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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19년 최장수 프로그램 '똑소리나는 원더샵' 개편

GS샵이 홈쇼핑 업계 최장수 프로그램 '똑소리 살림법' 개편에 나섰다. GS샵은 방송 19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 기존 '똑소리 살림법'을 '똑소리나는 원더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1998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똑소리 살림법'은 프로그램에 타이틀을 부여하고 매주 같은 시간에 고정 편성하기 시작한 홈쇼핑 최초의 브랜드 프로그램이자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19년 동안 주방, 식품, 생활용품 등을 소개하는 리빙 전문 프로그램으로 락앤락 밀폐용기, 도깨비 방망이, 해피콜 양면팬, 한경희 스팀청소기, 글라스락 유리 밀폐용기, 컴팩트 전기오븐,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산지애 사과 등 수많은 히트상품을 배출해 왔다. GS샵은 주부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똑소리나는 원더샵'으로 프로그램 타이틀을 리뉴얼하고 트렌드와 스타일에 민감한 요즘 주부들의 살림 이야기를 풀어간다는 계획이다. '똑소리나는 원더샵' 진행은 결혼 11년차이자 작곡자 주영훈의 아내인 이윤미와 베테랑 쇼핑호스트 이진아가 맡았다. GS샵은 맞벌이 부부와 살림에 관심이 많은 1인 가구들도 '똑소리나는 원더샵'을 시청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5분부터 9시40분까지 125분 간 방송한다. 30일 론칭 방송에는 '인생칫솔'로 불리는 영국 브러쉬 브랜드 켄트(KENT)의 '프리미엄 초극세사모 칫솔', 떠오르는 슈퍼푸드 '간편한 하루 해초 샐러드', 요즘 주부들의 최강 워너비 'LG 트롬 전기식 건조기' 등 3가지 상품이 특급 혜택에 소개될 예정이다.

2017-08-29 14:48:0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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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에 우리 아이 건강 지키는 노하우는?

늦더위에 우리 아이 건강 지키는 노하우는? #서울에 사는 '워킹맘' 안모씨는 인근 학교에 식중독이 돌았다는 뉴스에 가슴이 철렁했다. 안씨의 딸 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니지만 단체급식의 위생도 불안하거니와, 아직도 한낮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감염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안씨는 딸 아이에게 손발 씻기를 철저히 하고 인스턴트류의 과자를 줄이라고 신신당부했다.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비타민을 꼬박꼬박 챙겨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일교차도 커지고 있다. 낮에는 무더위로 세균번식이 왕성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밤낮으로 커지는 일교차는 기관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성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데, 건강관리에 자칫 소홀할 경우 불필요한 고생을 할 수도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늦여름과 초가을에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초지식을 살펴보자. ◆손발씻기는 기본… 개인위생 철저 요즘 같은 시기가 아니더라도 손발 씻기는 항상 기본 생활습관으로 익혀야 한다. 특히 감염병에 노출될 기회가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히고 생활습관으로 굳힐 수 있도록 부모가 지도해줘야 한다. 외출 후뿐만 아니라 대소변 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해야 한다. 식사 전·후에도 손을 씻는 게 좋다. 손을 씻을 때는 손등과 손바닥, 손가락 사이, 손톱까지 손세정제나 비누를 묻혀 양손을 충분히 비벼준다. 이어 비누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헹구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패스트푸드는 자제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류의 섭취를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아이들이 밥을 안 먹는다고 햄버거, 피자, 과자 등의 패스트푸드를 먹일 경우 영양 불균형 문제가 발생할 뿐 아니라 면역 체계에도 이상이 생겨 건강에 '적신호'가 될 수 있다. 잦은 감기나 아토피 증상 등이 면역체계 붕괴에 따른 대표적인 후유증이다. 또한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맵고 짠 자극적인 맛에다 영양 균형도 맞지 않아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특히 좋지 않다. 일부 식품에는 적정량 이상의 방부제와 나트륨도 함유하고 있어 면역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아이들이 밥맛이 없다고 해서 인스턴트햄이나 소시지 위주로 식단을 짜는 것도 좋지 않다. 이러한 가공식품에는 일반 음식에 비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턱없이 부족해 자주 섭취하면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부족한 영양소 비타민제로 보충 전문가들은 건강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영양 공급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면역기능 향상과 건강한 발육 등을 위해 충분한 운동과 함께 비타민제를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성인뿐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이지만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이로 보충해야 한다. 네츄럴굿띵스(NGT)의 '퓨어 키즈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은 아세로라추추물, 효모·유산균 유래의 원료를 사용하여 성장기 어린이에 꼭 필요한 비타민5가지(엽산, 비타민B1·B2·B6, 비타민C)와 미네랄5가지(셀렌·망간·아연·크롬·몰리브덴)등 모두 10가지의 기능성을 꽉 잡았다. 맛에 민감한 아이들의 입맛에 맞춰 유기농 아가베시럽과 코코아 분말로 맛을 내 아이들이 맛있게 섭취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면역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아연의 어린이 1일 권장 섭취량 100%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7-08-29 11:34: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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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개별소비세법 처리 불발

