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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콜라다" 이마트 노브랜드, 콜라 판매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이번엔 콜라다. 이마트가 '노브랜드 콜라(355mL*6캔)'를 7일부터 전점에서 2580원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타 브랜드 캔 콜라보다 최대 49%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적인 캔 사이즈(250mL)보다 용량을 늘린 대용량 캔(355mL)으로 기획했으며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전문 제조사를 발굴하고 해외 직소싱을 통해 상품 원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노브랜드 콜라는 세계적인 음료 전문 OEM 제조사인 미국 '코트(Cott)'社(사)에서 대량 생산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맛과 품질에 대한 높은 신뢰도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콜라의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노브랜드 감자칩'과 '노브랜드 초콜릿'의 성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두 제품은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같은 상품군 내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품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수 차례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콜라 맛을 찾고 천연 콜라 열매향을 사용하는 등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이마트에서 4월 말부터 진행한 시험 판매 결과 판매 4주만에 준비물량 24만캔이 모두 팔렸다. 이마트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노브랜드 콜라 50만캔을 추가 생산해 본격적인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6월 말에는 콜라에 이어 사이다와 과일향 탄산음료 3종 (포도/오렌지/ 파인애플)을 추가로 론칭한다. 노병간 노브랜드 개발팀장은 "최적의 소재와 제조방법을 찾아 가장 최저의 가격대의 상품을 만드는 것이 노브랜드의 개발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고객의 숨겨진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양화 하는데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06 09:25: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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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우리 아이 위한 'VIB 제품' 인기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이다. 특히 아이들의 먹거리에 있어서는 더욱 예민할 수 밖에 없다. 최근 저출산,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자녀들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를 하는 부모들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잇따라 발생된 식품 안전 사고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과 불신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부모들이 믿고 건강하게 먹일 수 있도록 제품 품질, 패키지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VIB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VIB란 Very Important Baby(매우 소중한 어린이)의 약자로 내 아이를 위해서는 소비를 아끼지 않고 좋은 것만 챙겨주려는 소비층의 자녀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 아이를 위한 영양소가 담긴 식사대용 제품 인기 부모와 아이들 모두 직장에서의 업무,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낸다. 아이들의 식사를 매번 정성스럽게 챙겨주는 것이 물론 좋지만 항상 그럴 수는 없다. 이때 밥 대신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대용 제품을 이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켈로그가 선보인 '첵스 초코 매직딸기'는 옥수수, 쌀, 밀, 귀리, 보리 등 풍부한 오곡의 영양에 바삭한 딸기 초코볼의 달콤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하루에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3가지 무기질을 담아 성장기 어린이가 한 끼 식사로 먹기에 좋다. 저지방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하루 칼슘 필요량의 45%를 섭취할 수 있고 흰 우유가 초코 우유로 변해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일유업의 '맘마밀 요미요미 슈퍼푸드 밀크' 3종은 '슈퍼곡물'이라 불리는 퀴노아, 오트, 렌틸콩과 매일유업의 1A등급 우유를 조합한 유아전용 영양우유다.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담긴 슈퍼곡물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담긴 우유가 만나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한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이 아이들에게 먹이기 적합한 제품이다. ◆ 작은 사이즈·캐릭터 등을 담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패키지 간식 제품들도 인기 아이들의 기호를 고려하여 한 손에 잡을 수 있는 소형 패키지, 만화 캐릭터 등을 담은 독특한 패키지의 간식 제품들도 눈에 띈다. 청과브랜드 돌(Dole)의 '돌 바나나 주스'는 백포도, 파인애플, 배 과즙에 바나나 퓨레를 넣어 과일 주스에 바나나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인공색소, 방부제, 설탕 무 첨가 제품으로 과일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120mL 소형 패키지로 출시되어 자녀들의 간식으로 적합하다. 풀무원녹즙의 '홍삼이 퐁당', '당근이 쏘옥'은 풀무원식문화연구원이 명일엽·케일·돌미나리·브로콜리·양배추·알로에의 6가지 유기농 채소를 발효한 즙에 홍삼과 국내산 생당근을 각각 배합해 개발했다. 아이들에게 좋은 영양소와 작은 사이즈의 병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까지 넣어 우리 아이를 위한 간식을 찾는 부모들에게 적합하다. ◆ 발색제 등 화학물질 첨가물을 없는 제품 눈길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각종 생필품 안전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살균제, 세정제 등에 대한 불안감은 식음료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어 업계에서도 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CJ 제일제당의 'The 건강한 자연에서 얻은 재료'는 고기 발색제인 아질산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은 대신 레몬과 석류, 로즈메리를 넣어 색을 살렸다. 유산균 발효액과 발효식초를 통해 제품의 보존성을 강화했다. 안심하고 햄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사용으며 제품은 그릴비엔나, 그릴후랑크 등 모두 2종으로 구성됐다. 대상FNF 종가집이 출시한 '아이사랑 두부반찬'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은 물론 아이들의 두뇌성장에 좋은 DHA도 함유되어 있다. 소포제와 발색제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아 아이들의 반찬 걱정을 하는 부모들에게 적합하다. 식품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제품의 맛이 최우선 되었다면 최근에는 신뢰하고 먹일 수 있는 안정성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제품의 품질, 영양적인 측면 등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6-06-04 13:33: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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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빙닷컴, 국내 최초 '눈꽃빙수기 단기 렌탈' 도입

