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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계란'에 이어 유럽산 E형 간염 소시지 파문

'살충제계란'에 이어 유럽산 E형 간염 소시지 파문 "유럽산 햄·소시지 반드시 익혀 먹어야" 유럽에서 '살충제계란'에 이어 간염 소시지 파문이 일고 있어 당국이 대비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럽에서 햄·소시지로 인해 E형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했다는 해외 정보에 따라 수입·유통 중인 햄·소시지 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E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염으로, 특히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고 옮기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식약처는 유럽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모든 비가열 식육 가공품에 대해서 E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해외에서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제기된 유럽산비가열 햄·소시지 제품을 수거·검사하고 수거된 제품에 대해서는 잠정 유통·판매 중단조치 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유럽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가열이나 살균 공정을 거치지 않는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소시지 등 식육가공제품에 대해서는 반드시 익혀 드실 것을 당부한다"며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8-25 10:26: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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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kt wiz 박경수 선수, 사랑의 한돈 나눔 펼쳐

한돈자조금-kt wiz 박경수 선수, 사랑의 한돈 나눔 펼쳐 한돈농가 비영리단체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kt wiz 박경수 선수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펼친다. 한돈자조금은 박경수 선수가 홈런 1개를 달성할 때마다 수원지역 복지시설에 노인, 아동 영양지원용 한돈 선물세트를 3개씩 기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kt wiz 박경수 선수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사랑의 한돈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후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앞으로 kt wiz 박경수 선수는 홈런 1개를 달성할 때마다 수원시 소재 복지기관에 노인, 아동 영양지원을 위한 한돈 선물세트 3개를 적립해 전달하게 된다. 한돈자조금은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kt wiz와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복지기관 5곳에 우리돼지 한돈 총 500인분을 전달했다. 또한 수원시 소재 복지기관 소속 어린이와 야구 꿈나무 200명을 초청하고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는 경동원 소속 김성현 어린이가 진행했으며, 시타와 시포는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와 kt wiz 박경수가 각각 맡았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한돈몰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Kt wiz 박경수 선수는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돈농가와 함께 기부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며"앞으로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서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08-24 18:19: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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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고온다습'에 증식하는 곰팡이 빨리 제거해야"

곰팡이는 습도가 높으면 더 쉽게 증식하므로 빠르게 제거해야 한다. 유난히 고온다습 했던 올 여름 집안 구석구석에 자리잡은 곰팡이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제거해 보자. 24일 애경에스티 관계자는 "곰팡이는 한번 생기면 건조한 환경에서 1~2년 동안 생활이 가능할 만큼 생존력이 높아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며 "베이킹소다, 굵은소금, 감자 등으로 집안 곳곳의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방·싱크대는 베이킹소다·굵은 소금 상시적으로 물을 사용하는 싱크대는 베이킹소다나 감자로 문질러 관리한다. 물때와 세균을 한번에 제거하고 싶다면 소금과 식초를 4대 1의 비율로 섞어 닦아내면 된다. 종이컵에 굵은 소금을 담아 수납장에 넣어두면 소금이 수분을 흡수해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되고 위생적인 식기 보관이 가능하다. 설거지통 바닥부분은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으므로 전용세정제를 사용해서 구석구석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주방용'은 찌든 때와 기름때는 물론 99.9% 항균효과까지 볼 수 있다. 가스레인지, 주방타일 등 주방 내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욕실 곰팡이에는 감자 변기 주변, 화장실 타일에 자리잡은 곰팡이는 감자로 해결할 수 있다. 감자를 강판에 갈아 곰팡이 핀 부분에 묻힌다. 화장실 벽 타일에 묻히면 감자가 흘러내릴 수 있으므로 물티슈로 덮고 약 10~15분 정도 후 문지르고 물로 씻어내면 오래된 곰팡이도 제거할 수 있다. 욕실 곰팡이를 더욱 간편하게 제거하려면 곰팡이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매직겔 EX-화이트'는 욕실 내 각종 유해세균과 흑색구균, 토양곰팡이 등을 99.9% 살균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곰팡이 자국까지 없애준다. ◆세탁조는 베이킹소다·식초 관리하지 않는 세탁조는 곰팡이와 세균의 온상지로 변해 세탁물에 달라붙어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세탁조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1대1의 비율로 넣어주고 세탁기에 물을 가득 채워 불림코스로 돌려 청소를 한다. 손쉬운 방법으로 청소하고 싶다면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세탁조크리너'를 사용해보자. 액체 타입의 세탁조크리너로 세탁조의 곰팡이와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고 퀴퀴한 냄새까지 깔끔하게 없애준다.

