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연말 숙취해소, 집에서 간단히 해결

최근 모임 음주문화가 많이 가벼워지고 있는 추세이긴 하지만 쉴 틈 없이 연일 술자리가 이어지다 보면 피로가 쌓이고 숙취에 시달리게 마련이다. 숙취해소 하면 가장먼저 얼큰한 해장국을 떠올리는 것이 보통인데, 간편식 컵국밥부터 상큼한 과일음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집에서 간단히 숙취를 해소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최근 출시한 큰 사이즈의 '얼큰육개장국밥'은 진한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매운 홍고추로 맛을 더해 시원한 맛으로 숙취해소를 원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 신송식품도 끓는 물을 부어 먹는 '즉석국엔밥'을 판매하고 있다. 숙취 음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헛개 음료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주며, 숙취에 의한 갈증을 풀어준다. 대상웰라이프 녹즙은 '헛개나무 열매'를 판매 중이다. 국산 토종 헛개나무와 열매를 사용했으며, 오리나무·오미자·복분자 등을 함께 담았다. 광동제약도 '힘찬하루 헛개차', 롯데칠성음료도 '오늘의 차 아침헛개' 등 헛개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과일주스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일은 수분과 전해질이 풍부해 탈수와 숙취 해소에 좋다. 특히 과일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동안 소비되는 비타민 C를 보충해줘 분해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매일유업이 출시한 '플로리다 내추럴'은 생오렌지·생자몽을 바로 짠 착즙 주스로, 비타민이 풍부해 몸 속 독소를 배출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돕는다. 롯데칠성음료 '한라봉과 유자레몬', 웅진식품 '내사랑 유자C', 해태음료 '썬키스트 허니유자' 등은 꿀·유자 등이 함유돼 있어 좋다. 숙취에는 속쓰림 완화 효과가 있는 신맛을 응용한 민간요법이 사용됐다. 청정원 '홍초'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헛개나무 농축액이 들어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3-12-25 18:06:22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 '코로나 라틴 나잇' 파티 개최

멕시코 대표맥주 코로나(Corona)가 오는 27일 클럽 '옥타곤'에서 '코로나 라틴 나잇(Corona Latin Night)' 파티를 연다. 이 행사는 브랜드 이미지를 정열적인 라틴 콘셉트로 표현해 클러버(clubber)들이 마치 멕시코의 라틴 클럽에 온 듯한 기분으로 코로나를 마시며 연말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국적인 송년파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로나 측은 옥타곤 클럽 내 '아쿠아 바'에서 파티에 참가한 모든 참석자들에게 맥주를 제공하고 라틴 포토 서비스와 타투 체험 이벤트를 연다. 또 라틴복장의 전문댄서들이 선보이는 댄스 공연과 암전된 내부에서 펼치는 환상적인 LED쇼로 파티의 흥을 한껏 돋울 계획이다. 이번 파티에서는 라틴복장을 한 코로나 걸들이 출연해 이색적인 수영장 퍼포먼스를 펼치며 코로나만의 일상탈출과 즐거움을 표현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관계자는 "이번 파티는 코로나와 잘 어울리는 정열적인 라틴 콘셉트로 꾸며 연말을 맞은 클러버들이 기존에 체험하지 못했던 흥미롭고 이색적인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은 '코로나 라틴 나잇' 파티에 참가해 일상탈출의 기분을 한껏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12-25 18:06:10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다이슨 청소기, 업계 최초 '알레르기 예방' KAF 인증 획득

