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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패션 브랜드? 국내 대학 컬래버 패션 등장 눈길

우리나라 대학교도 패션이 된다. 일찍이 1960년대 미국 동부권 명문 8개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이 입던 스타일과 대학 이름을 크게 새긴 옷은 '아이비리그 패션'으로 불리며 패션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 대학도 의류 브랜드와 협업해 감각적인 패션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유통가 전반에 이어진 이색 컬래버레이션(협업)·라이선스 브랜드 유행에서 비롯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컬래버 성공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23일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를 통해 국내 대표 명문 사학 연세대학교와 이색 컬래버를 진행해 스트릿 패션의 캠퍼스룩을 선보였다. 이번 컬래버 패션은 2022년을 기념해 2200벌 한정 판매된다. '널디×연세대'라는 테마의 이번 라인업은 널디 로고와 연세대를 상징하는 'Y' 이니셜, 연세대의 설립년도 '1885' 등을 아치형으로 배치한 '아치로고 후드'와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엔와이 스 셔츠' 등으로 출시돼 자유로운 감성과 연세대의 유서 깊은 브랜딩을 살렸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각 대학 단과대 등이 자체적으로 공동구매하는 속칭 '과잠'과 '과티' 외에는 대학 브랜딩을 차용한 패션이 없었다. 널디 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세대와의 만남은 국내 대학 브랜딩의 좋은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대학이 아닌 해외 대학의 정체성을 활용한 패션은 앞서 이미 있었다. 2020년 7월 워즈코퍼레이션은 아이비리그 사립대학 예일대학의 라이선스권을 획득해 브랜드 '예일'을 론칭했다. 5명으로 시작한 스타트업 기업인 워즈코퍼레이션은 라이선스권 획득 2년 차인 지난해 1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라이선스권을 획득해 유통하는 브랜드기 때문에 '라이선스 브랜드'라고 부른다. 널디의 국내 대학 컬래버 상품과 브랜드 예일의 밑바탕에는 앞서 성공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패션 콜렉션과 라이선스 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일부 브랜드는 국내 브랜드가 아닌 해외 브랜드로 인식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MLB와 NFL로, 이들 브랜드는 각각 F&F와 더네이쳐홀딩스가 각각 라이선스권을 취득해 판매 중인 브랜드다. 실제로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과 전미미식축구협회(NFL)가 직접 운영 중인 브랜드가 아닌 국산 브랜드다. 2016년 롱패딩재킷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또한 F&F가 라이선스권을 획득해 론칭한 브랜드다. 이색 패션 컬래버가 계속 등장하는 이유로 업계 관계자들은 신규 브랜드 이미지의 정착까지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로 꼽는다. 신규 브랜드를 창안하기 위한 로고 작업만으로도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지만, 로고 작업 후 패션으로 정착 시키기 위한 스토리텔링도 큰 비용이 들어가면서도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 반면 이미 성공해 일정한 이미지를 축적한 비(非) 패션 브랜드의 라이선스권을 가져오면 시작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 해당 브랜드에서 주는 일정한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 또 오리지널 브랜드가 따로 진행하는 이벤트나 사업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도 특별한 비용 없이 공고해진다. 실제로 브랜드 MLB와 NFL은 오리지널 브랜드 활동에서 스타 플레이어들이 경기에 나서고 여기에 열광하는 팬들의 광경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대학 컬래버레이션 등 국내 패션 업계의 컬래버레이션 또는 라이선스 브랜드 창안이 계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국내 사정에 따라 브랜드의 성패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관계자 A씨는 "그동안 수많은 패션 브랜드가 컬래버와 라이선스 브랜드를 내놓았지만 살아남은 브랜드는 한정적"이라며 "오리지널 브랜드의 이미지에만 기대거나 명확한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을 선보이지 못하면 도태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국내 대학 컬래버레이션의 성공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대학 컬래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는 학벌주의 때문에 대학의 이름을 소속인이 아닌 사람이 사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만 연세대는 많은 대학 중에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가진 대학이기 때문에 쉽게 성공 여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7 15:47: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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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샤넬도 라방으로 판다…새상품은 물론 희귀중고품도

