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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가기 좋은 날씨' 캠핑족 잡는 유통가 기획전 풍성해

무르익은 가을 날씨에 캠핑족들의 들뜬 마음만큼 유통가의 발걸음도 바쁘다. 유통업계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먹핑(먹으며 캠핑)족'과 일교차가 커진 기온에 필요해진 용품을 구매하려는 '장비족(취미 장비를 크게 갖추는 사람)'을 사로잡기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하는 '가을 웨딩 페어'에 처음으로 골프, 레저, 스포츠 상품군을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 장르로 포함시켰다. 최근 결혼을 준비하는 2030세대가 캠핑 등 외부 액티비티 활동에 적극 투자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존 럭셔리, 가전, 리빙 등에 국한됐던 상품군을 강화했다. 신규 참여 브랜드는 '타이틀리스트', '말본골프', 'PXG' 등의 골프 브랜드와 '나이키', '뉴발란스' 등 스포츠 브랜드, 그리고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 등 총 12개 브랜드이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웨딩 페어는 올해 마지막 행사인 만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추면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상품군이 포함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최신 웨딩 트렌드와 예비 부부들의 수요에 맞춰 상품군과 브랜드를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컬리는 10월 10일까지 '가을 낭만 캠핑' 기획전을 진행한다. 총 11일간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먹핑족'을 위한 상품 240여가지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히 삼겹살과 맥주를 먹던 기존 캠핑에서 벗어나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메뉴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겨냥했다. 바비큐부터 각종 밀키트, 전통주를 포함해 캠핑 필수 소품들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소고기 '브룩클린688'의 목초육 치마살 구이용 상품, 5성급 호텔 노하우가 담긴 '그리츠 시그니처 램' 뉴질랜드산 양갈비와 '더 플랜'의 모듬 꼬치 세트 등이 있다. 국내산 참가리비와 흰다리새우도 생물로 준비했다. 이밖에 '고래사어묵' 김치 우동 전골, '미미네' 국물 떡볶이, '벤탄마켓' 감바스 알 하이요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간편식과 밀키트를 다수 소개한다. 쿠팡은 9일까지 '스포츠/레저 가을페어 메가세일'을 열고 스포츠, 레저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쿠팡 와우회원에 전용 핫세일 상품 구매 혜택도 부여하고 구매액 별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쿠팡은 전용관에 카테고리로 상품을 분류했다. 카테고리는 ▲킥보드/스케이트 ▲스포츠잡화 ▲구기스포츠 ▲골프 ▲헬스/싸이클 ▲텐트 ▲캠핑의자 ▲등산스틱 등이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계절이 시작되면서 스포츠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났다"며 "이번 행사에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해 건강한 레저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집은 다음달 9일까지 '2022 가을 캠핑페어'를 열고 총 170여 개 브랜드의 1600여 개 상품을 최대 6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22 가을 캠핑페어'는 특별세일관, 캠핑전문관, 브랜드관의 3개의 전시장으로 구분해 고객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먼저 특별세일관에서는 오늘의집 단독특가, 신상특가 상품을 포함해 1+1특가 상품 등을 제공한다. 캠핑전문관에서는 텐트, 침낭, 감성 소품 등 가을 캠핑에 빠질 수 없는 카테고리별 인기 캠핑 상품 톱10을 꼽아 선보인다. 마지막 브랜드관을 통해 오늘의집이 추천하는 네이처하이크, 콜맨, 하이드아웃 등 유명 브랜드의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캠핑&피크닉 콘테스트'도 마련했다. 가을 날씨를 즐기는 법을 주제로 다양한 캠핑&피크닉 모습을 '#캠핑피크닉' 해시태그와 함께 오늘의집에 공유하면 자동 참여된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오늘의집 500포인트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오늘의집 5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9 14:09: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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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롯데리아의 과거 현재 미래 잇는 '불고기 랩 9222'

