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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맛집 애플, 설 명절맞이 특별 컨텐츠 및 신년 프로모션 제공

애플은 설날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앱스토어, 애플뮤직, 애플티비에서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앱스토어에서는 1일부터 18일까지 '두근두근 설레는 새해'를 테마로 설날 캠페인을 전개한다. 설 연휴에 즐기기 좋은 게임과 새해 목표 달성을 돕는 앱을 중심으로 에디터 추천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편집 앱, 웹툰·웹소설 앱, 티빙 등 스트리밍 앱들도 함께 소개된다. 결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앱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 구간 별 최대 1만 포인트가 지급되며, 네이버페이 이용 시 최대 50%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애플뮤직에서는 에디터가 선정한 '설날 2026'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코르티스, 아일릿, 올데이 프로젝트, 하츠투하츠, 한로로 등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곡한 설날 플레이리스트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티비는 인기 화제작들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무료로 공개한다. 전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K-팝 스타들의 열정과 무대 뒤 이야기를 담은 '케이팝드(KPOPPED)', 냉소적인 유머와 팽팽한 긴장감이 살아 있는 첩보 드라마 '슬로 호시스', 일과 자아의 경계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독창적인 세계관의 '세브란스,' 그리고 삶과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그려낸 대서사시 '파친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026-02-02 14:32:24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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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에 무게 둔 K-배터리, 반고체 상용화에는 신중 기조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에 앞서 반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반고체 배터리를 전고체 배터리로 가기 전 단계의 기술로 판단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전고체에 집중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에서 기술 선택과 시장 진입 시점의 차이로 중국 배터리 업체들에 주도권을 내줬던 사례와 유사한 흐름이 반고체 배터리 시장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해 로봇 등 특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충족하는 반고체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반고체 배터리는 '겔' 형태의 고분자-산화물 복합계 전해질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전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유사한 제조 공정을 활용할 수 있어 전고체 배터리에 비해 기술 장벽과 원가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너지 밀도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30~50% 높은 수준으로, 전기차와 전력망 저장 장치 등에서 전고체 배터리로 전환되기 전 단계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인텔마켓리서치는 글로벌 반고체 배터리 시장 규모가 2026년 41억2000만달러(약 6조원)에서 2034년 161억5000만달러(약 23조40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기간 연평균 성장률(CAGR)은 30.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은 이 과도기 구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며 반고체 배터리 시장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최근 발간한 '2025년 중국 동력 배터리 산업 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반고체 배터리가 이미 대량 차량 탑재 단계에 진입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탑재량은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반고체·전고체 배터리를 차세대 전략 산업으로 지정하고 연구개발 지원과 파일럿 양산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 양산 시점을 2030년 이후로 설정하는 한편 2025~2030년 사이에는 반고체 배터리를 고에너지밀도 전기차와 프리미엄 모델 중심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육성해 기술 축적과 공급망 확보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반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반고체 배터리 시장 확대에는 비교적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삼성SDI는 반고체 배터리 관련 별도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 전고체 배터리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도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기술 전략을 공식화했다. SK온도 전고체 배터리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으나, 반고체 배터리에 대한 구체적인 상용화 로드맵은 제시하지 않은 상태다. 반고체 배터리는 기존 설비를 활용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물량 확대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중심축이 전고체 배터리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이 업계 전반에 형성돼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반고체 배터리에 대해 뚜렷한 사업 확대 전략을 내놓기보다는 전고체 배터리를 차세대 핵심 기술로 설정하고 관련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전고체 배터리는 2027년 전후로 개발 단계에서는 마무리될 수 있겠지만, 실제 양산과 가격 경쟁력 확보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리튬이온 배터리도 가격 안정까지 약 20년이 걸린 점을 감안하면 전고체 역시 단기간에 승부가 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반고체 배터리는 기존 배터리 대비 안전성이 높고 전고체보다 원가 부담이 낮아 현실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국내 기업들이 전고체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는 사이 반고체 배터리 시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이미 형성되고 있고, 초기 시장에서의 선택이 향후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02 14:23: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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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원팀의 힘…한화에어로, 노르웨이 천무 수주, 북유럽 진출(종합)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정부와 기업이 함께한 '원팀' 방산외교를 바탕으로 극저온 환경에 최적화한 다연장로켓 '천무 풀패키지'를 노르웨이에 수출하는 데 성공하며 K-방산의 