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오늘의 신상] 농심켈로그 '첵스초코 문앤스타' 外

◆첵스초코 문앤스타 농심켈로그는 더욱 진해진 첵스초코에 2가지 맛의 달콤 바삭한 초코별 & 초코달을 더한 '첵스초코 문앤스타'를 출시했다. '첵스초코 문앤스타'는 옥수수와 밀을 반죽하여 별 모양과 달 모양으로 바삭하게 퍼핑하고 진한 다크&밀크 초콜릿과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한 초코별 & 초코달이 함유되어 있다. 리얼 초콜릿이 41% 함유되어 있어 프리미엄한 초콜릿 본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첵스초코 베이스는 코코아 파우더에 진한 밀크 초콜릿을 더해 더 맛있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고려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첵스초코는 밀, 귀리, 옥수수, 보리, 쌀 등 몸에 좋은 5가지 곡물로 만들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12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있으며, 초코별 & 초코달은 성장에 꼭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 D를 함유해 영양 밸런스를 높였다. 특히 일상 식사에서 식품을 통한 섭취가 어려워 많은 부분 햇빛을 통해 생성되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실내 활동이 많은 어린이들의 영양밸런스에도 도움이 된다. ◆맥도날드 해피 스낵 한국맥도날드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해피 스낵' 라인업을 29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맥도날드 해피 스낵은 버거부터 사이드 메뉴, 디저트 및 음료 등을 아우르는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들을 하루 종일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매 시즌 달라지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맛있고 가성비 있는 선택지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츄러스'가 재출시됐다. 맥도날드 츄러스는 주문 시 바로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틱 겉면에는 시나몬 슈가를 뿌려 마무리해 츄러스 본연의 풍미와 달달한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츄러스는 2015년 판매 당시 특유의 달달한 맛과 향으로 커피와 함께 즐길 때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 중 하나로 꼽혔다. 이번 해피 스낵 라인업은 돌아온 '츄러스'를 비롯해 ▲불고기 버거, ▲필레 오 피쉬 ▲맥너겟 6조각 ▲치킨 토마토 스낵랩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배달 주문 시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2022-09-26 16:32:1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KT&G, '2022 상상유니브 집현전 Festival' 성료

KT&G는 지난 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뮤직 페스티벌 '2022 상상유니브 집현전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미래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G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총 391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여 12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진출팀은 백지영·김태우, 쿤타·신스, 김태원·한경록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보컬·랩·밴드 각 분야의 멘토로 참여해 직접 선발했다. 일반 관람객 약 2000여명이 방문한 이날 공연에는 멘토 6인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결선 진출 12개 팀의 최종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결선 무대를 포함한 '상상유니브 집현전'의 예선부터 본선, 멘토링 등 전 과정은 KT&G 상상유니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상상유니브 집현전이 차세대 뮤지션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재능을 펼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상유니브'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G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주제의 '클래스', '페스티벌', '지역특화 프로그램'들과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스쿨', '집현전' 등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6 16:30:1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먹거리 물가 폭등에 절임배추 예약 당기고 못난이 농산물 팔고

먹거리 물가 폭등에 '런치플레이션(점심값이 크게 오른 현상을 뜻하는 신조어)'에 이어 저녁값까지 걱정하는 '디너플레이션'도 등장했다. 농산물 작황이 이상기후로 좋지 않은 상태에서 고환율·고물가 사태로 먹거리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유통가에서는 일부 주요 먹거리 가격을 동결하고 할인 혜택을 쏟아부으며 가격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2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절임배추'를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전년보다 1개월 가량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절임배추 예약을 서두른 이유에 대해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팀 MD는 "배추값 폭등으로 김장 준비에 걱정인 고객을 위해 전년보다 1개월 앞서 사전예약 판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지난 해까지는 '절임배추' 고객 수요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11월 초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나, 기록적인 배추가격 상승에 불안한 고객을 위해 1개월 가량 앞서 사전예약을 기획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절임배추는 '해남 향토 절임배추(20㎏)과 '산지뚝심 영월 절임배추(20㎏)' 두 가지로 현재 배추 시세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책정했다. 홈플러스는 28일까지 상품 품질에 문제는 없으나 모양새가 좋지 않거나 크기가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거나 너무 커 일반적으로 판매하지 않는 '못난이 농산물'을 '맛난이 농산물'로 이름 붙여 20% 할인 판매 하고 있다. 판매 중인 채소는 무, 양파, 감자다. 앞선 5일부터 11일까지 판매 된 맛난이 무의 판매량은 일반 무 대비 45%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세븐일레븐은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Good People)'을 통해 시중가 대비 10% 저렴한 '굿민흰우유 900ml'를 선보였다. 유지방 3.6%를 함유해 고소한 맛이 특징으로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달간 행사 카드로 구입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최근 물가 인상이 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가운데, 굿민을 통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상품 구색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유는 대표적인 생필품 중 하나이기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6 15:59:57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국순당, 해외 시장에 막걸리의 다양한 맛 알린다