종로3가역 근처, 한옥들과 좁은 골목이 정겨움과 옛스러운 감성을 자아내는 익선동에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다. 롯데리아의 '불고기 랩 9222'다. 우주를 콘셉트로 한 귀여운 캐릭터 그림들이 건물 외벽을 장식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롯데리아는 롯데리아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함과 동시에 불고기 버거의 30주년을 맞아 체험형 팝업스토어 '불고기 랩 9222'를 기획했다. 시간대별로 분류해 A, B, C동으로 꾸몄다. A동 건물은 30년 후인 2052년 우주에 위치한 롯데리아(롯데리아 스페이스 1호점)를 표현했다. 타임캡슐·무중력 체험·스페이스 딜리버리 체험·루프탑 로켓 조형물 등 미래 공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존을 구성했다. 주말에는 디제잉클래스와 원데이 클래스도 열린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미래의 우주공간을 콘셉트로 한 이유는 30년 후 롯데리아가 글로벌 시장을 넘어 우주에 매장을 오픈하겠다는 포부를 위트있게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리아의 현재를 표현한 B동은 30명의 신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작품 전시회를 열어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한 트렌디하고 힙한 공간으로 꾸몄다. 전시 관람 외에 굿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직접 원하는 그림과 소재를 선택해 커스텀 굿즈를 제작·구매하는 커스텀 굿즈존도 마련했다. C동에서는 팝업스토어 '불고기 랩 922'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메뉴를 만날 수 있다. 불고기 명장 '덕인관'과 컬래버레이션한 '덕인관 한우떡갈비 버거'를 비롯해 '내 마음대로 만드는 DIY버거', '2022 블랙타이거 불새버거' '전주비빔라이스 불고기버거' 등이다.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익선동을 감상하며 즐거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다. 한켠에 놓인 작은 모니터에는 과거 개그맨 남희석이 등장한 라이스버거 광고가 나오고 있어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롯데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팝업스토어 오픈 이후 평일 평균 약 1000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주말 24일과 25일에는 약 4000명이 팝업스토어를 관람했다. 26일 기준 누적 방문객은 1만명을 넘어섰다. 매장 관계자는 "주로 방문하는 고객 연령층은 2030세대이지만, 사람들이 몰려있는 것을 보고 연령대가 있는 분들도 관심을 가져주신다"며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대기줄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롯데리아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색 포토존에 만족해하시고, 굿즈 인기도 기대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불고기 랩 9222'는 10월 10일까지 오후 12시부터 20시 사이에 즐길 수 있다.미래와 현재 공간인 A, B동은 예약 없이 자유롭게 출입 가능하나 C동에서 진행하는 한정 메뉴, 원데이 클래스 등 체험활동은 네이버 '불고기 랩 9222'를 검색 후 예약한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2022-09-29 13:0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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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메타버스 게임 '카레_이싱' 챔피언쉽 결승전 성료

롯데제과는 전날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한 가정간편식 '셰푸드(Chefood)' 브랜드 게임 '카레_이싱'의 결승 라이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카레_이싱'은 'Chefood 블렌딩 카레'를 주제로 한 레이싱으로, 경주를 진행하며 코스에 놓인 다채로운 향신료 아이템들을 모으는 게임이다. '카레_이싱' 예선전은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약 3만7000명이 게임을 즐겼다. 이 중 우수한 기록으로 예선전에 참가한 인원은 230명이었다. 예선전 참가자들이 완주를 위해 달린 시간을 모두 합치면 약 15시간, 획득한 모든 향신료는 3300여개다. 지난 21일에는 예선전에서 상위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결승전 진출을 위한 16강전을 진행했다. 28일에는 16강전에서 올라온 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8강전과 결승전을 진행했다. 경기는 '롯데제과 푿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가 이뤄졌다. 결승전은 총 3000여명이 시청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중계는 인기 로블록스 인플루언서 강태풍이 진행해 대회의 열기를 한층 북돋았다. 실력자들이 겨루는 결승인 만큼 치열한 경주가 벌어졌다. 우승 기록은 2분 16초로 준우승과는 불과 1초 정도의 차이였다. 우승자 최성우 씨는 "결승 진출자들의 기록이 모두 뛰어나 제가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소비자와 재미있는 소통을 위해 게임 기능이 탑재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Chefood 카레_이싱' 콘텐츠를 포함해 네 가지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Chefood 블렌딩 카레를 통해 고객들과 생생한 소통을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 채널을 통한 재미있는 소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29 10:4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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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교촌치킨, 차별화된 소스와 품질관리로 완성한 명품치킨

