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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최대 연 10.80% 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24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DLS 1종, ELS 3종을 총 3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DLS 252호'는 원금 부분보장형으로 USDCNH(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짜리 상품이다. 만기시 USDCNH 환율이 최초기준환율 100% 이하이면 연 10%를, 100% 초과하면 원금의 99%를 지급한다. 'ELS 3217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6.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되는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0.40%(연6.8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218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HSCEI, EUROSTOXX50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10.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되는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32.40%(연10.8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219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60% 이상이기만 하면 매달 0.49%(연5.88%)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7.64%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 고객지원센터(1588-2600)

2014-10-22 09:50:33 김현정 기자
"삼성전자, 가상현실 시장 진입…신성장 동력 가능성에 주목"-메리츠

메리츠종금증권은 22일 삼성전자에 대해 가상현실 시장 진입에 따른 신성장 동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만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기어VR(스마트폰 스크린을 가상 현실로 만들어 주는 고글)을 필두로 가상현실 시장에 진입하며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에서 혁신자(Innovator)로 발전 중"이라며 "앞으로 페이스북과 협업을 강화하며 가상현실 게임의 생태계를 구축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시장 진입과 이에 따른 신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가상현실, 특히 HMD 시장은 내년부터 본격 성장해 2020년 123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어VR을 출시하며, 가상현실 시장을 기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HMD 제품은 '연산을 위한 Processor'와 '어지럼증 제거를 위한 AMOLED'의 탑재가 필수"라며 "산업이 성장할 수록, 삼성전자의 아몰레이드 경쟁력이 크게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스마트폰 산업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해 내년 이후 한자릿수로 둔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4-10-22 09:01:39 백아란 기자
"오리온, 내년 성장률 회복의 큰 그림에 집중해야"-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22일 오리온에 대해 내년 성장률 회복의 큰 그림에 집중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4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 2008부터 2012년 영업이익은 CAGR 28.6% 기록 후 최근 2년간 이익 성장 정체해 왔다"며 "특히 고성장 견인하던 중국 제과 사업의 매출 성장률이 지난해 후 지속적으로 둔화됐다"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국내 제과까지 최근 3년간 역성장 겪으면서 실적 부담 가중됐다"며 "3분기에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6%, 4.4%에 그칠 것이고, 4분기에도 이익의 계절성 감안시 실적 바닥 다지기 지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국내외 공히 실질적으로 상반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내년 (토토 제외시) 영업이익 성장률 약 1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15년 성장률 회복의 큰 그림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이어 "국내는 4분기부터 기저효과로 점진적 매출 회복이 전망된다"며 "비용 절감을 위해 오리온스낵(OSI) 흡수합병 결정돼 매출 회복 시 이익 성장은 상대적으로 탄력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중국 제과 부문도 올해는 현지 시장 침체와 원화 강세로 5.6% 이익 성장하는 데 머물렀으나, 심양공장 신설 효과와 유통 채널 확대 재개 진행 중이어서 내년에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4.0%, 16.7%에 이를 전망"이라며 "시장 성장률 회복보다는 점유율 획득이 주효하다"고 덧붙였다.

2014-10-22 08:43:40 백아란 기자
한국거래소, 배당투자 활성화 위한 4개 배당지수 개발

한국거래소가 21일 배당투자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새로운 배당지수 4개를 발표했다. 거래소는 이날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신 배당지수 발표 및 배당활성화 세미나'를 열고 새로 개발한 4개 배당지수의 산출기준과 각 지수의 구성 종목을 공개했다. 새로운 배당지수는 ▲ 코스피 고배당지수(50종목) ▲ KRX 고배당지수(50종목) ▲ 코스피 배당성장지수(50종목) ▲ 코스피 우선주지수(20종목) 등이다. 정상호 거래소 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이들 배당지수는 모두 과거 5년간 주가수익률이 기존 배당지수인 코디(KODI)와 코스피200지수보다 우수했다"고 설명했다.배당성장지수는 과거 5년간 장기 주가수익률이 154%(연 평균 30%)로 코스피200 주가수익률 43%(연 평균 8%)보다 대략 3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분석했다.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자본시장이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서는 배당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번에 개발한 신 배당지수를 활용한 연계상품의 개발과 배당투자 활성화로 우리 자본시장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은 축사에서 "국내 배당수익률이 낮은 데는 대부분 경영 대주주가 존재하는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주주친화적 경영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10-21 22:16:02 김두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