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삼성SDS 주가 얼마나 오를까…"최고 50만원" 전망

삼성SDS의 공모주 청약이 마무리되면서 오는 14일 상장 후 주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일각에서는 최고 50만원까지 전망하는 한편, 시장의 기대감이 지나치게 높다며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SDS가 삼성 지배구조 개편 작업의 중심축에 있으며 실적 성장 가능성도 크므로 기업가치가 상승한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업계에서는 삼성SDS가 상속세 납부와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현금 확보 창구로 활용될 것으로 관측한다. 이로 인해 지배구조상 그룹 차원에서 삼성SDS의 주가가 올라야 할 당위성이 있다. 또 삼성SDS는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등 그룹 계열사들과의 시스템통합작업(SI)과 외주 계약을 맺고 있어 이익구조가 안정적이다. 가령 삼성전자 물류의 50%를 삼성SDS가 담당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SDS가 상장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에도 기대감을 표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삼성SDS의 실적과 향후 성장 가능성만을 고려해도 6개월 후 주가가 현 장외가격과 비슷해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증권사별로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유안타증권이 최고가인 50만원을 제시했고 하이투자증권과 KTB투자증권이 각각 36만원, 35만원을 예상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시각도 드러냈다. 과거 2010년 삼성생명 공모 당시에도 주가 상승 기대감에 대거 투자자들이 몰렸지만 정작 상장 후 주가 흐름이 부진했던 사례를 떠올린다. 삼성SDS의 장외주가에 거품이 꼈거나 공모 청약이 과열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이다. 삼성그룹이 삼성SDS 주식을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장 직후 곧바로 매도 물량을 내놓을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삼성SDS의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청약 경쟁률은 134.19대 1로 세자릿 수를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15조5520억3010만원이 몰렸다. 과거 삼성생명 공모 당시의 마감 경쟁률인 40.60대 1을 크게 앞질렀으나 2010년 삼성생명의 최종 청약 증거금 규모(19조2216억원)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1999년 공모한 KT&G(11조5746억원)와 2006년 만도(6조2067억원), 2007년 삼성카드(5조9570억원), 2006년 미래에셋증권(5조7987억원) 등의 청약 증거금 규모는 크게 웃돌았다.

2014-11-07 09:11:48 김현정 기자
하이투자증권 "NHN엔터테인먼트, 신규 모바일 게임 흥행 확인 필요"

하이투자증권은 7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신규 모바일 게임 흥행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Hold'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NHN엔터테인먼트의 매출액은 1362억원, 영업손실은 6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3분기 PC 게임 부문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따른 웹보드 매출 증가로 전분기대비 2.6% 증가한 69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의 경우 일본에서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의 견고한 매출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9.7% 증가한 490억원을 기록했다"며 "양호했던 매출 성장에도 불구 3분기에는 피앤피시큐어, 일본 DataHotel 등이 연결 실적으로 반영되면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났고, 일본 웹툰 서비스 '코미코' 관련 광고선전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자폭은 소폭 축소에 그쳤다"고 진단했다. 그는 "데브시스터즈 상장에 따른 회계상 투자처분이익(관계사투자이익 208억원)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 4분기는 자체 개발 게임 '라인팝2'등과 퍼블리싱 게임 '더소울' 등 총 6~7개의 신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전망"이라며 "이들 게임은 대부분 자체 모바일 게임 플랫폼 '토스트'에 탑재돼 글로벌 동시 출시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아직까지 '토스트' 플랫폼의 트래픽이 많지 않고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모바일 게임 흥행 성과가 미미한 상황인 바 흥행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358억원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관련 신규 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나, 가시적인 성과 확인에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웹보드 게임 부문의 경우 3분기 계절적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향후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이후의 모바일 게임 흥행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2014-11-07 09:01:05 백아란 기자
한국투자 증권"GS, 유가·정제마진 악화로 4분기 실적개선 제한적"

한국투자증권은 7일 GS에 대해 유가와 정제마진 악화로 4분기에도 실적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GS칼텍스의 실적이 악화되면서 GS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4% 감소한 24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GS칼텍스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0.1%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기말환율 상승으로 인한 영업외 비용증가로 GS에 반영되는 지분법손실 규모는 2분기 대비 확대됐다"며 "4분기에도 유가하락과 정제마진의 악화지속으로 GS칼텍스의 적자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정유부문의 부진 외에도 발전자회사인 지에스이앤알도 적자전환했다"며 "여름철 전력수요가 예상보다 약했고 판매가격도 하락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다만 "3분기 윤활유사업의 영업이익률은 18%까지 상승했다"며 "3분기 매출액은 3,45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전년동기 대비 13% 감소했지만, 원유가격하락으로 인한 원재료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WTI유가 기준 배럴 당 80달러를 하회했다"며 "WTI 유가보다 가격이 높은 두바이유가가 미국의 원유수출 재개 가능성으로 약세를 보일 경우 정유제품 가격과 정제마진 악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이어 "유가와 정제마진 악화로 4분기에도 실적개선은 제한적"이라며 "정유사업의 부진을 만회해줄 수 있는 발전사업은 안정적이지만 성장속도가 느려 주가를 상승시켜 줄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2014-11-07 08:49:01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공모주 청약 최종경쟁률 134대 1…15조 몰려 '흥행 대박'