영국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다이슨(dyson)의 청소기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 Korea Asthma Allergy Foundation)의 테스트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인증은 다이슨이 지난 2011년과 2012년 KAF에서 99.99999%의 집진률을 인증 받은 데 이어 3번째 인증을 획득한 것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이슨과 KAF는 실제 환경에서 다이슨 청소기를 사용해 청소했을 때 오염물질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알레르기질환 예방에 적합한가를 평가했다. 실제 생활환경에서 진공청소기 가동 전후 낙하오염물질 중 단위면적당 집먼지 진드기 양의 비교, 부유먼지 농도 비교를 통한 비산오염물질의 농도 비교로 실시됐다. KAF는 다이슨과의 청소기 테스트를 통해 다이슨 청소기가 실제 생활환경에서 집먼지 진드기 제거에 있어 높은 효율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먼지 및 세균의 비산이 적거나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또 청소기 가동에 따른 오염물질의 비산으로 인한 공기 중 농도 증가가 없음을 확인해 청소 시 미세먼지가 재방출되지 않음을 확인했다는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번 인증은 국내·외 제품을 통틀어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가 청소기에 부여하는 첫 번째 인증이다.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관계자는 "청소기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장비로 예전부터 사용되고 있으나 실제 환경에서 청소기 사용 시 오염물질이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정도로 제거되는지에 대한 평가는 전무했다"며 "다이슨 청소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그 성능을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KAF인증을 획득한 다이슨 청소기는 DC22 시리즈, DC37 알러지 머슬헤드, DC36 알러지 카본파이버, DC36 알러지 파케, DC46 알러지 카본파이버, DC46 알러지 파케이다. 이들 제품은 래디얼 루트 싸이클론과 2중 루트 싸이클론을 장착하고 지구 중력보다 최대 31~36만 배에 달하는 원심력의 원리로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제거한다. 다이슨 한국마케팅 담당 손병욱 부장은 "성능 테스트를 위한 실험실이 아닌 실제 환경에서 다이슨 청소기의 성능을 입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한 테스트였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한 좋은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13-12-25 17:15:57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파리바게뜨, 미국 조지아와 버클리에 동시에 매장 개점

SPC그룹은 지난 24일, 미국 조지아주 도라빌시와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시에 각각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05년 미국에 진출한 이후 주로 캘리포니아, 뉴저지, 뉴욕 등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장해왔으며, 조지아주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로 문을 연 파리바게뜨 조지아 뷰포드하이웨이(Buford Highway)점은 전체면적 287.6㎡(약 87평)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로 도라빌(Doraville)의 번화가인 뷰포드하이웨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순환도로와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로 인구밀도가 높고, 인근에 도라빌시청, 파인트리 쇼핑센터 등이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파리바게뜨 버클리(Berkeley)점은 317.4㎡(약 96평)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로 미국 서부지역의 명문대 중 하나인 UC버클리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교직원·직장인 등 반경 1km 이내에 상주 인구만 3만 여명에 달한다. 기존에 문을 연 스탠포드(Stanford)대학교 인근 팔로알토점, 쿠퍼티노점에 이어 대학가 기준으로는 세번째 매장이다. 파리바게뜨 미국 법인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 10여 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에 출점하고 있다" 며 "2014년에도 더 많은 지역에 매장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앞으로 2020년까지 해외 60개국에 3000개의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어 세계 제과제빵 1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2013-12-25 17:09:59 정영일 기자
30대 남성 국민 중 가장 부실해…흡연·비만율 최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 건강검진 등 국내 수검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30대 남성들의 건강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건강검진종별 수검 및 판정 현황, 문진, 검사 성적 등 건강검진 주요 지표를 수록한 '2012년 건강검진 통계 연보'를 발간·배포하고 이 같이 밝혔다. 연보에 따르면 2012년 일반 건강검진 수검률은 72.9%로 국가 건강검진 중 가장 높았으며 암검진은 39.4%, 생애전환기 건강진단(40세, 66세 대상)은 71.7%, 영유아 건강검진은 55.4%의 수검률을 기록했다. 또 1차 일반 건강검진의 종합판정 비율은 정상A 9.5%, 정상B 38.1%, 질환 의심 35.4%, 유질환자 16.9%의 분포를 보였다. 특히 20대 이하의 정상 판정비율이 79%인 반면 70대 이상은 유질환자가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특히 2012년 건강검진 결과 30대 남성들의 건강행태가 국민 중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30대 남성은 다른 성, 연령대 사람들에 비해 가장 많이 담배를 피우고(흡연율 52.8%), 가장 뚱뚱하면서도(비만율 41.1%), 가장 운동을 하지 않는다. 격렬한 신체활동 실천율은 15.2%로 남성 중 두 번째로 낮고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도 5.7%로 남성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2년 전체 흡연율이 24.7%, 전체 비만율이 32.6%인 것을 감안하면 30대 남성의 건강은 위험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건강보험공단 측은 30대 남성들은 고된 직장생활로 운동의 여유가 없고 잦은 음주 및 육류 섭취이외에도 비만·고혈압·당뇨병 등이 심각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 아니어서 본인 스스로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황재용기자

2013-12-25 16:01:42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