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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기다렸다"…유통가, 발 빠르게 특수 맞을 준비

연말 특수를 맞아 유통 업계가 발 빠르게 움직인다. 연말에는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이 있고 이 시기 소비가 연 초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유통 업계는 매해 연말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도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수요에 맞춰 기획전 등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닷컴은 파티가 많은 연말을 고려해 최근 한 달간 매출이 지난해 보다 25% 가량 증가한 미니 백을 비롯해 인기 잡화 품목을 모아 '2014 윈터 어메이징 찬스' 기획전을 다음 달 7일까지 연다. 또 연말 예약이 몰리는 숙박·외식 관련 상품도 미리 선보였다. 실제 온라인몰에서 이 같은 무형상품 카테고리는 연말이 성수기다. 11번가의 경우 11월(16%)과 12월(17%)이 차지하는 비중이 월평균(8%) 보다 2배 높다. 쿠팡도 '특급 호텔 기획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 항공권 최저가 대방출' 기획전을 12월 19일까지 열고 전 세계 28개 주요 항공사 별 특가 요금의 초대 20%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편의점도 연말 시즌을 위해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세븐일레븐은 여성 고객을 위한 네코미미 헤어밴드와 헬로키티 텀블러 등을 지난 2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네코미미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으로 연말 파티 용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핼로키티 텀블러는 뚜껑이 헬로키티 얼굴로 만들어져 귀여움을 부각시킨 상품이다. 미니스톱은 오는 28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주문 예약을 받는다.

2014-11-26 17:42:17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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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길었던 공사 끝낸 코엑스몰, 강남 상권 '다크호스' 될까?

1년 8개월의 공사를 끝내고 코엑스몰이 새롭게 문을 연다. 지난 3월 밀레니엄 광장 쪽에 위치한 매장을 포함해 일부만 오픈한 데 이어 27일부터는 300여 개의 입점 브랜드가 드디어 동시 오픈한다. 이에 앞서 언론에 내부 모습을 첫 공개했다. 파르나스 호텔에서 운영하는 파르나스 몰을 나와 밀레니엄 광장에 들어서니 SM타운에서 운영하는 코엑스 아티움이 공사가 한창이었다. 코엑스몰 측은 이곳이 관광객을 쇼핑몰로 이끄는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레니엄 광장은 예전 '자라'가 입점하면서 매출이 가장 높았던 곳이다. 이 곳에는 어라운드더코너와 에잇세컨즈 등이 입점해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밀레니엄 광장을 지나쳐 센트럴 플라자로 들어섰다. 내부 모습은 예전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통일성이 없어 쇼핑 동선이 꼬여 불편했던 점을 고려해 개선한 모습이었다. 또 입점 브랜드 수가 줄어든 만큼 매장 당 면적을 넓혀 쇼핑 동선을 개선했다고 코엑스몰 관계자는 설명했다. 예전에 식당이었던 자리에는 뷰티·패션 브랜드가 들어섰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자 키엘 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이 외에도 럭키슈에뜨·자라홈·MCM랩·라움·자주 등이 내일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었다. 센트럴 플라자에서 곧장 걸어가니 중간에는 외식 브랜드들이 모여있었다. 이리저리 흩어져서 원하는 외식 브랜드를 찾기 힘들었던 기존과 달리 한 곳에 커피전문점까지 몰아놔 쇼핑 도중에 쉬거나 음식을 먹기 편하게 돼 있었다. 센트럴 플라자와 외식 브랜드가 몰려있는 F&B 존을 지나면 코엑스몰 5개 플라자 중 유일하게 2개 층으로 나뉜 라이브 플라자가 나온다. 이곳을 주요 고객인 젊은층을 비롯해 가족 단위 고객까지 만족할 만한 공간이라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지하층으로 내려가니 삼성 딜라이트샵과 애플 A#이 마주 본 형태로 오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옆으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건담베이스, 카카오 프렌즈샵이 입점해 있었다. 코너 끝에는 '뽀통령'이라 불리는 뽀로로 캐릭터로 꾸면 키즈 카페 라운지P by 뽀로로파크가 들어선다. 한편 아쉬운 점도 눈에 띄었다. 300개가량인 전체 매장 중 27일 운영에 들어가는 매장은 90% 정도로 나머지는 아직 오픈 날짜를 정하지 못 했다. 특히 국내 첫 매장으로 코엑스몰 측이 기대를 걸고 있는 버버리 뷰티박스도 오픈 날짜가 미정이다. 이날 미정인 매장은 내부 인테리어가 한창인 다른 매장과는 달리 한산한 모습이었다. 예전처럼 쇼핑 동선이 뒤죽박죽은 아니지만 면적이 넓어진 만큼 위치 파악이 힘들었다. 실제 리모델링하면서 연면적은 2만2000㎡, 전용 면적은 6000㎡ 늘어났다. 코엑스몰 측은 이를 대비해 자체 운영하는 앱을 통해 위치를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는 멤버십 고객에게만 한정돼 있어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비교적 고가의 백화점 브랜드가 대거 들어와 단가가 높아진 것도 호불호가 갈릴 전망이다. 한편 코엑스몰은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예술·비즈니스·관광 등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2014-11-26 17:40:59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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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윤밴드 올바르게 사용하자!

