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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어린이 건강 책임진다

CJ프레시웨이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솔루션 사업에 속도를 낸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일 성북구에 위치한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우리아이들병원', '밍글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성장 발달을 위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을 합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인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한 상품 및 유통 인프라에 우리아이들병원의 데이터 기반 의학적 인사이트와 밍글링의 IT 및 교육 역량을 결합해 질 높은 상품과 보육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연평균 50만 명의 환자가 내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으로, 방대한 어린이 건강 및 진단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메디컬 에듀테크 기업 밍글링은 이번 달 정식 론칭을 앞둔 '우아닥터' 앱을 통해 우리아이들병원의 데이터를 활용한 키즈 건강,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CJ프레시웨이가 추진 중인 솔루션 사업의 일환이다. 솔루션 사업은 단순한 상품 공급자가 아닌, 고객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CJ프레시웨이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기반 IT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솔루션 사업 구체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밀·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에 대한 초기 개념을 정립하면서 올해부터는 신메뉴 제안 및 식자재 패키지(밀 솔루션), 지역별 상권분석과 운영 노하우(비즈니스 솔루션) 등의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5 14:59: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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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데이터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어린이 건강 책임진다

CJ프레시웨이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솔루션 사업에 속도를 낸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일 성북구에 위치한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우리아이들병원', '밍글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 성장 발달을 위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을 합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인 '아이누리'를 중심으로 한 상품 및 유통 인프라에 우리아이들병원의 데이터 기반 의학적 인사이트와 밍글링의 IT 및 교육 역량을 결합해 질 높은 상품과 보육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우리아이들병원은 연평균 50만 명의 환자가 내원하는 보건복지부 지정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 병원으로, 방대한 어린이 건강 및 진단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메디컬 에듀테크 기업 밍글링은 이번 달 정식 론칭을 앞둔 '우아닥터' 앱을 통해 우리아이들병원의 데이터를 활용한 키즈 건강,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CJ프레시웨이가 추진 중인 솔루션 사업의 일환이다. 솔루션 사업은 단순한 상품 공급자가 아닌, 고객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CJ프레시웨이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기반 IT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솔루션 사업 구체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밀·비즈니스 솔루션 사업에 대한 초기 개념을 정립하면서 올해부터는 신메뉴 제안 및 식자재 패키지(밀 솔루션), 지역별 상권분석과 운영 노하우(비즈니스 솔루션) 등의 솔루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5 14:45: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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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성료

롯데GRS는 코로나19 이후 약 2년만에 개최된 '롯데리아와 함께하는 2022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가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5일 밝혔다. 롯데GRS가 후원하고 서울시 교육청이 주최하는 '2022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야구리그'는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간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1개교 등 총 30개교 약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3일 노량진 야구장에서 결선 리그를 진행했다. 결선 리그에는 서울 학생 야구 홍보대사 유희관 KBSN 해설위원과 여학생 선수들로 구성된 공치소서 홍보대사 윤태진 전 아나운서, 개그맨 장동혁이 참여했다. 리그 결과 초등부 서울한천초, 중등부 경희중, 고등부 송곡고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학교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펼쳐지는 '제15회 전국 학교 스포츠 클럽 축전'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롯데GRS는 지난 2013년 사기업 최초로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올해까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약 8억원 규모의 누적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서울시 교육청 및 한국티볼연맹 등에 온라인 스포츠 대회 후원 및 소외지역 티볼 장비 지원으로 학교스포츠 클럽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GRS는 유소년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야구교실','롯데리아 페스티볼' 등 스포츠를 매개체로 한 스포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 엔데믹 속에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 증진 및 유소년 스포츠 클럽 활성화 기여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5 14:08: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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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행복한장학금' 10주년…2028명 장학생 배출

SPC그룹은 지난 1일 자사 계열사 매장과 대리점 및 협력사에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 100명에게 'SPC행복한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운영되어 온 지원 사업이다.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계열사 브랜드에서 근무하거나 외부 복지기관에서 추천한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및 학업계획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SPC행복한장학금' 사업은 현재까지 총 2028명의 장학생을 배출하고, 누적 36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2학기 장학생 100명에게는 종이 대신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수령 가능한 NFT(대체불가토큰) 형태의 디지털 장학증서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전주중산로점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하고 있는 송현지 학생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의 학교 생활에 더욱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행복한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젊은이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05 13:15: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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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CEO 열전] 김치가 이렇게 예쁠 일? '더키트' 고지현·박영훈 대표