[메트로신문 박인웅 기자] 눈꽃빙수기 전문 렌탈 기업 '컵빙닷컴'이 국내 최초로 눈꽃빙수기 단기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4일 컵빙닷컴 관계자는 눈꽃빙수기 기계 값 부담이 큰 소규모 업주들을 위해 눈꽃빙수기 '단기 렌탈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눈꽃빙수는 여름철 가장 인기 있는 트렌드지만 높은 기계 값과 여름 한 철 장사라는 단점 때문에 소규모 업주들이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메뉴였다. 이에 컵빙닷컴 측은 기존의 장기 렌탈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한 새로운 방식의 단기 렌탈 서비스를 기획했다. 기존 빙수기 렌탈은 보통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제품의 소유권을 가지게 되는 장기 렌탈 할부 방식이다. 계약 기간 매월 저렴한 요금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지만 중도 해지 시 위약금 부담이 크고 할부 이자로 인해 제품의 최종 가격이 원가보다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 이번 컵빙닷컴의 렌탈 서비스는 일정 보증금을 지불한 뒤 3개월 동안 월 30~50만원으로 눈꽃빙수기를 대여할 수 있다. 눈꽃빙수기는 3개월 후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으며 계속 사용할 경우에도 할부 이자가 없어 최종 구매가가 저렴하다. 이재현 컵빙닷컴 대표는 "컵빙닷컴의 빙수기 단기 렌탈은 하루에 2그릇 정도의 빙수만 판매할 수 있다면 충분히 수익이 남는 구조"라며 "소규모 업주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전했다. 한편 눈꽃빙수기 단기 렌탈 관련 문의는 컵빙닷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016-06-04 11:21: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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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팬펍 하이트'…김연정, NC팬과 팬맥 타임 가져

창원 응원 성지된 'NC다이노스 팬펍 하이트'…김연정, NC팬과 팬맥 타임 가져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로야구 구단 NC다이노스와 함께 탄생시킨 'NC다이노스 팬펍 하이트'가 창원 응원의 메카로 떠올랐다. NC다이노스 팬펍에서는 NC다이노스의 스타인 나성범 선수의 모습이 담긴 '하이트 NC다이노스 스페셜 에디션(500ml 병)'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NC 기념품 전시관, 체험존,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있어 NC팬이라면 창원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응원의 성지로 회자되고 있다. NC다이노스 팬펍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된다. 오픈 기념으로 '치어리더계의 여신' 김연정이 마스코트 단디와 팬펍을 방문해 하이트와 함께 팬맥(팬들과 함께 즐기는 친맥) 타임을 갖기도 했다. 평소 나성범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고 얘기해왔던 김연정은 5월에만 9홈런을 날린 나 선수의 야구 소품, 하이트 나성범 맥주가 전시된 특별존을 감상하고 나선수의 얼굴이 담긴 '하이트 NC다이노스 스페셜 에디션'을 마시며 친필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 밖에도 오는 10일 원정경기에 NC다이노스 임태현 응원단장과 치어리어팀이 팬들과 함께 NC다이노스 팬펍에서 NC의 승리를 기원하는 '불금데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원샷엔 하이트'라는 메시지와 함께 원샷하기 좋은 맥주로 가파른 상승세로 인기몰이 중인 하이트와 2016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NC다이노스가 국내 최초로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팬맥을 주제로 NC다이노스 선수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NC 팬 전용 펍 오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16-06-03 17:38:2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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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업체 론진, '롤랑가로스 인 더 시티'행사 파트너로 참가