국순당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 컬래버 제품인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미국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순당의 해외 수출은 올해 초 '국순당 쌀 죠리퐁당'이 한정 제품으로 미국에 수출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사측은 '국순당 쌀 죠리퐁당'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국순당 쌀 바밤바밤' 수출을 결정했다. 국순당이 지난해 12월부터 판매한 '국순당 쌀 바밤바밤'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400만 병이 넘게 팔렸으며, 소비자의 요청으로 이벤트 상품에서 정식 제품으로 전환되는 등 막걸리 콜라보 시장에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전통주 명가인 국순당의 '국순당 쌀막걸리'와 해태아이스크림의 인기 아이스크림 '바밤바'와의 콜라보를 통해 개발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익숙한 바밤바 맛을 막걸리에 접목해 바밤바 맛 술로 구현했으며 아는 맛의 새로운 경험이란 특별한 재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밤의 구수하고 달달한 맛과 쌀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만나 고소하고 달콤하면서도 막걸리의 부드러운 목 넘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해외 수출 제품은 국내 시판용과 동일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4%이며 용량은 350ml 캔 제품이다. 이번 미국에 수출되는 제품에는 영문 상품명과 함께 'Chestnut Makgeolli'를 기재해 현지인들도 한국 대표술 막걸리임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한국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 콜라보제품인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해외까지 수출돼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의 새롭고 다양한 이미지를 세계시장 속에서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국순당 쌀 바밤바밤의 수출로 다시 한번 한국 막걸리의 다양한 맛을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6 15:58:2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벨리곰·푸빌라·진로두꺼비·빙그레우스… 쏟아지는 유통가 캐릭터

