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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희망원정대' 발대식… 510㎞ 국토 순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30일 '2014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가 서울시청광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통영에서 서울까지 총 510㎞에 이르는 국토 순례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기학 대표와 임종석 서울시 정무부시장, 대한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대원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2014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재)박영석탐험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 대표 국토 순례단이다. 올해는 국내 외 약 1900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해 최종 96명이 선발됐다. 다음달 18일까지 19박20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원정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발대식을 마친 후 경남 통영으로 이동해 고성, 대구, 안동, 원주, 횡성, 양평 등을 거쳐 다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총 510㎞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희망원정대 대원들이 1Km를 걸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소정의 금액이 기부되며 원정대의 기부금에 노스페이스가 매칭 그랜트로 기부 금액을 더해 다음달 18일 완주식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생명나눔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도전과 끈기, 열정으로 이번 원정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귀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14-06-30 14:35:35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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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대리점주에서 프랜차이즈 사장이 된 사나이…치어스 동두천 지행점 지수찬 점주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에서 치어스 지행점을 운영하고 있는 지수찬 점주. 그는 이 업종 이전에 우유 대리점을 운영했다. 이 매장이 우치한 지행동 상권은 신시가지가 집중된 독립상권이다. 고객층은 대략 20대가 40%, 30대가 30%, 40대가 30% 정도. 근처에 군부대가 많은 동두천 지역 특성상 다른 치어스 매장에 비해 주말 20대 고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경쟁이 치열한 곳이지만 특유의 활발한 성격과 친화력으로 지역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지행동 상권 특성상 타지역 손님보다는 인근 주민의 내점비율이 높고, 20-30대 손님이 많습니다.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입소문이 잘 나야 합니다. 그래서 손님과의 의사소통에 더욱 신경을 썼습니다. 한 번이라도 방문했던 손님들 얼굴을 기억하고 있다가 재방문한 고객께 감사의 표현과 함께 서비스안주를 내어드립니다. 고객은 이를 기억하고 또 방문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단골고객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지금의 지행점이 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단골고객을 확보하는데 있어 진심이 담긴 의사소통만큼 좋은 방법도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처음부터 방문했던 손님들을 일일이 기억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조금씩 손님들의 특징을 노트에 적고 선호하는 안주를 메모했더니 결국 DB가 되었고 매장을 운영하는 중요한 재산이 됐다. 지수찬 대표는 고객과의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꾸준히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단골고객 확보가 가능해졌다. 얼굴을 많이 알리면서 지역고객들 사이에 기왕이면 치어스로 가자는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치어스에 가면 지수찬 대표가 있고 호텔급 음식과 고급스런 디자인이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 월등히 좋다는 점을 특별한 광고없이 알릴 수가 있었다. 게다가 지수찬 점주는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우유대리점과는 달리 주점의 특성상 늦은 밤에 영업을 하다보니 육체적으로 적응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처음 주점 창업을 하신 분들은 많이 공감하실거에요. 매장을 오픈하기 전에는 생활패턴을 쉽게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막상 운영을 해보니 적응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늘 있었지요. 하지만 저를 믿어주는 가족 생각에 이 악물고 적응하였습니다" 지수찬 점주는 우유대리점을 운영하면 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이었다. 하지만 끈질긴 노력끝에 야행성 인간으로 체질을 바꿨다. 치어스를 운영하며 전에 우유대리점 운영처럼 일찍 잠자리에 들고 새벽부터 일어나야했던 부담감에서 벗어난 것은 가장 큰 변화였을 뿐만아니라 이젠 그 생활패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주점 및 식당들과 경쟁이 치열한 지행동에서 어떠한 점을 부각시킬지 고민도 많았다. 매장 자체에서 주기적으로 서비스 안주를 개발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꾸준한 방문을 이끌고 있다. 이 지역 특산품으로 만들어 개발한 식혜·오미자·샐러드를 서비스로 드렸더니 좋은 반응을 얻었고 고객과의 소통도 자연스러워 졌다. 이렇게 작지만 여러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매장운영 노하우를 갖추며 지수찬 점주는 자신감을 얻을 수가 있었다. "현재 어려운 상황에 자포자기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틀에서 벗어나 시장 상황에 맞는 시스템을 스스로 연구를 해봐야 됩니다. 때로는 실패도 할 수 있지만, 실패의 원인을 찾고 보완을 해 나간다면 어렵게 생각되었던 문제들도 차츰 해결이 될 것입니다" 치어스를 운영하면서 고객과의 소통이 매우 큰 경쟁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지수찬 점주에게 앞으로의 계획과 꿈을 물었다. "좀 더 많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서 동두천에서 꼭 가봐야하는 곳으로 선택되는 것입니다" 현재 3000만원~ 4000만원인 월 매출액을 5000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이제는 지역사회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나는 것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어스의 대표적인 매장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지수찬 점주는 오늘도 달리고 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성공을 기반으로 나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싶다는 큰 꿈도 항상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예비창업자들에게는 급한 마음에 오픈을 서두르지 말고 주위의 시장상황과 가망고객 및 지역특성을 잘 파악하고 시스템을 갖춘 가맹점 본사의 지원을 받아 철저히 준비 후에 오픈할 것을 당부했다.

2014-06-30 12:44:4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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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유아용 레인코트·부츠 선봬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아 유아용 '레인코트'와 '레인부츠'를 다양하게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아가방은 '크라운베어 레인부츠'를 출시했다. 브랜드 캐릭터인 크라운베어 무늬를 나염한 제품으로 네이비와 레드 두 가지 색상이 있다. 부드럽고 가벼운 고무를 사용해 신었을 때 편안하며, 아가방만의 엄격한 제품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과 내구성이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디어베이비는 '조이 레인코트·레인부츠 세트'를 내놨다. 화려한 꽃 무늬와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의 밝고 경쾌한 디자인으로 우중충한 날씨를 고려해 레드, 오렌지, 옐로우 등 화사한 색상을 적용했다. '조이 레인코트'는 방수뿐만 아니라 통풍성이 좋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품이 넉넉한 '에이(A) 라인' 디자인으로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하다. 후드의 고양이 귀 장식으로 귀여움을 더했으며 파우치가 함께 제공돼 휴대 및 보관이 간편하다. '조이 레인부츠'는 밑창이 부드럽고 잘 미끄러지지 않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본격적인 장마를 대비해 레인코트와 레인부츠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다"며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한 디자인에 방수와 통풍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4-06-30 11:03:32 박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