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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첫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포함, '플랜업 지수형 ELS' 3종 출시

신영증권은 오는 9일까지 지수형 ELS 3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첫 조기상환 조건을 85%로 기존보다 낮게 설정해 빠른 상환이 가능하도록 한 ELS를 포함, 연 6~7%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총 3종의 '플랜업 지수형 ELS'로 구성됐다. 이 중에서 '플랜업 제 481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연 6.4%(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며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4%(세전)로 수익이 확정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81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원금손실조건을 45% 수준으로 낮게 설정해 안정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며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7%(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4%(세전)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81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지며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7%(세전)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스텝다운형 ELS는 박스권 장세에서 일정 수준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고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이라며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성을 강화한 스텝다운형 ELS는 박스권 장세에서 연 6~7%대의 중위험 중수익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총 3종의 지수형 ELS는 내일 9일 정오까지 청약이 가능하다.

2015-01-08 09:55:0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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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아임유 랩-후강퉁장기성장' 신상품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후강퉁을 활용한 두 번째 신상품인 '아임유 랩-후강퉁장기성장(한국운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첫 번째 상품인 '아임유 랩-후강퉁고배당플러스(한국운용)'은 고배당주를 중심으로 장기성장주에 대한 투자했다. 이와 달리 이번에 출시된 '아임유 랩-후강퉁장기성장(한국운용)'은 여행·자동차·전기차 등 중국 내수시장 성장에 기반한 장기성장주를 중심으로 투자한다. 더불어 중국본토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홍콩 H주 투자를 병행해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가 자신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후강퉁랩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후강퉁랩에 투자하면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국본토 펀드를 통해 중국A주에 투자하면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 원천징수와 종합과세를 적용받는다. 그러나 랩 투자의 경우 매매차익의 22%만 양도소득세로 분류과세된다. 신긍호 고객자산운용부 상무는 "최근 중국 시장이 많이 올랐으나 여전히 저평가 주식이 많다"며 "또 향후 선강퉁(심천-홍콩거래소 연결) 제도 도입에 따른 중국 증시의 강세 지속으로 후강퉁랩 상품의 긍정적인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후취수수료는 2.6%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2015-01-08 09:43:17 김현정 기자
저유가-강달러 구도 상반기엔 지속될 수 - 키움

키움증권은 8일 저유가-강달러 구도가 지속될 것이란 확신에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천정훈 연구원은 "최근 상당수 시장 참가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저유가-강달러' 구도를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2013년 말 대다수 시장 참가자들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을 전망했던 것을 방불케한다"며 "당시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 개시로 시장 예측이 보기좋게 빗나간 점을 상기해보면 한 방향으로 쏠리는 현 시장 인식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고 분석했다. 천 연구원은 "다만 올해 상반기 중으로는 이 같은 구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만 떼어놓고 보면 1월에는 안전자산이 우세를 보이고 2월엔 위험자산이 저점을 모색하면서 횡보하고 3월에는 미니 유동성 랠리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1월 금융시장 향방의 열쇠를 쥔 것은 단연 유럽중앙은행(ECB)"이라며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이탈하는 그렉시트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판단하지만 금융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22일 ECB 양적완화에 서프라이즈가 없는 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천 연구원은 "저유가 국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WTI 기준으로 국제 유가는 일시적으로 40달러를 밑돌 수 있으나 이를 바닥권으로 보며 원유 수급의 불균형과 달러화 강세가 맞물린 가운데, 국제 유가의 반등 시그널은 올해 중반 이후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2015-01-08 09:11:25 김현정 기자
현대차, 4분기 실적 시장 기대 충족 예상 - 키움

키움증권은 8일 현대차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원경 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2조9913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달러 평균 환율이 전년 동기 1062원보다 1.1% 개선된 1074원을 기록한 점과 중국을 제외한 공장 출하가 7.2% 증가한 점이 매출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다만 루블화와 헤알화가 평균 환율 기준으로 각각 47.7%, 11.9% 평가 절하된 점은 두 지역의 ASP 하락을 초래하므로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4분기 예상 영업익은 0.1% 늘어난 2조320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분기 영업익이 2조원 수준을 회복하면서 시장 기대치와 비슷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글로벌 자동차 수요 증가율이 지난해보다 하락하고 현대차의 생산능력이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미국시장의 시장점유율(M/S)이 회복되지 않는 점은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엘란트라와 투스칸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고 원·달러 환율도 지난해보다 우호적인 상황이라 주가는 상저하고 패턴을 보이며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2015-01-08 09:09:13 김현정 기자
"하나금융, 이익모멘텀 크지 않아 목표가↓…외환銀 합병 시너지 '우려'"-유진

유진투자증권은 8일 하나금융에 대해 이익모멘텀이 크지 않아 투자매력 또한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 HOLD'를 유지했다.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4분기 이자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1.8% 내려간 1조 1 606억원이 예상된다"며 "원화대출성장은 0.5% 상승으로 크지 않은 반면 분기 NIM이 전분기대비 5bp 하락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비이자이익은 지난분기보다 27.2% 떨어진 3,326억원이 예상된다"며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700억원과 대한전선 관련 유가증권감액손실 570억원이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분기 대손충당금전입은 2687억원이 예상된다"며 "전분기 동부체철과 넥솔론 , 모뉴엘 관련 추가 충당금 870억원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와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부실채권 상각 등 일회성 요인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외환은행 인수 이후 실적이 급락(순이익 2012년 1조6000억원→2013년 9000억원→2014년(E)1조원)했다"며 "최근 조기통합 에 따른 시너지 효과 기대도 있으나, 오히려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가능성 등으로 판관비 증가에 대한 우려가 단기적으로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15년에 순이익도 1조1000억원이 예상돼 이익모멘텀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추가적인 부실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PBR 0.4배인 현 주가수준에서는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이익모멘텀이 크지 않아 은행주 내 차별화된 주가상승과 추세적인 Outperform은 쉽지 않다"며 "외환은행과의 조기통합 논의도 기대보다 우려감이 큰 상황이어서 합병시너지 발생도 단기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2015-01-08 09:07:44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