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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KB금융그룹, 라오스 자동차 금융시장 진출

KB금융그룹의 계열사인 KB캐피탈과 KB국민카드는 3일 라오스 내 합작리스회사 설립을 통해 현지 자동차할부금융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KB금융그룹은 KB캐피탈의 자동차금융 노하우와 대표적인 한상기업인 코라오(KOLAO)그룹의 라오스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영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구체적 협업 방안을 추진하여 왔다. 합작리스회사(가칭'KB KOLAO Leasing')는 KB캐피탈 51%, KB국민카드 29%, 코라오 홀딩스 20%의 합작형태로 설립 후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라오스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KB국민은행 또한 현재 지원 가능한 방안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만약 할부금융 재원으로 사용할 자금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면 2015년말 금융위원회의 해외 자회사에 대한 규제 완화 조치로 해외진출이 활성화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진출은 그룹 글로벌 진출전략에 따라 그룹의 지원 하에 KB금융그룹 내 계열사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이루어낸 첫 해외진출 사례로 향후 계열사간 글로벌 부문의 협업을 통한 해외진출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라오스 현지 할부금융 시장진출을 통해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동남아 지역 해외진출 사업 모델에 대한 테스트 베드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6-02-03 15:44:14 김문호 기자
유가 하락, 일본 금리인하 가능성, 북한 위성발사 소식에 금융시장 요동

국제유가 급락 속에 일본의 금리 추가인하 가능성이 고개를 들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9원 급등한 1219.3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한 때 122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진데다 기대를 모았던 산유국 간 감산 합의 역시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급등했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유가 급락에 다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가 이날 도쿄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필요한 경우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 보도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반대로 위안화를 포함한 아시아 통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도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보다 15.93p(0.84%) 내린 1890.67에 마감했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반적으로 매크로 지표가 부진하고 국내 기업의 4분기 업종 대표주 실적도 좋지 않은데다 국제 유가 감산 합의가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시장 반등이 지연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북한이 국제해사기구(IMO) 등에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를 한층 더 위축시켰다.

2016-02-03 15:14: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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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림 칼럼] -4화 단식

해가 지기를 기다렸다가 나는 여자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라마단(ramadan) 율법을 지키느라 마른 화초처럼 누렇게 뜬 그녀의 얼굴에 달빛이라도 드리워 주고 싶었다. 여자가 따르는 율법은 인간이 죄로부터 멀어지기를 바란다. 이슬람의 신비는 오로지 실천하는 자의 것이다. 서른 번의 낮 동안 식음을 전폐하며 가난한 자의 굶주림을 이해하기 위해 애쓴 여자는 갈수록 야위어 갔다. 그 와중에 무리 없이 비행스케줄을 소화하는 여자가 나는 대견하면서도 안쓰러웠다. 이튿날 여자는 마른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고 비행에 나섰다. 화장으로 애써 가린 기력 없는 얼굴이 겨우 생기를 입었다. 여자는 차분한 동작으로 캐빈과 주방을 넘나들면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냈다. 서비스가 끝나자 제일 먼저 음식을 꺼내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아직 해가 지지도 않았는걸?." 비행기 창 너머의 푸른 하늘을 가리키며 나는 조심스럽게 지적했다. 여자를 배려하느라 나 역시 식사를 못 하고 있었다. "지금 먹고, 밤 동안 단식하면 돼." "임산부나 노약자가 아니어도?." 나는 답변의 진위여부를 가리려다 말고 물 잔을 내밀었다. 체할까봐 걱정스러웠다. 나는 다른 무슬림 승무원 B에게 다가갔다. "뭐 좀 먹지 그러니? 저 친구처럼 지금 먹고, 밤 동안 단식하면 되잖아." B는 화들짝 고개를 들어 먹기 바쁜 여자를 쏘아보았다. "맙소사! 저건 아니야. 아니야. 율법은 임의로 조정할 수 없어." B는 안타깝다는 듯 혀를 차며 여자로부터 최대한 거리를 두고 앉았다. 나는 공연히 두 사람 사이의 불화를 조장한 것 같아 겸연쩍었다. 갑자기 입맛도 뚝 떨어져물 한 모금 당기지 않았다. 먹음직스런 스테이크와 생선요리가 가득했지만 음식을 삼킨다는 행위가 사치스럽게만 느껴졌다. 나는 랜딩을 하고 체류호텔에 이르는 동안 단식했다. 선행만 일삼아도 모자란 라마단 기간 중에 본의 아니게 이간질을 한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다. 비행을 마치고 호텔방에 도착해서야 해가 진 것을 확인하고 단숨에 물을 들이켰다. 갈증과 허기에 찌들었던 위장에 물이 진입하자 온몸의 혈류가 일제히 율동하기 시작했다. 아, 시원하다. 갈증과 피로가 한꺼번에 씻겨나간다. 텅 빈 위장이 맑은 물로 채워질 때 마다 위벽이 깨끗하게 씻기는 기분이다. 낮 동안 나를 옥죄던 죄의식과 남아돌던 열량이 모조리 씻겨나간다. 몸과 마음이 한 결 가뿐하다. 아, 끼니를 거르고도 탈 없이 생이 유지되다니. 비우고야 채워짐을 모르던 날들이 덩달아 단식하며 생기를 얻은 라마단의 비행이었다.

