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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시채용 도입…우수 인재 확보

삼양그룹이 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하는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삼양그룹 삼양그룹이 공채와 수시채용을 병행하는 채용 방식을 올해부터 도입한다. 삼양그룹은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생산관리, 항암제 영업, 전문연구요원 등 계열사 및 사업장 별로 상이하며 총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수시채용 공고는 삼양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수시로 업데이트 되며 입사 지원도 삼양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삼양그룹은 서류 전형 이후 인적성, 면접 등의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삼양그룹이 신입사원 채용에 수시 채용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양그룹은 올해부터 지방사업장 생산관리 직무는 100% 수시채용으로만 모집해 환경과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다른 직무도 필요에 따라 수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공채는 채용 확정까지 5개월 남짓한 시간이 걸리지만 다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수시 채용은 현업 부서 맞춤형 인재를 2개월 내외 기간에 신속히 확보할 수 있다"며 "두 방식이 가진 장점을 조화롭게 살려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그룹의 정기 공채는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생산관리, 마케팅, 영업, 경영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대졸신입사원, 전역장교, 신입연구원, 글로벌 탤런트, 산학장학생 등을 선발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9 13:3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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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릴리아, 딜리버리 특화 매장 '잠실점' 오픈

라그릴리아가 송파구 잠실동에 12호점을 열었다. /SPC그룹 SPC그룹이 운영하는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LAGRILLIA)'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12호점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하철 9호선 종합운동장역 인근에 188㎡, 46석 규모로 자리잡은 라그릴리아 잠실점은 주거지와 오피스가 혼재된 상권 특성에 맞춰 딜리버리·픽업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피오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에서 딜리버리·픽업이 가능하며 '해피오더'로 주문 시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드라이브 픽업'의 경우, 교통 안전을 위해 지도상에 안내된 픽업 위치에서만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라그릴리아는 잠실점 외에도 양재점, SPC스퀘어점, 광화문점 등 4개 매장에서 영업시간 내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그릴리아 잠실점은 다이닝 투고 '딜리버리·픽업 전용 세트메뉴 2종'도 운영한다. ▲새우버섯 샐러드, 플랫피자 1종, 파스타 2종, 채끝등심 스테이크, BBQ폭립 플래터, 갈릭 라이스, 스윗포테이토 프라이즈, 탄산음료 2잔이 포함된 4~5인용 홈다이닝박스 13만9000원(정상가 16만2500원) ▲새우버섯 샐러드 또는 플랫피자 택1, 파스타 1종, 채끝등심 스테이크, 갈릭 라이스, 스윗포테이토 프라이즈, 탄산음료 2잔으로 구성된 2~3인용 듀오박스 7만9900원(정상가 9만4800원) 등이다. 한편, 라그릴리아는 잠실점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오더'를 통해 잠실점에서 픽업 또는 드라이브 픽업 주문 시, 차량용 컵홀더를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한다. 또, 10일부터 13일까지 라그릴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닝 투고 체험단 신청서를 작성하면 5명을 추첨해 잠실점에서 픽업 또는 드라이브 픽업이 가능한 듀오박스를 제공한다. 쿠팡이츠에서는 20일까지 5만원 이상 주문 시 라그릴리아 전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의도파크원점, 청담점 제외)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 특화매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라그릴리아만의 개성과 차별화된 맛을 담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9 12:39: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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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장애인체전 금메달리스트 '노경민' 직원 채용

