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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입주청소까지…삼성물산 '홈닉', 서비스 확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홈플랫폼 '홈닉'에 입주예정자를 위한 서비스를 추가해 주거 서비스의 영역을 아파트 입주 전 단계까지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홈닉은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협업해 평면에 최적화된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선보인다. 홈닉이 도입되는 신축 단지 입주 예정자는 평형별 인테리어 콘셉트를 3D로 미리 확인하고 쇼룸 상담 예약을 통해 구매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홈스타일 서비스는 오는 8월 입주 예정인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단지에 처음 적용된다. 홈닉을 통해 인테리어 콘셉트를 확인하고 지정 매장(한샘 플래그십 논현, 한샘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상담 예약 후 구매 계약시 최대 8%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입주 서비스 플랫폼 헬로입주와 협업해 입주 청소·부분 시공 등 입주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홈닉 내에서 간편하게 비교·신청할 수 있다. 헬로입주는 1300만 건의 시공 경험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입주 서비스 플랫폼으로 입주 이후에도 홈닉에서 계속 홈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홈닉은 지난 4월 AI 세금 솔루션 전문기업 택스아이와 제휴를 통해 입주 전 취득세·보유세 시뮬레이션은 물론 입주 이후 부동산 환급 예상액 예측, 양도세 및 상속세 계산, 절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금융사 자산관리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홈닉을 단순한 아파트 생활 편의 플랫폼을 넘어 '아파트 라이프케어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아파트 계약 단계에서부터 입주, 거주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5-19 14:07: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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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더 오른다"…매물실종에 10건 중 7건은 월세

전세가격이 들썩이는 것은 물론 물량 자체가 부족하면서 '전세대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향후 전세가격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전세의 월세화도 빠르게 고착화되는 분위기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연초 이후 4월까지 전국이 올해 들어 1.47%나 올랐다. 전년 동기(0.02%)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크게 확대됐다. 특히 수도권 전세가 2.06% 올랐다. 상승률은 서울 2.39%, 경기 2.04%로 지난해 같은 기간 각각 0.41%, 0.17%를 크게 웃돌고 있다. 전세가격은 제주를 제외하고는 전국이 다 올랐다. 같은 기간 작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5대 광역시의 상승률도 1.16%에 달한다. 임대물량 부족 우려로 전세수급지수는 5년여 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전세수급지수는 이달 둘째주 113.7으로 지난 2021년 3월 둘째주(116.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웃돌 경우 공급 부족을 뜻한다. KB부동산은 "절대적인 공급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신규 입주물량 감소와 월세 전환 증가 등으로 전세물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며 "공급 부족이 심화하면서 전세수급지수는 수도권 뿐 아니라 비수도권도 2021년 이후 최고치다"라고 설명했다. 이제 임대차 거래는 전세보다는 월세가 압도적이다. 3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28만건으로 전월 대비 10% 늘었다. 이 가운데 월세가 19만3000건으로 68.9%에 달했다. 누적 기준으로도 월세 거래의 비중이 68.6%로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최근 5년간 평균치인 52.7%를 크게 웃돌고 있다. 전세사기 여파로 월세를 선호했던 빌라 등 비아파트 뿐만 아니라 아파트의 월세 비중도 높아졌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아파트 월세 거래의 비중이 3개월 연속 50%를 웃돌았다. 최근 5년간 평균은 41.1%다. 월세가격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4월 수도권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서울 1.1%, 경기 0.9%, 인천 0.4% 상승했다. KB부동산은 "계속되는 임대물량 부족과 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로 아파트 월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 들어 전월세 가능 매물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의 전세보증금 부담과 임대인의 월세 수익 선호로 월세 매물 비중이 여전히 높다"고 전했다. 실제 5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은 3만1000건이며, 이 중 48%가 월세 매물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5-19 13:51: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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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수주 각축전에…소단지·공공재개발도 하이엔드 브랜드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면서 규모가 크지 않은 소단지는 물론 공공재개발 단지에도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하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 동, 총 74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3720억원이다. 대우건설은 공공재개발 사업 최초로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써밋(SUMMIT)'을 적용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천호 A1-1구역은 한강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프리미엄 커뮤니티, 한강 조망 특화 등을 통해 강동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명은 '3(Three)'과 '강(River)'을 결합한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다. 세 개의 상징적 주동과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강조한 의미를 담았다. 설계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유엔스튜디오(UNStudio)와 협업했다. 유엔스튜디오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세계적 건축 그룹으로 이번 사업에도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에는 약 6346.78㎡ 규모의 테마가든과 360도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최고 약 120m 높이에서 한강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배치를 적용했다. 또 총 21개 타입의 평면 설계를 통해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하고, 한강 조망 펜트하우스 등 하이엔드 특화 상품도 도입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드파인'으로 신반포20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 신반포20차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원에 지하4층~지상35층, 4개동, 총 190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단지는 7호선 반포역이 도보 약 2분, 3호선 잠원역이 도보 약 7분 거리인 더블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도 인접해 차량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인프라는 반원초, 원촌초, 경원중, 원촌중, 청담고 등과 함께 반포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반포쇼핑타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잠원한강공원, 반포한강공원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설루션(Solution) 영업총괄은 "그간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교두보 삼아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드파인(DE'FINE)을 통해 사업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지난 16일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13개동, 18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 규모다.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광안대교와 원동IC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해운대구, 연제구, 남구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두산건설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를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6조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데이터 기반의 사업성 검토와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수주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들어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용호7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했다. 이번 망미5구역 재개발로 수주 2조원 규모를 확보했다.