북유럽 진출을 본격화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노르웨이 국방물자청(NDMA)과 천무 16문, 유도미사일, 종합군수지원 등을 포함한 총 9억22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천무 풀패키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계약 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략적인 방산외교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노르웨이 사업은 당초 미국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HIMARS)와 유럽 KNDS의 유로-풀스(EURO-PULS) 등 NATO 주력 무기체계와의 경쟁 구도로, 수주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외교 행보가 판세를 바꿨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해 10월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노르웨이를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노르웨이 정부 관계자들과 연쇄 회동을 통해 천무의 성능과 양국 간 방산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토레 온슈우스 산드빅 노르웨이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는 등 고위급 소통이 이어지며 수주 여건이 점차 조성됐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한 '원팀 세일즈'는 기업 단독으로 제안하기 어려운 장기 군수지원과 산업협력까지 포괄하며 노르웨이 정부의 신뢰를 확보했다. 주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관도 지난해 2월 노르웨이에서 열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더스트리 데이'를 지원하며 현지 산업계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번 계약은 극저온의 혹한 속에서도 완벽히 작동하는 기술력을 통해 북유럽 시장 전체로 본격 진출하는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며 "노르웨이가 한국을 선택함으로써 스웨덴과 덴마크 등 인접 국가들에서도 한국 방산을 검토하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노르웨이 계약을 계기로 K9 자주포에 이어 천무를 글로벌 베스트셀러 무기체계로 육성할 계획이다. 수출 지역이 중동과 폴란드를 넘어 에스토니아와 노르웨이 등 북유럽 국가로 확대되며, 천무의 성능과 경쟁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는 평가다. 노르웨이에 공급되는 천무는 극저온의 설원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량된 현지 맞춤형 모델이다. 빠른 납기와 가격 경쟁력에 더해 운용 환경을 반영한 설계가 수주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향후 천무를 도입한 국가들 간 부품 수급과 운용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천무 운용 생태계'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노르웨이에 수출한 K9 자주포 운용 지원을 통해 그동안 쌓은 신뢰와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외교가 결합해 이번 계약이 성사됐다"며 "정부와의 '원팀' 체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안보에 기여하고 글로벌 방산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4:22:0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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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LNG 2026’서 차세대 가스선 기술 공개…선급 인증·공동개발 확대

HD현대는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산업 전시회인 'LNG 2026'에서 차세대 가스선 기술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LNG 2026'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국립컨벤션센터(QNCC)에서 열리며, HD현대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 등이 참가한다. 올해 행사에는 엑슨모빌, 쉘, 토털에너지, 카타르에너지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을 포함해 80개국 3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관람객은 약 1만6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는 박승용 HD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영업·연구개발·엔지니어링 분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가스선 시장 트렌드를 점검하고 선사들의 수요를 확인하는 한편 신규 선박 개발을 위한 기술 인증 및 선급과의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풍력 보조 장치가 적용된 17만8000㎥급·17만4000㎥급 LNG운반선, 10만㎥급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9만㎥급 초대형 LPG운반선(VLGC) 등을 선보인다. 또 전시회 기간 프랑스선급(BV)으로부터 2만㎥급 LNG벙커링선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할 예정이다. 공동개발 협력도 확대한다. 로이드선급(LR)과는 3만㎥급 중·소형 LNG운반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노르웨이선급(DNV)과도 MOU를 맺고 6000㎥급 크루즈선용 LNG벙커링선과 27만1000㎥급 초대형 LNG운반선(Q-MAX) 공동 개발에 나선다. 친환경 가스운반선 개발도 병행한다. 미국선급(ABS)과는 바이오 연료 사용이 가능한 '바이오-부스티드(Bio-Boosted) LNG운반선' 개발을 추진하고, GTT와는 초대형 에탄운반선 개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HD현대 관계자는 "가스선은 친환경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가스선 분야 선도 지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2 13:47:22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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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넥센타이어·한국타이어·케이카

◆넥센타이어, 공학인재 육성 나선다...서울대 공대와 산학협력 넥센타이어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학기술과 경영' 과목을 공동 개설하고,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R&D)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과목은 2026년 1학기 화학생물공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개설되며, 타이어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넥센타이어는 과목의 성공적인 운영과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공학인재 육성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도 함께 기부했다. 공학기술과 경영은 기술 발전이 기업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현재 산업 구조를 반영한 과목이다. 특히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자율주행의 확산으로 제품 개발 난도와 규제가 높아지면서 기술력이 경영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과목에서는 기술 개발의 방향이 경영 의사결정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현장 사례를 통해 조망할 예정이다. 