궐련형 전자담배 개별소비세법 처리 불발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개별소비세 인상에 두고 논란이 뜨겁다. 2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개소세를 일반 담배 수준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기재위는 지난 23일 회의에서 '아이코스(필립모리스)', '글로(BAT)'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 부과하는 담뱃세 인상에 관한 세법 개정안을 상정·처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경태 위원장이 논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법안 처리 일정을 이날로 연기했다.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도 개소세 개정안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의견 차이는 컸다. 담뱃세 인상을 주장하는 의원들은 지난 6월 궐련형 전자담배가 출시된 이후 과세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하루라도 늦추면 늦출수록 과세 공백이 지연된다. 결과적으로 특정회사에 이윤을 더 제공하게 된다"며 "제조사 자료를 보면 세율이 오른다고 담뱃값이 오른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은 "전자담배에 개별소비세를 안 매기고 있어 다국적 기업이 앉아서 돈을 벌고 있다"며 "조세 주권을 챙겨야 할 기재부가 이를 막연히 묵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전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조세 공백을 메꿔야 한다는 점에는 찬성하며 과세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다만 일반담배의 50%로 과세를 한 뒤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건강 유해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가서 세금을 올리는 등 단계적으로 하는 게 맞는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반면 전자담배 인체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담뱃세를 인상하는 것은 소비자 부담만 더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기존의 담배에 세금을 중과하는 이유는 담배가 건강에 해롭기 때문이다"며 "전자담배가 어느 정도 해롭다는 분석도 없이 세금을 부과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소비자 가격은 당연히 인상될 것"이라고 했다.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도 "이 문제는 과세 공백을 메꿔야 한다는 행정편의주의적인 면에서 다룰 것인지, 과세의 합리성과 공평성을 중심으로 볼 것인지로 나눠볼 수 있다"며 "이래도 저래도 문제가 된다면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전자담배가 유해하다면 과세를 강화해야 할 것이고, 무해하기 때문에 일반담배의 대체재가 된다면 세금을 낮춰도 될 텐데 왜 유해 여부가 판단되지 않은 이 시점에 꼭 세율을 인상해야 하는지 정부의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 출석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조세 공백을 빨리 메워야 하는 상황"이라며 "전자 담배에 과세한다고 세금이 크게 늘어나지 않아 증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 담배는 함량 차이에도 불구하고 단일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아직 공식적인 유해도 검사가 없어 조세소위 의견대로 전자 담배도 같은 세율을 적용하는 게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들은 개소세 인상으로 전자담배 가격이 오를 것에 대비해 사재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궐련형 담배의 소비자 가격이 한 갑당 4300원에서 6000원 선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기재위 조세소위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붙는 개소세를 126원(한 갑 6g 기준)에서 일반담배 수준인 594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2017-08-28 19:08:11 박인웅 기자
롯데·현대·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 일자리 '적극' 늘린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요구에 유통 대기업이 정규직 채용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를 적극 늘리고 있다. 롯데그룹은 오는 9월 1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신입 공채 900명과 동계 인턴 400명 등 총 1300명을 채용한다. 모집 회사는 식품, 관광·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분야 등 45개사다. 롯데는 이번 채용에서 직무에 필요한 역량만을 평가해 선발하는 '능력 중심 채용' 기조를 더욱 강화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폭 늘리고 롯데의 고유 조직·직무적합도검사인 '엘탭'(L-TAB)의 변별력을 강화해 면접전형 대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백화점과 마트, 음료 등 일부 유통 모집 분야는 모집 직무를 세분화해 지원자들이 자신의 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마트는 기존에 영업관리 직무 위주로만 선발했으나 이번에는 마케팅, CRM (빅데이터), 재무, 영업관리, IT기획·운영, SCM 등으로 세분화해 선발한다. 롯데 고유 블라인드 채용 전형인 '롯데SPEC태클' 채용은 10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이름과 연락처, 해당 직무와 관련된 기획서나 제안서만을 제출받는다. 회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한 주제 관련 미션수행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의 방식을 통해 인재를 선발한다. 앞서 롯데는 2011년부터 신입공채 선발시 학력제한을 고졸 이상으로 넓혔다. 또 2015년부터는 사진, 수상능력, IT활용능력 등 직무능력과 무관한 항목을 입사지원서에서 제외시키는 등 능력 중심 채용을 강조해 왔다. 한편 롯데는 지난 상반기 7200명 가량을 선발했다. 하반기에 6100명을 추가로 선발하며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1만3300명을 채용한다. 롯데는 점진적으로 채용인원을 늘려 향후 5개년간 약 7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7만명 채용 계획 중 유통 부문은 전체 61%인 4만2600명에 달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에 소속된 파견, 도급직 등 비정규직 직원 230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지난해 현대백화점그룹이 채용한 신입 사원 2340명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과 상생 협력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시행하기로 했다"며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올 하반기 지난해 하반기(1030명)보다 약 30% 가량 늘어난 134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에도 지난해 상반기(1310명) 대비 소폭 늘어난 1320명을 채용했었다. 스타필드 등 복합 쇼핑몰 매장을 늘리고 있는 신세계그룹은 점포에서 근무하는 인력 등 여러가지 직군들을 포함, 약 1만50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9월 말이나 10월께 하반기 공채를 진행할 할 방침이다.

