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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세계 석학들과 사회공헌 전략 모색 '롯데 소셜 임팩트 콘퍼런스'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그룹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롯데 소셜 임팩트 콤퍼런스 2015'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략과 실행'이라는 주제로 비즈니스 실천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롯데그룹 측은 이 콘퍼런스를 정례화해 아시아 최고의 CSR 관련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및 재단의 CSR담당자, NGO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조 연설은 루스베트그룹의 씨어도르 루스벨트 멜럭(Theodore Roosevelt Malloch) 회장이 맡았다. 이어 마틴 노이라이터(Martin Neureiter) ISO 26000 집행위원장 겸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교수, 윌림엄 프랜시스 발렌티노(William Francis Valentino) 칭화대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 등이 CSR 우수사레 및 성공조건에 대해 설명했다. 콘퍼런스에서 롯데면세점은 최근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 '언더 스탠드 에비뉴'사례를 소개했다. 서울시 성동구 유휴부지 3966.94㎡에 조성되는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취약계층의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다. 롯데면세점이 기부한 102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된다. 롯데그룹 측은 이 공간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6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은 개회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글로벌 사회공헌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 및 지속발전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아시아 최고의 CSR 콘퍼런스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실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04 16:33:0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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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대격변 시대…'2030은 담가먹고, 4050은 사먹고'

1인가구·맞벌이 증가로 오픈마켓 김장재료 수요↑ 4050세대 김장 감소로 대형마트 김장재료 매출은 ↓ 쿡방 열풍에 김장하는 2030세대 대폭 증가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 주부 이희주(34·여)씨는 결혼 후 지난해 처음 김장을 했다.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친정 어머니가 더이상 김장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 그가 김장을 시작한 이유다. 이 씨는 처음에는 담근 김치를 구입할까 고민했지만 믿고 먹기 위해서는 직접 담그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 쿡방 열풍으로 밥 잘먹는 남자보다 밥 잘하는 남자가 최고의 신랑감으로 등극했다. 올초 결혼한 김재훈(36)씨는 어머니께 김장레시피를 받아 아내와 함께 첫 김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 씨는 김장 잘하는 남자로 아내와 처가에 점수를 따겠다며 온라인을 통해 절임배추를 주문해 놓은 상태다. #.결혼 30년차인 주부 서성희씨(53·여)는 자녀들이 출가한 이후 김장을 하지 않게 됐다. 부부 둘이 먹는데 예전처럼 거창하게 김장을 할 이유가 없어서기도 하지만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완제품을 사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국내 김장문화가 달라졌다. 김장철 공식이나 다름없던 '2030=완제품 김치, 4050=김장'이라는 편견이 깨지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를 중시하고 요리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손쉽게 요리하는 법에 재미를 붙인 젊은 층이 직접 김치를 담그기 시작한 반면 가족수가 줄어든 중장년층은 포장김치를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2030과 4050의 김장문화가 엇갈리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김장재료 판매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4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10월26일~11월1일)동안의 김장 관련 제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2030세대의 배추 구매가 전년 동기 대비 13배(1241%)이상 급증했다. G마켓의 배추 구매 비중 중 2030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42%에서 50%로 늘었다. 배추 뿐만 아니라 김장부재료 구매 증가율도 젊은층의 증가가 뚜렷했다. 2030세대의 젓갈 구매는 68%, 소금은 151%, 마늘은 135% 늘었다. 김장비닐 구매도 2배이상(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존에 김치를 직접 담가먹던 4050 세대는 완제품인 포장김치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다. 같은 기간 4050세대의 포장김치 구매는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2030세대의 포장김치 구매가 20%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4050 세대의 열무김치와 총각김치 완제품 구매는 전년 대비 각각 315%, 75% 증가했다. 깍두기와 석박지는 187%, 갓김치와 고들빼기 김치는 76% 늘었다. G마켓 신선식품팀 박영근 팀장은 "워킹맘, 1인 가구 증가 등의 이유로 최근 몇 년간 김치 완제품을 사먹는 추세가 이어졌었는데 올해는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쿡방 트렌드가 김장 담그는데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며 "실제 G마켓에서 김장 시즌을 앞두고 배추, 소금, 마늘 등을 구매하는 2030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몰을 통한 김장 재료와 김치를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과 달리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매장에서는 구매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마트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김장 시즌(11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배추, 무, 갓 등의 주요 '김치 채소'의 매출이 14년과 13년에 각각 10.9%, 21.1% 감소했다. 롯데마트 측은 이 같은 결과를 양식, 일식 등 다양한 식문화가 보편화돼 김치를 먹지 않고 끼니를 해결하는 수요가 늘어 김치를 중심으로 하는 한식 문화가 변화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도 김치 채소 매출감소의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온라인몰 구매를 선호하는 젊은층이 대거 김장에 나선 것도 오프라인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무거운 김장 재료를 직접 운반하는 번거로움 대신 절임배추를 손쉽게 집에서 받아보는 것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니즈가 김장문화를 바꾼 셈이다.