고용계약 체결식 종료 후,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오성민 감독, 노경민 선수, ㈜골든블루 정병선 상무, ㈜골든블루 최현욱 부실장/골든블루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가 취약계층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라이프업(Life up)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기 위해, 노경민 장애인 육상 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고용계약 체결식은 지난 7일, 골든블루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오성민 감독, 노경민 선수, 골든블루 정병선 상무, 최현욱 부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가 이번에 채용한 노경민 선수는 지난해에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체전)에 출전해 육상필드 부문에서 2개의 금메달을 수상한 메달리스트다. 원반던지기 경기에서는 28.40m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창던지기 경기에서도 우수한 실력으로 38.22m를 기록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전에는 제39회 장애인체전에 참가해 창던지기 1위, 원반던지기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고용 계약을 통해 골든블루는 노경민 선수가 재정적인 걱정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계속적으로 실력이 뛰어난 스포츠 선수를 발굴해 장애인들의 경제활동과 고용안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고용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드는 것이 ㈜골든블루가 추진하는 ESG 활동 중 일환"이라며 "㈜골든블루 소속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늘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을 염두하고 그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공헌활동을 모색,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장애인 스포츠 선수를 직원으로 고용해 후원해 오고 있다.

2022-02-09 12:36: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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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 전개

상하농원이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을 전개한다./매일홀딩스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주말 한정으로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신선한 딸기로 가득한 특별한 뷔페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하농원 푸른 언덕 위에 위치한 파머스빌리지 호텔에서 진행되는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은 농가보급형 딸기 스마트팜인 상하베리굿팜에서 수확한 설향, 고슬 과 홍희 3가지 종류의 딸기를 초콜릿 퐁듀, 베이커리를 활용한 디저트류, 샌드위치와 같은 식사류로 만들어 뷔페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딸기와 함께하는 미니 게임존을 운영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게임으로 추억도 나누고 애프터눈 티파티 컨셉의 아기자기한 딸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이를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은 11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대인(15세 이상) 3만5000원, 소인(8세~14세) 2만5000원, 유아(36개월~7세) 1만5000원이다. 이와 함께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 이용 고객들은 상하농원의 무료입장 혜택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하농원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이번 '사랑에 빠진 딸기 페스티벌'을 통해 도심에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을 즐기며 향긋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2-09 11:45: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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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 초콜릿만의 축제가 아니다…유통가, 관련 기획전 '들썩'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전 점에서 밸런타인데이 단독 및 한정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신세계 유통업계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관련 제품 출시 및 다채로운 기획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먼저 초콜릿은 물론이고 주류, 패션, 잡화 등 선물이 될 수 있는 무엇이든 카테고리를 확장했고, 소통의 프로모션을 내세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전 점에서 초콜릿과 주류를 단독 및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세계 3대 초콜릿으로 꼽히는 벨기에 '노이하우스'를 오프라인 단독으로 준비했다. 프랑스 파리의 역사 깊은 디저트 브랜드인 '앙젤리나'와 1827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디저트 브랜드 '브아시에'도 만나볼 수 있다. 전 지점 와인하우스에서는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샴페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SSG닷컴은 명품, 잡화 등을 한데 모은 행사를 오는 13일까지 연다. 이 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명품, 잡화, 주얼리 등의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쿠폰 3종 세트'를 발급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11번가는 '라이브11(LIVE11)'을 통해 밸런타인데이 시즌 라이브 방송을 연달아 진행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패션 아이템 등을 판매한다. 9일 현대홈쇼핑과 공동기획한 '찐품명품 라이브방송'에서는 '버버리 코듀로이 퀄팅재킷', '이자벨마랑 밀리 스웨트셔츠', '막스마라 레일 울코트', '발렌시아가 숄더백'을 방송 시간 동안 최대 41% 할인하는 타임세일을 펼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마켓컬리 등 모바일 선물하기가 가능한 채널들은 밸런타인을 겨냥한 페이지를 따로 개설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오리온의 대표 과자들로 구성된 온라인 전용 시즌 한정판 선물세트가 입점했다. 편의점 CU의 초콜릿, 과자 등 상품들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 가능하다. 카카오 측은 선물하기 서비스에 '발렌타이데이' 전용 페이지를 따로 개설하기도 했다. 장보기 앱 마켓컬리도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기획전을 만들고 2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가격대별 추천 상품도 제시한다. '선물하기' 표시된 제품들은 구매 시 카톡 앱으로 연결돼 보내고자 하는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 연휴가 지나간 후 밸런타인데이가 있어 유통업계가 곧바로 행사 기획전에 돌입했다"면서 "각종 제품과 더불어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선물하기도 인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호텔가는 밸런타인데이 전후로 커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패키지와 식음 서비스를 내놨다.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는 보석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해 '반짝이는 연애일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11∼14일 투숙하는 고객에게는 꽃다발과 케이크, 로제와인 1병이 준비되고 스와로브스키의 라운드 목걸이 1개가 선물로 주어진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룸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마이 프라이빗 밸런타인' 한정 패키지를 14일까지 판매한다. 셰프의 스페셜 메뉴를 상자에 담아 스파클링 와인 '고타 데 마리비야 브륏 까바'를 함께 제공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9 10:50:1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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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정월대보름 맞아 우리 농산물 특집방송