한국인의 밥상에는 김치가 빠지지 않고 매일 올라가지만, 외국인에게 김치는 익숙한 음식이 아니다. 이에 '더키트' 고지현·박영훈 공동창업자는 캔 김치 '피키위키'를 개발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김치를 쉽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지현과 박영훈 공동창업자는 2017년 '더키트'를 설립, 한국문화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운영해왔다. '더키트'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언어와 국가 등의 경계를 넘나드는 콘텐츠 IP를 기획·제작하고 유통하는 콘텐츠 미디어 전문 스타트업이다. 고지현 대표는 CJ ENM 디지털미디어부서에서 국내 첫 유튜브 비즈니스를 시작한 경험이 있다. 박영훈 대표 역시 고 대표와 트레저헌터에서 MCN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경험을 쌓았다. 두 사람은 온·오프라인 모두 영향력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 기업을 만들기 위해 '더키트'를 창업했다. '영국남자', '헨리뭐했니'를 비롯한 총 6개 유튜브 채널과 파트너십을 통해 구독자 1000만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MCN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동영상을 넘어선 방식으로 한국문화를 전달하고 확장시키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됐다. 두 사람은 "한류의 중심이 K-pop에서 영화, 드라마, 숏폼 등 콘텐츠로 옮겨오면서 외국인들은 한국인의 삶과 그 속에 담긴 브랜드와 제품에까지 관심을 갖게 됐다"며 "'오징어 게임'이 흥행한 뒤 달고나 키트에 관심이 높아지고, '킹덤'이 흥행하고 갓과 호미 등이 아마존에서 높은 판매를 일으킨 게 대표적인 예"라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자체 브랜드 '피키위키'를 런칭하며 첫 출발 주자로 김치를 선택했다"며 "현지인의 관점에서 새로 디자인한다면 더 큰 반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피키위키'는 마늘과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인증 김치로 김치 고유의 맛은 유지하면서 어떤 레시피에도 쉽게 응용할 수 있게 깔끔한 맛을 구현해 요리 토핑에 최적화했다. 젖갈 대신 대파유를 첨가해 맛을 극대화한 것은 해외 소비자들이 김치를 먹고났을 때 깔끔한 끝맛을 느낄 수 있게 함이다. 또한 젖갈을 사용했을 시 발효가 진행되면 캔이 폭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아마존 입점과 동시에 김치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아마존 자체 추천 상품인 '아마존 초이스'에 선정돼 미국 현지의 여러 유통 채널로부터 입점 제안을 받고 있다. 8월부터는 미국의 월마트에서도 '피키위키'를 판매중이다. 지난 7월에는 미국과 영국에서의 성공을 발판삼아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신제품 2종을 추가 출시하고, 와디즈펀딩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국내 고객의 가장 많은 반응 중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후기 중 하나는 '김치가 이렇게 예쁠 수 있다니 꼭 구매하고 싶다' 였다고. 고 대표는 "한국에서 갖고 있는 정형화된 김치의 정체성이 있다보니, 더 많은 실험과 시도, 잠재된 가능성의 발견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김치를 한식이 아닌 다양한 메뉴와 요리에 곁들이는 고객의 사용기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간편성과 휴대의 용이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피키위키' 1캔에 담겨 있는 김치 양은 성인 2명이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이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간편식 증가, 배달음식 이용이 늘어나는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피키위키'는 한국에 뿌리를 둔 제품들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가 되는 게 목표다. 이번 김치 제품을 통해 '토핑용 김치' 포지션을 알리고, 김치를 국내외 소비자 모두가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수의 F&B 및 유통 파트너사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2-09-05 12:54: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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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느끼지마세요"… 친환경 포장으로 지속가능한 소비를

