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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주, 인터넷은행 도입 소식에 '강세'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증권주가 정부의 인터넷 전문은행 도입 소식에 강세를 기록 중이다.

1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키움증권의 주가는 전일대비 4.91% 오른 7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4.23%)과 NH투자증권(3.38%), 유안타증권(3.2%), 삼성증권(2.18%), 현대증권(2.28%), 대신증권(2.64%) 등도 강세다.

증시 전문가들은 "인터넷 전문은행이 도입되면 은행에는 중장기적으로 위협 요인이 될 수 있지만, 증권업계 입장에선 업무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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