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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와인 파는 커피집...브런치파는 펍까지

맥주, 와인 등 술을 파는 커피전문점이 늘고 있다. 커피전문점의 영업시간은 보통 저녁 10시까지다. 일부 매장의 경우 24시간 운영하기도 한다. 커피전문점은 점심과 저녁시간대에 고객이 몰리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커피전문점들은 시간대별 매출 격차를 좁히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추가했다. 브런치 메뉴가 대표적이다. 프레즐,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통해 비교적 한가한 오전 시간 고객 공략에 나선 것. 최근에는 저녁 고객 공략을 위해 주류 판매에 나서는 사례도 늘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술 파는 커피전문점은 폴바셋, 커핀그루나루, 세가프레도, 말리 커피 등으로 매년 증가추세다. 물론 전 매장에서 주류를 판매하지는 않고 특정 상권이나 가맹점이 희망하는 경우에 한해 한정적인 매장에서만 주류를 판매한다. 매일유업 계열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폴바셋은 8개 매장에서 삿포로 생맥주를 판매한다. 삿포로는 매일유업이 수입하는 일본 맥주 브랜드다. 취급 매장은 광화문, 청담동, 여의도, 한남동, 강남삼성타운, 신문로, 코리아나호텔, 천안 아라리오갤러리 등 8개다. 커핀그루나루도 전국 100개 매장 가운데 70곳에서 맥주, 와인, 모히또 등 주류메뉴를 판매중이다. 맥주를 판매하는 매장도 37개에 달한다㎥. 커핀그루나루의 경우 설립초기부터 커피와 와인을 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BI(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도 와인을 연상케하는 보라색으로 단장했다.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세가프레도 역시 맥주와 와인을 판매하고 있다. 세가프레도는 원두에 대한 경쟁력이 높아 원두 수출로도 알려져 있는 브랜드다. 가맹사업을 전개 중인 말리커피도 주류에 열린 마인드를 갖고 있다. 말리커피는 점주가 와인 판매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반대로 맥주전문점에서 커피메뉴를 강화한 사례도 있다. 갤러리펍 구름공방은 브런치와 펍을 결합한 브랜드다. 맥주와 브런치는 이질적인 조합이지만 여기에는 낮에는 커피와 브런치를 주력으로 하고 저녁에는 맥주 소비층을 공략하겠다는 숨어 있다. 구름공방은 샐러드와 햄 에그 바게트 등 브런치 전문점의 메뉴를 확대하고 커피메뉴도 늘렸다. 저녁에는 이색적인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다.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커피전문점에서도 술과 연관된 메뉴가 속속 출시되고 있다. CJ푸드빌이 여름을 맞아 8월까지 한정판매하는 그라니타 2종을 선보였다. '파인 코코넛 그라니타'는 파인애플과 코코넛 시럽이 어우러져 청량한 맛이 돋보이며, 칵테일 피나콜라다에서 모티프를 딴 음료이며 '상그리아 그라니타'는 와인와인에 과일을 넣어 상큼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카페베네, 토프레소 등은 레드와인에 과일을 넣오 데운 뱅쇼를 겨울 한정메뉴로 선보이기도 했다. 일본 스타벅스에는 와인과 맥주를 취급하는 '스타벅스 이브닝'이 등장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24시간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이 늘면서 카페인때문에 저녁 판매가 감소하는 커피 대신 주류를 도입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며 "와인이나 맥주를 파는 커피전문점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이미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01 17:42:3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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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ONE,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리미엄 패키지 판매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CJ그룹의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이 공연 예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CJ ONE 앱으로 공연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비롯해 CJ E&M의 뮤지컬 예매 시CJ ONE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패키지도 판매한다. 9일부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백스테이지 투어 PASS가 CJ ONE 앱과 홈페이지에서 140매 한정으로 판매된다. '백스테이지 투어 PASS'는 R석 티켓 금액(13만원)에 2만원을 추가한 15만원으로 가장 전망이 좋은 로열석 관람과 무대 뒤 백스테이지를 경험할 수 있다. 주연 배우인 에녹과의 만남, 무대 포토 촬영 등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CJ ONE은 2010년 9월에 첫 선을 보였다. 출시1개월 만에 가입자100만명을 돌파햤다. 2014년에 1000만명, 2015년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 CJ ONE 관계자는 "이번 예매 서비스 오픈은 CJ그룹의 다양한 컨텐츠를 결합하여 고객 접점을 더 확대에 나가는데 의의가 있다"며 "O2O 비즈니스 구축 기반 마련을 통해 문화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생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CJ ONE에 참여하고 있는 CJ 계열사와 브랜드는 CJ CGV, CJ올리브네트웍스, CJ푸드빌, CJ오쇼핑 등 모두 11개사, 약 30개 브랜드에 달한다.