후라이드와 양념으로 양분화되던 치킨 시장에 '간장치킨'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꺼내든 치킨집이 있다. 1991년 경상북도 구미시에 10평 남짓한 작은 통닭가게로 시작한 '교촌치킨'이 그 주인공이다. 교촌치킨의 창업주인 권원강 의장은 재래시장에서 맛 본 간장소스에 착안해 끈적거림이 덜하고 맛이 깔끔한 교촌 고유의 마늘간장소스를 개발했고, 이는 곧 교촌치킨의 대명사가 된다. 교촌이 국내 1등 치킨 기업으로 성장한 가장 큰 배경으로는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이 첫 손에 꼽힌다. 교촌(간장)시리즈, 레드시리즈, 허니시리즈의 세 가지 시그니처 메뉴는 오늘날 교촌을 만든 일등공신이다. 이들 시그니처 메뉴의 공통된 특징은 좋은 원료를 사용한 소스로 맛을 낸다는 것에 있다. 교촌치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교촌(간장) 시리즈'는 국내산 통마늘과 발효간장으로 만든 소스로 맛을 낸다. 특유의 짭조름한 맛은 교촌 창업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004년 출시된 매운맛의 '레드시리즈'는 마니아층이 굳건한 제품이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매운 맛과 그 안에 미세하게 느껴지는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맛있게 매운 맛'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인공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청양 홍고추 착즙 및 농축을 거쳐 만든 레드소스 고유의 풍미가 맛의 비결이다. 최근에는 '허니시리즈'가 교촌치킨의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우뚝 섰다.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한 소스로 고객들에게 단짠(단맛+짠맛)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0년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 현재는 단일 메뉴로는 교촌치킨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교촌의 시그니처 메뉴 소스는 높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제조 방식에도 차별화를 두었다. 대표적으로 비가열 제조 방식이다. 비가열 제조법은 가열 소스에 비해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다. 냉장보관이 필수고 유통기한도 45일 정도로 짧다. 또한 생물학적 요인 제어가 중요해 전처리부터 포장까지 엄격한 위생 기준을 지켜야 한다. 그럼에도 비가열 제조를 고수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고객에게 더 신선하고 깊은 풍미의 맛을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재료로 시작된 교촌은 남다른 조리 방식으로 고유의 맛을 완성한다. 먼저 24시간 이상 하루 꼬박 숙성시킨 닭으로 조리한다. 숙성과정을 통해 육질을 연하게 하고, 원육 냄새를 제거한다. 또한 원육 표면의 물기를 제거해 추후 조리 과정에서 튀김 옷이 육질에서 떨어지지 않게 한다. 다음으로 교촌치킨은 튀김 옷을 얇게 입히고, 두 번의 튀김 과정을 거친다. 주문 즉시 1차 튀김 후 2차 튀김을 따로 진행한다. 이는 원육 자체가 지닌 수분과 기름기를 빼내 느끼함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튀김 후에는 소스 도포 작업이 있다. 양념치킨의 경우 버무리는 형태의 소스 도포 방식이 일반적인데 반해, 교촌은 조각 하나 하나 일일이 붓질을 통해 정성껏 소스를 바른다. 얇은 튀김 옷과 수분이 빠지면서 생기는 중량 손실로 간혹 고객에게 작은 닭을 쓴다는 오해를 받지만, 실제로는 한 마리 기준으로 10호 이상의 닭을 사용한다. 튀김유 관리도 철저하다. 일반적으로 튀김유 관리는 산가 측정을 통해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튀김, 치킨 등의 식용유지 가공품의 산가 기준을 3.0이하로 두고 있다. 산가는 유지나 지방 1g을 중화하는데 필요한 수산화칼륨의 ㎎수를 말하는 것으로, 낮은 수치일수록 신선한 기름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교촌은 식약처 기준보다 까다로운 2.0 이하의 산가 기준으로 튀김유를 관리한다. 이를 튀김유 한 통에 튀길 수 있는 치킨 마리 수로 환산 하면 평균 45~50수에 불과하다. 대구 경북 지역 브랜드로 성장한 교촌은 2000년대 들어 수도권에 진출한 뒤 2002년 월드컵을 거치며 전국구 브랜드로 도약했다. 2001년 280개였던 매장수도 2002년 500개, 2003년 1000개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가파른 성장가도에도 교촌 본사는 무조건적인 매장 수 늘리기 보다 가맹점주들과의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다. 특히 철저한 상권 보호로 가맹점주가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상생 전략은 가맹점과 본사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졌다. 현재 교촌치킨의 가맹점 수는 1350여개로 2003년 이후 약 35% 정도 증가한 반면 매출은 21년 기준으로 6배 이상 올랐다(2003년 811억원, 2020년 5076억원). 또한 가맹점 매출도 2021년 기준 매장 평균 약 7억5000만원으로 주요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맹점 성장이 고스란히 본사 성장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렇게 가맹점 숫자를 늘리기 급급하기보다 가맹점 하나하나가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하는데 주력하는 교촌의 상생의 가치는 프랜차이즈 업계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9 10:45: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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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시니어 케어 솔루션 서비스 확대…'엔젤시스템'과 업무협약

