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CJ제일제당, 어린이 건강간식 쿠킹 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은 지난 19일, CJ제일제당센터 백설요리원에서 '행복한콩 천일염·국산콩두부로 만드는 어린이 건강간식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신학기가 되면 이른바 '신학기 증후군' 때문에 어린이들이 복통이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때 부모의 관심과 배려 등 적절한 정서적 대처와 어린이들의 입맛이나 건강도 세심하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는 자녀를 둔 주부들에게 두부를 활용한 영양간식 요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쿠킹 클래스는 최근 CJ그룹 리턴십 공채로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행복한콩팀에 입사한 리턴맘 방신원 씨의 엄마로서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신학기만 되면 유독 긴장하는 아이를 위해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다, 자신이 프로슈머로 활동하고 있는 제품인 '두부를 활용한 신학기 어린이 영양요리'라는 콘셉트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됐다는 것이다. 행사에서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한 주부 18명이 참가해 안영숙 요리연구가의 지도에 따라 '허니월넛소스를 곁들인 두부 팬케이크'와 '두부 쇼트 쿠키' 등 신학기 증후군 탈출에 도움이 되는 영양간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니월넛소스를 곁들인 두부 팬케이크'는 으깬 두부에 밀가루·달걀·우유·설탕을 섞어 넣은 반죽을 노릇하게 구운 후, 꿀·호두 파우더·올리고당으로 만든 달콤한 소스를 곁들이는 요리다. '두부 쇼트 쿠키'는 으깬 두부에 밀가루·달걀·버터·설탕·바닐라 시럽을 섞어 반죽을 만들고 원하는 모양과 사이즈로 떼어 오븐에 구워내기만 하면 된다. CJ제일제당 행복한콩팀 김도윤 팀장은 "두부는 국이나 찌개용, 생식용으로 활용도가 높지만 그 외에도 두부 김밥, 두부 컵케이크 등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간식으로도 다양한 메뉴 활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콩 천일염·국산콩두부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4-02-21 17:38:24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애슐리 '비버리힐스 스퀘어 피자', 호두제품상 수상

아메리칸 그릴 & 샐러드 애슐리의 '비버리힐스 스퀘어 피자'가 지난 17일 캘리포니아호두협회가 주관하는 '2013 올해의 호두제품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건강식품의 대명사격인 호두가 좀더 많은 식품의 재료로 사용되기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올해의 호두제품상'은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 7회째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외식업체, 제과·제빵업체, 식품가공업체 등에서 지난 1년간 출시한 제품 중 캘리포니아 호두를 재료로 사용한 메뉴와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전문심사위원들이 맛·시장성·캘리포니아 호두의 사용 비중·독창성·시장 개척 기여도 등의 5가지 심사 기준을 통해 올해의 호두 제품상을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의 호두제품상으로 선정된 애슐리의 '비버리힐스 스퀘어 피자'는 호두와 크랜베리가 토핑 된 사각 팬 피자로, 고르곤 졸라 소스와 달콤한 허니시럽에 캘리포니아산 호두의 높은 풍미가 어우러져 맛과 영양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슐리 관계자는 "비버리힐스 스퀘어 피자의 경우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인기메뉴에 브레인 푸드로 잘 알려진 호두가 더해지며 영양학적으로도부가가치가 높다는 점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뿐만 아니라 영양과 건강을 고려한 메뉴 개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4-02-21 17:30:47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쁘띠엘린, 임산부 전문레그웨어 '마베뜨' 론칭

유아브랜드 전문 기업 쁘띠엘린은 임산부 전문 레그웨어 브랜드 마베뜨를 21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마베뜨는 한국 최초의 임산부 전문 레그웨어 브랜드로 임신 시기에 따른 다양한 라인업과 컬러를 선보일 계획이다. 일반 레깅스와는 다르게 임산부 체형에 맞춰진 오버벨리와 언더벨리 라인이 마베뜨만의 큰 특징이다. 배를 덮는 스타일의 오버벨리는 오가닉코튼 오버벨리과 에코모달 오버벨리, 심리스 방식으로 제작된 심리스 오버벨리로 나뉜다. 친환경 재료인 목화로 만들어진 오가닉코튼 오버벨리는 민감한 상태의 임산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에코모달 오버벨리는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여러 번 세탁해도 변형과 보풀 현상이 없도록 에코실 방식으로 짜여져 세탁 시 찌꺼기가 거의 남지 않아 깔끔해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심리스 오버벨리는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방식으로 배와 허리 부분의 움직임이 자유롭도록 디자인했다. 심리스 오버벨리를 착용하면 일반 레깅스에 비해 임산부가 느끼는 몸의 압박감이 덜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배를 덮지 않고 받쳐주는 스타일인 언더벨리는 답답한 것을 선호하지 않는 임산부들을 위한 제품으로 오가닉코튼과 에코모달 소재를 사용했다. 뒤에서 앞으로 사선형태의 라인을 통해 배를 덮지 않고도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레깅스를 입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밖에 산후 몸매를 보정할 수 있는 마터니티 슬리밍 레깅스와 쉽게 발이 피로해 지는 임산부를 위한 마터니티 삭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2014-02-21 16:01:40 박지원 기자
기사사진
미니스톱, '24시간 미영업 점포' 불이익 주지 않기로 결정