세계적인 시계업체 론진은 5일까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롤랑가로스 인 더 시티 인 서울(Roland Garros in the City in Seoul)' 행사에 스매싱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매싱 코너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엑티비티존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중 하나인 'Roland-Garros'(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공식 명칭)가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운영중이다. 이 기간 동안 롤랑가로스 클레이코트가 그대로 재현되는 등 프랑스오픈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론진은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공식 파트너이자 타임키퍼로서 론진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올해로 184주년을 맞이한 론진은 이번 행사에서 파리지앵 토너먼트와의 발전된 협력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론진의 독점적인 에디션 '콘퀘스트 1/100th 롤랑가로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클레이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테니스 토너먼트을 기념하며 최신의 기술을 사용한 독창적인 무브먼트를 장착하고 있다. 핸즈 다이얼 또는 플랜지 인덱스의 오렌지 컬러는 프렌치 오픈의 클레이코트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백케이스는 롤랑가로스의 상징적인 로고가 새겨져 있다. 국내에선 5pcs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1832년 스위스 쌍띠미에 지역에 설립된 론진은 정확한 기록이 수반되어야 하는 스포츠에서 지대한 영감을 얻고 스포츠 경기와 끈끈한 스포츠맨십을 이어왔다. 2007년부터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테니스 대회 '롤랑가로스(Roland-Garros)'의 공식 파트너이자 타임 키퍼로서, 세계 곳곳에서 13~16세의 테니스 선수 중 최고의 선수를 선발해 7년 연속 '론진 퓨처 테니스 에이스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의 박민서 선수가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어린이 스포츠 후원 활동으로 테니스뿐만 아니라 '프리드 론진 퓨처 레이싱'과 '론진 퓨처 스키 챔피언 레이스' 역시 개최하고 있다.

2016-06-03 17:35:0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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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유일 오골계 닭갈비 '메밀촌'

춘천은 닭갈비로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오골계로 닭갈비를 하는 곳이 있다. 춘천맛집 '메밀촌'은 오골계 닭갈비와 오골계 숯불갈비를 찾는 손님으로 문전성시다. 까마귀와 같은 검은 속을 가진 닭 오골계는 닭갈비로 유명한 춘천에서도 '메밀촌'만이 유일하게 닭갈비 재료로 오골계를 사용한다. 메밀촌 오골계 닭갈비는 연한 살 때문에 10분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충분히 익는다. 흔히 "고구마 익으면 다 익은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오골계는 살인 연해 고구마보다 먼저 익기 때문에 고구마가 살짝 덜 익었을 때부터 고기를 먹으면 된다. 살이 연하고 부드러운 오골계 닭갈비는 담백하고 퍽퍽하지 않다. 흔히 '퍽살'이라고 불리며 다소 식감이 떨어지는 닭가슴살과는 차별된 점이다. '메밀촌' 종업원은 "오골계 닭갈비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퍽퍽하지 않기 때문 오골계로 요리하는 것이 더욱 맛있다"라고 말한다. 오골계 숯불갈비 또한 메밀촌 대표 음식이다. 숯불위의 오골계는 대나무와 참숯이 섞인 숯이 잡냄새를 잡아준다. 오골계 숯불갈비는 기름기가 제거돼 오골계 본연의 쫄깃함이 더욱 부각된다.춘천에서 유일하게 오골계로 닭갈비를 하는 곳은 이곳 뿐이라는 메밀촌 종업원은 "오골계 닭갈비도 맛있지만 수제비 요리도 일품이다"라며 적극 추천했다. 오골계 닭갈비, 오골계 숯불갈비 1인분 각각 1만 5000원.

