력관 지원 사업은 공영홈쇼핑이 올해 최초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발족한 판로 지원 사업이다. 상품 관련 전문 경력이 10년 이상 된 전문가를 지역 상생협력관으로 임명해 파견하는 형태다. 지역에 직접 찾아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육성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북, 대구·경북 2개 지역에 상생협력관이 배치됐다. 전북은 42개, 대구·경북은 33개 기업 코칭·상담을 진행했고 총 15개 선정 상품을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경북 상품 5개는 산불 재난지역 지원을 위해 선정했다. 방송 시 수수료 우대 등의 지원도 제공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생산 현장 출장 코칭부터 상품화 상담, TV채널·모바일 입점 지원 등 실질적인 판로 지원책으로 지방 중기청과 수혜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점진적인 파견 확대를 추진해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7 08:39:4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