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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증권주 대세 상승기…비중확대- 교보

교보증권은 1일 증권주에 대해 "증권산업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저평가된 중소형사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하 효과와 핵심 이익 증가, 지난해 완료된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절감 등으로 증권사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증권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국내 증권사 판관비는 5조10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5조9000억원 대비 13.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8000억원의 판관비 감소는 국내증권사 전체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43%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격차가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KTB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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