2016-02-03 11:31:4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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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모터스, 라오스 시장에 첫 발을 내딛다

KR모터스가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모델 V1/V2(가칭)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 신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그 동안 250cc 이상의 고배기량과 고가 위주의 제품을 생산하며 제한된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해왔던 KR모터스는 코라오 그룹에 편입된 후 저 배기량 라인업 강화와 원가 절감, 수출 국가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V1/V2(가칭) 모델 출시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V1/V2(가칭)는 125cc 스쿠터로 KR모터스의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에 동남아 시장에서 선호하는 요소들을 접목하여 개발한 동남아 맞춤형 모델이다. 모두가 기다려온 라오스를 첫번째 진출 국가로 선정하여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미얀마 등 인근 국가로 점차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V1/V2(가칭)는 라오스인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요소 및 우수한 사양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라오스에서 최종 조립하는 CKD 방식 적용으로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추게 되어 라오스 시장에서의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3년부터 라오스 시장에서 오토바이 사업을 영위해 온 코라오는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연간 3~4만대에 이르는 모터사이클을 판매하고 있다. 코라오는 KR모터스의 오토바이 출시를 대비하여 작년부터 전용 쇼룸 설치를 준비해왔으며, 점차 고품질/고가격의 오토바이를 선호하게 되면서 일본산 오토바이로 이탈하고 있는 라오스 고객을 한국 브랜드 KR모터스의 오토바이 고객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코라오의 차별화된 A/S 능력 및 전국적인 판매 네트워크, 우월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볼 때 라오스 시장에서 KR모터스 오토바이의 성공적인 안착은 그리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그동안 많은 시장 관계자들이 KR모터스가 라오스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을 애타게 기다린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V1/V2(가칭) 모델의 출시는 KR모터스의 글로벌 시장 확대 및 매출 성장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모기업 코라오의 오토바이 사업부 매출 성장 및 시장점유율 회복까지 가져오게 되므로, 그야말로 코라오의 KR모터스 인수로 인한 시너지가 창출되는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KR모터스는 지난 12월 16일 중국 칭치사와 합자법인 설립에 관한 MOU를 체결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시작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라오스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코라오의 자동차 사업이 기진출하여 자리를 잡고 있는 미얀마, 올해 진출이 예정되어 있는 베트남 등으로 인도차이나 반도 내 KR모터스의 브랜드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감으로써 코라오와 KR모터스 간의 시너지는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KR모터스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당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오스 시장 맞춤형 오토바이를 개발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왔으며, 그 결실로 모두가 만족할만한 이번 V1/V2(가칭) 모델이 출시되었다."고 밝히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번 라오스 진출을 시작으로 하여 KR모터스는 국내 및 해외 시장을 위한 다양한 신모델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으로, 2016년 KR모터스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 및 턴어라운드 달성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2016-02-03 09:58:52 김문호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 '해외주식 비과세 상품 세미나' 개최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기관투자자, PB, 은행 및 증권사 상품 담당자 등을 초청해 '해외주식 비과세 상품 세미나'를 3일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호텔 스튜디오4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월 22일 부터 시행되는 해외 주식펀드 비과세 혜택 적용에 대한 다양한 신상품 설명 및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비과세 특례 시행에 따라 해외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게 되면 가입일로부터 10년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가능 기간은 올해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이다. 비과세 범위는 매매이익, 평가차익 그리고 환차익에까지 포함된다. 납입한도는 1인당 3천만원이며 해외 주식투자 전용계좌를 통해서 가입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펀드도 전용계좌를 통해 신규로 매수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운용 호치민 리서치사무소와 실시간 화상전화를 연결해 배승권 사무소장과 금융/부동산 섹터 담당Pham An Vu(팜 안 부), 경제 및 전략 담당Chris Tran(크리스 탄) 애널이 직접 베트남 시장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운용 글로벌운용팀 이대원 팀장은 베트남 시장의 높은 증시 상승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한국투자 베트남 그로스 펀드(주식)'와 각 국가의 글로벌 Top브랜드에 투자하는'한국투자 글로벌 브랜드파워 펀드(주식)'를 소개한다. 빠른 경제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시장은 꾸준한 수출증대와 경제체질 개선, TT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외국인 투자제한 완화 등 향후 연 6% 이상의 GDP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망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해 말레이시아 -3.87%, 인도네시아 -19.40%, 인도 -5.63%, 홍콩 -19.40%로 아시아증시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으나 베트남 호치민 증시는 6.20%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국운용 채널영업본부 최태경 상무는 "한국운용은 2006년 이후 금융위기 속에서도 한번의 철수 없이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리서치사무소를 운영하며 베트남 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2011년에는 중국 상해에 사무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10년 이상 다양한 해외펀드를 운용하며 쌓아온 투자경험과 노하우가 안정적인 운용성과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비과세 혜택을 활용하면 다양한 해외자산에 분산투자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운용이 2006년 주식혼합형으로 출시해 운용중인 '한국투자 베트남적립식 펀드'는 2015년 2.51%, 2014년 15.18%, 2013년 21.78%, 2012년 24.72%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6-02-03 09:45:03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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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QV로 이동하라' 자산 이동 이벤트 실시