잡곡, 나물, 메주 등 11일부터 판매 공영홈쇼핑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을 편성하는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9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특집은 우리나라 전통을 간직한 고유 명절인 대보름을 맞아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잡곡, 나물, 메주 다양한 등 전통식품을 판매한다.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오곡밥에 적합한 '벼꽃농부현미'와 '김연도 오색현미'를 선보인다. '벼꽃농부현미'는 현미, 혼합곡, 서리태, 적두로 상품을 구성했다. '김연도 오색현미'는 찹쌀, 찰흑미, 찰수수, 찰기장, 붉은팥, 서리태를 넣은 '웰빙오곡' 1봉을 추가구성으로 준비했다. 대보름에 장을 담그는 풍속에 맞춰 '안동제비원메주'도 방송으로 선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안동 제비원의 전통 메주를 비롯해 천일염, 건고추, 대나무 숯, 누름독까지 장 담그기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담겼다. 이를 통해 된장 12kg, 간장 5L를 이용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양구 펀치볼 시래기'도 선보인다. 추가로 손질할 필요가 없는 제품으로 구성에 포함된 '간편 맛내기'를 사용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카드 청구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월대보름 특집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KB 국민카드로 결제할 경우 5%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만원 이상 모바일 앱 주문 시 적용한다.

2022-02-09 09:34: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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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이라더니' 편의점 업계, 환경부 오락가락 행정에 난처

편의점 업계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PLA 생분해 봉투를 적극 도입했지만 환경부가 친환경 인증을 중지 하면서 이를 퇴출 시키게 됐다. /BGF리테일 편의점 업계의 친환경 경영에 갑작스러운제동이 걸렸다. 환경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PLA 생분해성 봉투 판매를 오는 11월부터 금지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환경부가 지난달 3일부터 PLA 생분해성 봉투의 친환경 인증을 중지했다. 2020년 환경부는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을 발표하고 2050년까지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을 100% 바이오플라스틱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라스틱의 대표적인 예가 옥수수, 사탕수수, 감자 등의 전분이나 당분으로 만든 PLA다. 앞서 2019년에는 2022년부터 편의점, 슈퍼마켓 등 종합소매업과 제과점에서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는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돌연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PLA 소재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중지한다는 행정예고를 하고 지난달부터 시행에 나섰다. CU는 PLA를 가장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실제 사용에 나선 후 이를 ESG 경영 보고서에 소개하기도 했다. CU는 2020년 당시 가장 선제적으로 전국 150개 직영 점포에 PLA 생분해 봉투를 우선 배포하고 판매에 나섰다. 지난해 7월 BGF리테일은 PLA 봉투를 도입해 상반기 동안 월평균 89.9톤의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앞으로 PLA 생분해 봉투 사용이 어려워지면서 일반 봉투가 아닌 종이 봉투를 사용하거나 종량제 봉투를 도입해야 하는 상황인데, 현재까지는 결정된 대처 방안이 없는 상태다. PLA 생분해 봉투와 빨대 등을 도입한 세븐일레븐과 GS25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두 편의점 기업은 지난해부터 PLA 봉투를 판매하기 시작해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상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판매금지가 11월인 만큼 현재 대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아무래도 시점을 택해 중단 방향으로 갈 듯 하다"고 답했다. PLA 소재에 대한 친환경 인증이 중지되면서 폐기물 부담금도 생겼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탄소 중립을 위한 한국형 순환 경제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경우에만 폐기물 부담금을 면제시켜준다고 밝혔다. 편의점 업계가 도입한 PLA 생분해 봉투는 대부분 중소기업에서 납품 받고 있는데, 가장 큰 납품처인 편의점 업계가 PLA 소재 사용을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되면서 PLA 소재 개발 및 생산에 나선 중소기업들의 상황도 어렵게 됐다. 환경부가 PLA 생분해 봉투에 돌연 친환경 인증을 중단하기로 한 데에는 PLA 생분해 봉투의 분리수거 체계 부재가 배경에 있다. PLA 소재를 생분해하기 위해서는 따로 수거한 뒤 매립 후 자연분해 해야 한다. 그러나 수거 방침 자체가 없어 소비자와 기업이 PLA 생분해 봉투를 사용해도 일반 쓰레기와 함께 일괄 소각 된다. PLA가 본격적으로 친환경 소재로 떠오른 후부터 PLA 소재를 매립해 생분해할 방안이 없다는 지적이 계속 이어졌으나 해결되지 않았다. 도리어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이 2026년 금지 된 후 2030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정부 측에서 친환경 소재라고 홍보하며 사용을 격려하더니 사실은 대책 없는 행정이었다는 게 황당할 뿐"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2-08 16:15: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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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글로벌샵,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 K-아이돌뷰티 알려