2016-06-03 17:25: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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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이 약자라고? 갑보다 더한 '을' 알바생까지 동원해 집회

'갑' 못지 않은 '을'의 등장에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여론을 등에 엎은 '을' 중 일부는 '갑'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거나 협박을 하는 등 도넘은 '을질'로 기업을 옥죄고 있다. 이른 바 '슈퍼 을'이 탄생한 것이다. 지난 2일 남양유업 본사 앞에 이창섭 전국대리점연합회 회장과 50여명의 대리점주들이 모였다. 이들은 아직도 남양유업의 '갑의 횡포'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유업이 대리점들에게 보복행위를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3년 직원의 막말 파문과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을 밀어내기한 것이 밝혀진 '남양유업 사태'때 남양유업 피해대리점협의회 회장을 지냈던 인물이다. 그는 당시 생계까지 포기하고 대리점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나서며 상생협약을 이끌어냈다. 협약 이후 이 회장은 남양유업 대리점을 다시 운영해왔다. 그런 그가 또다른 단체인 전국대리점연합회를 구성하고 3년만에 남양유업에 다시 비난하고 나섰다. 그러나 집회는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았다. 집회현장에서 과거처럼 분노하고 절규하는 대리점주는 이 회장 하나였다.' 같은 대리점주라면 충분히 공감을 했을텐데'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이유에 대한 의문이 풀리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집회 현장에서 시위에 참여한 이들에게 전국대리점연합회 측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동비 현금지급 확인서'에 사인을 받았다. 비용을 주고 집회에 노인들을 동원한 것이었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회사측에 도매거래처 영업권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우유대리점의 영업권은 동네슈퍼 등 소매점에 납품할 수 있는 도매거래처 영업권과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위탁권 2종으로 구분된다. 이 회장 역시 이전까지 2개 영업권을 모두 소유했다. 그러나 남양유업 사태가 발생하기 한달 전인 2013년 4월 도매거래처영업권을 제3자에게 2300만원을 받고 양도했다. 이후 남양유업 사태가 터지자 그는 위탁권마저 포기하고 대리점을 접은 바 있다. 상생협약 후 이 회장은 남양유업측에 다시 대리점을 재개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회사측도 이를 수용했다. 대리점 운영을 위해 이미 매각한 도매거래처영업권을 제외한 위탁권을 보장한 것이다. 남양유업관계자는 "최근 도매거래처영업권을 회복시켜달라는 요구를 해왔다"며 "대리점주가 적법한 절차를 통해 매도한 도매거래처영업권을 본사가 다시 이 회장에게 빼앗아주는 것이야말로 영업권을 매수한 사람 입장에서는 '갑질'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필요할 경우 이 회장이 초기부터 회사에게 개인적으로 요구한 부당한 사항들을 관련 자료와 함께 공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이 회장이 주장하는 상생협약 이행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도 반박했다. 남양유업은 2013년 7월 회사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에 따라 보상과 약속을 모두 완벽히 이행했다는 입장이다. 당시 남양유업 피해대리점 115명의 요청에 따라, 민변 출신 변호사들로 중재 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생협약안을 마련했다. 이 협약에는 상생기금 40억원과 피해보상액을 포함한 100억원을 피해대리점협의회에 지급하는 것과 긴급생계자금 120억원, 600억원 수준의 인센티브 지급 등이 포함됐다. 또 업계 최초로 대리점 복지제도를 통해 장학금과 출산장려금을 제공키로 했다.

2016-06-03 16:45:3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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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썸머 빅 세일'…1500여가지 최고 50% 할인

미샤, '썸머 빅 세일'…1500여가지 최고 50% 할인 '미샤 썸머 빅 세일'이 시작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오늘부터 11일까지 9일간 전국 미샤 매장과 뷰티넷에서 미샤 썸머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일기간 동안 1500여 가지 제품이 최고 50% 할인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3D러스터 섀도우', '프리미엄 알로에 슬리핑 마스크', '수퍼아쿠아 울트라 워터풀 크림'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절반 가격에 제공된다. MLBB 컬러로 유명세를 탄 'M 매트 립루즈'와 촉촉한 윤기가 장점인 'M 글로시 립루즈'는 30% 저렴해진다. 미샤의 최고급 한방화장품 '초공진' 라인과 빨간 비비로 유명한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은 20% 할인이 적용된다. 올 상반기 화장품 시장을 강타한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도 세일 품목에 포함됐다. '아이컬러 스튜디오 미니 코니 핑크 / 브라운 브라우니', '미샤 더 스타일 4D/3D 마스카라' 등 일부 제품이 20% 할인된다. '플라워 부케 클렌징 폼' 3품목과 '마이크로 버블폼' 2품목, '올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5품목은 1+1 증정된다. 미샤 허성민 마케팅 팀장은 "이번 썸머 빅세일에는 초공진 라인과 라인프렌즈 에디션 등 어느 때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쇼핑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6-06-03 10:24: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