CJ프레시웨이가 빅데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7일, 노인요양시설 전문 ERP 서비스인 '엔젤시스템'를 운영하는 '유니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 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헬씨누리의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은 고객 건강 데이터에 따른 맞춤형 식단과 더불어 돌봄 서비스, 가사 지원 등 노후 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헬씨누리는 케어푸드와 함께 영양 식단 정보,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위생안전 관리 등을 선보이며 현재 복지시설 식자재 납품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엔젤시스템'은 전국 요양시설 2000여 곳에 서비스를 제공해 시니어 건강, 식사, 복지 등 다양한 항목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엔젤시스템을 도입한 요양시설은 시설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수십 가지 종류의 문서 기록을 자동화함으로써 요양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론, 문서 작업 간소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양사는 본격적인 협업에 앞서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엔젤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헬씨누리에서 개발한 영양 식단 및 조리지침서를 엔젤시스템에 탑재해 고객 반응을 살펴볼 예정이다. 향후에는CJ프레시웨이의 상품 기획 역량과 유니포스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한 맞춤형 영양 식단,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차별화된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케어 로봇 개발 기업 등 데이터 기반 IT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 서비스' 구축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통해 시니어 데이터를 활용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9 10:37: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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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e식권 '메뉴선호도 기능' 도입…개인 맞춤형 식단 구축의 초석으로 활용 예정

푸드테크기업 식신은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에 '메뉴선호도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메뉴선호도 서비스는 매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임직원들이 식사 만족도에 대한 평가를 간편하게 구내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업체에게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식신e식권 앱에 맛과 친절도, 매장 청결 상태와 상세한 평가 내용을 별점과 함께 기재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 사업자가 고객들의 피드백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식권서비스를 도입한 구내식당과 기업은 사용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어서 높은 만족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은 임직원의 구체적인 니즈를 CS 관리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어 임직원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 위탁업체 및 직영관리 평가에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임직원은 메뉴 및 매장평가를 비롯해 선호하는 메뉴를 등록하는 등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구내식당 운영업체는 고객 니즈 반영을 통한 고객 만족도 상승 및 선호 메뉴 배치를 통한 잔반 감소에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관리용 웹사이트와 점주용 앱에서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메뉴선호도 기능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사업자를 포함해 기업과 임직원 모두에게서 요청이 많았던 만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식신이 빅데이터를 근간으로 한 사업에 여러 노하우가 있는 만큼 앞으로 직장인 식사의 A-Z를 책임질 수 있는 서비스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신e식권 서비스에 등록된 구내식당별 식단표와 고객의 선호도 데이터는 쌓이면 쌓일수록 '개인 맞춤형 식성 빅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메뉴와 칼로리 정보를 포함한 연령별/성별 정보를 통해 적정 칼로리와 영양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식자재 수요예측, 개인 맞춤형 식단 추천, 식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질병 예측 및 예방 서비스 등 급식 안전 예방·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의 초석을 다질 수 있다. 한편, 식신e식권 복합결제단말기는 50개 지역 150여 대가 운영 중이며,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전국 구내식당에 식신e식권 도입을 추진 중이다.