편의점 미니스톱이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에 일체의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 미니스톱은 21일 '미니스톱 경영주 모임'(경영주 자문위원회)과 상생협약 회의를 열고 가맹계약서 상 24시간 미영업 시 적용하던 ▲최저수입보전 중단 ▲로열티 5% 추가 징구 ▲장려금 중단 등의 불이익을 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니스톱 경영주 모임'은 그동안 24시간 미영업 시 불이익 등 가맹사업법 개정안 관련 내용과 점포 운영 시 불편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본사에 제안해왔으며, 이에 따라 21일 오전 본사와 경영주 모임 간 회의가 이뤄졌다. 이 회의에서 미니스톱 본사와 '미니스톱 경영주 모임'은 가맹사업법 개정안과 관련된 예상매출액 범위, 위약금 및 영업시간 단축 등에 대한 내용을 상호 공유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심야시간대 영업 중단에 대해서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의 취지에 따라 경영주들의 자율적 선택을 최대한 보장하고 24시간 미영업 점포에 대한 차별을 두지 말아야 한다는 것에 서로 공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미니스톱 경영주들은 심야시간대(새벽 1시~6시) 손실이 발생해 영업을 원치 않는 경우, 심야 영업 중단을 본부에 신청할 수 있고 어떤 불이익 없이 점포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미니스톱은 실질적으로 심야영업을 강제하는 가맹계약서의 조항도 오는 7월 1일부터 전면 수정·보완 키로 했다. 미니스톱 관계자는"고객의 심야 시간대 편의점의 역할에 대한 요구가 많고 기존의 시스템을 변경해야 하는 등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미니스톱 경영주모임'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어떠한 불이익도 주지 않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스톱은 '여성 안심 지킴이'나 '안전상비약 판매'등 심야 영업의 순기능적인 측면도 고려해 심야에 이익이 나지 않아도 심야 영업이 꼭 필요한 점포에 대해서는 본사가 심야 아르바이트 비용을 지원하는 등 개별점포 상황에 맞게 해당 점포와 심도 있게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미니스톱은 24시간 미영업의 의사를 밝힌 경영주에 대한 심사도 최대한 빨리 진행하기로 했다. 심야에 이익이 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영업을 해야 하는 경영주들의 고충을 고려해 심사 및 합의를 되도록 빨리 진행하고 최대 1개월이 넘지 않도록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미니스톱은 빠르면 24일 1시부터 가맹사업법 개정법률에 따라 심야 영업을 하지 않는 점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미니스톱은 차주에 '미니스톱 경영주 모임'(경영주 자문위원회)과의 정식 협약을 통해 24시간 미영업 점포에 대해 불이익을 주지 않는 부분을 보다 명확히 하고 실질적으로 심야 영업을 강제하고 있는 가맹계약서 수정에 대한 세부사항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14-02-21 15:41:38 정영일 기자
기사사진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6기' 모집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오는 3월 19일까지 올 한 해 카페베네와 함께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청년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09년 1기 선발로 시작된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은 매해 100여 명의 단원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직접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주도적인 참여형 활동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년봉사단 6기는 만 18세 이상의 카페베네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봉사분야는 마음나눔과 재능나눔(사진·동영상·디자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류 접수가 가능하며, 3월 25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후 면접과 개인미션을 별도로 진행해 4월 1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2014년 4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총 10개월간이며, 내년 초 활동 보고와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으로 선발될 시 조별단위로 봉사활동을 위한 사업 계획을 제안하고 카페베네의 지원을 받아 실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단체 및 지역 기관과 연계한 봉사활동, 캠페인 활동, 재난 발생시 긴급복구활동 및 카페베네 홍보대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청년봉사단 6기 활동자 중 최우수 단원을 선발해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우수 단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봉사단 전원에게는 카페베네 인턴 및 입사지원 시 가산점 부여, 카페베네 할인카드 및 상품권 지급, 바리스타 교육기회 등 다양한 혜택과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2014-02-21 14:40:28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