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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 세안·매끈 면도…'피부 미남'되는 그루밍팁

남성도 말끔한 피부가 경쟁력인 시대다. 최근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김수현·장혁·이종석 역시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가졌다. 면도기 브랜드 쉬크가 빛나는 '피부 미남'이 될 수 있는 3단계 팁을 공개했다. ◆1단계: 기본은 꼼꼼한 세안 건강한 피부는 꼼꼼한 세안에서 시작된다. 하루 종일 먼지와 피지로 뒤범벅이 된 얼굴은 전용 세안제로 딥 클렌징해야 한다. 먼저 클렌저를 적당량 덜어 충분히 거품을 내고 두 볼과 이마, 턱의 순서대로 원형을 그리듯 마사지하면서 피부 노폐물을 제거한다. 힘을 줘 문지르면 피부 보호막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피부결을 따라 문지르는 게 좋다. 이때 작은 알갱이가 들어 있는 폼 클렌저를 사용하면 모공 속 노폐물을 물론 묵은 각질까지 제고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단계: 수염·구레나룻까지 정리 면도는 깔끔한 인상을 위한 필수 조건이지만, 자칫 잘못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는 동시에 자극해 오히려 피부를 망가뜨릴 수 있다. 면도를 할 때는 쉐이빙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 풍부한 거품이 면도날과 피부 사이의 마찰을 줄여줄 뿐 아니라 수분을 공급해 피부를 진정시킨다. 쉬크 하이드로 그루머처럼 면도기 자체에 모이스춰라이징 젤 박스가 장착된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턱 밑 수염을 정리했다면 코 밑이나 구레나룻과 같이 구석진 부분도 꼼꼼하게 면도한다. 만약 수염을 기르고 있는 중이라면 전동 트리머와 빗 등을 이용해 수염을 길이별로 조절해 다듬어야 깔끔해 보인다. ◆3단계: 보습 관리로 촉촉한 피부 면도로 민감해진 피부에는 '수분 충전'이 절실하다. 우선 차가운 물로 세안을 하면 면도하는 동안 늘어난 모공을 수축시켜 피부 속 부분을 단단히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세안 후에는 얼굴은 물론 귀 뒤나 턱 아래, 목덜미까지 전체적으로 스킨·로션을 꼼꼼히 바른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는 수분 크림에 페이셜 오일을 한 두방울 섞어 사용하면 더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킬 수 있다.

2014-01-27 11:24:32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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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한방' 콘셉트 '단일브랜드' 선물세트 인기

올해 설 명절에는 '품격의 차별화'로 승부수를 띄운 각 업체의 단일브랜드 선물세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이 지난 26일까지의 설 선물세트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55%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단일브랜드 선물세트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이는 종합선물세트와 달리 특정 브랜드를 내세워 하나의 제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일브랜드 선물세트의 경우 범용적인 선물세트 보다 받는 이의 취향을 고려한 구매형태로 바뀌었기 때문으로 애경 측은 분석했다. 특히 단일브랜드 선물세트 시장에서도 한방 콘셉트의 제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의 '현 프리미엄세트'는 첫 선을 보인 작년 추석 동기 대비 23% 성장하는 등 한방샴푸 선물세트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시장조사업체인 링크아즈텍 자료에 따르면 한방 콘셉트의 선물세트는 2012년 추석과 비교해 올해 설에는 해당 제품군의 판매 비중이 22%에서 32%로 10%이상 성장했다. 애경 선물세트팀장 박길수부장은 "최근 다양한 한방제품이 출시되면서 명절 선물세트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철저한 사전조사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군에 대한 세트 비중을 높인 것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명절 전까지 다양한 맞춤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2014-01-27 11:21:13 정영일 기자
중년층, '안면 신경장애' 주의보…10명 중 4명이 40~50대

얼굴 떨림이나 경련과 같은 안면 신경장애가 주로 40~50대 중년층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2008~2012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이용해 안면 신경장애 환자를 분석한 결과 총 진료 인원이 2008년 약 5만7000명에서 2012년 약 7만명으로 5년새 약 1만4000명(24.2%)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안면 신경장애 진료 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2012년을 기준으로 남성이 약 42.6%, 여성이 약 57.4%로 여성 진료 인원이 남성 진료 인원에 비해 약 1.3배 더 많았다. 특히 안면 신경장애 진료 인원의 10명 중 4명이 40~50대의 중년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면 신경장애 진료 인원의 10세 구간 연령별 점유율이 2012년을 기준으로 50대 25.0%, 40대 19.2%, 60대 17.6%의 순으로 나타나 40~50대의 비율이 전체 중 44.2%나 차지하고 있었다. 또 30대까지는 진료 인원의 성별 차이가 미미하나 40대부터 벌어지기 시작해 50대 이상에서는 여성이 60% 이상의 점유율을 보였다. 안면 신경장애로 인한 총 진료비는 2008년 약 156억원에서 2012년 약 215억원으로 5년새 약 59억원(38.3%) 증가했다. 안면 신경장애는 감염, 부상, 종양 등으로 인해 얼굴 신경이 압박받거나 손상돼 얼굴에 땡기는 느낌이나 떨림,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2014-01-26 15:24:31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