2017-08-28 16:53:3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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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CJ Selecta' 출범…2020년까지 매출 8000억 목표

CJ제일제당, 'CJ Selecta' 출범…2020년까지 매출 8000억 목표 CJ제일제당이 식물성 고단백 사료의 주 원료인 농축대두단백(SPC)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첫 발을 내 딛었다. CJ제일제당은 SPC를 생산하는 글로벌 1위 기업 셀렉타사의 최종 인수를 위한 세부 계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신규법인 'CJ 셀렉타(CJ Selecta)'를 출범시켰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020년까지 전 세계 SPC 시장에서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셀렉탁은 지난해 4000억원의 매출과 5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셀렉타는 40개국 글로벌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다. 주원료인 대두 주산지에 위치한 만큼 월등한 물류 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유망한 기업으로 CJ제일제당은 이번 인수를 통해 농축대두단백 사업분야에서 사업 시너지를 높이고 미래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부회장)는 "브라질을 남미 사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BIO 삐라시카바 공장 준공에 이어 셀렉다와 사업 동반자가 되어 CJ 셀렉타를 설립했다"며 "국내 종합식품 1위 기업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동력인 글로벌 사업을 강화해 '월드 베스트 푸드앤 바이오 컴퍼니(World Best Food&Bio Company)'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말꼬스 꼬엘료 지 깔발료 아라과리(Araguari) 시장은 "CJ 셀렉타의 출범은 양사의 발전을 넘어 한국과 브라질 양국 경제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콩 부산물을 발효시켜 만든 '발효대두박' 뿐만 아니라 대두박에서 단백질만 주요하게 농축한 '농축대두단백'까지 모두 생산하는 사업구조를 구축"했다며 "이 두 제품은 식물성 고단백 사료소재 대표 제품으로, CJ Selecta는 '양돈', '양어', '양계' 등의 모든 축종별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사료 뿐만 아니라 셀렉타가 보유한 Non-GMO대두 구매역량을 기반으로 식품용 농축대두단백과 고부가가치 첨가제인 레시틴(Lecithin)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차별화된 발효효소 기술을 토대로 생물자원, 바이오, 식품 등 기존 펼치던 사업과의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세계 식물성 고단백 소재 사료 시장은 1조6000억원대 규모로, 최근 5년간 연평균 7% 증가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CJ 제일제당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고체발효 기술과 단백질 분해 효소처리 기술 등을 접목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2020년까지 국내는 물론 베트남, 중국, 브라질 4개국에서 매출 8000억원 이상을 달성, 글로벌 SPC시장에서 점유율 40%까지 확대해 확고한 1위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17-08-28 15:31: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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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기획, 2017 레드닷 어워드 5개 부문 수상