강의는 타이어의 핵심 소재인 고무 및 고분자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타이어 제조 공정과 성능 ▲고무의 점탄성 ▲타이어 변형 및 하중 전달 메커니즘 ▲유한요소해석(FEA) 기법 등 실제 R&D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이론을 다룰 예정이다. AI 기반 타이어 설계 등 최신 기술 동향도 교육과정에 포함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자사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함께 우수 공학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타이어, UAE 리그 축구 클럽 '알 아인 FC' 공식 스폰서십 체결 한국타이어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내 브랜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2025/2026 시즌부터 3개 시즌 동안 아랍에미리트(UAE) 프로 리그에서 활약 중인 명문 축구 클럽 '알 아인 FC(Al Ain FC)'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고 2일 밝혔다. 1968년 창단된 '알 아인 FC'는 리그 최다 우승 기록 14회, 아시아 축구 연맹 산하 최상위 클럽 대항전 AFC 챔피언스리그 2회 제패, UAE 프레지던트컵 7회, UAE 슈퍼컵 5회 우승 등을 달성한 명실상부 UAE 프로 리그를 대표하는 최고 명문 클럽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박용우 선수의 소속팀이며, 2025/2026 시즌 현재 리그 2위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파트너십으로 구단이 보유한 높은 인지도와 광범위한 팬층을 활용해 현지 및 글로벌 축구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스폰서십 기간 동안 홈 경기장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 내 LED 전광판, 백드롭, 선수단 벤치, 구단 버스 등의 마케팅 플랫폼에 '한국' 브랜드가 노출된다. 이와 함께, 경기장을 찾는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팬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 소통 접점을 지속 확대한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UAE 지역 핵심 유통 파트너 '알 도보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난해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를 출시하며 현지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의 세일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 리뉴얼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사용자 중심의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소비자 이용 편의 측면의 UI/UX(사용자 상호작용/경험) 개선이 주 목적이다. 먼저 신청 절차를 2단계로 간소화해 차량 정보와 서류를 여러 번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앴다. 두번째로 소유권, 저당권 등 이력을 담고 있는 자동차 등록원부를 기반으로 접수를 진행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견적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신청 진행 상황을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어렵지 않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110만 고객의 선택을 받은 케이카의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차량평가사가 원하는 시간에 직접 방문해 차량을 진단하고 정확한 견적을 책정해 주는 서비스로 흥정 없이 매각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바로 매각을 원할 때에는 하루 만에 입금까지 깔끔하게 끝나는 것 또한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케이카의 차량 관리 서비스 '마이카'와 연계해서도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시세 확인 후 마이카 화면 내 내차팔기 홈서비스 접수 링크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케이카는 내차팔기 개편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차팔기 간편 접수 이후 매각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카 공식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솔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2-02 12:26:59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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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소진공·장애인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 통해 中企등 추가 지원나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기부 산하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장애인기업 추가 지원에 나선다. 2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중기부는 '2026년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사업은 사업화 단계에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탄소중립 분야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보급·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기술 성숙도와 투자 여부에 따라 ▲기술사업화 ▲현장실증 ▲투자연계의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총 17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턴 민간 투자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연계형' 유형도 신설했다. 소진공은 오는 27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경영개선·재창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위기 소상공인 또는 폐업 후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 진단, 교육,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 재기 전 과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단순 자금 제공을 넘어 '원인 진단과 실행 중심' 지원을 강화했다.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장을 찾아 경영 구조를 종합 평가하고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사업계획 수립 후 사업화 가능성이 우수한 소상공인에게는 전담 전문가(PM)를 배정해 총 10회의 1대1 밀착 멘토링을 지원한다. 재기사업화 대상으로 선정되면 국비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50%는 자부담)을 받고 매장 환경 개선, 마케팅·홍보 등에 쓸 수 있다. 폐업 소상공인의 재창업도 지원한다. 폐업 후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업종 전환을 준비 중인 소상공인에게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과 연계한 재창업을 돕는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위기는 끝이 아닌 기회"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대도약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을 최대 1억3000만원까지 최장 5년간 지원하는 '장애인 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보증금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명의로 사업장을 임차하는 방식(보증금 1억3000만 원, 5년 한도)으로 지원한다. 안정적인 창업을 위해 점포 준비 단계에서 전문가의 1대1 맞춤 상담을 제공하며 창업 후에도 '점포 닥터'의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온라인 창업교육과정을 이수한 장애인 예비창업자·재창업자·초기창업자(창업 3년 미만)이다. 박마루 이사장은 "창업 과정에서 가장 큰 부담 중 하나인 임차보증금 문제를 완화해, 장애인 창업가들이 보다 안정적인 입지와 여건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창업 환경을 개선하고, 참여자의 역량과 노력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2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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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모멘텀, 새 대표에 홍순재…미래 성장 사업 발굴 가속