2022-09-29 10:23: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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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 위해 상생 브랜드·제품 개발 활발

식품업계가 가파른 물가 상승 및 판로 축소, 수요 감소로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상생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역 농가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거나 관련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체들이 지역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양질의 식재료를 제품화하는 것이 대표적인 상생 움직임으로 꼽히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제주 농가의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지역 고유의 맛과 특색을 담아낸 '제주담음' 브랜드를 론칭, 첫 제품으로 '제주 흑돼지 카레'와 '제주 한라봉 마말레이드'를 선보였다. '제주 흑돼지 카레'는 제주산 온주감귤과 감귤 농축액을 첨가했으며, 큼지막한 제주산 흑돼지와 당근, 감자 등을 듬뿍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지난 7월에는 신선한 제주산 원료를 사용한 '제주 메밀 비빔면'도 출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제주 지역 맛집과 협업한 '제주똣똣라면'을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마늘, 돼지고기, 대파 등 제주산을 사용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한 것은 물론, 소비자 비선호 부위 적체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양돈업계를 돕기 위해 돼지 뒷다리살을 활용했다. 오뚜기는 제주 지역 외에 전남 완도군의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오뚜기는 완도산 다시마를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완도산 청정 다시마 2개를 넣어 깊은 감칠맛을 살린 한정판 '오동통면'을 선보였으며, 다시마를 1개에서 2개로 늘린 '오동통면'이 당시 큰 호응을 얻자 오뚜기는 해당 제품을 정식 출시했다. 다시마를 주원료로 한 '다시마식초'도 선보이는 등 농가 상생의 가치를 내세운 제품을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국산 밀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우리밀 베이커리' 4종을 출시했다. 이는 SPC그룹이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국산 밀 소비 활성화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제품은 '건강한 곡물식빵' '통밀 브레드' '콘소보루크림빵' '단팥빵 플러스' 등 4종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국산 밀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밀을 활용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까지 강원 평창 감자, 제주 구좌 당근, 충남 논산 딸기, 전남 무안 양파, 경북 영주 풍기인삼, 영천 샤인머스캣, 경산 대추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에 동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맥도날드는 지난해 7월부터 고품질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지난해 '창녕 갈릭 버거'를 처음 출시했고, 올해 '보성녹돈 버거'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피자알볼로가 진도산 친환경 흑미를 활용해 흑미 도우를 만들며, 전북 임실에서 생산하는 임실 치즈, 강원도 영월 고추를 사용한 핫소스로 맛을 낸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다가오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10월 4일부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의 회원기관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150여곳에 국내산 쑥과 곡물을 활용한 '우리 쑥 곡물 라떼'를 출시한다. 시니어 카페를 위한 첫 번째 상생음료인 '우리 쑥 곡물 라떼'는 국내산 쑥과 볶은 곡물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다. 고소한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판매 대상 카페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운영 효율성, 매장 간 거리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해 총 150여곳을 선정했으며, 음료는 올 연말까지 약 3만5000잔 한정 판매된다. 판매 매장과 가격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홈페이지 및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회사가 지역 농가에서 신뢰도 높은 재료를 공급받아 제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기업은 ESG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고, 농가는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서로 윈윈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9 09:26: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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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있는 유통가 화재사고, 물류현장에서 일어났다