이제까지는 상처가 생겼을 때 무조건 반창고를 붙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습윤환경 조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상처를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새롭게 자리하고 있다. 특히 한국먼디파마의 '메디폼'으로 대표되는 습윤밴드가 상처치료의 선두주자로 등장하면서 습윤밴드를 올바르게 사용할 필요가 커졌다. 먼저 습윤밴드의 역할을 알아야 한다. 습윤밴드는 습윤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런 환경은 적절한 산성도와 산소 농도를 유지시켜 효율적인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 촉촉한 상태에서는 수분 증발이 감소하고 촉촉한 상처 표면을 따라 피부재생이 진행되기 때문에 상처가 보다 빠르게 치유된다. 진물이 밖으로 흐르지 않고 감염되지 않은 경우에는 3~4일마다 습윤밴드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진물이 흡수된 정도도 관찰 가능해 밴드 면적의 약 90%까지 진물이 흡수되면 밴드를 교체해야 한다. 아울러 상처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습윤밴드를 사용해야 한다. 깊고 진물 나는 상처에는 폼 타입, 가벼운 상처에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 방수가 필요한 상처에는 바르는 액상 타입의 밴드를 써야 한다. 물론 습윤밴드를 붙이기 전 생리식염수 등으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야 하고 상처 크기보다 조금 큰 크기의 밴드를 붙여야 하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게다가 습윤밴드를 사용하는 중간에 발진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2014-11-26 17:37:32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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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생각나는 '따끈한 치즈 요리'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외식업계가 치즈를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치즈 등갈비를 비롯해 퐁듀 햄버거 등 다양하다. 치즈는 단백질과 지방·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 데에 도움을 주며, 깊은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잃어버린 입맛을 찾게 해준다. 이랜드 그룹에서 운영하는 수제 돈가스 & 일식 누들 전문점 '테루'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치즈 토핑으로 무장한 '치즈 듬뿍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꼬치 튀김 모양의 돈가스를 따뜻한 고다 치즈와 매콤 소스에 찍어 먹는 '치즈 퐁듀 매운 꼬치 돈가스'와 모짜렐라·체다·그라나빠다노 치즈가 눈처럼 쌓였다 녹아내리는 '트리플 치즈 철판 돈가스'와 '스노잉 치즈 샐러드 돈가스'가 그 주인공이다. 도미노피자에서도 치즈의 깊은 맛을 강조한 '올댓 치즈 피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산 1등급 원유로 만든 보코치니 치즈와 리코타 치즈·모짜렐라 치즈·까망베르 크림치즈 등 약 4종의 치즈를 도우로 올리고, 시트러스 트레싱으로 양념했다. 또 시트러스 쉬림프와 갈릭을 리브 엣지로 맛을 더했다. 종합외식기업 아모제푸드에서 운영하는 퓨전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 토마토'는 태국산 삐끼누 고추로 만든 매콤한 특제소스를 곁들인 '핫 앤 치즈(HOT&CHEESE;)' 오므라이스 2종을 선보였다. 이 메뉴는 특제소스는 약 3개월 동안 국내외 고추와 고춧가루 등으로 시도한 끝에 개발한 것으로, 삐끼누 고추의 깔끔한 매운맛이 등갈비와 불닭과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했다. 1978년 일본에서 처음 문을 열어 현재 미국·중국·대만 등 137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적인 카레전문점인 코코이찌방야 국내 매장에서도 겨울 신메뉴로 '치즈&비프카레 우동정식' 등 다양한 우동 신메뉴를 전 점포에 선보였다. 카페베네의 경우 지난 1일 업계 최초로 초콜릿과 치즈를 조합해 출시한 따뜻한 팬 디저트 6종은 보름 만에 하루 평균 전국에서 1만3000여 개씩 총 20만 개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014-11-26 17:35: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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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구 필러 시장' 급속히 팽창

