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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새해맞이 이벤트 풍성

유통업계가 신년 대목을 맞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무료로 신년 운세를 봐주는 온라인몰부터 새해 다짐을 응원해 정동진 해맞이 여행권을 제공하는 커피전문점까지 소비자의 눈도장을 찍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새해 다짐을 메모한 인증샷을 카페 및 페이스북에 올리는 이벤트를 벌인다. 가장 잘 작성한 최고의 '다짐 용자'를 각각 1명씩 선발해 정동진 해맞이 무박 커피여행 상품권과 디지털 카메라를 제공한다. 식품기업 대상의 통합온라인몰 정원e샵은 2014 새해맞이 무료 신년운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원e샵 회원가입 및 로그인만 하면 다른 조건 없이 신년운세를 볼 수 있다. 무료 신년운세 서비스는 2월 6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고려은단 '쏠라-C'는 새해 응원 이벤트를 벌인다. 새해를 맞아 지인들에게 응원과 덕담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되새기는 이벤트다. 쏠라-C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족·연인·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은 응원의 글과 함께 이벤트 스크랩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쏠라C 비타민 세트를 증정한다. 본죽은 2월 1일까지 신년 경품 이벤트를 열고 순금 10돈을 비롯해 백화점 상품권, 전복죽 모바일 교환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모든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주고 홈페이지에 접속해 등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스무디킹은 새해의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매일 점심 12시까지 '자몽티'를 41% 할인된 2900원에 판매한다. 자바씨티도 음료를 주문하면 동일한 음료를 한 잔 더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마련된다.

2014-01-28 14:51:5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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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피부' 만드는 뷰티 아이템

또 한 살을 먹는 새해다. 많은 여성들이 설 연휴 기간 '동안 피부'를 만들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스트라이벡틴의 한영주 MD는 "어려보이고 싶은 여성들의 심리를 반영하듯 안티에이징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특히 20~30대 바쁜 직장 여성들 사이에서는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멀티 안티에이징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피부는 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탄력, 기미와 같은 잡티, 주름의 깊이 등에 따라 동안과 노안이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명절 주름 펴고 활짝 웃을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최근 들어 탄력·주름·모공·잡티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멀티 제품이 인기다. 이 제품들은 피부 깊숙이 영양과 수분을 공급, 피부 본연의 재생 능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스트라이벡틴 AR 데이 & 나이트 크림 세트'는보습과 주름 완화 기능을 동시에 갖춘 로션으로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특히 밤 사이 집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잔주름부터 팔자주름, 홍조까지 개선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인비의 '동인비진 크림'은 고농축 홍삼 활성 성분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는 멀티 크림이다. ◆눈가·입가 부위별 집중 관리 눈가의 주름과 처진 눈매 역시 나이를 숨길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눈가 피부는 얇고 피지 분비가 적어 주름이 잘 생기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관리해야 한다. CNP 차앤박화장품의 기능성 아이크림 'CNP 링클 리페어'는 멀티 캡슐 아데노신이 눈가의 잔주름을 개선, 눈가를 탄탄하게 잡아준다. 소망화장품 오늘의 '베이비 페이스 도톰 팔자 패치'는 팔자 라인을 도톰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동안 얼굴로 가꿔준다. 하이드로 겔 제형의 패치 형태라 사용도 간편하다.

2014-01-28 13:45:53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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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가족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명절 술은?