최근 8명의 사상자를 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참사 2차 현장 합동 감식이 진행됐다.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 40여 명은 이틀째 감식에서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와 제연설비 등 소방설비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당시 화재 진압에 나선 119 대원 등을 중심으로 지하층 일부 구역에서 옥내 소화전이 작동하지 않았고 연기와 유독가스를 외부로 빼는 제연시설이 없었다는 주장이 나온 상황이다. 이번 화재 사고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유통업계 첫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기업이 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유통업체들의 물류 현장에서 매년 있었던 사상사고와 안전관리 문제 규탄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질적인 인력부족 문제가 매번 안전문제로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28일 오후 소방청은 전국 곳곳에서 부적절한 물류현장 적재물 발견 신고가 잇따르자 긴급 점검에 나섰다. 소방청은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연면적 1만5000㎡ 이상(특급·1급)인 아웃렛, 백화점 등 599곳의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한 달간 긴급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이번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소방·피난·방화시설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며 아웃렛, 쇼핑몰 등 대형 판매시설은 화재사고 발생시 시설 내 의류, 가구, 문구 등 가연물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고 알렸다. 고용노동부는 현대백화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현장조사 중이다. 대전노동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현장에 대전 현대백화점아웃렛에 3명의 조사관이 파견됐다"며 "사고원인이 산업안전보건법 규칙에 기인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보지 않고 종결 처리될 수 있다"고 알렸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위험물질의 누출·화재·폭발을 '중대산업사고'로 정의하고 있어 이와 관계 없는 화재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처벌을 피할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근로자수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해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할 때 적용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난 6월 소방점검에서 24개 사항을 개선하라는 지적을 받았는데, 현대아울렛 측은 지적사항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으나 방재시설 작동이 되지 않았다는 증언이 나온 상태다. 그동안 유통가에서 발생한 대형사고는 대체로 물류현장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건 역시 인명사고로 이어진 데에는 물품 적재를 금지한 공간에 잔뜩 쌓여있던 박스더미가 요인으로 지목된다. 해당 박스더미는 모두 의류 등이 적재된 상품이었으며 피해자들 중에는 물류업체 소속 직원들이 있었다. 이승한 대전 유성소방서 현장대응2단장은 "하역장이다 보니 물건을 싣고 내리는 물건이 많아 급격히 연소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후 전국 곳곳의 대형쇼핑몰 등에서는 지하주차장 등에 부적절하게 적재된 박스더미나 마네킹 등이 다량 발견됐다. 많은 곳에서 지하주차장에서 상품을 입고 받아 검품하거나 폐기물을 적재했다가 한 번에 처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만을 전문으로 다루는 곳에서도 사고가 일어난다. 지난해 6월 경기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는 대형화재가 일어나 12만7000㎡(3만8000평, 지하 2층·지상 4층) 대형 건물이 전소됐다. 당시 최초 화재 후 8분간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았고 관리업체 직원들은 '평소 있는 오작동'으로 생각해 화재 비상벨을 6번 정지시켰다. 물류센터는 통상 포장과 물류 이동을 위한 박스, 기계장치 등이 산적해 화재 사고에 취약하다. 그러나 유통가에서는 빠른 배송과 상품 진열 등을 위해 화재 사고 예방보다는 편의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류호정 의원실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e커머스 3사(마켓컬리·SSG닷컴·오아시스마켓) 소방시설 종합정밀점검 현황에 따르면 3사 모두에서 소화·경보설비 불량이 발견됐다. 많은 경우가 소화설비 및 경보설비 불량이었으나 동시에 옥내 소화전 곳곳에 소화수를 분사할 수 있는 프리액션밸브 드레인의 밸브 앞에 적치물이 가득 쌓여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물류 현장에서 일어나는 부적절한 적재와 관련한 사고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인력 부족과 노동권에 대한 문제를 지적한다. 