안티에이징 수요가 늘면서 반영구 필러 시장도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티알엠코리아는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필러 국내 도입 20년, 반영구 필러 시장 쟁점과 전망'을 주제로 반영구 필러 '아테콜' 개발자인 렘펠 박사(Dr. Gottfried Lemperle) 초청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티알엠코리아에 따르면 안티에이징 시술의 대표격인 필러 시장의 규모는 2014년 현재 약 1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011년 43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4년 동안 2.5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특히 시장의 수요가 높지 않았던 반영구 필러 시장도 함께 성장하는 추세다. 반영구 필러 시장은 2012년 140억원대에서 2014년에는 270억원으로 3년간 2배 가까이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반영구 필러의 안전성이 확보되고 장기적으로 다른 필러보다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는 장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히알루론산 필러를 잘못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사례가 종종 보도되면서 반영구 필러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진 경향도 있다. 다만 반영구 필러는 시간이 지나면서 몸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는 흡수성 필러와 달리 충전물이 뼈 위에서 장기간 인체조직과 붙어있기 때문에 시술과 사후관리가 대단히 중요하다. 렘펠 박사는 "아테콜로 대표되는 반영구 필러는 오랜 기간 그 안정성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시술하는 의사의 임상 숙련도와 전문성이 중요하며 환자 역시 무분별한 시술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테콜은 고분자물질인 'PMMA(인조 뼈 성분)' 제재를 이용한 반영구 필러다.

2014-11-26 17:33:5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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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부진 '백화점 명품', 온라인서 승승장구

백화점 매장에서 고가 명품들이 매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몰에서는 승승장구 중이다. 명품은 백화점에서만 구매한다는 인식이 바뀌면서 구매 채널이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최근 한 달간 온라인에서 해외 명품 판매량은 품목에 따라 많게는 세 자릿 수까지 증가했다. 오픈마켓과 같은 온라인 유통 업계도 해외 직소싱이나 할인 이벤트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전문관을 오픈하는 등 명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G마켓에는 NC백화점 명품관인 '럭셔리 갤러리'가 입점했다. 온라인 몰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화점이 보유한 브랜드 상품 판매를 비롯해 온라인에서 구매한 상품은 백화점 매장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10월 2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지난해 대비 명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구두·스니커즈(388%), 잡화(385%), 주얼리(367%) 등의 판매율이 큰 폭 신장했다. 11번가도 디럭셔리 11을 열고 명품 사업을 키우고 있다. 이 회사는 현지에서 바로 들여오는 직매입 방식을 도입하고 2년 무상 AS를 진행해 명품 온라인 판매의 단점을 보완했다. 지난해 8월 오픈 한 1대 1 구매요청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옥션은 해외 쇼핑 수요가 늘자 올해 4월 별도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최근 한 달간 수입 명품 판매가 지난달 보다 30% 늘었고, 카테고리를 신설한 4월보다는 110%나 뛰었다. 이 외에 브랜드 플러스 몰 전용관을 통해 '폴스미스' '프라다' '코치' 등 잡화·의류 브랜드를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AK 몰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한편 소셜커머스도 상품기획자(MD)가 현지 소싱하는 방식으로 명품 브랜드 상품을 공수해오고 있다. 명품관을 운영 중인 티몬은 패션담당 MD(상품기획자)가 상품 소싱을 위해 현지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이 업체 전체 패션 매출 중 20%는 명품 상품이 차지하고 있다. 관련 업계는 신뢰도를 높인 것이 매출 신장에 주효했다는 반응이다. 업계 관계자는 "위조 상품을 우려해 명품은 무조건 백화점이나 공식 매장에서 구매한다는 인식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온라인 몰이 이런 우려에 공감하고 보상 제도 등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몰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이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4-11-26 17:33:02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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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무료증정 이벤트 풍성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무료증정 이벤트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강강술래는 본격적인 김장시즌을 맞아 12월 3일까지 전 매장(청담·홍대점 제외)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거나 신규가입 멤버십 회원에게 국내산 갯벌천일염 3㎏을 무료 증정한다. 같은 기간 전 매장에서는 영양간식 칠칠한우떡갈비(1.08㎏·3만800원)와 흑임자한돈너비아니(1.08㎏·1만9600원), 통등심돈가스(2.16㎏·2만3800원), 모짜렐라돈가스(2.16㎏·2만8000원)를 2세트 사면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또 전 매장에서 산타리타 히어로 카버네쇼비뇽 와인을 1병 주문하면 산타리타 히어로 멜롯 1병을 선물로 준다.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이벤트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7배, 포도의 80배 이상 함유돼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좋은 명지대 산학협력단(BI기업 명지생활건강)의 '명지 아로니아 킹스베리(1세트)'를 증정한다. 도루코리빙의 60년 전통날 연마 기술이 가미돼 탄생한 '페이스세븐(PACE7)' 면도기도 준다. 7중날을 탑재했고 가드바에는 41개의 벌집형 모양 홀이 있어 면도시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아이템 선정과 정부지원 창업자금 대출제도 등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전략서 '작아도 크게 버는 골목가게의 비밀', 자신감을 강요하는 현대사회를 분석하고 진짜 실력을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위험한 자신감' 등 도서출판 길벗의 추천도서도 선물한다.