명절 설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 적당한 음주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어려운 자리를 풀어주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하지만 문제는 술자리가 길어지며 과도한 음주로 이어진다는 것. 특히 체질적으로 술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오랜 만의 가족 술자리가 자칫 악몽의 자리가 될 수도 있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술의 종류를 바꿔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설 연휴에 기름진 입맛을 바꿔주면 젊은 사람들끼리 즐길 수 있게 최근에는 쉽고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주류가 눈길을 끈다. 특히, 어색한 친척들이 모였을 때 칵테일·보드카 등 혼합주는 취향에 맞춰 즐긴다면 이색적인 술자리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다. 칵테일 등은 위스키 등 다른 수입주류처럼 즐기지 않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술에 약한 사람들도 충분히 여유를 가지며 술자리를 즐길 수 있다. ◆'우리 가족 바텐더는 내가!' 개인 취향에 맞춰 섞어 마시는 혼합(Mixing)주 국내 유일 혼합용 주류인 '믹싱주 맥키스'는 21도의 비교적 낮은 도수에 주스·콜라·사이다 등 어떤 것과 섞어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맛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노인성 치매나 각종 스트레스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된 깻잎 추축물을 제품에 담아 신제품을 출시해 숙취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바카디코리아의 바카디 클래식 칵테일 모히토는 소다수와 얼음만 있으면 오리지널 모히토가 완성돼 출시 직후부터 홈파티 칵테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바카디 코리아는 프리미엄 모히토 칵테일를 언제 어디서나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소다수와 파티컵을 세트로 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명절이면 고생하는 우리 엄마' 분위기 있는 와인한잔으로 피로 싹~ 분위기 있는 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와인이다. 와인은 그 자체만으로도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명절이면 가족 뒤치다꺼리로 고생한 주부들에게 와인 한잔은 여유와 휴식을 줄 수 있어 자양강장제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와인도 품질이 크게 향상돼 저렴한 가격에도 맛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충북 영동에서 생산되는 '샤토미소 와인'은 지역 특유의 큰 일교차와 토양에서 재배 된 품질 좋은 포도로 만든 대표적 국내산 와인이다. 발효된 와인을 속이 빈 대나무 통으로 빨아들이는 고유의 제조법으로 수입산 와인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감으로 유명한 경북 청도지역에서 생산되는 감로 만들어진 '청도 감 와인'도 눈길을 끈다. 감 와인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만든 감을 이용한 화이트 와인으로 감 특유의 떫은 맛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또한 감 와인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 취임식 공식 만찬주로 주목을 받은 만큼 여성들과도 인연이 깊은 술이다. ◆뭐니뭐니해도 명절에는 역시 우리 술 막걸리~ 주류를 바꿔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 보려 하지만 역시 명절에는 우리 술이라는 어른들이 계시기 마련이다. 기왕이면 지역특산물로 만들어지는 건강한 막걸리로 아버지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지역마다 대표적인 막걸리들이 많지만 막걸리 특유의 신맛과 지역 특산물의 향이 어우러진 명품 막걸리들이 있다. 가평 '잣 막걸리'는 국내산 쌀에 잣가루를 섞어 만들어, 잣 특유의 고소한 맛과 깊은 향이 어우러진다. 또한 잣은 호두나 땅콩보다도 많은 철분을 가지고 있어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고 뒤끝이 깨끗하다는 평이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강원도 평창 봉평에서 만들어진 '메밀 막걸리'도 추천 술로 손색이 없다. 성인병예방과 건강에 좋은 메밀을 주재료로 막걸리를 빚어 타 막걸리에 비해 건강에 이로운 막걸리로 평가 받는 데다 메밀 특유의 맛과 향을 살려 막걸리 애호가들이 더 찾는다.

2014-01-28 11:25:5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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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설 연휴 위해 전국 병원,약국 비상 당직 선다

