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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KDB대우증권, ELS 7종 및 ELB 1종 공모

KDB대우증권은 최고 연 11.00%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7종 및 ELB 1종을 오는 11일 오전 11시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품들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HSCEI), S&P500; 및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총 750억원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10859회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0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1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5.30%),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7.00%),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7.70%),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8.00%), 'KOSPI200-HSCEI-S&P5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8.00%),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8.70%), 'KOSPI200 원금 103.1% 보장 넉아웃 콜옵션형 ELB'(1년6개월 만기, 최대 연 7.30%)를 함께 모집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

2014-03-07 10:29:40 김현정 기자
AK홀딩스·노루홀딩스, 우량 자회사 가치 부각…목표가 상향 - 키움

키움증권은 7일 중소형 지주사들의 우량 비상장 자회사 가치가 부각됐다며 AK홀딩스와 노루홀딩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6만1000원, 3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중선 연구원은 "AK홀딩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2000억원, 1089억원, 당기순이익은 1099억원을 기록했다"며 "AK홀딩스가 69.6% 지분을 보유한 제주항공이 지난해 약 240억원의 순익을 낸 것으로 추정되며 2015년 기업공개(IPO)를 할 경우 기업가치가 AK홀딩스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제주항공 상장시 최근 인터파크와 인터파크INT의 사례와 같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AK홀딩스의 목표가를 올렸다. 박 연구원은 노루홀딩스 역시 실적 개선과 함께 자회사 가치 향상을 호재로 봤다. 그는 "대형 페인트업체인 노루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6132억원, 228억원, 순익 360억원을 기록했다"며 "안정적인 원재료 가격과 페인트에 대한 환경기준 강화, 제품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노루홀딩스를 포함한 대형 페인트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상선 및 시추선용 페인트에 강점을 가진 아이피케이가 올해 500억원 넘는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회사의 풍부한 배당금수익도 노루홀딩스에 호재"라며 목표가를 이처럼 상향했다.

2014-03-07 07:42:22 김현정 기자
유나이티드제약, 신제품 판매 호조 기대…목표가 상향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7일 유나이티드제약의 올해 실적이 내수 회복과 신제품 판매 호조로 양호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36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응현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27.7% 줄어들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다만 내수 부문이 약가 인하 후 처음으로 15% 늘어난 300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14년 매출액은 내수 회복과 신제품 판매 호조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올해 내수 부문 매출은 주력 품목의 약가 인하 여파로 크게 증가하긴 어렵겠지만 지난해 발매된 고지혈증 치료제 '뉴펙스'와 개량신약 '실로스탄CR'이 선방하면서 1169억원으로 3.5%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17종 출시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올해 영업익이 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29.8% 늘어날 것"이라며 "외형성장과 함께 지난해 공장 증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는 9.7% 증가한 307억원으로 제시했으며 영업익은 6.9% 줄어든 50억원으로 예상했다. 추운 날씨로 의약품 수요가 견조해 순환기계(28.6%), 항생제(3.1%) 등 대부분의 품목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높아진 실적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1만2000원에서 1만3600원으로 올린다"고 덧붙였다.

2014-03-07 07:18:10 김현정 기자
日 상장 기대감 '라인'…넥슨 이어 제2의 금융한류 일으킬까

네이버의 글로벌 모바일메신저인 '라인'이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에 이어 일본 주식시장에서 제2의 금융한류를 일으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렸다. 라인의 잠재 성장력을 볼 때 넥슨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됐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인을 운영하는 일본 법인인 '라인주식회사'는 올해 미국과 일본 동시 상장(IPO)을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 5일 한때 시가총액 4위 자리에 오르기도 하며 숨가쁜 주가 고공행진을 이룬 네이버가 이번엔 자회사의 글로벌급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라인의 해외상장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내다봤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라인이 상장되면 초기 반응이 넥슨보다 더 폭발적일 수 있다"며 "일본의 거의 모든 인구가 라인을 쓴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에서 라인과 연계할 수 있는 비즈니스가 무궁무진하며 실제로 관련 게임·인터넷·전화 등의 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뿐만 아니라 라인의 미국 상장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공 연구원은 "최근에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적자 실적을 내는 데 반해, 라인은 실적과 성장성 면에서 더 견조하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미 상장 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해외 증권시장에서 라인을 서로 유치하려고 한다"며 "넥슨 이상의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넥슨은 지난 2011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에 상장할 당시 한화 1조원 넘는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당시 상장 규모로 일본 1위를 차지했다. 다만 라인의 해외상장이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일본 2위 통신업체이자 재일동포 사업가인 손정의 회장으로 잘 알려진 소프트뱅크나 중국 최대 온라인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라인 지분 투자설도 불거졌으나 네이버에서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라인이 지난해 말 TSE에서 도요타에 이어 시가총액 2위에 오른 소프트뱅크나 올해 미국 상장을 준비하며 페이스북에 버금가는 기대감을 받는 알리바바와 손을 잡을 경우, 라인의 글로벌화는 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한국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의 주가는 연일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시총 4~5위를 오가는 등 기존 4위인 SK하이닉스의 뒤를 바짝 따라잡았다. 불과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만을 앞에 남겨뒀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의 주가 강세에는 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4-03-06 15:42:27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