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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미술품·오브제 전시판매 행사 진행

신세계 본점 6층에 설치된 미술품과 오브제의 모습 /신세계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미술품과 오브제 상품을 함께 전시·판매하는 행사를 3월까지 연다. 먼저 3월2일까지 신관 6층 남성 패션 전문관에서는 '장 디자인 아트' 행사를 진행한다. 삶의 긴 여정에서 찾아가는 나만의 한 조각 '퍼즐' 이란 주제로 국내외 유명 작가 17인의 작품을 모았다. 작품 가격은 120만원대부터 3천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세계적인 작가 다니엘 야삼부터 박선기, 백윤조, 손현욱 등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대표 큐레이션은 손현욱 작가의 '숨겨진 31개의 사랑'과 지희킴 작가의 '더 리절트', 백윤조 작가의 '스마일 로드', 보카 소파 등이다. 전세계 77개 밖에 없는 다니엘 야삼작가의 '블랙 브로큰미러' 작품은 국내 1점으로 신세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문 도슨트가 매일 상주하며 일 3회 1 대 1 맞춤형 아트 컨설팅도 진행한다. 미술 작품 안내는 물론 집, 사무실 등 내가 원하는 공간에 어울리는 아트 오브제를 추천해주고 설치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달 4일부터 28일까지는 본관 4층과 신관 3층 연결 통로에서 국내 신진 작가의 미술품과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셀레티의 오브제 아이템을 함께 선보인다. 박태훈, 황도유, 키미작, 김정아 등의 국내 라이징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함께 작품들과 어울리는 몽키램프, 인더스트리 컬렉션 암체어, 버레스크캔들홀더 등 셀레티 제품도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셀레티 오브제 제품들은 각기 다른 이탈리아 디자이너 작가의 독특한 개성과 디자인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큐레이션 작품으로는 박태훈 작가의 '포레스트'와 셀레티 몽키램프, 키미작 작가의 '헬로우 오렌지스'와 셀레티 인더스트리 컬렉션 암체어 등이 있다. 이정욱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아트와 어울리는 오브제 상품을 함께 소개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03 09:26: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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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에서 5060까지 설선물로 건기식 대세…설연휴 행사 총력전

아이허브가 설 행사로 2일까지 PB 브랜드 전품목 50% 할인을 진행한다. /아이허브 올해 설선물로 영양제가 급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선물 예정 품목으로 건강식품이 1위(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제 선물의 인기는 최근 '헬시플레저', '셀프 메디케이션', '얼리케어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MZ 세대들이 구매를 주도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명절 선물로 영양제를 선호하는 5060 세대와 더불어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설선물로 영양제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 대학내일20대연구소 조사에서 MZ 세대가 건강을 위해 하는 일 중 건강기능식품(영양제) 섭취(31.7%)가 1위로 뽑힌 것에서도 엿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각 연령대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기식 설선물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글로벌 웰니스 쇼핑몰인 아이허브는 얼마 전 한국인 고객 대상 '설맞이 세일' 기간 동안 전주 대비 37%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 판매 순위 5위 안에는 ▲CGN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 ▲CGN 골드 씨 ▲라이프 익스텐션 투 퍼 데이 종합비타민 ▲쏜 리치 기본 영양소 투 퍼 데이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베이비드롭 등이 차지해 설 선물로 다양한 영양제가 판매된 것을 알 수 있다. 또 아이허브는 설 특별행사 후에도 설 연휴 2일까지 아이허브 PB 브랜드 전품목 50% 할인을 비롯해 오메가3 20% 세일, 목욕 제품 20% 할인 등을 통해 설맞이 행사를 이어갔다. 이밖에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대상웰라이프몰에서 '22년 설 기획전'을 통해 자사 인기 제품의 할인 행사 및 3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신세계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아이허브코리아의 이주현 홍보팀장은 "과거 명절 기간 효도선물로 인식되던 건기식이 MZ세대 사이에서도 건강을 위한 명절 필수 선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건기식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2 16:03: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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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올림픽 사라진 자리에 포스트 명절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을 3일 앞둔 1일 중국 베이징 동계 올림픽 메인 미디어 센터(MMC) 앞 공원에 폐쇄루프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뉴시스 4일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하지만 유통업계가 잠잠하다. 