'라방'에 콧대 높은 초고가 명품들이 등장했다. e커머스 업계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라방(라이브방송·라이브커머스)에 명품 상품을 소개하며 2030세대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롯데온은 28일 오전 명품 전용 라방 '럭셔리 톡(talk)파원'을 처음 선보인다. 롯데온 명품 전문관인 온앤더럭셔리 오픈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럭셔리톡파원은 '해외 명품을 집에서 구하다'라는 콘셉트로 매월 2회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온앤더럭셔리의 명품을 추가 할인 및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명품 관련 트렌드도 소개한다. 명품 전문 쇼호스트가 명품 브랜드 별 특징과 상품의 상세 디자인, 소재 등을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고객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예정이다. 더불어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출연해 유럽의 명품 트렌드 및 상황에 어울리는 명품을 설명해준다. 이지원 롯데온 라이브커머스 기획자는 "고객들이 더 풍성한 정보를 제공받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라이브 방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럭셔리 톡파원'은 명품 전문관 '온앤더럭셔리'의 상품과 관련 트렌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인기 명품에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라이브 방송 활용해 유익한 쇼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번가는 중고명품 전문 플랫폼 '구구스(GUGUS)'와 협업해 27일 자체 라방코너 LIVE11에서 에르메스, 샤넬, 크리스챤 디올, 롤렉스 등 고가의 중고 명품을 라방으로 방송했다. 구구스 반포 신세계점 매장에서 실시간 진행한다. 지난달에 이은 두 번째 방송이다. 지난달 11번가는 구구스와 함께 한 라방에서 1700만원대 '에르메스 켈리 백', 1600만원대 '롤렉스 시계' 등의 초고가 제품을 판매해 매진 시켰다. 이번 방송에서는 국내 브랜드 매장에서 구하기 힘든 희소성을 갖춘 중고명품 15개를 엄선했다. 전문 명품 감정사들의 검수를 거친 제품으로 새상품급 퀄리티를 갖췄다. 방송 중 5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명품 전문 배송업체 '발렉스'(Valex)의 프리미엄 배송도 서비스한다. 김명식 11번가 패션뷰티담당은 "쉽사리 식지 않는 오픈런 열기와 각 브랜드의 연이은 제품 가격 인상에 따라 중고명품 시장 및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중고명품을 차별화된 혜택과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7 14:41:0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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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포항 수해 피해에 식료품 지원…빠른 일상 복귀 응원

하림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 수해 피해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응원에 나섰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The미식(더미식) 밥', '더미식 장인라면', '더미식 유니자장면 한그릇' 등 제품들로 구성된 구호식품 500박스를 포항시청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필수 식료품 즉시 지원을 통해 수해 피해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첨가물 없이 100% 쌀과 물로만 지은 백미밥, 현미쌀밥, 흑미밥, 잡곡밥 등 더미식 밥 4종과 장인라면 얼큰한맛과 담백한맛 등 2종, 유니자장면 한그릇 등 더미식 제품들을 통해 수해 피해와 복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이재민들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하림펫푸드도 이날 태풍 피해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유기동물들을 위해 포항시 동물보호센터에 약 500kg 사료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하림 관계자는 "피해 복구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제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일상의 행복을 더해주는 가정간편식을 지향하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기부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7 14:41: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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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리온 닥터유 김주희 BM "맛있는 영양설계로 시장 리드할 것"