유통업계에 정통한 A씨는 "이번 사건은 소방설비 문제와 함께 사업장 규모에 비해 적은 인력이 문제였을 거라 생각한다"며 "인력이 많아 업무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 휴식시간이 보장되고 업무를 마치기 위한 시간이 빠듯하지 않다면 고객이 보기에도 나쁜 지하주차장 등의 위치에 적재물을 쌓을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문 물류센터 역시 노동자의 동선을 고려한 물류 적재와 고용이 중요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8 16:10: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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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계절 맞아 입맛·감성 다 잡은 밀키트 급부상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가을 캠핑족의 입맛과 감성을 사로잡는 밀키트가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캠핑 인구는 약 700만명으로 추산된다. 캠핑 산업 역시 성장세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7년 약 2조원 규모였던 국내 캠핑 시장은 2020년 5조 8336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약 7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떠오르는 캠핑 트렌드는 캠핑지에서 다양한 음식을 먹고 마시는, 일명 '먹핑'이다. 이에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는 10월 10일까지 기획전을 통해 가을 캠핑족을 겨냥한 다양한 밀키트를 선보인다. 먼저 캠핑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준식이 보일링 크랩', '준식이 쉬림프빠에야', '인생 닭갈비' 등의 밀키트를 최대 2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친구, 연인, 3~4인 가족 등 캠핑을 떠나는 구성과 인원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세트 상품도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하우스비프스테이크', '원팬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가 포함된 '커플캠핑 세트'와 '해물 누룽지탕', '포크 찹스테이크', '매콤 양념 순대볶음'이 포함된 '가족캠핑 세트'로 구성됐다. 캠핑 관련 밀키트 제품의 판매량 변화에서도 '먹핑'의 인기를 알 수 있다. 지난해 캠핑 시즌인 9~11월 마이셰프 캠핑 밀키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41%가 증가했다. 특히 캠핑의 열기가 절정에 달하는 10월의 경우 2021년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7% 대폭 증가해 올 캠핑 시즌 역시 판매량 상승이 예상된다. 마이셰프 관계자는 "먹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으면서도 특별한 추억까지 쌓을 수 있도록 이번 '캠핑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마이셰프 밀키트로 짐은 덜고 맛은 더하는 즐거운 가을 캠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밀키트 외에 최근 캠핑족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돈마호크' 수요도 늘고 있다. 도끼 모양 소고기 '토마호크'에서 착안한 돼지고기 뼈등심 부위인 돈마호크는 삼겹살, 등심, 갈빗살을 모두 맛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도드람한돈의 '돈마호크'는 고소함과 담백함, 뜯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비주얼 또한 압도적이다. 로즈마리나 파슬리 가루와 함께 마무리한다면 보다 고급스럽고 근사한 캠핑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8 15:2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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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무인 매장 '프레딧샵' 오픈…신규 고객 유입 창구로 성장할 것

유통전문기업 hy가 신규 판매채널 '프레딧샵'을 오픈한다. 프레딧샵은 24시간 운영하는 무인 매장이다. hy는 평소 프레시 매니저 대면이 어려웠던 고객들과 접점을 넓힐 목적으로 기획했다. 1호점은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양천점이다. 프레딧 1400여 개 취급 품목 중 유제품, 밀키트, 샐러드 등 인기가 높은 200여 개 제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 반려동물 관련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 합리적인 구매를 돕기 위해 온라인몰 프레딧의 제품별 평점과 후기를 전자가격표에 표시, 제공한다. 최근 선보인 자체 캐릭터 '야쿠'의 한정판 굿즈도 만나 볼 수 있다. 프레딧샵은 셀프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이 직접 결제하는 방식이다.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는 신용카드, 안면인식 후 출입이 가능하다. 10여 대의 CCTV를 통해 매장 전반을 관리하며 보안업체 출동 서비스로 혹시 모를 고객 불편을 최소화한다. 프레시 매니저 수입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매장 진열과 관리를 프레시 매니저가 돌아가며 담당하고 판매 금액에 따른 수수료를 받게 된다. hy는 배송 경쟁력 향상을 위해 프레시 매니저 수입향상을 지속 추진 중이다. 4월 본격화한 신사업 '프레딧 배송서비스'도 같은 맥락이다. 타사의 제품을 전달하면 책정된 배송비를 프레시 매니저에게 지급한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프레딧샵은 hy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유통 채널이다"며 "무인 매장이 프레딧의 신선·유기농 콘셉트를 경험하는 공간이자, 온라인 몰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창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8 15:08: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