코로나19 사태 전까지 올림픽은 유통업계에서 성수기로 통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은 오미크론 확산, 개최국 논란이 계속 되는 데다 설 명절 연휴와 이틀 차에 불과해 유통업계 전반이 올림픽 마케팅 보다는 설 명절과 포스트 명절에 더 힘쓰는 분위기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도 별다른 행사나 마케팅을 마련한 기업이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유통채널은 오히려 설 명절 프로모션을 길게 이어가며 임인년 '흑호랑이'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CU와 이마트24는 편의점 업계와 마트·백화점 업계 중 유일하게 올림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두 곳 모두 경기를 시청하며 먹고 마시기 좋은 안주류와 주류 상품 할인을 진행한다. 이밖에 대부분의 유통업계는 포스트 명절 소비심리를 잡기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 11번가는 포스트 명절 수요와 신학기·이사철을 겨냥해 브랜드별 화장품 할인 기획전과 함께 전자제품 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티몬은 7일까지 '레저위크'를 열고 레저 티켓을 티몬 단독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세계그룹 TV쇼핑 채널 신세계라이브쇼핑도 6일까지 '럭셔리 라이프 기획전'을 열고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인기 명품 브랜드와 골드바, 주얼리, 뷰티 카테고리 할인에 들어간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다양한 상품 행사와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21일까지 스코틀랜드 니트웨어 브랜드 '베리(BARRIE)'와 이탈리아 럭셔리 플라스틱 리빙 브랜드 '카르텔'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롯데온은 14일까지 '해피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밸런타인데이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고 구매 상품에 따라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식음료, 의류 관련 유통기업에서도 특별한 이벤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과 영원아웃도어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를 위해 각각 간편식과 공식 단복을 후원하는 정도다. 올림픽 마케팅이 사라진 것을 두고 업계 관계자들은 설 명절이 올림픽 개막과 이틀 차에 불과하다 보니 업계 전반이 설과 포스트 명절에 집중하면서 생긴 공백으로 보는 추세다. 유통업계는 지난해 12월 예년 보다 일주일 빨리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림픽 중 등장하는 스포츠 스타를 섭외한 '포스트 올림픽' 마케팅이 훨씬 더 파급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코로나19와 함께 미국을 중심으로 한 외교적 보이콧 등 개최국인 중국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원인으로 지목하기도 한다. 현재 올림픽 공식 후원사 13곳 중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은 없다. 공식 후원사들은 미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가 중국 정부의 위구르 인권탄압 논란 등을 두고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면서 마케팅을 섣불리 펼칠 수 없는 상황이다. 13곳 중 유일한 국내 기업인 삼성도 마케팅을 최소화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들의 소극적인 태도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는 베이징 올림픽을 바라보는 시선에 영향을 줬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02 15:47: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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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들도 폐업…호텔, 특별해야 살아남는다

시그니엘 부산 아로마콜로지 스파 시설 내부 모습. /롯데호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다수의 호텔 가운데 목이 좋은 위치에 자리한 호텔들도 경영난을 타개하지 못해 잇따라 폐점을 결정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이후 특급 호텔들도 문을 닫는 가운데, 특별함을 지속 추구하는 호텔들은 두각을 보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의 특급 호텔인 임피리얼팰리스는 이달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구체적인 휴관 기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매각 가능성도 보인다. 작년엔 강남구 논현동의 글래드 라이브 강남 호텔이 폐점한 데 이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도 매각된 바 있다. 삼성동에 있는 라미드 호텔도 최근 폐업신고를 마쳤고, 해운대 인근 4성급 호텔인 골든튤립 해운대 호텔 앤 스위트도 저번달을 끝으로 영업을 중지했다. 반면, 고객 니즈를 반영한 트렌드 있는 패키지 출시와 호텔 특색을 살린 차별화에 집중해온 호텔들은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설 명절과 연관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특급호텔 스파 패키지가 인기가 높아지면서 롯데호텔의 지난해 스파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늘었다. 