'맛있고 건강한 영양설계'를 콘셉트로 한 오리온의 웰빙 브랜드 '닥터유'가 단백질바·드링크·파우더 등 라인업을 확장하며 한 층 더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건강한 식생활과 자기관리 트렌드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자리잡으면서 단백질 제품군을 강화해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의지다. 메트로신문은 김주희 오리온 닥터유 BM(마케팅팀 과장)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닥터유는 2019년 단백질바와 드링크 제품을 출시했으며, 지난해 2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닥터유 단백질바의 강점에 대해 김주희 BM은 "기존에 출시됐던 다른 회사들의 단백질 관련 제품들의 경우 '맛'에 대한 불만이 있더라"라며 "오리온은 제과회사답게 맛에 포커스를 두고 제품 개발에 착수했고, 그 결과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08년 론칭한 닥터유는 오리온이 제과업계 최초로 과자에 건강 콘셉트를 접목한 브랜드다. 이듬해 '닥터유 에너지바'를 출시하며 뉴트리션바 시장을 개척했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간식이고, 단백질바나 드링크 제품은 건강한 신체에 관심을 두는 2030 운동족에게 인기가 많아요. 올해 5월에 출시한 '닥터유 PRO' 라인업은 고함량 단백질 제품으로 운동에 진심이신 분들을 타깃층으로 합니다. 소비자들이 TPO(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에 맞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죠." 닥터유 PRO 라인업은 운동 크리에이터들의 의견을 수렴, 기존 단백질 파우더의 보완점을 반영해서 개발했다. 단백질 파우더의 경우 해외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고민도 있었다고. "제과회사이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져 보이지는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었죠. 그래서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시는 크리에이터분들과 외부 자문을 받아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닥터유의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와 운동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신뢰는 제품 구매로 이어졌고요." 유당불내증을 고려한 단백질 원료를 적용해 섭취에 대한 부담감도 줄였다. 제품 기획·개발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맛'이다. 김주희 BM은 "식품은 결국은 '맛'이 결과를 좌우한다"며 "아무리 몸에 좋더라도 소비자들이 원하지 않거나, 맛이 없으면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제품이 되려면 재구매로 이어져야 하는데 그러려면 결국에는 맛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한 저칼로리, 저당 제품이 소비자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향후 제과 시장의 변화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니즈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나를 먹어도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것을 추구하지 않을까 싶고, 닥터유도 이런 트렌드를 고려해 에너지바의 당 함량을 30% 낮춘 '에너지바 호두'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사 입장에서도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당 저감 활동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희 BM은 닥터유 담당자로써 출시한 제품들이 사랑받고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닥터유 에너지바에 이어 닥터유 PRO 라인업을 비롯한 단백질 제과·드링크도 시장에 잘 안착시키도록 노력해야죠. 그리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발해서 닥터유를 맛있고 건강한 영양설계하는 브랜드로 기억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에요."

2022-09-27 14:26: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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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메타버스 '비대면 술자리부터 채용설명회, 드라마까지'