2017-08-24 16:46:4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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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음파 결제 'L.pay 웨이브' 롯데百 전점 도입

롯데멤버스는 음파결제 서비스인 L.pay(이엘페이) 웨이브 결제를 롯데백화점 전점에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엘페이 웨이브는 스마트폰과 결제단말기 간 비가청음파를 통해 결제가 진행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4월 롯데슈퍼 전점에 웨이브 결제를 도입한 데 이어 백화점?아울렛 등 전국 55개점에 엘페이 웨이브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엘페이 웨이브 결제는 안드로이드, 아이폰 등 스마트폰 운영체제의 구분 없이 쉽고 빠르게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와 L.POINT 적립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롯데멤버스는 엘페이 웨이브 롯데백화점 전점 론칭에 이어 하반기에는 세븐일레븐, 하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롯데그룹 제휴사에도 엘페이 웨이브 결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외부 대형 유통망에서도 엘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과의 외부 제휴를 추진 중이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에브리데이 옴니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한달 동안 제휴사에서 엘페이 이용시 결제 건수에 따라 총 321명에게 최고 엘포인트 1000만점을 적립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준 엘페이 사업 팀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순차적으로 웨이브 결제를 오픈하고 있다"며 "향후 롯데그룹 계열사 외에도 외부 제휴를 통해 웨이브 결제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24 16:46:3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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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외국인 매출 늘었지만 수익성↓·적자↑…범인은 '보따리상'·'판촉비'

중국 단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국내 면세점에서 쇼핑하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한 가운데 외국인 1인당 매출이 지난해보다 두배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총 매출은 늘어나는 반면 치열한 업계 경쟁에 떠밀려 할인 행사, 프로모션 등으로 판촉비도 증가, 결국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외국인 1인 매출↑…'보따리상' 덕 2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외국인 이용객은 105만9565명이다. 지난해 7월(191만7166명)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 금지령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반면 외국인 소비자들의 면세점 매출은 전년보다 증가했다. 지난달 외국인 매출은 6억9371만달러로 전년(6억3751만달러)보다 8.8%가 늘었다. 업계에서는 '보따리상'들의 구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중국에서 한국산 제품을 찾는 수요는 많은데 중국 정부가 유통 경로를 막자 중국 현지 소비자들이 보따리상을 통해 한국산 제품을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업계 전반적으로 보따리상 매출이 50% 정도는 되는 것 같다"며 "한국산 제품을 찾는 중국인들의 수요는 많은데 단체 관광이 금지되다보니 보따리상을 통해 구매하는 현지인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면세점의 경우 개별 관광객 유치가 기존 면세점보다 더 힘들다보니 보따리상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신규면세점을 찾는 외국인 소비자 80%~90% 이상이 보따리상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면세점 업체들이 보따리상을 고객으로 유치하는데 경쟁하고 있다고도 전해진다. 매출은 내야하지만 면세점을 찾는 외국인이 줄다보니 보따리상이라도 유치해야 하는 상황이다. ◆수익성↓·적자↑…범인은 '판촉비' 지난달 내국인을 포함한 국내 면세점 전체 이용객은 369만5633명으로 지난해 동기 433만177명보다 14.7% 감소했다. 전체 매출은 9억8255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9억536만 달러보다 8.5% 증가했다. 전체 매출은 지난 4월 저점을 찍은 이후 3개월 연속 회복세다. 이같이 총 매출은 늘어나는데 수익성은 떨어지고 적자도 늘고 있다. 이런 '가현상'은 면세업체가 판촉비를 무리하게 쓰고 있기 때문이다. 몇년 전부터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물밀듯이 들어오자 서울 시내면세점이 급증하며 업계 경쟁도 치열해졌다. 즉 관광객들을 자사 면세점으로 끌어들이려면 판촉비를 늘릴 수 밖에 없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보따리상 같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다른 경쟁사보다 할인율을 높일 수 밖에 없다"며 "할인을 많이 해주다보니 면세업체에는 마진이 남지 않고 결국에는 적자로 이어지는 셈"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사드가 해결되고 중국 단체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예전같은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이라며 "한국산 제품을 찾는 중국인들 수요는 많은데 물품 통관 자체가 힘들다보니 비정상적인 유통 경로도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2017-08-24 16:46:2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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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바깥으로 끌어내야"…신세계, '스타필드 고양' 정식 개장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정식 개장했다. 24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개장 기념행사에서 "스타필드 고양은 지금까지의 쇼핑몰 구성과 운영의 시행착오를 보완했다"며 "'쇼핑테마파크'에 걸맞게 쇼핑몰다운 쇼핑몰로서 고객께 선보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의 목표는 고객들을 집 밖으로 끌어내는 것"이라며 "온라인이 유통시장을 점점 장악하면서 고객들이 집에서 나오지 않고 있는데 이런 경험적인 시설이 아니면 고객을 바깥으로 끌어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9월 '스타필드 하남', 12월 '스타필드 코엑스'를 선보였다. 이번에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에 이어 경기도 안성(2020년)과 인천 청라(2021년) 지역에도 스타필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필드 고양은 연면적 36만5000㎡(11만400평),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다. 신세계측은 지난 1년간 하남점을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이번 고양점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고양점은 미식,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등의 비쇼핑 공간이 전체의 30%나 차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에 익숙해진 고객들을 집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경험적인 시설을 대폭 늘렸다. 이에 대해 정 부회장은 "현재 엔터테인먼트시설이 30% 수준인데 다음에는 더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40% 정도까지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리오픈 기간인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약 45만명의 고객이 스타필드 고양을 찾았다. 일 평균 6만5000명이 방문, 스타필드 하남보다 약 10% 더 많은 방문객수를 기록했다. 영업시간이 하남 때보다 1시간 적었던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20% 이상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한 셈이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고양 오픈 1년차에 매출 6500억원을 달성하고 그룹을 대표하는 핵심 매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번 스타필드 고양의 오픈으로 2018년 스타필드 3개점(하남점·코엑스점·고양점)의 연매출 목표는 1조8000억원이다.