유통가에 기업 마스코트 캐릭터 대전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각 기업은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 마스코트를 출시하고 NFT, 야외 전시, 캐릭터 상품 개발 등에 활발하게 활용 중이다. 캐릭터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 부가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해 너도나도 뛰어드는 모양새다. 일부 캐릭터는 유명세에 캐릭터 팬덤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캐릭터 상품에 열광하며 고가 상품도 수집하는 데에 거리낌 없는 지금의 2030세대가 소비의 가장 큰 축으로 떠오르면서 캐릭터 마케팅은 필수가 됐다. ◆유통공룡들의 '곰돌이' 대전 지난 20~21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관광명소 '피어17' 야외 광장에는 15m 높이의 초대형 '벨리곰'이 전시됐다. 브루클린 브릿지를 배경으로 설치된 벨리곰 조형물에 사람들이 줄을 서 기념촬영을 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벨리곰 앞에 인증사진을 찍기 위한 대열이 늘어서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롯데는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롯데홈쇼핑에서 개발한 자체 캐릭터 '벨리곰' 거대 모형을 전시하면서 초대형 캐릭터 전시 붐을 일으켰다. 엔데믹을 맞으며 가장 먼저 시작한 야외 행사에 분홍색에 귀여운 모습을 한 벨리곰이 등장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람들의 열광에 전시 기간이 연장됐고 2주간 260만 명이 찾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달 롯데가 내놓은 자사 멤버십 혜택을 연계한 벨리곰 NFT는 9500개 민팅과 동시에 0.5초만에 완판됐다. 신세계의 '푸빌라'도 지난 6월 NFT 판매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푸빌라에 멤버십 혜택을 더해 내놓은 NFT는 세차례 판매에서 1초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전부 완판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7월에는 무작위로 매겨진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자 20개에 불과한 '미스틱' 등급의 푸빌라 NFT가 최초 판매가 250클레이(당시 시세 기준 11만원)의 300배가 넘는 9만9999클레이, 약 3000만원에 판매됐다. 1000만원대 거래는 여러차례 발생했다. 신세계는 오는 29일까지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의 1주년 기념 행사에 푸빌라 세계관의 NFT 팝업스토어를 연다. 총 100여평 규모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푸빌라의 친구들까지 다양한 조형물로 전시하고 스크린을 통해 푸빌라의 탄생 스토리, 푸빌라 NFT 이미지 홍보, 캐릭터 상품 판매를 진행한다. 옥상공원에도 푸빌라 캐릭터를 활용한 휴식공간과 포토존을 새롭게 만들었다. 17m 크기의 초대형 푸빌라 조형물이 설치하고 행사기간 매장 곳곳에서 퍼레이드도 펼친다. ◆캐릭터를 보면 바로 떠오르는 회사 이미지 하이트진로의 파란 두꺼비 캐릭터는 최근 SNS에서 가장 핫한 캐릭터 중 하나다. 진로 두꺼비는 1953년 처음 탄생한 마스코트 캐릭터다. 오랜 시간 소주병에 그려져 진로를 '두꺼비표'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2019년 뉴트로 열풍을 타고 다시 내놓은 소주 진로를 통해 지금의 캐릭터로 리메이크됐다. 진로 두꺼비의 진가는 확고한 팬덤과 굿즈 실적에 있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진로두꺼비'로 올라온 게시글의 수는 26일 현재 1만7000개로 '진로두꺼비캐릭터', '두꺼비진로', '파란두꺼비', '진로개구리' 등 해시태그로 올라온 글까지 포함하면 2만여 개를 훌쩍 넘는다. 지난 7월 하이트진로는 와디즈에서 진행한 '진로 냉장고' 크라우드 펀딩에서 4억원에 가까운 펀딩액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27일 시작하는 2차 냉장고 판매를 알림 신청한 사람의 수는 4200명을 넘는다. 빙그레는 자사 상품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캐릭터로 유머러스하면서도 방대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팔로어 수만 17만5000명에 달하는 빙그레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2020년 2월 전까지는 상품 관련 사진으로 채워져있지만 이후부터는 빙그레 세계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만 있다. 빙그레는 자사의 주요 상품 특징을 모두 섞은 '빙그레 더 마시스'라는 이름의 왕을 대표 캐릭터를 시작으로 자사 상품 이미지를 그대로 따온 무사, 집사, 요정, 농부 등 수많은 캐릭터를 생산했다. 빙그레우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대부분 게시글의 '좋아요' 수는 3000개 전후로 댓글 또한 없는 게시글이 더 많다. 그러나 빙그레우스가 첫 등장하는 게시글의 '좋아요'는 1만 7000개에 달하고 팬들은 다음 편을 달라고 아우성이다. ◆이제부터 '시작'…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캐릭터들 롯데칠성은 21일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를 활용한 구미호 캐릭터 '새로구미'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는 처음처럼 새로와 함께 간담췌전문의 새로구미가 된다. 무가당으로 출시된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가 비교적 다른 소주에 비해 건강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재미까지 잡으려는 셈이다. 20일에는 hy가 야쿠르트 라이트를 의인화한 캐릭터 '야쿠'를 선보였다. hy 관계자는 "야쿠는 지난 51년간 고객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야쿠르트를 재해석한 캐릭터"라며 "오리지널 굿즈 제작과 기획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과 친근감 있는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도 15일 캐릭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을 차지한 '코끼리 일루'를 자사 대표 캐릭터로 활용한다고 알렸다. 일루는 아기코끼리 캐릭터로 여러 가지 가전제품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탐정 역할을 수행한다는 캐릭터 스토리를 가졌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6 15:51:5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식품 넘어 영양제도 '비건' 선호…채식 인구 꾸준히 늘어

