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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신한카드와 업무제휴…"방문판매 혜택 강화"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신한카드와 방문판매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 강화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1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아모레퍼시픽 심상배 대표이사, 신한카드 위성호 대표이사 등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제휴 조인식을 진행했다. 양 사는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를 통해 제품을 구입할 경우 상시 무이자 할부 혜택·페이백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마이아모레 신한카드'를 지난 2009년 출시한 이래 누적 회원 14만 명을 돌파하며 방문판매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지난해 1차 업무 제휴 이후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 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문판매 이용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또 제휴카드의 활용 확대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득과 고객의 혜택을 늘리고 양사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하반기에 새로운 제휴카드도 출시한다. 심상배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과 신한카드는 각각 업계 1위 기업으로써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양사간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각각의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의식하고 양사의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05-11 10:55:25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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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객은 호구"…JDC면세점

제주도내 내국인 전용 면세점인 JDC면세점의 주요 인기 상품의 판매 가격이 해외 직접 구매(직구)를 통한 온라인 쇼핑몰보다 높게 책정돼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DC면세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이사장 김한욱)가 운영하며 수익금은 제주도 개발 사업에 쓰인다. 공기업 성격을 띄는 면세점이 관세와 부가가치세 면세에도 주요 인기 판매 상품의 가격을 직구 상품보다 높게 책정하며 내국인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JDC인터넷면세점의 품목별 판매 1~2위 상품의 가격을 주요 온라인 쇼핑몰 판매 가격과 비교한 결과 JDC면세점 상품의 가격이 모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 베스트샵에서 화장품 판매 1위에 랭크된 수입 화장품인 '키엘 울트라 페이셜 크림 125ml'의 면세점 판매 가격은 61달러에서 10% 할인이 적용된 54.9달러(5만9650원)에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옥션에선 5만4460원, 11번가에선 5만79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화장품 판매 2위인 '디올 립글로우'의 면세점 판매 가격은 30달러(3만2590원). 같은 상품의 온라인쇼핑몰 판매가는 최대 1만원 이상 차이가 벌어졌다. 옥션 2만860원, G마켓 2만3700원, 11번가 2만4000원, 티몬 29900원 등이다. 향수 구매 1위에 랭크된 '불라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65ml' 가격은 최대 두배 이상 차이가 난다. 면세점 판매가는 78달러(8만4750원). 11번가와 G마켓 특가전을 통해선 각각 2만6000원, 3만3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의 인터넷쇼핑몰에서도 각각 8만790원, 8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 시계 구매 1위인 여성용 메탈 시계 '마크바이제이콥스 MBM3198' 가격도 최대 5만원 가량 가격이 차이났다. JDC면세점 판매가는 206달러에서 10% 할인된 185.4달러(20만1450원). 11번가 판매가는 14만8000원이다. 롯데백화점 인터넷쇼핑몰 판매 가격도 27만원에서 26%할인된 19만8500원으로 JDC면세점보다 저렴했다. 잡화 구매 1위인 '루이까또즈 숄더백(HG1NI09FA0TA)'은 3만원 가량 가격 차이가 났다. JDC면세점 판매가는 35만5300원에서 10% 할인된 31만9770원. 롯데백화점 인터넷쇼핑몰 판매가는 48만8000원에서 40% 할인된 29만400원이다. 면세점은 관세와 부가가치세가 면세돼 일반 매장보다 20~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직구 상품은 15만원까지, 미국발 상품은 한미 FTA에 따라 200달러까지 관세를 물지 않는다.루이까또즈 숄더백 직구 상품이 관세를 내는 것을 감안하면 같은 JDC면세점 상품의 가격이 훨씬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한편 JDC가 제주공항과 제주항에서 운영 중인 내국인 면세점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3666억원, 영업이익이 108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3%, 9.3% 늘어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38.7%에 달했으며 이어 패션잡화(15.4%), 주류(11.9%), 담배(7.3%), 향수(6.4%) 순이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각각 18.5%, 20.3% 늘어난 매출 4345억원, 영업이익 1300억원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JDC면세점의 수익금은 제주도 개발을 위해 쓰게 돼 있다"며 "국민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면세점이 외국인도 아닌 내국인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5-05-11 09:21:50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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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유통사 원로 초청 '어버이날' 행사

오비맥주(사장 프레데리코 프레이레)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65세 이상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 80여 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행사’를 열었다. 오비맥주의 '어버이날 행사'는 올해로 6회째다. 지난 8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오비맥주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사장과 임직원들은 원로 대표들에게 정성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일일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섬김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원로대표들의 젊은 시절 활동 장면과 가족사진들로 특별 동영상을 제작, 반세기 이상 함께해온 동반자 관계 의미를 되새겼다. 제조사, 유통사 간의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류 도매사 중앙회장 오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주류업계 원로들에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맥주전문기업으로서 맥주시장의 발전을 선도하고,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사장은 “어버이의 사랑에 감사 드리는 의미 있는 날에 오비맥주의 어버이와도 같으신 원로분들을 모시고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비맥주는 유통사와의 공고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솔선하는 건강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5-05-10 18:52:39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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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과일, 불황 속 마트 효자품목 등극