2017-08-24 16:46:1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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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 비상…식품업계, 위생관리 강화 주력

먹거리 안전 비상…식품업계, 위생관리 강화 주력 살충제 계란에 이어 닭에서도 DDT(디클로로디페닐트라클로로에탄)이 검출되면서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당초 살충제 성분 검출 농장이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수조사 결과 늘어나면서 에그포비아(Eggphobia·계란공포증)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논란이 있었던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이 과일이나 채소, 우유 등 각종 식품을 통해 발병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소비자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다. 이에 식품업계에서는 소비자의 불안을 덜어내고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위생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식품 위생과 안전 기준을 글로벌 기준을 채택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유지를 하고 있다. 오디트 전문기관인 미국 실리커사(社)를 통해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오디트를 실시했다. 제품생산과 관련된 시설설비, 제품 생산과정, 작업자 위생관리 운영능력 등 모든 사항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1997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설립한 식품안전 전문부서인 'CJ품질안전센터'가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의 틀을 잡았다. 'CJ품질안전센터'는 업계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인력들이 최첨단 분석장비를 도입해 CJ제일제당 전 제품의 출시부터 제조, 유통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의 안전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의 안전성 검증시스템뿐 아니라 아직 국내에 규격이 마련되지 않은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확인관리까지 세밀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각종 미생물, 첨가물 안전성을 확인하는 분석업무 등 다양한 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거래 전 협력업체 오디트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시스템을 검증하고, 분석검증을 통해 상품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있다. PB상품과 NB상품의 리스크 분류체계에 따라 분석, 협력업체 점검을 통해 주기적 안전성을 검증하고 부적합 시 MD와 협력하여 조치하는 활동을 한다. 정기적인 물류센터 점검활동을 통해 유통기한관리, 온도관리 등을 점검하고 개학시즌과 명절성수 시즌 등은 기획점검을 통해 집중 점검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고객이 제기하는 클레임 활동에 대해 원인규명,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협력사 대상으로 클레임 저감 실습교육(연 4회)을 진행한다. 농축수산물 중심으로 농가부터 고객사까지 Value-Chain을 점검하여 개선하고, 매일 주요 농산물 소분업체에 일일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계란 이슈와 관련해서도 전 협력업체 전수 조사와 정부 측 조사 결과를 이중으로 확인하고 있다. 일반 판란, 가공란 뿐만 아니라 메추리알, 계육, 계란 원료 사용비중이 높은 가공품을 위주로 원료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도 진행 중이다. 롯데리아는 자체 식품연구소인 마곡 롯데 중앙연구소와 외식경영대학을 보유하고 있다. 햄버거 패티는 100% '호주축산가공 동물복지인증시스템(AAWCS)'의 확인을 받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공업체에서 공급받는다. 7도 이하에서 전 처리 작업과 영하 40도의 급속 냉동 시스템으로 제품 변질을 차단하고 있다. 운송 시 미생물 번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적 의무 온도인 영하 18도 이하로 유지되는 컨테이너를 이용한다. 세관 통과 후 제조사 및 중앙 연구소, 물류센터를 통해 총 5회의 규격검사, 미생물 및 이화학 검사를 통해 점포 입고를 허가한다. 점포에서는 3단계의 압착 조리 매뉴얼에 따라 패티를 제조하고 종업원 개인위생 규칙 매뉴얼 준수를 상시 점검한다. SPC그룹은 SPC식품안전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식품안전센터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국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식품안전관리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기존에 계열사 별로 운영해오던 유관 부서를 통합한 것이다. SPC식품안전센터는 국내 6300여개의 계열 브랜드 직·가맹 매장, 60여개 공장과 물류센터, 300여개의 협력사를 포함해, 해외 소비자에게도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프랑스, 미국,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270여개의 해외사업장을 매년 2만5000회 이상 점검하고 지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원F&B는 전제품의 개발, 생산, 유통, 소비까지 전과정에서 Value-Chain을 관리하는 안전관리시스쳄을 운영 중이다. 특히 '신제품 안전게이트'는 제품안전성을 검증히는 프로세스로 발생가능한 모든 화학적, 생화학적 위해 요소를 사전에 검증하는 절차다. 또한 식품안전 전문부서인 식품안전센터도 있다. 식품안전센터에서는 식품과 관련한 유해물질에 대한 해외 관련기관의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자사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원료에 대해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2016년 3월 자가품질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신뢰성있는 분석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먹거리 안전에 비상이 걸리면서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까 걱정"이라며 "업체마다 위생관리 강화에 주력해 소비자 불안을 덜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7-08-24 15:28: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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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 "11번가 인수 검토 사실…온라인사업 강화 고민 중"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1번가 인수를 검토해 봤다"며 "연말 전에 깜짝 놀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2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고양'의 정식 오픈 행사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온라인 사업 강화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11번가 인수도 검토해본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가지 대안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SK플래닛은 온라인쇼핑몰 11번가를 매각하거나 대규모 투자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세계 외에도 롯데 등 유통 대기업과 접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11번가는 지난해 6조8000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대형 온라인 쇼핑몰이다. 현재 신세계의 온라인쇼핑몰 거래액은 2조원대로 추정된다. 정 부회장은 이날 해외 사업 강화 계획도 전했다. 중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마트를 완전하게 철수하고 동남아시아 쪽에 사업을 더 확장하겠다는 복안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현재 중국에서 철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올 연말쯤 완벽하게 철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해외 진출과 관련해 깜짝 놀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정 부회장은 정부의 복합쇼핑몰 규제에 대해서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쉬라고 하면 쉬어야 한다. 법 테두리 내에서 일하는 것이 기업의 사명"이라면서도 "이케아는 쉬지 않는 것이 아쉽다. 이케아도 규제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웨덴 가구기업 이케아는 지난 2014년 12월 광명에 첫 매장을 내고 오는 10월 스타필드 고양 인근에도 점포를 오픈한다. 스타필드 고양과 같은 상권에서 경쟁하는 대형 유통시설이지만 '가구전문점'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유통산업발전법상 의무휴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2017-08-24 14:28: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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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대' 인생 이모작으로 창업 주목