유통가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24는 음주메타버스 '짠'과 개최한 '주(酒)작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주작페스티벌은 술자리와 관련된 건배사, N행시 등의 내용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하도록 하는 온라인 백일장 형식의 이벤트다. 약 3주동안 진행된 주작페스티벌에는 1100건의 내용이 응모되었으며, 이 중 총 17편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주작 페스티벌 기간인 6일 열린 메타버스 술자리 '짠 랜선술자리'도 4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랜선술자리는 연예인 지상렬과 달수빈이 온라인 백일장 응모작을 살펴보고, 족집게 과외를 해준다는 콘셉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짠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지인들과 화상으로 랜선 술자리를 가질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서비스다. 온라인 상에서 직접 얼굴을 보며 실제와 같은 음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노래방, 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활용해 친목을 다질 수도 있다. 이날 라이브 랜선술자리에 참여한 사람들은 캐주얼 한 분위기 속에서 화상으로 연예인들과 대화하며, 술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승아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파트너는 "이번 주작페스티벌을 통해 랜선 술자리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고객과 재미있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음주 메타버스 '짠'과 함께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27일부터 생명존중 NFT 작품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전시하는 '라잇!라이프 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에 마련된다. 해당 공간은 실제 대전 타임월드 전시 공간을 모델링 했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아 생명존중 캠페인 '라잇! 라이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갤러리아는 지난 2일부터 광교점과 대전 타임월드에서 진행중인 오프라인 NFT 전시를 온라인에도 구현, 고객 체험을 직간접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전시관에서는 '업비트 NFT'와 연동하여 '모두에게 단 하나뿐인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의미를 담은 디지털 작품 5종을 감상할 수 있다. 공통 의미와 함께 각각의 작품들은 ▲생명의 존엄성 ▲실험동물이 당하는 고통에 대한 공감 ▲기후 위기의 심각성 ▲공장식 축산에 대한 문제의식 ▲반려동물의 의미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갤러리아는 작품 개발을 위해 ▲동물복지 전문 잡지 '오보이!' ▲배우 '김효진'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 작가와 협업했다. 해당 작품들은 지난 2일과 16일 '업비트 NFT 드롭스'에서 발행되었으며, 당시 작품 5종이 모두 약 1분 내외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도 다양한 기업이 진행했다. 오는 29일 패션 리테일 기업 인디텍스 그룹의 자라와 마시모두띠는 채용 프로그램 '넥스트 레벨 트레이니'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메타버스 채용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진행하며 참가는 사전 신청 후 입장 가능하다. GS리테일은 지난 7월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LIVE 채용 설명회를 열고 '22년 하계 채용형 인턴 모집' 소개를 했다. GS리테일은 지난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달에는 메타버스 드라마 '나의 아름다운 세상은'을 공개했다. 업계 관계자는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기업이 계속 느는 데에는 메타버스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과 MZ세대의 호응 때문"이라며 "앞으로 활용 방안은 계속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7 13:45:1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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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일본 자유여행 재개에 '항공권 예약 268% 급증'

일본 자유여행 및 무비자 입국 허용이 다가오며 일본 여행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인터파크가 일본 자유여행 및 무비자 입국 허용 발표 직후인 23일부터 25일 예약 데이터를 전주 동기(9월 16일-18일)와 비교한 결과, 일본 항공권 예약 건수는 268%, 여행상품 예약 건수는 204%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터파크가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에서도 동기간 중 항공권 예약 건수와 거래액이 각각 1244%, 1257% 신장해 일본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였다. 일본은 다음달 11일부터 무비자 입국과 개인 자유 여행을 시행하기로 했다. 단 3차까지 백신을 접종한 상태여야 하며 입국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인터파크는 일본 자유여행 오픈을 기념해 이번 달까지 일본 호텔 기획전을 진행한다. 일본 여행 전용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일본 항공권 예약 시 호텔 7% 할인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를 운영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등 인기 도시 호텔 30여 개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트리플은 다음 달 말까지 티웨이항공ㆍ진에어ㆍ에어서울과 함께 일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발권 수수료를 면제한다. 항공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및 투어 티켓 7%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7 13:17: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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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케어푸드 사업 확장 '하이뮨 케어메이트' 론칭