냉동 과일이 인기다. 생과일에 비해 보관이 용이하고 최근 과일을 요거트 등과 섞어서 먹는 것이 일반화됐기 때문이다. 빙수 재료로 냉동 과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며 당분간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1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냉동 과일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1% 늘어났다. 1~4월까지 매출도 지난해 보다 13.8% 늘었으며, 5월(5/1~7) 들어서도 12.8% 신장해 대형마트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냉동 과일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냉동 블루베리 매출(1~4월)은 전년 대비 4.7% 줄었지만 아사이베리·엘더베리· 블랙커런트 등 기존에 취급하지 않았던 종류가 등장하며, 전반적인 신장세를 기록했다. 실제 롯데마트에서 1월부터 4월까지 '떠먹는 요구르트'의 매출은 11.4%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과일혼합 떠먹는 요구르트 매출은 24.4% 줄어든 반면 플레인 떠먹는 요구르트 매출은 117.0%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04개점에서 '통큰 냉동 태국망고(500g·봉)'를 4900원에, '페루 냉동 애플망고(1㎏·봉)'를 6900원에 선보일 계획이다 신경환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기존 블루베리 일색이던 냉동 과일도 람부탄·리치·크랜베리·오디·석류 등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급속 냉각을 통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장기간 보관하며 먹을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2015-05-10 16:40:16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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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어벤져스"…그래픽 상품 판매↑

패션업계가 영화 어벤져스 특수를 누리고 있다. 영화가 개봉 후 누적관객 9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패션업계가 출시한 캐릭터 상품 판매량이 급증했다. 어벤져스뿐만 아니라 미키·심슨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랜드 스파오는 올해 출시한 그래픽 티셔츠의 판매량(1~4월)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스파오는 매년 커지는 키덜트족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올해 360여가지의 그래픽 디자인 티셔츠를 출시했다. 키덜트는 아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로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아이들의 감성과 문화를 추구하는 성인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달 23일 선보인 어벤져스 티셔츠는 입고 전부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입고와 동시 인기 상품들은 조기 완판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야광효과를 내는 아크 원자로 티셔츠는 초기 물량 2만장이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이후 두 차례의 긴급 추가주문을 통해 추가 물량을 투입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스타워즈·심슨 등 캐릭터 티셔츠를 출시했다. 스파오 관계자는 "어른들은 어린이와 달리 의사결정이 구매로 즉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키덜트족을 잡기 위한 상품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에는 글로벌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더욱 늘리고, 제품의 비중도 올해보다 2배 더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센터폴의 '어벤져스 2 키즈 에디션' 중 히어로 캐릭터 티셔츠와 운동화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최근 한 달간 70%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다. 센터폴은 이 같은 실적에 추가 리오더 계획에 들어갔다. 어벤져스2 키즈 에디션은 대표 영웅 캐릭터와 블루·그린 등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성인용 티셔츠 1종도 함께 선보였다. 박일호 센터폴 마케팅전략팀장은 "가정의 달 특수기에 맞물려 선물 아이템으로 주목 받는 동시에 30∼40대 성인이 어벤져스2 성인용 티셔츠를 함께 구매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크다"며 "다가올 여름을 겨냥한 다양한 여름 아이템들의 꾸준한 판매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05-10 16:39:42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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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 "무료 개방 첫날 9만9000명 몰려"

아쿠라리움에만 2천여명 몰려…매출도 평소 주말보다 50% 이상 늘어 롯데물산(대표 노병용)은 롯데월드몰 무료 관람 첫 날인 9일 총 9만9000명(면세점 제외)이 관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4월 일 평균 방문객보다 60%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오전부터 방문객이 늘어 시네마 1만명, 아쿠아리움에는 2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아쿠아리움 앞에 있는 푸드코트도 9일 하루 매출이 4월 평소 주말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아쿠아리움과 시네마에 대한 무료 관람 온라인 접수도 마감됐다. 온라인 접수는 8일 오전 10시 롯데월드몰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쿠아리움 무료 관람객 6000명이 선착순 마감된 데 이어 오후 4시에 1000명을 추가로 받았다. 시네마 역시 롯데시네마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3만 명을 모집했다.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 본부장은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 3만 7000명에 달하는 무료 관람 접수가 모두 마감됐고, 롯데월드몰에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안전조치 등을 더욱 철저히 점검해 완벽한 모습으로 12일 정식 재개장을 준비해 고객들을 맞겠다"고 말했다. 롯데물산 측은 이번 아쿠아리움과 시네마 재개장으로 2만∼3만 여명에 달하는 고객이 추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9일 공사를 재개해 내년 공식 개관 예정인 콘서트홀은 롯데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36석의 대규모로 건립 중이다. 예술의 전당 이후 서울에 27년만에 건립되는 클래식 전용 공간이다. 개관에 앞서 연간 160억원 이상의 운영비용을 투자해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롯데문화재단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5-05-10 16:39:01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