2014-11-26 17:30: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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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턱관절 질환?"…'테마가 있는 치과' 이상민 원장 질환 관리 팁

치통과 함께 찾아오는 두통, 입을 벌릴 때마다 귀에서 들리는 소리, 턱이 아프면서 입이 안 벌이지는 현상 등은 모두 턱관절 질환의 증상이다. 이름조차 생소한 턱관절 질환에 대한 얘기를 이상민(사진) '테마가 있는 치과 노원점' 대표원장에게 들어봤다. 사람의 위턱은 두개골에 붙어서 움직이지 않는 반면 아래턱은 관절과 근육·인대 등을 통해 움직일 수 있다. 그중 관절은 양쪽에 하나씩 귀에서 약 1㎝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밥을 먹거나 말을 할 때마다 관여해 턱을 움직이게 한다. 하지만 부정교합이나 턱에 안 좋은 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관절 등에 이상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한다. 또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서 질환이 발병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의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인구 중 절반 정도가 1개 이상의 턱관절 질환의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 또 위와 같은 증상 중 하나 이상이 나타나거나 턱 주의의 통증이 지속되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진행성 관절염이라고 진단된 경우에는 주기적인 치료와 관찰이 필요하며 구강 내 장치 등을 통해 상태를 호전시켜야 한다. 이 원장은 "자가진단을 통해 턱관절 질환의 진행 정도를 알 수 있다. 당장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더라도 질환을 예방하는데 힘써야 하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물리·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보톡스나 장치를 이용한 전문적인 치료도 가능해 턱에 이상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4-11-26 17:24:14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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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1년 8개월 공사 마치고 27일 재개장

코엑스몰이 1년 8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그랜드 오픈한다. 코엑스몰은 26일 서울 강남구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7일 뉴코엑스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15만4000㎡, 전용면적 9만㎡ 규모로 문화 활동을 위한 '컬처 플랫폼'을 콘셉트로 27일부터 고객들에게 개방된다. 쇼핑 기능은 물론 문화·예술·비즈니스·관광 등이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다. 공간은 크게 ▲센트럴 플라자 ▲라이브 플라자 ▲밀레니엄 플라자 ▲아셈 플라자 ▲도심공항 플라자 등 5개 주요 광장으로 구성된다. 센트럴 플라자에는 편집숍을 비롯해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등이 들어선다. 라이브 플라자는 계단식 공연장을 갖춘 무대 공간으로 IT브랜드와 카카오 프렌즈샵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체험형 브랜드, 스포츠 브랜드 등이 입점된다. 또 밀레니엄 플라자에는 에잇세컨즈·어라운드더코너·H커넥트 등 SPA브랜드가 주를 이룬다. 이 외에 아셈 플라자에는 식당이 들어서며, 도심공항 플라자는 백과 슈즈 등 잡화 브랜드와 뷰티숍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버버리 뷰티박스' '자라홈' '옐로코너' '베르사체진' '라운지p' 'by 뽀로로파크' 등이 국내 최초로 입점했으며 기존 코엑스몰에 있던 입점업체 중 60%가 재입점됐다. 박문수 본부장은 "10년이 지나면서 코엑스몰이 노후 됐고, 동선이 복잡해 고개들이 쇼핑할 때 불편해했었다"며 "리뉴얼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해 월드클래스 컬쳐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4-11-26 17:08:35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