특히 시그니엘 부산의 샹테카이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객실 상품 '딥 릴랙션 패키지' 판매율은 지난해 하반기, 오픈 첫해였던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국내 최초로 해당 스파를 도입하며 "잠재된 부산 지역의 럭셔리 스파 시장 수요를 새로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플라자 호텔 스파 패키지도 지난 설 대비 지난 추석 기간 예약률이 15%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명절 무렵 보상 심리로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로 얻는 행복)' 열풍이 부는 것을 포착, 스파 수요를 예상한 호텔들은 매년 예약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캉스(펫+호캉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조선 팰리스의 시그니처 펫 패키지는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 즐기는 호캉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7월 첫선을 보인 이래 주중, 주말 모두 높은 예약율을 기록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도 펫 전용 객실을 마련해 반려견 친화적인 패키지를 연중 이용 가능하도록 해 반려견과 여행하는 투숙객들에게 인기다. 이 호텔들은 반려견과 더불어 객실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하고 펫 전용 침대와 베개, 식탁, 식기와 더불어 배스로브, 타월 등의 욕실 용품도 비치하는 등 특화 서비스에 신경을 많이 썼다. 제철 과일인 딸기 가격이 예년보다 올라가자 딸기 뷔페를 운영하는 호텔서도 빈자리 찾기가 어렵다. 한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의 2배 가량의 고객들이 찾고 있으며 예약은 거의 만석에 가까운 상태다. 호텔 딸기 뷔페 매진 행렬이 계속되자 중고 판매 사이트에는 제값보다 비싼 돈을 내고 식사권을 사겠다는 이들도 나온다. 이 역시 스몰 럭셔리를 추구하는 2030 세대들이 디저트라도 플렉스(Flex)하겠다는 심리가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2 15:38:1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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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본보이' 글로벌 리워드 프로모션 진행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새해를 맞아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의 글로벌 리워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유료 숙박일자마다 보너스 포인트와 '엘리트 나잇 크레딧'을 제공하는 동시에 빠른 멤버 승급 기회와 포인트 등을 선사한다. 2월 8일부터 5월 4일까지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이라면 누구나 유료 숙박 일자 하루마다 2일씩 카운팅되며, 1000보너스 포인트를 비롯해 등급 유지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필요한 실적인 엘리트 나잇 크레딧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적립에 대한 상향 제한이 없기 때문에 유료 숙박 일자마다 보너스 엘리트 나잇 크레딧과 보너스 포인트 1000점을 무한대로 적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총 85일 동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8만5000 보너스 포인트와 85 보너스 엘리트 나잇 크레딧까지 무제한으로 적립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은 공식 웹사이트의 관련 페이지에서 4월 20일 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 전 완료된 숙박 일자에 대해서는 보너스 포인트나 보너스 엘리트 나잇 크레딧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와 더불어 새롭게 메리어트 본보이에 가입한 멤버라면 단 5일만 숙박을 해도 실버 엘리트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메리어트본보이 실버 엘리트 멤버에게는 우선 순위로 레이트 체크아웃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와 향후 호텔 투숙 시 10%의 보너스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혜택이 제공된다. 항공이나 차량 렌트에 사용할 수 있는 상당한 양의 보너스 포인트도 지급된다. 이번 메리어트 본보이 리워드 프로모션은 럭셔리부터 비즈니스까지 전 세계 메리어트 본보이 호텔 및 리조트에서 진행 중이다. 홈&빌라 바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메리어트 베케이션 클럽, 리츠칼튼 리저브 및 현재 메리어트본보이에 참여하지 않는 호텔들은 이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2 14:03: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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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구독 서비스의 진화…언택트·편리미엄 트렌드에 고속성장

팬데믹(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으로 급성장한 식음료 구독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가성비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궁합이 좋은 제품을 페어링해주거나 시즌·테마를 고려한 제품을 추천, 개개인에 맞춰 추천하는 등 서비스 품질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색다른 경험과 자신을 위한 소비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MZ세대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홈술족 위한 페어링 서비스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홈술ㆍ홈카페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음료와 곁들일 푸드까지 페어링해주는 구독 서비스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페어링컴퍼니가 운영하는 '렛츠와인(let's wine) 구독클럽'이 있다. 