대홍기획, 2017 레드닷 어워드 5개 부문 수상 대홍기획은 2017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포함 총 5개 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세계 50여개국에서 출품된 8000여편 이상이 치열한 수상경쟁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대홍기획 디자인마케팅센터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컨설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상작은 ▲롯데면세점 '마이롯데 서체(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Best of the Best)', ▲롯데제과 '50년 사사 햇님이 주신 선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스카이셔틀(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메가컬럼(디자인 콘셉트 부문 본상)',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건설 기록지(디자인 콘셉트 부문 Honorable Mention)' 등 5개 부문이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타이포그라피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롯데면세점의 '마이롯데체'는 오리가미(종이접기) 패턴을 재해석해 진취적인 기업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국문, 영문, 중문, 일문의 4개 언어로 구성했을 때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한 롯데제과의 창립 50주년 사사는 기업의 역사를 총망라한 '롯데제과 50년사'와 이미지북 '롯데제과 스위트 스토리' 두 권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영어 번역본이 아닌 한국어 원본으로 수상하여 더욱 뜻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스카이셔틀'과 전시존 '메가컬럼'이 각각 디자인 콘셉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스카이셔틀'은 전망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 내부의 3개 벽면과 천장에 설치된 15개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에서 재생되는 영상을 통해 4D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지하 2층에 위치한 '메가컬럼' 전시존은 구조물을 둘러싼 유리 벽면에 3D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한 롯데물산의 '롯데월드타워 건설 기록지'는 30년간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추진했던 과정과 7년에 걸친 건설 과정, 결실을 담은 350페이지 분량의 '히스토리북'과 200페이지의 화보 '포토북' 등 2권으로 구성됐다.

2017-08-28 15:29: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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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11년 연속 1위 선정

G마켓은 2017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온라인쇼핑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G마켓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마케팅 활동,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신뢰성 및 관심 정도, 구매 의도, 충성도 등 6가지 조사 항목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 유명 브랜드사 및 유통사와의 제휴를 통해 긍정적인 파트너쉽을 형성하고 양질의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G마켓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G마켓은 패션과 화장품, 음료 등 각 분야 대표 제조사와 마케팅, 포장 디자인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선보여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4월 오쎄와 함께 콩 성분을 함유한 유아동화장품 브랜드인 '소이베베'(soybebe)를 론칭해 판매 두 달 만에 6300여개를 판매했다. 5월에는 유한킴벌리와 함께 '하기스 매직 소프트앤슬림 기저귀'를 공동 제작해 한 달 만에 1만9000여팩의 판매고를 올렸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 실장은 "강력한 파트너십 마케팅을 통해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과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확보한 것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11년 연속 최고의 자리에 오른 만큼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7-08-28 15:28:1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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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삼성家' 뭉쳤다"…이마트·삼성전자 '미래형 마트' 선보인다