물·전분 보냉재, 종이 완충재와 지지대, 무라벨 상품, 재활용 가능 비닐, 다회용 용기…. 요즘 유통가에서 흔한 친환경 포장재들이다.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거나 출시한 기업들에 따르면 고객들의 많은 요청도 있지만 기업 내부에서도 필요성을 절감해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친환경을 향한 노력은 여느 업계나 마찬가지지만 편의점 업계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오는 11월 24일 0시부터 발효될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은 편의점에서의 모든 비닐 봉지 사용을 금지한다. 앞서 자원재활용 법률은 대규모 점포(3000㎡ 이상)와 슈퍼마켓(165㎡ 이상)에만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고 있었으나 범위를 넓혔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가장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부터 일회용 봉투 발주를 단계적으로 줄였고 10월부터는 아예 전면중단한다. 시행 후에는 종량제 봉투와 다회용 쇼핑백, 종이봉투를 도입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지난달 29일에는 BGF리테일의 종속회사 코프라가 자회사 BGF에코바이오를 흡수합병한다고 금융감독원에 공시했다. BGF에코바이오는 주로 소비재에 쓰이는 생분해성 플라스틱(PLA)를 만드는데, 2020년 발포 PLA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용기 전문 브랜드 '리버트'를 출시했다. 현재 CU가 내놓는 PB브랜드 간편식은 리버트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도 비닐봉지 소진 상황을 계속 살피며 발주 중단 일자를 살피는 중이다. 두곳 모두 10월 중 완전 발주 중단에 나설 예정이다. 추석 선물세트에서도 친환경 포장재가 등장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세트는 그동안 더 화려하고 더 고급스러운 포장을 지향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폐기물 등을 발생시키는 포장 대신 환경을 고려한 포장이 대세다. 갤러리아는 '페이퍼 패키지'를 적용한 가치소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플라스틱 포장부자재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종이로 대체한 환경친화적 포장 세트로, 분리배출 편의성과 자원 재활용률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품목으로는 ▲머스크메론 세트 ▲국산망고 세트 ▲유기농 양곡세트 ▲유기농 와인세트 등이 있다. 운반 과정에서 다치기 쉬운 과일 등도 종이 완충재로 감쌌는데, 기존 플라스틱 지지대 등과 비교했을 때 안전성이 떨어지지 않는다. 롯데마트도 이번 추석 친환경 포장재를 활용한 선물세트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100%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포장재와 외박스를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적용됐다. 보냉재로 활용 되는 아이스팩 또한 물과 전분을 원료로 사용했으며 섬유 포장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R-PET(Recycled-Polyester) 원단으로 만들어진 가방을 사용했다. R-PET 원단은 폐페트병에서 탄생한 재활용 폴리 원단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급격히 성장한 '새벽배송' 기업들은 물류센터 운영 방식상 상품 판매시 대량의 포장재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한 새벽배송 기업에서 양갱을 24개 구입했더니 박스 24개에 담겨서 왔다는 네티즌의 글이 공분을 사기도 했다.새벽배송 기업들은 플라스틱 포장재 절감을 위해 다회용 보냉가방을 도입하고 포장재 개발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했다. 여기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특히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2021년 7월 다회용 포장용기 '컬리 퍼플박스'를 도입했다. 냉장, 냉동 식품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물론, 반영구적인 사용 등으로 아이스팩 사용량이 종이박스 사용 대비 5%, 드라이아이스 사용량은 2.4% 감소했다.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컬리 퍼플박스뿐 아니라 종이박스 또한 재활용 가능하다. 컬리에 따르면 종이 포장재를 활용한 친환경 보냉박스는 도입 후 1년간 총 4831톤(t)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감소했고 스티로폼 사용량은 4000톤, 비닐 사용량은 831톤 절감했다.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는 젤 아이스팩도 100% 워터 아이스팩으로 변경해 1만 4248톤의 일반 쓰레기를 줄였다. 무라벨 용기는 처음 도입된 생수 등을 넘어 요거트,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페트병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라벨 용기를 뜯어 분리 배출해야 하지만 그냥 버려 재활용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무라벨 용기는 추가적인 수고가 필요없다. 남양유업은 지난 5월 액상 발효유 '한번에 1000억 프로바이오틱' 무라벨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기존 용기에서 비닐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분리수거가 용이하도록 했다. 다만 우선은 상품명을 포함해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표시사항 표기와 관련한 문제로 묶음 판매 제품에만 적용했고, 해당 제품에 라벨 분리선을 적용해 표기했다. 이밖에 토니모리는 지난해 무라벨 토너인 원더 비건라벨 세라마이드 모찌토너를 출시했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무라벨 토너는 소비자 반응과 MZ세대 직원들에게서 나왔다. 채널 및 매장을 통해 고객들의 반응을 1차로 수렴했으며 보다 자세한 의견을 듣기 위해 토니모리 MZ세대 직원들의 비대면 미팅을 주선해 이를 적극 반영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05 10:17: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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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플랫폼 블루스트리트, 타이푸드 맛집은?