일동후디스가 프리미엄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메이트'를 론칭하고 관련 사업을 확장한다. 케어푸드는 고령층이나 환자 등 질병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특정 대상에 맞춰 제조 및 가공된 식품을 말한다. 최근에는 '케어푸드'가 저당·저염·저칼로리식과 같은 건강식으로 의미가 확장 되고 있으며 그 타깃 또한 어린이, 산모 등으로 확장되어 식품업계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식품 업계 1위 브랜드 '하이뮨'으로 인정받은 제품력과 이를 통해 쌓은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케어푸드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인과 일반 환자를 위한 '하이뮨 케어메이트 균형영양식'과 당뇨환자용 '하이뮨 케어메이트 균형당뇨식' 2종을 선보인 것. '하이뮨 케어메이트 균형영양식'은 한 팩으로 고단백 균형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균형 있게 설계했으며 소화가 잘되는 산양유 단백질 포함 동식물 단백질을 6:4의 비율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칼슘, 비타민D를 포함한 비타민·미네랄 25종, 오메가3를 함유하고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 프락토올리고당까지 더하여 균형 영양 설계를 완성했다.'하이뮨 케어메이트 균형당뇨식'은 당뇨병 및 혈당 조절이 필요하거나, 엄격한 당 섭취 제한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균형 영양식이다. 동식물 단백질을 6:4의 비율로 설계했으며 당뇨 환자를 위해 흰 강낭콩 및 여주 추출물 등을 함유한 고식이섬유, 저나트륨 제품으로 균형 영양 설계로 완성했다. 당 함량은 0g이며, 당 식이조절을 위하여 천천히 소화 및 흡수가 되는 팔라티노스와 알룰로오스,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영양학 지식이 필요한 식단 구성에 대한 고민을 덜고, 보다 간편한 대용식을 위해 '하이뮨 케어메이트'를 론칭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균형영양식과 균형당뇨식 등 수요 높은 영양식 시장에 먼저 진입한 후, 식품 유형 확대와 함께 질환별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7 12:5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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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 밀키맨션 오픈…국산 우유 알리고 소비자들과 소통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팝업스토어 '밀키맨션'을 열고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섰다. 밀키맨션은 국산 우유 브랜드 팝업스토어로 지난 23일 마포구 아츠스테이 성산 2호점에 문을 열었다.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소비자들이 국산 우유에 대해 새롭게 접할 수 있도록 놀이와 체험, 소통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몄다. 공간은 크게 네 가지 콘셉트로 나뉜다. 밀키맨션 1층에 마련된 우유 편의점 '밀키스토어'는 국산 우유로 만든 각종 음료와 우유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자유롭게 골라 담을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국산 우유를 넣어 풍미를 더한 밀크티, 카페라떼 등 다양한 우유음료와 더불어 우유랑 잘 어울리는 과자와 디저트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지하 1층에 마련된 '밀키랩'은 우유편의점 밀키스토어에서 구매한 우유 등의 재료와 굿즈 머그병을 활용해 나만의 스타일로 파르페를 만들 수 있는 DIY체험존이다. 다른 한 켠에는 휴식형 전시공간인 우유정원 '밀키가든'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미디어 월을 통해 목장의 흔들리는 풀과 떨어지는 우유 방울을 바라보며 밀크박스에 앉아 이른 바 '우유 멍', '풀 멍'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밀키가든의 맞은편에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깨끗한 흰 우유 콘셉트로 연출한 '밀키룸'이 있어 이번 팝업스토어의 메인 포토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맛있고 신선한 국산 우유를 보다 새롭고 재밌는 방식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K-MILK 브랜드 팝업스토어 '밀키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히며, "'맛있다 우리 우유'라는 슬로건을 통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밀키맨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키맨션에 대한 정보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7 11:29: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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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국립생태원과 MOU…생태계 보호 활동에 앞장

KT&G가 생태계 보호 활동에 앞장선다. KT&G는 전날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생태원과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T&G와 국립생태원은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구메기 습지의 보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구메기 습지는 약 38,000m² 규모의 산지 습지로, 면적이 넓고 자연성이 우수해 보전 가치가 높다. 현재 주변 도로로 인한 토사 유입과 쇄굴 현상 등으로 생물 서식지가 파괴돼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KT&G와 국립생태원은 훼손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하는 공사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양사는 이외에도 다양한 생태계 보호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생물다양성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국립생태원과 힘을 모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우리 사회의 공유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국내외 산림조성과 해양 환경보호 활동 등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KT&G는 탄소 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강원도 대관령과 몽골 울란바토르에 숲을 조성했다. 지난 5월에는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두 번째 '해양 환경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해안가에서 해양 오염 실태조사와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7 11:18:4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