이마트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미래형 마트' 구축에 나섰다. 이마트는 삼성전자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TV, LED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옥내외 광고로 관제센터에서 통신망을 통해 광고 내용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광고판을 말한다. 디지털 형식이기 때문에 광고 교체 주기를 언제든 조절할 수 있고 사진 형태 뿐만이 아니라 영상과 소리까지도 내보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54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등장했던 '홍채 인식' 맞춤형 광고판도 현재의 디지털 사이니지가 더욱 발전된 형태다. 이마트는 삼성전자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 하드웨어 시스템인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받는 한편 유통과 IT가 결합된 '쇼핑 패턴 분석 기술' 등을 공동 개발, 보다 정교화된 미래형 유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는 우선 경기도 용인시 죽전점을 '디지털 사이니지' 시범점포로 삼고 오는 10월 죽전점 내부의 광고판 가운데 80% 가량을 디지털 사이니지로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죽전점 시범사업을 거친 후 내년 총 200억원 가량을 투자해 디지털 사이니지 점포를 30여개점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사람이 손으로 직접 천정에 매달아 설치했던 매장 내 행사 안내물, 현수막, 계산대 윗 공간 광고판 등이 이제는 중앙 제어가 가능한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로 바뀌게 된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바뀐 광고판에는 이마트 행사상품 안내, 실시간 쇼핑 정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광고 콘텐츠도 노출해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상품 정보로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마트 광고판이 디지털화하면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소비자 밀착형' 광고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 기존 광고 형식은 몇 명이 이 광고를 얼마만큼 관심을 갖는지 파악이 되지 않아 소비자가 피로감을 느끼는 등 정교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 광고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찾는 상품을 적시에 알 수 있어 '타겟팅(Targeting) 광고'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오전에는 오전 쇼핑 시간대에 주로 찾는 샴푸 등 생활용품을 보여주고 저녁에는 오늘 바로 해먹을 수 있는 야식 등을 노출하는 식이다. 또 타임 세일하는 상품을 즉시 고객 주동선 광고판에 띄워 다른 층에 있는 소비자도 타임 세일을 찾아올 수 있게 된다. '쇼핑의 과학화(科學化)'도 이뤄진다. 이마트는 오는 10월 삼성전자와 개발하고 있는 '쇼핑 패턴 분석 기술'을 도입한다. '힛트맵'(Heat Map)으로 불리는 고객 동선 분석 기술을 통해 누가 어떤 물건을 어디에서 구입하는지, 어느 매대에서 얼마나 오래 머무는지, 어느 경로로 움직이는지 등을 분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마트는 이 정보를 향후 매장 진열 기법과 상품 배치, 재고 관리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현재 개발하고 있는 고객 '안면인식 프로파일링'(Profiling)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성별, 연령대에 따라 가장 적절한 광고를 찾아내 노출하는 시스템도 구축해 선보일 계획이다. 남윤우 이마트 개발본부장은 "이마트는 상품혁신뿐만이 아니라 인프라 확충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와 파트너쉽을 이루는 등 디지털 사이니지 인프라가 미래형 마트에 중요한 한 축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8 15:27: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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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전통주가 양주·수입맥주 매출 제쳤다"

한국 전통주가 판로 확대에 힘입어 양주는 물론 수입맥주까지 넘어섰다. 신세계백화점은 2014년 와인, 양주 등에 이어 5위에 머물렀던 한국 전통주가 올해 들어서 매출 2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3년 전 업계 최초로 전통주 매장인 '우리 술방'을 오픈해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키점 등 판로를 확대해 왔다. 또 2013년부터 '한국 전통주 진흥협회"와 MOU를 맺고 전통주의 라벨, 용기, 포장박스 등 새롭게 디자인해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처음 '우리 술방'의 문을 열었을 때 전통주는 20여 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85종으로 확대됐다. 입점을 희망하는 전통주 브랜드가 찾아와서 새로운 디자인을 의뢰할 정도라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새 옷을 입은 전통주들은 명절 선물로도 각광을 받으며 우리 술방을 열기 전인 2014년에 비해 현재 매출규모가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실제로 신세계가 리뉴얼한 전통주들은 동업계 백화점과 마트는 물론 공항면세점과 해외까지 진출하며 국내 양조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또 메리어트, 쉐라톤디큐브, 곤지암리조트 등 호텔과 리조트를 비롯 놀부, 해우리 등 외식 업체와 디브릿지 등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라운지바까지 영역이 확대됐다. 명인안동소주, 황금보리소주 등 우리술방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주종들은 지난해 미국으로 10만달러가 넘는 물량을 수출하기도 했다. 전통주 훈풍에 제조장을 확대하는 곳도 생기고 있다. 황금보리소주 제조장은 김제에서 홍성으로 생산시설을 확대 이전하며 기존에 하루 생산량 4500병에서 8000병으로 크게 늘렸다. 한편 신세계는 전통주 매출 성수기인 오는 추석에 맞춰 새로운 전통주인 '남한산성 소주'를 선보인다. 남한산성 소주는 오랜기간 자취를 감췄던 전통주로 1994년 경기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강석필씨에 의해 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소비층이 두텁지 않고 판로에 한계를 겪으며 23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신세계는 공동으로 패키지를 보완하고 우리 술방에 입점시켜 묵직하고 남성스러움이 돋보이는 고유의 전통소주 맛을 그대로 품은 남한산성 소주를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우리 전통주는 다른 어떤 나라의 술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술이지만 그간 판로와 지원 부족으로 외국의 와인, 위스키, 사케 등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주 개발에 함께 참여함은 물론 소비자들이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판로도 적극적으로 넓혀 한국 전통주가 세계의 명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8-28 14:38:12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