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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삼성SDI, 제일모직과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 발휘"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삼성SDI에 대해 "제일모직과의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 등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삼성SDI와 제일모직의 합병법인)는 미래 성장스토리와 턴어라운드, 캐시 카우(Cash cow), 시너지 효과 등이 어우러진 기업으로 판단된다"며 "삼성SDI의 자산, 특히 삼성그룹 계열사의 자산가치와 다수의 IT 제품 보유,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효과 등을 고려해 볼 때 투자 매력도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IT용 소형 2차전지와 반도체 전자재료가 캐시 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다 흑자전환을 통한 턴어라운드 제품으로 꼽히는 편광필름과 OLED소재, EV/ESS용 2차전지나 자동차용 화학제품 등의 미래 성장 스토리 제품 등이 삼성SDI에 어우러져 있다"며 "분리막 내재화와 고객과 유기기술·코팅기술의 공유, overhead cost의 절감 등이 시너지효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보유 현금과 앞으로 계열사 지분 처분을 통해 유입되는 현금 등이 상기 제품들의 케파 증설과 연구개발에 사용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9조원, 영업이익은 2300억원으로 대표적 소재·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4-07-15 08:40:41 백아란 기자
"GS홈쇼핑, 3분기 시작될 외형성장에 주목해야"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15일 GS홈쇼핑에 대해 3분기부터 시작될 외형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원을 유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7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실적을 특히 주목해야 한다"며 "스타 쇼호스트의 이탈과 따뜻한 겨울, 선박사고 등 온갖 부정적 이슈는 사라지고 본격적으로 매출 증가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여 연구원은 "외형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도 3분기부터는 전년동기대비 늘어나는 추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유통업종 내 상대적 우위 또는 방어적 실적만을 강조하던 시기에서 이제는 이익 증가폭을 추정하는 시기로 접어든다"고 전망했다. 그는 "GS홈쇼핑의 지난 1분기 의류매출 비중은 26%로 전년동기대비 3%P 높아졌으며 2분기에도 같은 추세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소비트렌드 변화에 민감하게 MD구성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여 연구원은 이어 "소비경기의 등락과 관계없이 소비자 트래픽 증가에 따른 실적 우위가 나타난다"며 "모바일쇼핑의 성장 역시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TV쇼핑 부문의 취급고 증가도 예상되며 전체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2014-07-15 08:40:2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