2015-11-04 16:07:41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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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시장에 ‘육개장 돌풍’… 홍익궁중전통육개장 인기

창업 비수기로 접어드는 쌀쌀한 날씨에도 뜨끈한 육개장이 창업 시장을 덥히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육개장이 최근 창업 시장의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품질의 육개장은 동절기의 든든한 보양식으로 환영 받는다. 또한 일반 한식 메뉴에 비해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창업자의 편의성이 높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육개장을 내세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급속히 가맹점을 늘리고 있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은 최근 홍익궁중전통육개장 분당 정자점, 천안 불당점 등 전국 각지에 새로운 가맹점을 오픈했다. 현재도 충북 혁신점, 경남 진주점, 춘천점 등이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은 사골육수에 소고기 안창살과 대파를 듬뿍 넣은 파개장을 대표 메뉴로 내세운다. 국물 맛을 내는 양념을 자체 개발하고 놋그릇을 사용해 육개장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육개장 전문점을 강조하고 나선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 가맹점 매출 역시 고공행진 중이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 인천 송도점은 20여개 테이블이 들어가는 40평 매장에서 오픈 첫 달에 월매출 1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 서울 역삼점의 경우 최근 2억원이 훌쩍 넘는 월매출을 기록했고 아산신용화점은 9천만원 가량의 월매출을 올리는 등 가맹점마다 눈에 띄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 본사는 지난 여름부터는 홍익궁중전통육개장 가맹점 홍보를 위해 SBS 인기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제작지원에도 나선 바 있다. 홍익궁중전통육개장 곽성익 대표는 "현재 예비창업자들의 가맹상담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올해 전국 100여개 매장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5-11-04 15:23:28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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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면세점 매출 넘는다"…롯데면세점 '잠실 월드타워점 글로벌 NO1 청사진'

중소기업·지역발전 위한 '동반성장'에 18억 지원 2015년 1조 5천억 2025년 4조5천억원 매출 목표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면세점은 잠실 롯데월드몰 면세점이 소공동 본점 면세점 매출을 넘어서겠다는 '월드타워점 글로벌 NO.1 청사진'을 4일 발표했다. 롯데면세점 김보준 마케팅부문장은 이날 서울 잠실 월드타워 단지에서 개최된 프레스투어에서 향후 5년간 1조2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관광쇼핑 복합단지 면세점'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강남권에 세계최대 관광벨트 조성 롯데면세점은 강북권 대비 강남권의 부족한 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석촌호수에 국내 최대 규모인 123m 높이의 대형 하모니 음악분수를 조성해 관광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또 ▲세계 최고층(123층, 지상 500m) 전망대 ▲1200억원을 투자한 빈야드 클래식 전용홀 설립 ▲국내 최장(85m) 수중터널의 아쿠아리움 ▲높이 414m의 6성급 호텔 ▲실내테마파크 롯데월드어드벤처 등 인근 시설과 연계해 월드타워점을 강남권 최대의 관광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롯데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러한 관광자원들을 활용해 '강남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고 강남-강북을 잇는 시티투어버스도 별도 운영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동대문-서울숲-잠실역'과 '남산-압구정'을 잇는 2개의 시티투어버스 노선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가로수길·압구정로데오·강남역·코엑스몰·석촌호수·한성백제문화박물관·올림픽공원·풍납백제문화공원'으로 이어지는 강남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에 필요한 민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달 6일은 송파구와 27일은 강남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프레스투어에서는 서초구와 MOU를 체결했다. ◆중소기업·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경영 롯데면세점은 내년 하반기 월드타워점 내 중소·중견 브랜드 매장 면적을 지금의 2.3배인 3000㎡규모로 확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브랜드 매장 'K-스토어'운영할 계획이다. 현재는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인 '동반성장팀'을 운영 중이다.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해 사회적기업 및 천년벤처기업 중 우수브랜드 발굴, 인터넷 및 시내면세점 입점 추진, 인테리어 비용 100%지원,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역 동반성장 측면에서는 울산(진산), 창원(대동), 청주(중원), 양양(주신) 등 지방 중소 시내 면세사업자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유치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롯데면세점은 이들 면세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브랜드 공급사와의 협약을 통한 브랜드 입점 지원을 추진 중이며 마진 없이 상품구매를 대행·공급하고 있다. 송파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난해부터 2017년까지 18억원을 지원하기로 한 계획을 착실히 실행하고 있다. 이는 신세계그룹이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키로 한 액수 5억원의 3배가 넘는 금액이다. 또 잠실관광특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방이시장 등 전통시장에 발전기금도 후원 중이다. 최근에는 강남구에 2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3조8000억원을 투자한 문화관광 복합인프라 제2롯데월드를 대표하는 '월드타워점'은 기획단계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초점을 맞춘 곳으로 세계적인 랜드마크 면세점으로 육성시켜 소공동 본점을 능가하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우리나라 관광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한 강남권 관광사업 발전에 월드타워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이 지난 9월 25일 관세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월드타워점은 2010~2014년까지 5년간 CAGR(연평균성장률) 21%를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44% 신장했다. 롯데면세점 측은 현재 성장세를 유지해 2020년에는 1조5000억원의, 2025년에는 4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2015-11-04 14:37:21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