삼성SDS 공모주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6일 최종 청약 경쟁률이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공모물량 121만9921주 모집에 1억6370만5580주의 청약이 접수돼 경쟁률이 134.19대 1로 나타났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지금까지 15조 5520억 3010만원이 몰렸다. 이번 공모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전례 없이 높았다. 이전까지 비슷한 규모의 공모에서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긴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2000년 이후 유가증권시장 기준 공모 규모가 컸던 상위 5개사(삼성생명·대한생명·롯데쇼핑·현대로템·우리금융지주) 중 가장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롯데쇼핑의 경쟁률이 77.04대 1이었다. 청약 증거금 규모로는 삼성생명 공모 사례에 이어 역대 2위를 차지했다. 삼성SDS는 과거 삼성생명 공모 당시의 마감 경쟁률인 40.60대 1을 크게 앞질렀으나 2010년 삼성생명의 최종 청약 증거금 규모(19조2216억원)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1999년 공모한 KT&G(11조5746억원)와 2006년 만도(6조2067억원), 2007년 삼성카드(5조9570억원), 2006년 미래에셋증권(5조7987억원) 등의 청약 증거금 규모는 크게 웃돌았다. 증권사별로 신한금융투자의 경쟁률이 157.67대 1로 가장 높았고, 삼성증권(143.55대 1), 하나대투증권(140.39대 1), 한국투자증권(127.88대 1), 동부증권(102.75대 1) 순이었다. 한국투자증권에 1인당 최고 청약한도인 6만주(우대고객 기준·증거금 57억원)를 모두 청약한 투자자의 경우 약 469주를 가져가게 된다. 배정 주식수는 청약 주식수를 해당 증권사의 청약 경쟁률로 나눠 계산한다. 같은 증권사에 9500만원어치를 청약한 투자자는 7주를 배당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주(609만9604주)의 20%였다.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19만원으로 확정됐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651.5대 1에 달했다. 투자자들은 5일부터 이틀간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등 5개 증권사를 통해 공모주를 청약했다. 각 증권사에 배정된 물량은 한국투자증권이 65만8757주, 삼성증권이 45만1370주, 나머지 증권사가 각각 3만6598주였다. 한국투자증권의 최종 경쟁률은 127.88대 1로 집계됐다. 삼성SDS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2014-11-06 17:46:2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청약 경쟁률 100대 1 돌파…증거금 12조원 육박

삼성SDS 공모주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6일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을 돌파했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공모물량 121만9921주 모집에 1억2388만800주의 청약이 접수돼 경쟁률이 101.55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지금까지 11조7686억7600만원이 몰렸다. 오후 4시 마감 전까지 과거 삼성생명 공모 당시 최종 청약 증거금 규모(19조2216억원)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시 삼성생명 공모의 마감 경쟁률은 40.60대 1이었다. 이번 공모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주(609만9604주)의 20% 규모다.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19만원으로 확정됐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651.5대 1에 달했다. 투자자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등 5개 증권사를 통해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다. 각 증권사에 배정된 물량은 한국투자증권이 65만8757주, 삼성증권이 45만1370주, 나머지 증권사가 각각 3만6598주다. 청약에 참여하려면 주식거래 계좌를 개설해 청약대금(공모가×주식수)의 50%에 해당하는 청약증거금을 납입해야 한다. 삼성SDS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2014-11-06 14:56:41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공모 '대박 터지나' 청약 이틀째 오전 경쟁률 57대 1

올해 국내 증시 기업공개(IPO) 최대어인 삼성SDS의 공모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말인 6일 경쟁률이 60대 1 돌파를 앞뒀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청약 둘째 날인 이날 오전 11시 현재 7017만7140주가 청약됐다. 공모물량 121만9921주 모집이므로 지금까지 경쟁률은 57.53대 1로 집계됐다. 첫날 경쟁률은 20.31대 1이었다. 이튿날 청약증거금은 약 6조6668억원으로 전날 2조3535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오후 2~3시쯤 막바지 경쟁률을 확인하고 진입한 투자 수요가 몰리면 개별 증권사별 경쟁률이 세자릿수 대로 들어설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청약 경쟁률은 이미 각각 78대 1과, 77대 1 수준까지 높아졌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은 41대 1에 달했다. 공모 경쟁률이 높아지면 실제로 배정받을 수 있는 주식 수는 제한될 수 있다. 가령 공모 경쟁률이 200대 1이면 2000주에 해당하는 증거금인 1억9000만원을 납입해도 10주만 할당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주(609만9604주)의 20% 규모다.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19만원으로 확정됐다. 투자자는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해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등 5개 증권사를 통해 공모주에 이날 오후 4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각 증권사에 배정된 물량은 한국투자증권이 65만8757주, 삼성증권이 45만1370주, 나머지 증권사가 각각 3만6598주다. 청약에 참여하려면 주식거래 계좌를 개설에 청약대금(공모가×주식수)의 50%에 해당하는 청약증거금을 납입해야 한다. 삼성SDS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2014-11-06 11:58:18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