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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연 5~7%대 수익 추구 '플랜업 지수형 ELS' 3종 출시

신영증권은 오는 7일까지 첫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를 포함, 중위험·중수익을 위해 연 5~7%대 수익을 추구하는 '플랜업 지수형 ELS' 3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중에서 '플랜업 제 463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7%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이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도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 12개월), 85%(18, 24개월), 83%(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63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세전)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63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2%(6개월), 87%(12, 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7%(세전)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최근 몇몇 종목형 ELS 상품이 원금손실구간에 진입하고 있어 보다 안정적인 상품을 원하는 고객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지수형 ELS 3종은 종목형 ELS에 비해 변동성이 적어 안정적이면서 연 5~7%대의 수익을 추구해 중위험·중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2014-11-06 09:40:07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신탁 3Q 어닝서프라이즈…주택시장 주도권 변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6일 한국토지신탁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은 국내 주택시장에서 디벨로퍼와 신탁회사 영향력이 확대됐음을 의미한다고 판단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전날 국내 부동산 신탁회사 1위인 한국토지신탁이 3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며 "영업이익 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5% 급증하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통상 3분기는 건설업 비수기인데도 전분기에 비해서도 21% 늘어났다"며 "수익성 좋은 차입형 신탁 매출 비중이 높아졌고 대손상각비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금융위기 이후 PF 사업이 자취를 감추고 신탁형 개발이 늘고 있다"며 "과거 일본처럼 리스크 강화에 초점을 맞추며 대형 디벨로퍼들이 시공 기능을 없애고 신탁개발로 업태를 변환해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로 변환했던 사례와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향후 주택시장을 과점할 주요 밸류 체인은 한국토지신탁, 그리고 유일한 디벨로퍼형 건설사인 현대산업이 될 것"이라며 "전통 건설사의 영역이 단순 시공으로 축소되는 가운데 금융과 개발역량을 기반으로 주택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디벨로퍼 및 신탁회사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2014-11-06 09:06:44 김현정 기자
"컴투스, '서머너즈워' 글로벌 시장서 흥행…성공 장기화에 주목"-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6일 컴투스에 대해 '서머너즈워'의 흥행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화되고 있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연구원은 "컴투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68억원, 460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473억원을 하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다만 "자체개발게임인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영업이익 레버리지가 본격적으로 발생했다"며 "3분기 영업이익률 52.9%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중 '서머너즈워' 일평균 매출액은 약 7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데다 매출비중은 73%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서머너즈워'의 흥행은 글로벌 시장에서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특히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인 중국, 일본, 북미, 한국 등 지역에서의 매출순위도 견조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구글 Play 시장에서 매출순위 100위권 국가의 수가 48개를 기록한 '서머너즈워'는 현재도 50개 수준이 유지되고 있고, 매출순위 10위권 국가의 수 는 24개 수준이다. 그는 "신작라인업의 경우, 4분기 중 '쿵푸펫(자체개발)'과 '소울시커(퍼블리싱)'이 글로벌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92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14-11-06 08:56:0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