라이프스타일 바우처매거진 '블루스트리트'는 내달 국내 엄선된 태국 요리 맛집을 한 권으로 살펴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정통 태국의 맛, 타이셀렉트'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주한 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실(Thai Trade Center Seoul)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왕래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 책자를 통해 한국의 엄선된 태국 레스토랑에서 정통 태국의 맛을 즐기며 태국과 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이셀렉트(Thai SELECT)'는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에서 요구한 준수사항을 충족하고 정통 태국의 맛을 구현하는, 해외에 있는 우수한 태국 레스토랑에 수여하는 인증서로 태국 정통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기준을 제공하기 위한 인증 제도다. 2022년 5월 기준, 국내에서 타이셀렉트(Thai SELECT) 인증을 받은 태국 레스토랑은 모두 32곳이다. 2009년 오픈한 '골든타이', 태국 셰프들이 직접 요리하는 '살라타이 분당', 방콕 3대 레스토랑 출신 셰프들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알로이 타이레스토랑' 등 정통 태국요리 맛집에 대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블루스트리트는 로컬맛집을 발굴해 매거진에서 소개하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쿠폰)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식 라이프'를 풍요롭게 하는 F&B플랫폼 기업이다.

2022-09-05 10:11:0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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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베트남 랜드마크 프로젝트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본격 시작…'롯데 역량 총동원'

롯데가 동남아시아 사업의 대대적 확장을 위한 첫 삽을 떴다. 1996년 베트남에서 식품군을 시작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25년만이다. 롯데는 지난 2일 베트남 호찌민시의 신도시 개발 지구 투티엠에서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착공식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안세진 호텔군 총괄대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주요 관계자들과 박노완 주베트남 한국대사 및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판 반 마이 호찌민시 인민위원장, 레 탄 하이 전임 정치국 위원, 응우웬 탄 퐁 중앙 당위원과 호찌민시 정부 관계자 등 베트남 현지 주요 인사도 참석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착공식에서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한 지 30주년을 맞는 해"라며 "(착공하는) 에코스마트시티는 롯데의 역량이 총 집결된 스마트 주거 시설과 유통 시설이 자리잡아 향후 베트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시작하는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서울 코엑스의 1.5배 규모인 연면적 68만㎡ 규모의 대형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60층 규모에 쇼핑몰과 오피스·호텔·아파트 등으로 구성되며 사업비는 9억 달러(약 1조 1600억원) 규모다. 롯데는 최첨단 스마트 기술과 유통 노하우를 접목해 베트남 최초의 최고급 스마트 단지로 완공할 계획이다. 접목할 주요 첨단 서비스로는 주거시설에 적용되는 ▲빅데이터 활용 실시간 정보 공유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홈케어 서비스 ▲원격 진료를 포함한 헬스케어 등이 있다. 오피스에는 ▲안면인식 스마트 출입 시스템 ▲AI 예약 관리 시스템 등이 마련되며 유통·호텔 시설에는 ▲스마트 결제 ▲드론·배달 로봇 ▲스마트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티엠 신도시는 호찌민시가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를 벤치마킹해 동남아 경제 허브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다. 롯데가 이곳에서 확보한 투티엠 에코스마트시티 부지는 지역 내 최고급 주거지구에 위치했으며 동서 고속도로가 인접했다. 롯데는 베트남 프로젝트와 더불어 인도네시아에서도 화학군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사업을 본격화 중이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 8월 29일 롯데의 해외 투자 중 최대 규모인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프로젝트 진척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반텐 주에서 총 39억 달러를 투자해 추진 주인 '라인 프로젝트'는 롯데케미칼이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과 합작해 납사크래커(NCC)를 건설하고 기존 폴리에틸렌(PE) 공장과 수직계열화를 완성하는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조성 사업이다. 프로젝트 완공 시엔 연간 에틸렌 100만 톤, 프로필렌(PL) 52만 톤, 폴리프로필렌(PP) 25만 톤 및 하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 화학사의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다. 더불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납사크래커 건설 사례로 전체 석유화학제품 수요의 50% 가량을 수입으로 해결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석유화학산업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도 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김교현 부회장은 "롯데케미칼은 동남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석유화학제품 수요 증가를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라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며 "롯데케미칼의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와 인도네시아 경제성장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빈 롯데 회장은 착공식 참석 전 히가시하라 토시아키 히타치제작소 회장과 미팅을 가졌다. 롯데와 히타치는 IT와 OT를 조합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사회 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은 베트남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도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04 16:38:2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