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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저평가된 '중소형 배당주' 투자 매력 주목-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일 "배당주에 대한 중장기 투자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서명찬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간 실적 시즌이 마무리되고 기업들의 배당이 발표되고 있다"며 "이들을 보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지난해 배당금 합계는 약 15.3조원으로 전년(13.7조원)대비 약 1.6조원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올해는 기업들의 배당 확대 정책으로 상장 기업 배당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낮은 금리 상황에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은 보다 높아질 수 있고 현 시점에도 투자 매력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MSCI 기준 국내 배당수익률은 1.46%로 최근 상승하고 있지만 글로벌 국가들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현재보다 배당이 확대될 여력이 높은 만큼 배당 관련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MSCI는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자회사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가 작성해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다. 그는 그러면서 "배당주에 대한 투자를 할 때는 시장 상황이 좋고,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익률이 높은 현상이 나타난다"며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 주기가 짧은 것보다는 긴 흐름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제시했다.

2015-04-01 14:18:12 김보배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證, 국민연금 고객 CMA 주거래 서비스 실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이 국민연금 수급 고객을 위한 CMA 주거래 계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CMA 주거래 계좌 서비스는 최근 베이비부머 퇴직에 따른 국민연금 수급자수가 증가하면서 급여계좌 혜택을 국민연금 수급계좌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CMA 주거래 이용 고객에는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및 모든 금융기관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가 면제된다. 기존에는 급여계좌 등록 후 매월 50만원 이상 입금하고 공과금 자동납부 등록을 해야지만 이같은 혜택이 제공돼왔다. 한국투자증권 CMA는 은행의 수시입출금 통장과 같이 자유롭게 돈을 입출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 1.65%(RP형, 2015년4월1일 기준)의 금리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재테크에 유용하다. 또한 전자상거래 계좌이체 결제시 캐시백이 제공되고, 공과금 자동이체일에 잔고 부족 알림 기능도 신청을 통해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박원옥 한국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각종 전자금융매체가 기존 금융생활에 깊게 관여하는 환경에서 다양한 고객층이 누릴 수 있는 고객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자산관리 명가인 한국투자증권의 자산관리상품과 연계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15-04-01 11:02:35 김보배 기자
"손해보험, 위험손해율 개선세…현대해상 '탑픽'"-한투

한국투자증권은 1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위험손해율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각 사별 실적 차이가 있지만, 계절적 요인 제외시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며 "손해보험 6개사 2월 합산순이익은 2,074억원으로 전년대비 32.5% 증가, 전월대비 19.1% 올랐다"고 밝혔다. 윤 연구원은 "삼성화재(매수/TP 330,000원)와 LIG손해보험(중립), 메리츠화재(매수/TP 15,500원), 한화손해보험(매수/TP 5,000원)이 시장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시현했다"며 "경상적인 월별 순이익을 크게 상회하는데, 실질 영업일이 15일에 불과했던 계절적 요인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영업일수가 적은 2월에 긴 설 연휴까지 포함되면서 보험금 청구와 일반보험 관련 사고가 큰 폭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해상(매수/TP 35,000원)과 동부화재(매수/TP66,000원)의 위험손해율 개선 폭은 경쟁사 대비 부진하다"며 "사망과 재물, 후유장해 담보에서 고액사고가 다량 청구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긴 연휴와 저유가가 맞물리면서 운행량이 증가해 자보손해율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삼성화재는 지난 16일부터 공격적으로 마일리지보험 할인을 단행했다"며 "업계 전체의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기에 영업 전략의 효과와 MS 변화가 향후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꼽았다. 윤 연구원은 "3월에는 전월 미지급된 보험청구가 이연되어 위험손해율은 일시 상승하겠지만, 계절적으로 안정화되는 자보손해율이 이를 일부 상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선호주로는 현대해상이 꼽혔다. 윤 연구원은 "연초 기대감 대비 실적 개선 시기가 지연되고 있지만, 올해가 실적 변곡점이라는 생각에는 변화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한화손해보험에 대해서는 관심이 필요하다"며 "한화손해보험은 장기보험 비중이 83.5%로 위험손해율이 절대적인 스윙팩터"라고 분석했다. 그는 "2월 위험손해율은 전년대비 16.9%p 하락, 전월대비 15.5%p 하락했다"며 "2위 손보사와의 손해율 갭은 2.6%p까지 축소됐고 2012년 위험률 조정 이후 체질 변화가 감지되는 중이기에 관심이 필요한 국면"이라고 덧붙였다.

2015-04-01 08:38:53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