한화모멘텀은 새 대표이사로 홍순재 대표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테크·라이프 부문을 중심으로 독립 경영에 나서는 과정에서 이뤄진 후속 인사로 풀이된다. 한화그룹은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테크·라이프 부문의 인적 분할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홍 신임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삼성항공(현 한화비전 전신)에 입사해 경영지원실장과 글로벌사업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한화비전 미래혁신태스크포스(TF) 소속으로 활동하며 한화그룹 테크 솔루션 부문의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주도해 왔다. 기계 산업 전반에 대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홍 대표는 국내외 영업과 전략 수립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쌓아왔다. 한화모멘텀 관계자는 "기술 경쟁 심화와 생산 비용 증가로 차별화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계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모멘텀은 새 대표 체제 아래 미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한편, 이차전지 장비와 물류 자동화 등 기존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한화모멘텀은 지난해 이차전지 R&D센터 공정 연구소를 신설하며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공정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같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유리기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화그룹 테크 솔루션 부문과 라이프 솔루션 부문의 인적 분할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향후 부문 간 협업과 시너지 창출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모멘텀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02 11:12:0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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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상품성 강화로 시장 선도…고성능 GT 라인업 확대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GT 라인업 확대와 함께 주요 모델의 연식변경으로 상품 경쟁력을 높이며 전동화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다. 기아는 고성능 라인업으로 소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 GT,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 GT, 준중형 전동화 SUV EV5 GT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함께 EV3·EV4·EV9 연식 변경 모델도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GT모델에는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고, GT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펀드라이빙 특화 사양 적용으로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EV3 GT와 EV4 GT는 전·후륜에 각각 145㎾, 70㎾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215㎾(292마력), 합산 최대 토크 468Nm(47.7㎏f·m)를 발휘한다. EV5 GT는 전·후륜에 각각 155㎾, 70㎾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225㎾(306마력), 합산 최대 토크 480Nm(48.9㎏f·m)를 제공한다. EV3와 EV4의 연식변경 모델도 출시했다.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하고, 상품성의 완성도를 개선하면서도 판매 가격은 동결했다. 연식변경 모델 전 트림에는 운전자의 가속 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와 가속 제한 보조(GT 모델 미적용)를 기본 적용했다. 기아는 대형 전동화 SUV EV9의 연식변경 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기존 트림에 엔트리 트림 라이트를 새롭게 운영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 신규 트림 라이트는 대형 전동화 SUV를 원하는 고객이 보다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엔트리 트림으로, 기존 에어 트림 대비 합리적인 사양 조정으로 가격 접근성을 높였다. EV3 GT, EV4 GT, EV5 GT의 시작가는 각각 5375만원, 5517만원, 5660만원이다. 연식변경된 EV3의 판매 가격은 3995만원부터, EV4는 4042만원부터, EV9은 6197만원부터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전동화 철학을 집약한 GT 모델 출시로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주요 모델의 연식변경을 통해 라인업 전반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6-02-02 11:11: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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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설 연휴 전 협력사 납품대금 2조 768억 원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이 설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상생 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 연휴 전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경영 안정을 돕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납품대금 2조 768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 현대트랜시스,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그룹사가 시행하며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거래하는 6000여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에도 2·3차 협력사에 대한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권고해 자금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 전반의 재정 불확실성을 줄이고 조기 지급 효과를 현장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선지급해 왔다. 지난해에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각각 2조446억원, 2조228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1:10:3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