2016-06-01 16:41: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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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사회공헌 '선순환 구조' 만드는 공기업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의 '선순환 구조'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aT는 지난달 지속적으로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발족했다. 농식품유통교육원의 교육생 기업 31개사와 지역 복지단체 10개소로 구성됐다. 매월 지정된 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연말에 참여기업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참여기업에서 직접 생산·가공하는 각종 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배송함으로써 사회적 소외 계층의 실질적인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aT는 앞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올해 말까지 참여기업체 수 100개를 목표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aT와 기업의 상생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롤 모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T는 100세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과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사진촬영에 재능이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전라남도 완도군 금일읍 충도에서 100세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했다.지난해부터 광주, 대구 등 전국 10개소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과 액자 증정, 식사대접을 하는 등 점차 확대되었다. 올해에는 장수사진 촬영 기회가 다소 부족한 농어촌 지역 벽지(僻地)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신진숙님(72세)은 "이렇게 화장도 곱게 해주고, 머리도 매만져 주고 고운 한복까지 입혀주니 시집 한 번 더 가도 되겠다"라며 "작은 낙도까지 와서 좋은 일 해주니 참 고맙다"고 말했다. aT는 꾸준히 증가하지만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농어촌지역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도 하고 있다. 지난달 전라남도 나주시 다문화가족센터와 협력해 본사가 소재한 광주·전남지역의 다문화가정 10가족(50여명)을 초청해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헤어와 메이크업 등 인근 자원봉사자들까지 가세했다. 그동안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지만 귀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인사가 연신 이어지며 촬영 현장에는 따뜻함과 사랑이 넘쳤다. 촬영한 사진은 편집 후 액자에 담아 각 가정에 배송되었다. 김재수 aT사장은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에 다문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자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생각한 것 이상으로 호응이 좋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보탬을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06-01 15:54: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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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올해 뷰티업계 키워드는 P.R.O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 앤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최근 1년간 소비 트렌드를 통해 'P.R.O(프로)'를 올해의 히트 상품 키워드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 이슈와 미세먼지, 자외선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 인해 화장품과 생활용품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스마트슈머(smartsumer)'의 증가를 보여주듯 건강·미용 쇼핑 키워드 역시 '프로' 였다. 'P.R.O(프로)'는 ▲미세먼지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Protect) ▲유해 성분을 배제한 제품의 인기 (Raw) ▲기본에 충실한 메이크업 제품의 인기 (Ordinary)를 의미한다. 올해 유독 심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이른 불볕 더위로부터 피부를 보호(Protect)하기 위한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페이셜 마스크팩, 클렌징 등 안티폴루션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유해성분을 배제한(Raw)뷰티 제품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관련해 눈에 띄게 성장한 카테고리는 '헤어케어' 다. '1인 다샴푸 시대', 무실리콘, 무파라벤 등 '저자극 내추럴 헤어케어' 열풍으로까지 이어지면서 관련 제품 매출은 75% 신장 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놈코어' 열풍도 식지 않고 있다. 메이크업 트렌드에 있어서도 피부 본연의 특징을 살리면서 깨끗한 피부를 강조하는 '내추럴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 깨끗한 피부톤을 위한 컨실러, 쿠션, 비비크림 등 베이스 메이크업 카테고리 제품은 전년 동기간 대비 68% 증가했다. 상반기 국내외 브랜드에서 앞다퉈 출시하며 성장한 쿠션 제품은 약 3배나 증가했다. 그루밍 카테고리에서도 남성용 비비크림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올리브영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매출을 기준으로 '2016 헬스&뷰티 어워즈' 결과를 1일 공개했다. 올리브영 '2016 헬스&뷰티 어워즈'는 총 20여개 부문의 베스트셀러와 상품기획자(MD)추천 아이템, 글로벌 베스트셀러 등 올리브영 고객들에게 지난 일 년간 가장 사랑받은 인기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2016-06-01 15:46:00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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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아시아 12개국 동시 론칭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이 아시아로 영역을 확대한다.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을 아시아 12개국에서 동시에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이 론칭된 국가는 중국,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이며, 국가별로 최소 10품목에서 최고 70개 품목이 선보였다. 국가별 출시 품목은 각국 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됐으며 향후 판매 추이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 온라인 몰인 T-MALL, 주메이 등에도 입점이 완료됐다. 국내에서는 라인프렌즈 에디션으로 선보이지 않았던 'M 퍼펙트 커버 BB크림'도 중국에서의 인기를 반영해 라인프렌즈 에디션으로 내놨다. 회사 측은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이 국내에 선보인 올 초부터 해외에서의 출시 요구가 이어져 왔다고 이번 아시아 지역 론칭 배경을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이광섭 해외추진실장은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의 아시아 지역 론칭으로 각국의 매출 확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 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라인프렌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등장하는 브라운, 샐리, 코니, 제임스 등 10개 캐릭터다.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접목한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은 지난 1월 론칭 직후 품절 사태를 거듭하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2016-06-01 15:27:55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