보건복지부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의료기관·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전국 554개 응급의료기관·시설 24시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3572개 당직의료기관 낮시간 외래진료 ▲5084개 당번약국 운영 등 지역별로 지역 의사·약사회와 협의해 진료공백을 없앤다. 이를 통해 동별 이상에서 평균 1개의 병원과 2개의 약국이 평일처럼 운영된다. 또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20개 권역센터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대형 재해 및 사고 발생에도 대비한다. 보건복지부와 시·도·군·구 보건소에 비상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화·인터넷·스마트폰으로 가까운 곳 바로 찾자 문을 연 가까운 병원·약국은 전화·인터넷·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앱에서는 가까운 응급의료기관·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의 위치는 물론 진료시간·진료과목도 함께 조회할 수 있다. 이밖에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119와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보건복지부(www.mw.go.kr)·지자체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30일부터 당번 약국과 의료 기관 등의 확인이 가능하다. ◆생활응급처치법 미리 숙지하자 설 연휴기간에는 문을 연 의료기관이 적고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지기에 응급상황에서 더 당황하기 쉬워 간단한 생활응급처치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심정지 등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주위에 도움을 청해 119에 신고하고 4~6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하며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고 기도를 확보한 후 인공호흡과 흉부압박을 각각 2회와 30회씩 반복해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떡이나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호흡에 문제가 있으면 하임리히법을 우선 실행홰야 한다. 하임리히법은 환자의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며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올리는 응급처치법이다. 다만 이 처치법을 시행하기 전 환자의 기침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기침을 먼저 하게 하는 것이 좋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통증이 감소할 때까지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2014-01-28 11:25: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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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노인성 난청', 이번 설에 점검해 보자

명절은 오랜만에 뵈는 부모님의 건강상태를 체크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특히 노인성 난청으로 관련 의료기관에 보청기 상담을 받으러 오는 환자가 늘어가는 추세다. 방치하면 더욱 심해지는 노인성 난청은 제 때 조치를 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인성 난청의 대표적인 증상은 TV 볼륨을 크게 한다거나 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묻는 행동이다. 또 '발'과 '달'처럼 비슷한 말을 구분 못하거나 남자목소리보다 여자목소리를 못 알아듣는다면 노인성 난청을 의심해 봐야한다. 노인성 난청으로 애먹고 있다면 보청기 구입 전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전문의의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청력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청력 정도·유형·고막이나 중이 내 이소골의 상태·내이(달팽이관) 및 청신경의 상태 등을 분석해 난청의 근본적인 원인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노인성 난청으로 확인이 됐다면 보청기 사용을 권장한다. 보청기를 착용해 떨어진 청력을 되돌릴 순 없지만 청력의 손실을 막아 남은 청력을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보청기 착용에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꺼리는 경우가 많다.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쓰는 것처럼 청력이 좋지 않으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라 인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보청기를 고를 때는 고가의 제품 혹은 특정 브랜드만을 선호하기 보다 실용적이고 편리한가를 따져야 한다. 처음 보청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의 목소리가 울릴 수 있고 여러 소리를 한꺼번에 들어 혼란을 느낄수 있기때문이다.

2014-01-28 11:18:4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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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미스트 준비…즐겁고 안전한 귀성길

고향가는 길 장시간 좁은 차량에 앉아 있으면 답답하고 지루해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온가족의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을 도와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자동차 같은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으면 피부는 상하기 마련이다. 특히 히터로 건조해진 공기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므로 보습·진정 관리를 해야 한다. 아토팜 관계자는 "피부 땅김을 느낄 땐 자동차 히터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조절하고 미스트나 보습제를 수시로 뿌려주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장시간 운전은 허리와 목의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로나 졸음으로 시야가 좁아져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운전자는 허리에 집중되는 무게가 분산되도록 직각으로 세워 운전을 하고, 1~2시간에 한 번씩 차에서 내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또한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사고를 대비해 유아용 카시트는 반드시 준비한다. 아이들은 작은 충격에도 큰 피해를 볼 수 있는데, 유아용 카시트는 사고 발생 시 아이를 자리에 고정해 충격으로부터 머리·목·가슴 등을 보호해준다. 실제로 한국 생활 안전협회에 따르면 카시트를 착용하면 교통사고 때 사망사고의 90%를 줄일 수 있다. 브라이택스의 유아용 카시트는 아이의 체중·탑승 자세·사고 유형 등을 분석해 제품을 설계하고, 네 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를 거쳐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를 카시트에 앉히기만 한다고 안전한 것은 아니다. 목 근육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유아의 경우 머리가 심하게 흔들릴 경우 '흔들린 아기 증후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코끼리 귀 모양의 목 보호 쿠션인 '엘리펀트이어스'는 머리와 목의 양 옆을 받쳐줘 장시간 이동에도 흔들림 없이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준다.

2014-01-28 11:10:23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