비건(vegan)열풍이 가속화하고, 비건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식탁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비건은 채식주의자 그룹 중 동물성 재료를 완전히 배제하고 과일과 채소만 섭취하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최근들어 채식과 육식을 병행하는 일명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까지 아우르면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08년 15만명에 불과했던 국내 채식 인구는 2018년 150만명으로 증가하며, 10년 새 10배라는 폭발적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후 2020년에는 200만명을 기록하였으며, 2021년에는 250만명까지 늘어났다. 특히 2030세대의 50% 이상이 비건 라이프를 살아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3명 중 1명(27.4%)은 플렉시테리언으로 간헐적 채식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물성 젤라틴이나 동물성 캡슐 영양제가 주를 이뤘지만, 비건에 대한 니즈가 늘면서 영양제도 동물실험이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영양제가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플랫폼 아이허브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국내 비건 영양제의 판매율은 동기 대비 3.3배 이상 성장했다. 비건 식료품 판매율도 2년 새 동기 대비 89.9배의 성장률을 보였다. 아이허브는 단기간 내 눈에 띄게 증가한 판매율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비건 제품 소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허브는 식물성 팩틴을 소재로 한 비건 구미젤리를 비롯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제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아이허브 코리아 최지연 지사장은 "한국에서 채식 인구가 꾸준히 늘고 비건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비건 시장 또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더욱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 풀무원, 신세계푸드 등 식품 기업들은 비건 간편식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CJ 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비건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을 론칭했으며 대표 제품으로 비건 왕교자, 비건 김치 등을 출시했다. 풀무원도 비건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비건 냉동만두 및 냉동볶음밥이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떡볶이, 짜장면, 피자 등 다양한 간편식을 채식 제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대안육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 론칭 후 B2B(기업 간 거래) 제품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분야로 시장을 확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캔햄'을 공개했다. 비건 열풍은 외식 문화도 바꿔놨다. 비건 메뉴로만 구성된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MZ세대는 물론,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이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다. 5월 론칭한 농심의 비건 파인다이닝 '포리스트 키친'은 점심 코스 5만원 대, 저녁 코스 7만원 대로 한끼 식사로 다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예약률 100%를 기록하며 개점 한 달 여 만에 방문객 1000명 돌파를 달성했다. 농심은 한층 더 품격있는 비건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미슐랭 그린스타 오너셰프인 니콜라스 디클로트와 손잡고 10월 7일까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도 비건 레스토랑 '플랜 튜드'를 운영하고 있다. '플랜튜드'는 식품 대기업 가운데 첫 비건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으로 지난 7월 누적 방문객 수는 대략 5000~7000명으로 추산된다. 풀무원 측은 "매출은 밝히기 어려우나 MZ세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평일, 주말 모두 식사 시간 웨이팅은 필수"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건 문화는 MZ세대 사이에서 더욱 탄탄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6 15:50:4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칠성음료, 깨끗한 물 나눔 활동 수익금 전달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롯데마트와 손잡고 진행한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발걸음 캠페인' 판매 수익금을 옥스팜코리아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옥스팜 코리아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임정일 팀장, 롯데마트 김태윤 가공식품부문장, 하영희 팀장,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2000만원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서 판매된 친환경 기획 제품인 'RE:EARTH 패키지'를 포함해 '아이시스8.0', '칠성사이다 플러스' 등의 음료 판매액 2%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옥스팜 코리아를 통해 기후변화 취약국인 방글라데시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기후 위기로 삶의 기본인 깨끗한 물 조차 마실 수 없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롯데마트와 뜻을 모아 기획하게 됐다. 무라벨 칠성사이다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기획 패키지 등의 음료 소비를 통해 환경과 나눔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는 가치소비 활동이자 소비자, 기업, 국제구호개발기구가 동참하는 ESG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참여한 이번 친환경 캠페인이 성공리에 마무리 되고 조성된 기부금이 기후변화 취약국의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쓰여지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스팜은 지난 80년간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식수문제 해결,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해온 단체다. 특히 식수위생 개선사업은 옥스팜의 핵심역량 부문으로 2021년에만 188만 명의 사람들이 옥스팜으로부터 깨끗한 물을 전달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6 15:06:4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입점업체 성장하면 우리도 성공…e커머스 업계, 상생 활발

