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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 시대 '든든연금 이벤트' 실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NH투자증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100세시대연금저축계좌와 개인형 퇴직연금(IRP) 신규·기존가입 고객 및 타사 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백세든든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노후 준비와 절세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에 맞춰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NH투자증권 지점에 방문해 상품 상담을 받고 계좌를 개설하면 주방세제나 우산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선착순 1만명). 가입 및 타사 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계좌를 통해 적립식으로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 중 20만원 이상 매수, 3년 이상 이체 약정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중 일정 금액이상 가입하거나 타사 이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SUV 자동차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금저축계좌'는 다양한 펀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한 연금저축펀드계좌와 원금 보장과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신탁계좌로 구성돼 있다. 또 '100세시대 IRP'는 투자성향에 따라 원리금보장상품부터 실적 배당형 상품까지 다양하게 투자 가능한 장점이 있다. 손병선 영업지원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최대증권사 NH투자증권과 함께 연금자산을 보다 경쟁력 있는 노후자산으로 키우고, 푸짐한 사은품도 함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5-07-09 09:31:25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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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X, 기술주 중심 新대표지수 '코스닥150' 산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150' 지수가 이달 중순부터 산출된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의 투자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코스피200을 벤치마크한 '코스닥150' 지수를 개발하고 오는 13일부터 산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은 시가총액이 지난 2004년 31조원에서 올해 상반기 203조원으로, 하루 거래액은 2004년 6000억원에서 올 상반기 3조5000억원으로 각각 6배 가량 증가했다. 또한 지난 2010년 개인이 92%에 달했던 투자자별 거래비중은 올해 상반기 88%로 줄고, 같은 기간 기관과 외국인이 7.7%에서 12%까지 확대되며 전문투자자 비중이 커지는 추세다. 거래소 측은 "지금까지 코스닥시장을 잘 반영하는 대표지수가 부재해 전문투자자의 투자수요, 위험헤지 거래수요 등 투자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에 상품성 높은 새 대표지수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스닥150' 지수는 시장대표성과 섹터대표성이 높은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시가총액이 큰 종목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문화기술(CT) 등 3개 기술주섹터와 소재, 산업재, 자유소비재, 필수소비재 등 4개 비기술주섹터로 분류된다. 거래소는 "비기술주섹터에서는 시가총액이 큰 소수의 대표종목만 선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기술주섹터에서 선정해 150종목을 완성할 것"이라며 "시가총액이 큰 종목부터 차례로 시가총액을 합산해 그 금액이 전체 시가총액의 60% 이내에 해당하는 종목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종목선정 시 시가총액이 크더라도 거래대금이 부족한 종목은 제외하고 차순위 종목을 선정해 구성종목의 거래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코스닥150' 지수는 2010년 1월 4일을 기준점(1000)으로 산출된다.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CJ E&M,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등 코스닥 종목이 포함됐다. 거래소는 "'코스닥150'을 기초로 하는 파생상품이 상장돼 거래가 활성화될 경우 현·선 연계거래 등을 통해 코스닥시장의 가격발견기능이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5-07-08 17:40:40 김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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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드] KT&G, 담배 수요 회복세에 주가도 '꿈틀'

홍삼·건강식품 판매…메르스 여파로 증가세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국내 담배업체 'KT&G'가 담배 수요 회복과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주가도 꿈틀거리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KT&G 주가는 불과 지난달만 해도 담뱃값 인상 여파로 당분간 배당을 늘리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담배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됐다는 분석에 서서히 상승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KT&G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담배 수출 급증 등으로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1%, 4.2%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이는 시장 추정치를 영업이익 기준으로 8.8%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실적 호전은 담배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46.2%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담배 수출은 1분기에 매출채권 회수와 미국 항만노동자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그러나 2분기에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면서 호조세를 보였다. 이 연구원은 "KT&G의 점유율도 1분기 56.6%에서 2분기에 58.3%로 개선될 것"이라며 "경쟁사의 일시적 가격 할인이 축소된데다 캡슐형 등을 중심으로 KT&G 신제품의 반응이 좋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KT&G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9527억원, 영업이익은 2769억원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2526억원을 9.6%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2분기 국내 담배 수요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줄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1분기 35.1% 감소보다는 큰 폭의 개선"이라며 "국내 담배 점유율은 58.1%로 전분기 대비 1.5%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경쟁사가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경우, 하반기 내 점유율 60% 초반으로의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KT&G의 또다른 수익원인 홍삼은 지난 6월 메르스 여파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홍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한 2036억원이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담배 수요 회복세와 홍삼 매출의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배당 매력과 이익 모멘텀(상승 동력)은 하반기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했다. 내년 실적 전망 역시 긍정적이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는 판매량이 10% 증가하고, 가격도 1% 올라 내수 매출액이 11.5%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장점유율도 내년에는 58.2∼58.8%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015-07-08 15:25:30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