G마켓 글로벌샵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 라이브 커머스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한 K-팝 그룹 '네이처(NATURE)' /G마켓글로벌샵 G마켓 글로벌샵은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2022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 뷰티 상품 매출이 급등했다고 8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다. 민간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2011년부터 진행됐다. G마켓 글로벌샵은 행사기간 G마켓에 입점된 K-뷰티, K-패션, K-팝, K-리빙, K-윈터아이템 등 국내 우수 콘텐츠와 상품을 외국인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K-뷰티전에서는 9일까지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10일부터는 뷰티·패션·리빙·푸드·유아동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최대 15% 특별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지난 5일 G마켓 글로벌샵 공식 유튜브 채널 '인싸오빠(INSSA OPPA G)' 라이브를 통해 에뛰드, 롬앤, 에스쁘아, 클리오, 코스알엑스 등 총 35개 브랜드사의 제품을 소개하자 라이브 상품 매출이 전날 대비 72%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는 아이돌 그룹 '네이처'가 걸그룹의 퍼포먼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주철 G마켓 글로벌샵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쇼핑관광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유튜브 라이브 등을 통해 글로벌 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해외고객 마케팅이 가능한 G마켓 글로벌샵에 다양한 한국 브랜드들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는 만큼 K-컬처와 한국 상품을 해외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8 16:11:5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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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지난해 온라인·프리미엄 브랜드 통했다…매출 1조3874억원

한섬 본사 사옥 디지털 사이니지 전경.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지난해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실적이 두 자릿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판매를 비롯한 프리미엄 브랜드 판매가 늘면서 외형은 물론, 수익 성장까지 나타났다. 한섬은 지난해 매출액이 1조3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짐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5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6% 늘어난 1109억원을 기록했다. 작년에 한섬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13.3%, 온라인은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출 비중이 2020년 18.6%에서 지난해 20.8%로 확대되고, 오프라인이 정상화된 데 힘입어 영업이익도 대폭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 캐릭터와 남성, 해외편집 등 고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높은 신장세가 두드러졌다. 한섬 관계자는 "소비심리 회복 효과로 온·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늘어난 데다 타임, 랑방컬렉션, 타임옴므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섬은 올 상반기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해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가격이 아닌 디자인과 품질로 고객 팬덤을 유지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8 16:07:45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