e커머스 업계가 입점업체 돕기에 나섰다.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상생 사업을 진행하고 체계화 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사의 물류 시스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입점업체의 성장이 곧 e커머스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정부 및 지자체와 지속 시행 중인 지역 상생지원 사업에 참여한 중소상공인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9%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쿠팡 전체 매출 성장률인 29%보다 60%p나 높은 수준이다.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밝힌 동기간 전국 소상공인 카드매출액 증가율은 10.8%다. 쿠팡이 진행 중인 상생 사업은 쿠팡 앱 내 광고 및 할인 프로모션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제품개발, 마케팅, 물류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에 쿠팡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쿠팡의 브랜드 매니저들이 지역 중소상공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진행한 공동상품 개발 중심의 상생사업은 중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되기도 했다. 카카오스타일은 입점 스토어의 매출 성장을 위한 정보를 한 공간에 모은 '파트너라운지'를 정식 오픈했다. 판매자 전용 사이트인 파트너라운지에선 스토어의 성장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다. 파트너사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 큐레이션, 접근성, 가독성을 높였다. 카카오스타일이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하고 있는 콘텐츠도 모두 파트너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반기별로 소비의 큰 흐름을 짚어보는 '트렌드리포트', 월 1회 카카오스타일의 주요 소식을 뉴스레터 형태로 전달하는 '제트레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현업 관계자의 노하우를 전하는 '세미나' 등이 대표적이다. 지그재그, 패션바이카카오, 포스티에서 파트너사를 위해 새롭게 출시한 기능 및 사용 가이드, 데이터 인사이트, 스토어 지원 안내 등 주요 공지 사항도 파트너라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자영 카카오스타일 파트너마케팅팀 리더는 "파트너라운지는 카카오스타일과 함께 성장해 나갈 파트너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모은 올인원 플랫폼"이라며 "쇼핑몰 및 브랜드 운영과 상품 판매 등에 대한 콘텐츠를 읽기 쉽게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파트너사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익일배송, 휴일배송, 새벽배송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일배송'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물류센터 상품 보관비 무료 지원에 나선다. G마켓의 스마일배송은 동탄 물류센터를 통한 배송 대행·위탁과 이커머스 주문 처리를 연동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형 '풀필먼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입점업체가 스마일배송 물류센터를 이용하기 위해 보관비 등 일부 비용을 지불하면 G마켓이 배송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G마켓은 가입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물품 보관비를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물품 보관비 무료 혜택은 26일부터 오는 12월 25일까지 G마켓과 옥션 스마일배송 서비스에 신규 가입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규 가입한 월부터 3개월간 적용된다. 가입한 월에 물품 입고까지 완료된 경우 최대 30일까지 보관비 무료 혜택이 추가로 적용되어, 최대 4개월간 보관비 이용료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해 G마켓은 판매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쳤다. 지난 2월에는 카카오톡 채널 '지마켓 비지니스'를 개설, 판매회원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스페셜딜, 셀러스토리, 마켓 트렌드, 창업 팁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여성의류 카테고리 셀러를 대상으로 '패션 셀러 웰컴 프로그램'을 시행, 이달 말까지 신규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이용료를 할인해 주고 광고 경험 없는 판매자에게는 광고비를 지원 중이다.

2022-09-26 14:26:09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제주삼다수, 지속적인 플라스틱 용기 중량 감량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 500mL 제품의 플라스틱을 2g 감량하고 전국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500mL 제품 용기 중량을 줄인 제품을 지난해 말부터 제주도에 한해 판매해왔다. 최근 물류 안정화 테스트를 통과해 전국 유통망을 통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전국으로 확대해 판매한다. 공사는 이번 플라스틱 감량으로 올 한 해 약 28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한다. 앞서 제주삼다수는 2018년 동일 제품 중량을 1.5g 감축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플라스틱 감량에 집중해 4년만에 두번째 감량에 성공했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생수의 경우 물류 및 유통을 위해 벌크 단위로 운반하기 때문에 생수병에 강한 지지력이 수반돼야 해 중량을 줄이는 것이 쉽지 않지만, 지속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관련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공사는 2003년부터 제주삼다수 용기 경량화를 진행해 2L 제품의 경우 1998년도 첫 출시 제품에 비해 8.5g을 감량했다. 또 지난 8월에는 제주삼다수 330mL 제품에 이어 500mL 제품까지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하며 친환경 생산을 통한 탄소 중립 기여도를 높여가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먹는 샘물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서 제품 품질을 기본으로 친환경 경영에도 모범이 될 것이다"며 "플라스틱 감량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도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6 14:17:3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KGC인삼공사, 베트남에 아동영양지원 사업 펼쳐

KGC인삼공사는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 '홍이야 부탁해 시즌3' 캠페인으로 베트남 아동영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의 지원대상 지역인 베트남 흐엉흐아현과 다크롱현은 베트남 내 최빈곤 지역으로 이곳에선 저체중 아동비율이 28%에 달하고 10명 중 한 명꼴로 발육부진 아동이 발생한다. KGC인삼공사는 다음달부터 8개월간 '홍이야 부탁해 시즌3' 캠페인을 통해 5세 미만 영양실조 아동에게 점심급식과 영양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2개 유치원에 급식시설을 설치하여 주 5회 급식을 제공하고, 비타민·아연 등 필수영양제를 제공한다. 유치원 교사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텃밭지원과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지속가능한 식재료 수급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통해 약 750여명의 아동 및 지역민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온 '홍이야 부탁해' 캠페인은 KGC인삼공사의 기부금과 어린이 대표 홍삼제품인 '정관장 홍이장군' 매출액의 일정액을 등을 더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앞서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르완다에 식수탱크, 펌프하우스, 식수대 등 식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펼쳐 약 2만여명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KGC인삼공사 김호겸 대외협력실장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아름다운 참여로 지난 캠페인에서 식수 후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전 세계인의 건강을 위해 이번 베트남 아동영양지원 사업뿐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6 14:09:2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