2026-05-19 06:00:1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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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가족돌봄청년 지원 ‘우미희망케어’ 활동공유

우미희망재단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에서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사업 '우미희망케어' 3기 활동공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우미희망케어'는 우미희망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돌봄·진로·심리 지원을 제공해 자립을 돕는다. 이번 3기는 광주에 사는 가족돌봄청년 1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청년들에게 생활비와 병원비, 자기돌봄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종합심리검사와 맞춤형 상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가족돌봄청년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네트워킹 모임에서는 1·2기 참여자도 함께해 또래 간 유대감을 형성했다. 행사에서는 3기 참여자의 활동 사례 발표와 가족돌봄청년 단체 '돌봄ON' 김율 대표 특강, 관련 복지제도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돌봄의 책임을 일찍 짊어진 청년들이 학업과 진로, 자신의 일상을 지킬 수 있으려면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돌봄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4:34:55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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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회사 궁금해요”…GS건설, 가족 초청 '그랑열린데이'

GS건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그랑열린데이' 행사를 열고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에서 진행됐다. GS건설은 임직원과 가족 약 200명을 초대해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고 회사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안전모와 안전벨트를 착용해볼 수 있는 안전장비 체험존과 캐리커처 이벤트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사옥 옥상 스카이가든에는 에어바운스와 간식 공간이 마련됐으며, 사원식당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특식을 제공됐다. GS건설 관계자는 "가족은 임직원들이 든든하게 일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가족친화 분위기가 임직원의 몰입도를 높이고 안전·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건설업계 최초로 직장 내 어린이집을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난임시술비와 산후조리원 비용 지원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복지 제도를 확대하고 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5-18 14:34:39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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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풍선효과'에 구리 거래 폭증…동탄·기흥도 ↑

올해 들어 구리 아파트 거래가 급증하는 등 규제 지역 지정을 피한 경기·인천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18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경기·인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만629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2.5% 증가했다. 경기도에서는 구리시의 거래량이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구리 거래량은 1708건으로 전년 동기 468건에서 3배 이상 급증했다. 동별로는 인창동이 778건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수택동 385건 ▲교문동 253건 ▲갈매동 206건 등 모든 동에서 고르게 거래가 확대됐다. 인창동은 동구릉역, 구리역이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좋고, 역 인근으로 대단지들이 포진해 있어 실수요와 함께 투자수요도 유입했던 것으로 보인다. 직방 관계자는 "광역교통 접근성과 함께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집중되는 양상"이라며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매수만 가능한 만큼 즉시 입주가 어려운 수요자들이 비규제지역이나 상대적으로 진입 부담이 낮은 인접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는 흐름도 일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경기도 광명·과천·분당 등 12개 지역을 올해 말까지 투기과열지구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화성시 동탄구와 용인시 기흥구, 안양시 만안구(+92%) 등도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동탄과 기흥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각각 3625건, 1429건 거래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직방 관계자는 "동탄은 GTX와 SRT 등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한 신도시 수요가 이어졌고, 기흥구는 서울 접근성 개선과 함께 인근 반도체 산업단지 및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기대감에 따른 직주근접 수요 영향도 일부 반영됐다"고 해석했다. 반면 경기도에서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성남시 분당구와 과천시는 같은 기간 거래량이 각각 30%, 77% 감소했다. 분당구는 1274건, 과천시는 86건 거래되는데 그쳤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내에서는 실거주 목적의 허가를 받아야 거래가 가능하며, 대출 규제 등으로 자금 조달 부담도 크다. 인천에서는 서구와 부평구가 각각 34% 늘었고, 연수구도 24% 증가하며 3개 구가 거래를 주도했다. 직방 관계자는 "최근 임대차시장 불안 등으로 일부 전월세 수요가 매매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강화된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 문턱이 높아지면서 수요자들은 자신의 자금 여건과 실거주 조건에 맞는 지역을 선택적으로 찾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6-05-18 14:33: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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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보강토옹벽 특별점검…제2의 오산 사고 막는다

정부가 오산 옹벽 붕괴 사고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보강토옹벽을 집중 점검한다.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상시 관리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보강토옹벽 60개소를 특별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발표된 오산 옹벽 사고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이다. 국토부는 '시설물안전법' 관리 대상인 보강토옹벽 2526개소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사고 옹벽과 유사하게 상단에 L형 옹벽이 설치된 구조의 시설물은 총 363개소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누수 흔적과 배수로 퇴적, 상부 지반 침하, 벽체 변형 등을 종합 평가해 위험도가 높은 60개소를 특별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보강토옹벽은 흙 속에 보강재를 깔아 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하는 구조물이다. 흙과 보강재의 마찰력으로 옹벽을 지지하는 형태다. 사고 옹벽과 형식이 다른 보강토옹벽도 위험 요소가 있는 221개소를 선별해 지방정부 등 관리·감독기관이 점검할 예정이다. 특별점검에는 국토부와 국토안전관리원, 지방정부, 관리주체,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투입된다. 점검반은 누수 흔적과 배수시설 파손, 지반 침하, 옹벽 변형 등을 정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점검 이후 긴급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는 보수·보강과 안전성 검토 등을 권고한다. 국토부는 점검할 옹벽 60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현장 전문가를 매칭해 향후 3년간 상시 관리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성민 국토부 시설안전과장은 "취약한 구조를 가진 보강토옹벽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특별점검의 핵심"이라며 "민간 전문가와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5-18 14:30:13 성채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