'50+세대' 인생 이모작으로 창업 주목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조기 퇴직한 50+세대의 창업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을 위한 창업 아이템이 점차 주목 받고 있다. 50+세대는 만 50~64세인 중장년층을 일컫는 신조어다.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인 이들은 퇴직 후 사회와 격리되었던 이전의 '실버세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번째 세대라 불리는 50+세대는 '실버세대'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실천에 옮긴다. 젊은 층의 취업대란 속 50+세대의 재취업도 순탄치 않은 현 시국에서, 인생 2라운드를 창업으로 준비하려는 50+세대들이 늘고 있다. 재정이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본부와 가맹점 간 소통이 활발한 프랜차이즈가 50+세대가 찾고 있는 창업 아이템의 공통점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간 분쟁이 끊이지 않는 현재, 창업을 준비하는 50+세대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소통'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은 가맹본사와 가맹점 간 분쟁이 1건도 신고되지 않아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프리미엄 이자카야 특성 상 초기 인테리어비용은 높지만, 투자 수준에 비례해서 높은 매출과 수익을 올릴 수 있어 가맹점의 만족도는 매우 높다. 더욱이 프랜차이즈업계 인력난이 심화하는 가운데 '청담이상'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다각도로 맺으며 가맹점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숯불 닭갈비 무한리필 전문점 '929 숯불닭갈비' 역시 본사와 가맹점 간 끈끈한 유대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매출이 저조한 매장에 본사가 직접 푸드트럭을 지원해 가맹점의 매출 신장을 돕고 있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929숯불닭갈비'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셀프바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셀프바 시스템'은 아르바이트나 서빙 직원을 두지 않아 인건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메인 상권에 오픈 하더라도 점주의 인건비 부담이 낮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2015년 기준으로 가맹점 수가 많은 상위 10개 피자 브랜드의 비교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피자브랜드 '피자마루'는 영업이익률(60.8%)과 매출액순이익률(48.2%)이 타 피자 브랜드보다 높아 수익성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명 피자브랜드의 갑질 사건으로 피자 업계의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피자마루는 본사와 가족점 간 소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브랜드다. 최근 발표된 내년도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매장 운영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생과 동행 4대 약속 실천을 위한 계획안'을 지난 27일에 발표 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소식에 온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이때야 말로 프랜차이즈의 옥석이 가려질 것"이라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착한 프랜차이즈는 50+세대들에게 날로 인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4 14:03:0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