와인과 푸드를 함께 정기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집이나 회사 근처에 위치한 렛츠와인 페어링파트너 매장에서 1회 성인인증을 하면 매월 시즌이나 트렌드에 맞는 와인을 배송받을 수 있다. 함께 제공하는 페어링푸드의 경우, 소믈리에, 셰프, MD가 해당 와인의 풍미를 높이는 품목으로 엄선해 보내준다. 과거처럼 대형마트나 와인샵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전문가의 큐레이팅을 거친 와인과 푸드를 집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입 회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렛츠와인에 따르면 최근 기업 단위의 단체 구독 문의도 이어지고 있으며 회원들의 니즈를 반영해 구독 상품 라인업을 고급확대할 계획이다. ◆매월 다른 차와 제과 상품이 찾아온다 아기자기한 홈카페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고 싶다면, 오설록의 '다다일상(茶茶日常)' 구독 서비스를 주목해볼 만하다. 이 서비스는 베이직과 홈카페로 구분되는데, 이 중 홈카페 서비스는 '다르게 만나는 차'를 주제로 매월 티 소믈리에가 엄선한 티 상품과 이색적인 티 푸드를 제안한다. 티백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음료 레시피와 재료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다. 롯데제과는 제과업계 최초로 '월간 과자' 구독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구독경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2020년 '월간 과자'를 론칭했으며 해당 서비스는 신청 3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모았다. 월간과자의 큰 매력은 다음 달 배송될 월간과자의 구성을 기대하게 되는 '랜덤박스'에 있다. 직장인 A (36)씨는 "결제 한 번이면 알아서 원하는 날짜에 배송까지 되니까 간편하다"며 "신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맛의 제과를 경험할 수 있어 좋고, 가성비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신선식품도 구독 서비스로 전문가가 직접 선별한 프리미엄 제품을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신선식품 구독 서비스도 나왔다. '진짜맛있는과일(이하 진맛과)'은 제철 과일 정기구독 서비스인 '과일구독 더 담'을 운영 중이다. 매월 과일 전문 큐레이터가 지금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 3~4종을 골라 배송해준다. 소비자는 요즘 제철인 과일은 무엇인지, 내가 고른 과일이 맛있을지 고민할 필요 없이, 품질이 보장된 명인의 제철 과일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전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아 식음료 구독서비스는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했다. 언택트 소비와 함께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내식 생활, 홈술, 홈카페가 일상화되면서 매번 장보기가 번거로워진 소비자들이 결제 한 번으로 매월 꾸준히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는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에도 용이하다"며 "최근 원두나 전통주, 반려동물 사료까지 구독 서비스로 등장했다. 향후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구독 서비스는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는 "전 세계적으로 구독 경제는 오는 2025년까지 1조 5000억 달러(한화 약 1804조원)로 증가할 것"이라며 "2020년 규모의 두 배 이상으로 점쳐지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2-02-02 12:0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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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GS안과의원, 샬롬의 집에 의류 및 생필품 전달

이랜드재단과 GS안과의원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샬롬의 집에서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이윤정 이랜드재단 본부장, 박기순 샬롬의 집 원장, 김주동 GS안과의원 본부장. /이랜드 이랜드재단과 GS안과의원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의류 및 생필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인 '샬롬의 집'에서 진행됐다. 지원을 위해 GS안과의원과 이랜드재단이 각각 1000만원을 기부해 총 2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조성된 기금은 샬롬의 집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29명과 전국의 위기가정 60곳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이랜드재단과 GS안과의원의 임직원들은 직접 샬롬의 집에 방문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에게 겨울철 필요한 방한 점퍼, 실내복, 쌀 32포대 등을 전달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이 끊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들이 많은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GS안과의원은 이랜드재단에 총 4차에 걸쳐 4000만원의 기부를 진행하며 양측이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전국의 위기가정과 저소득층 장학생, 보호 종료 아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쓰이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2 11:38:13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