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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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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운용, ETF 스마트 레버리지 목표전환형 펀드 4호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순자산의 60% 이상을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주식시장의 성과를 추종하는 '신한BNPP ETF 스마트 레버리지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 제4호[주식-파생재간접형]'를 오는 11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지수 추종 자산에 투자하므로 지수와의 성과 괴리를 줄이고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는 특성을 보인다. 주식시장이 하락할 경우 코스피200지수 선물을 매수해 지수 반등시 추가 수익을 노린다. 기준 지수 대비 2.0% 하락할 때마다 코스피200지수 선물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최대 130%까지 투자한다. 신한BNP운용 관계자는 "이같은 전략을 토대로 상승장에서 일반 국내주식형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목표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상품은 자산의 대부분을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와 코스피200 지수 선물에 투자한다. 운용 수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목표 수익인 6% 수준(기준가 1060원)에 도달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전부 매도하고 상환일이나 투자자 환매일까지 채권 및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운용된다. 자동 조기상환일은 정해져있으나 목표수익 달성 전이라도 언제든지 중도 환매할 수 있다. 단 90일 이후에 환매해야 환매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2014-11-05 10:24: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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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위안화 환율 DLB 1종 등 파생결합상품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7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DLB 1종과 ELB 1종, ELS 2종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중에서 'DLB 22호'는 USDCNH(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시 USDCNH 환율이 최초기준환율 100% 이하이면 연 7%, 100% 초과하면 원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ELB 24호'는 만기 1년 6개월에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 녹아웃(Knock-out) 구조로 최대 12%의 수익률이 지급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기존의 원금보장형 녹아웃 상품과는 달리 기초자산 가격의 상승 및 하락시에도 수익을 향유할 수 있도록 양방향으로 수익구간을 확장해 놨다. 'ELS 3226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6.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 되는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9.50%(연 6.5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227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HSCEI, EUROSTOXX50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50% 이상이기만 하면 매달 0.425%(연 5.10%)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한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5.3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문의: 고객지원센터(1588-2600)

2014-11-05 10:20:39 김현정 기자
"개인투자자 32% 배당주 투자 관심"

개인투자자의 30% 이상이 연말 증시 관심주로 배당 관련 종목을 꼽았다. 키움증권의 온라인 증권방송 '채널K'는 지난달 30일 주식투자자 5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연말 증시에서 관심을 두는 유망업종에 대해 176명(32%)이 '배당관련주'라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코스피 대형주의 주가가 큰 폭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연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됐다. 개인투자자들이 배당 다음으로 관심을 갖는 업종은 '중국 소비관련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과 의류, 밥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낙폭과대주로 뽑히는 정유와 화학, 조선주에 기대를 거는 투자자는 총 15%에 달했다. IT주는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에 10% 선호도가 집계됐다. 건설주는 실적 침체와 더불어 정책 효과에 대한 우려까지 겹쳐지면서 투자자의 4%만이 관심을 표했다. 서인석 채널K 전문위원은 "연말배당주와 중국소비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달러화 강세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해소되는 시점에서는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소재와 산업재 섹터에 대한 접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11-05 10:20:13 김현정 기자
"SK C&C, 비유기적 성장 전략에 프리미엄 필요"-이트레이드

이트레이드증권은 5일 SK C&C에 대해 프리미엄을 얼마나 주는 가의 게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SK C&C는 3분기 영업이익 711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며 "이는 전년동기 실적 대비 18.9%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번 3분기 실적을 견인하였던 사업부문은 유통사업 부문이었다"며 "반도체 모듈과 중고휴대폰 유통 사업을 포함한 해당 부문의 영업수익은 25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성장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통부문 영업이익의 비중 증가는 근원사업인 SI/OS사업의 성장성 둔화를 넘어서는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 전략에 따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이를 중심으로 한 유통사업부문 영업이익은 연간 400억 이상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SK C&C의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이라는 성장전략에는 프리미엄을 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주가동인은 비관련 다각화의 형태로 접근하는 신규사업이며, SK그룹의 지배구조상 SK C&C는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SK C&C의 경우 실적 가이던스를 항상 부합해오던 회사라는 측면에서 실적가시성은 매우 뛰어나지만, 현재 전략에 대해 프리미엄을 얼마나 줄 것인 가라는 점이 고민거리"라며 "목표주가 상향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2014-11-05 08:57:31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