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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개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

[메트로신문 이정경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공격적인 매수세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5%) 오른 2046.96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기관과 개인이 각각 1878억, 1116억원을 순매수해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2489억원을 팔아치워 지수상승폭을 제한했다. 업종별로는 전날 하락세였던 증권은 4.43% 상승했고, 전기가스업(2.84%), 운수창고(2.34%), 비금속광물(2.10%) 등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날 상승했던 음식료업(-0.47%), 운수장비(-0.32%), 유통업(-0.20%), 전기전자(-0.16%)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한국전력(3.53%), 제일모직(3.50%), 삼성생명(2.42%), LG디스플레이(3.49%) 등 다수 상승했으나, SK하이닉스(-1.02%), 현대차(-1.52%), 아모레퍼시픽(-2.24%)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제조와 IT, 음식료, 디지털컨텐츠 등에서 업종 강세를 보이며 전날대비 4.72포인트 (0.65%) 상승, 729.92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7억, 330억원을 사들여 지수 상승을 견인한 반면 외국인은 254억원을 팔아치워 지수 상승폭을 줄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로는 다음카카오(2.67%), 컴투스(6.52%), 코오롱생명과학(7.07%)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메디톡스(-4.60%), 동서(-3.30%), 파라다이스(-11.90%) 등이 약세를 보였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25원 떨어진 1105.85원에 마감했다.

2015-06-19 16:02:19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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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후강퉁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유안타증권은 18일 지난 3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한 후강퉁 실전투자대회 수익률 상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을지로 본사에서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챔피언십리그 1위는 누적수익률 64%를 기록한 개인사업가 이정옥씨가 차지해 상금인 1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이씨는 예탁자산 10만 중국 위안화 이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기간 중 상해지수는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한때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컸다. 그럼에도 참가자 10명 가운데 9명이 수익을 실현하고, 리그별 최고수익률이 60%대를 기록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챔피언십리그 1위 입상자를 포함해 참가자들은 수익비결로 후강퉁 초기 시장에 선제적으로 참여한 점, 유안타증권의 후강퉁 투자 솔루션인 'tRadar(티레이더)'를 이용한 점, 담당 PB의시기적절한 컨설팅으로 종목 선정과 매매에 도움을 준 점 등을 꼽았다. 입상자들은 주요기업 분석자료·공시·추천종목의 실적·이슈 관련 핵심뉴스 등 유안타증권이 제공하는 후강퉁 투자정보를 참고해 종목을 선정하고 매매에 대응했으며, 후강퉁 tRadar가 제시하는 매매타이밍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들이 매매한 주요 종목은 중국평안보험, 중국중차(구 중국남차), 상해전력, 비달환경보호, 대진철도, 상해전기그룹, 보리부동산, 초상증권, 상해Belling 등 금융주를 비롯해 연초 이후 시장을 주도한 인프라투자, 환경설비 관련 정책 수혜주들이었다. 이 중 중국중차, 상해전력, 비달환경보호, 대진철도 등을 주력종목으로 삼았다. 유안타증권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중국 본토 증시는 후강퉁 시행 이후 시가총액 세계 2위 시장으로 성장했으나,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기업들이 많아 여전히 잠재력 높은 장기 투자처"라며 "앞으로도 후강퉁, 선강퉁 등 중국주식 투자를 선도하기 위해 차별화된 실전투자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고객 수익 향상을 위한 투자 서비스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19 10:11:14 이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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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파라다이스시티 개발사업에 금융 주선 완료

하이투자증권이 지난 15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의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투입될 7000억원 규모의 금융 주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으로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약 33만m2 부지상에 호텔과 외국인전용 카지노, 컨벤션 센터 등이 건립·운영된다. 파라다이스 그룹과 일본 대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세가사미홀딩스가 합작하여 설립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번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으로 사업비 약 1조 3000억원 규모를 투자했다. 이번 사업 자금조달에는 하이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로서 총 7000억원 대출 주선 업무를 담당했다.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했으며, 국내 주요 은행 및 보험사,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 증권사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대주단은 하이투자증권 및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을 포함하여, IBK연금보험, MG손해보험, 하나생명보험, 아주캐피탈, IBK캐피탈, 산은캐피탈, 신한캐피탈,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우증권, K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신영증권 등 17개 금융기관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단시티, 송도신도시, 검단산업단지, 도화구역, 북항 배후부지 등 인천지역 대규모 PF사업을 주선하면서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라다이스시티 금융 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면서 "이번 자금조달 성공을 필두로 하여 각종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영종도가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복합관광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토목공사에 착공해 2017년 상반기 중 개장할 예정이다.

2015-06-19 09:28:03 이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