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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신제품 판매 호조 기대…목표가 상향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7일 유나이티드제약의 올해 실적이 내수 회복과 신제품 판매 호조로 양호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36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응현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27.7% 줄어들어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다만 내수 부문이 약가 인하 후 처음으로 15% 늘어난 300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14년 매출액은 내수 회복과 신제품 판매 호조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올해 내수 부문 매출은 주력 품목의 약가 인하 여파로 크게 증가하긴 어렵겠지만 지난해 발매된 고지혈증 치료제 '뉴펙스'와 개량신약 '실로스탄CR'이 선방하면서 1169억원으로 3.5% 증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17종 출시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표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올해 영업익이 198억원으로 전년 대비 29.8% 늘어날 것"이라며 "외형성장과 함께 지난해 공장 증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는 9.7% 증가한 307억원으로 제시했으며 영업익은 6.9% 줄어든 50억원으로 예상했다.

추운 날씨로 의약품 수요가 견조해 순환기계(28.6%), 항생제(3.1%) 등 대부분의 품목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높아진 실적 추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1만2000원에서 1만3600원으로 올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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