NH투자증권은 펀드 및 주식을 이동해 온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QV로 이동하라!'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펀드 판매사 이동절차 간소화에 맞춰, NH투자증권으로 자산(펀드/주식)을 이동하는 고객을 위해 이동 자산 1,000만원 당 백화점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신규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NH투자증권은 담보대출을 활용하여 환매 당일에 다른 펀드로 교체할 수 있는 '펀드 바로 전환서비스'와 한번의 클릭으로 펀드 매도와 예약 매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펀드 교체매매 주문서비스' 등 차별화 된 펀드 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김재준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자산을 당사로 옮겨 주시는 고객께 사은품을 드리는 것은 고객과의 지속적인 동행을 약속하는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펀드를 NH투자증권으로 이동함으로써 당사의 차별화된 펀드 관리시스템을 체험하고, 푸짐한 사은품도 함께 받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세부 조건 등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hwm.com) 또는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1544-0000)로 문의하면 확인이 가능하다.

2016-02-03 09:44:4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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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티레이더 2.0'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은 4일 오후 4시 30분 전국 각 지점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진일보한 인공지능 HTS '티레이더 2.0' 출시를 기념해 동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동시 투자설명회는 '주식시장의 일기예보'라는 사용자 친화적인 콘셉트로 지난달 첫 선을 보인 주식투자 솔루션 '티레이더 2.0'의 상세 콘텐츠와 기능, 활용법을 고객들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티레이더 2.0'은 차트에 뜬 햇빛-안개라는 간결한 심볼로 종목별 상승/하락추세를 쉽게 파악하고 이를 활용해 매매 전략을 짤 수 있는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특히 보유 종목의 수익 실현 및 리스크 관리에서 더 나아가 대주Radar를 통해 주가 하락 시에도 수익을 노릴 수 있도록 업계 최초의 매도 추천 서비스를 구현했다. 본연의 종목 추천 기능뿐만 아니라 오늘의 시장을 한눈에 파악하고 오늘의 주도주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콘텐츠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직관적이고 집중적으로 한 화면에 담아 제공한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온라인전략본부장은 "연초 이후 좀처럼 방향성을 찾기 어려운 주식시장 환경이 이어지고 있지만, 금번 설명회의 '티레이더 2.0'을 활용한 매매기법을 통해 종목 선택과 매매 시점에 대한 고민을 덜고 시장의 상승/하락에 관계없이 투자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4일 이후에도 매주 목요일(2월 11일 제외) 오후 4시 30분 전국 지점에서 동시 진행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yAsset.com) 및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문의하면 된다.

2016-02-03 09:44:2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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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낙인배리어 없는 연 8.5% 추구 ELS 등 공모

키움증권은 연 8.5%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 등 2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키움 제602회 ELS'는 낙인배리어가 없어 한층 더 안정적인 노낙인(No Knock-In) ELS로, 기초자산은 HSCEI지수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지수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며 연 8.5%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라면 세전 25.5%(연 8.5%)의 수익으로 상환되고 그 외의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180회 ELB'는 원금 101.5% 지급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이다.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의 종가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 상승률의 50%를 적용하여 세전 최대 9%(연6%)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 외의 경우에도 만기시 원금과 세전 1.5%수익은 지급되는 저위험 상품으로,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청약 마감은 2월 5일(금요일) 13시이다. 또한 키움증권은 ELS, ELB 첫 거래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 )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2016-02-03 09:44:1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