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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새로운 개념의 Speedy Exit ELS 등 총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불확실한 시장에 대비하여 새로운 개념의 Speedy Exit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미국지수(S&P500),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6.50%의 쿠폰을 추구하는 Speedy Exit ELS인 '하나금융투자 ELS 627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80%이상(4차~만기)이며 녹인이 55%이다. 특별히 이 상품이 새로운 개념의 Speedy Exit ELS인 이유는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녹인 또한 안되었을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3.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존형 '하나금융투자 ELB 544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9.00%(연6.00%)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만기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85~115% 구간에 있을 경우 참여율 60%로 수익률이 결정된다. 지수의 등락에 상관없이 양방향 모두 수익률이 결정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지급식 ELS도 모집한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277회'는 연7.08%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월지급조건은 65% 이상이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3~4차)/80%(5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437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07-12 08:55:3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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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퇴직연금과 은퇴 설계] <1>

기업 근로자는 100세 시대 종합 자산관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20~30년 이상 적립하고 이를 반드시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한다고 결정해 두어야 합니다. Q:직장 생활을 막 시작하였습니다. 장수시대에 맞는 노후 준비는 일찍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합니다. 특히 자산관리의 시작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A:일찍 죽는 것에 대한 대비에서 오래 사는 것에 대한 준비로 바뀐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100세 시대가 도래 했다면 당장 해야 하는 일은 노후 설계입니다. 사실 돈을 제외하고 노후 설계를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노후 설계의 핵심은 돈을 기본으로 한 종합자산관리라 할 수 있습니다. 종합자산관리는 매월, 매 분기 등 일정 주기로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①와 일정 금액을 한꺼번에 넣어서 투자하는 거치식 투자②의 반복입니다. 또 종합자산관리는 3층 연금자산관리가 필수입니다. 기업 근로자의 3층 연금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저축으로 준비합니다.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국민연금 뿐만 아니라 퇴직연금, 개인연금저축등을 20~30년 이상 적립하고 이를 반드시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한다고 결정해 두어야 합니다. 기업 근로자는 이 과정에서 퇴직연금제도와 운용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결국, 노후 설계, 종합자산관리, 3층 연금자산관리 등을 하기 위해서는 투자를 알고, 금융회사를 잘 활용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래 산다는 것은 그만큼 연결고리가 많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많게 마련입니다. 우리 모두는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 미리 대비해야 하는 일들을 실천해야 합니다. /신한금융투자 신한네오50연구소장

2016-07-11 18:10:16 김문호 기자
실적의 힘...삼성전자 장 중 주가 150만원

삼성전자 주가가 11일 장 중 150만원대를 터치했다. 2분기에 8조원대 영업이익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9%(2만9000원) 오른 148만9000원에 마감했ㄷ. 삼성전자는 장중 3%에 가까운 상승폭을 기록하며 150만원선을 터치했다. 150만원대 주가는 작년 3월19일(151만원)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 삼성전자는 2분기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지난달 8일 13개월여 만에 140만원대를 회복한 뒤 고점을 점점 높이는 모양새다.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들의 삼성전자의 평균 목표주가는 164만 2400원이다. 이는 3개월전 평균 목표주가인 153만 4348원에 비해 7%나 상승했다. 유진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비롯해 하이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등은 170만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이 가능한 것은 실적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3분기에도 장밋빛 전망을 기대하고 있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전망치 평균은 매출 51조4000억원, 영업이익 7조2000억원이다. 한국투자증권 이승혁 연구원은 "아이폰7의 출시 시점과 판매호조여부가 하반기 삼성전자 휴대폰 실적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며"삼성전자의 구조적인 경쟁력 상승을 감안하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6-07-11 15:20:2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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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 '거래소의 예탁결제원 지배관계 해소 추진'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 사장이 11일 '전자증권제'가 빠른 시일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거래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유 사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올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선진국 등 다른 나라에 비해 도입이 늦어진 전자증권제의 조기 시행을 당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증권제도 도입은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예탁결제원이 20년간 추진해 온 장기 숙원과제였다. 증권의 발행과 유통 등이 실물이 아닌 전자 등록을 통해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전자증권법은 이미 국회를 통과한 상태로, 예탁원은 법상 시행일(공포 후 4년 이내)을 앞당겨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건의할 방침이다. 또 선진국 중심으로 글로벌 법인식별기호(LEI) 활용의 무사용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업무홍보, 설명회 등을 확대하고 글로벌 LEI재단 국제인증을 추진할 계회이다. 예탁원은 올해 11월 아·태중앙예탁결제회사협의회(ACG) 회장국에도 도전하고 블록체인 오픈소스 표준기술 연구단체인 하이퍼렛저에도 가입할 계획이다. 유라시아이니셔티브에 맞춰 중앙아시아 개도국 진출을 위한 유로아시아 CSD(AECSD) 회원가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중국 선전과 홍콩 증시의 교차거래가 허용되는 선강퉁(深港通) 시행에 대비해 거래주식의 예탁결제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 펀드예탁결제인프라를 수출하는 사업인 NFS(New Fund System) 프로젝트는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전자투표·펀드분야), 태국(펀드분야) 등 동아시아 개도국 대상 인프라 수출 확대도 추진키로 했다. 유 사장은 "거래소의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지원해 거래소와의 지배관계 해소도 추진하겠다"며 "남은 임기에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글로벌화 추진 등 4대 전략을 차근차근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16-07-11 14:58:08 김문호 기자
[고개 드는 증시 차이나리스크 (1)중국원양자원의 진실은?

[고개 드는 증시 차이나리스크](1)중국원양자원의 진실은 지난 2011년 3월 22일 한국거래소는 중국고섬의 매매거래 정지를 결정했다. 상장한 지 두 달도 안 된 시점이었다. 이어 같은해 10월에는 싱가포르 언스트앤영에서 감사보고서에 대한 '의견거절'을 제시받았다. 결국 중국고섬은 2013년 상장폐지됐다. 당시 투자자 피해 규모는 2000억원 선으로 추정된다. 중국고섬 사태는 투자자들에게 차이나 리스크를 다시 보게 만드는 계기로 작용했다. 코스피 상장기업인 중국원양자원이 '수십억원대 소송을 당했다'는 허위공시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차이나리스크'가 주식시장에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최대주주 헐값 지분 확대 의도? 11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이 회사는 허위공시를 한 사실이 드러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 예고됐다. 지난 4월 홍콩 업체로부터 대여금과 이자 74억원을 갚지 못해 소송을 당했고 계열사 지분 30%가 가압류됐다고 공시했는데, 이 공시가 허구인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공시 관련 자료가 허술한 것에 의심을 품은 거래소가 근거 서류를 내도록 했지만 답하지 않자 거래를 중단시키고 중국 법원을 통해 소송이 접수된 사실 자체가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거래소는 이달 15일까지 이의신청을 받고 이후 열흘 이내에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벌점 등 징계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벌점에 따라 거래정지나 제재금 부과 등의 조처가 내려진다. 증권가 관계자는 "있지도 않은 소송을 당했다는 식의 거짓말 공시는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석연치 않은 모양새는 곳곳에서 감지된다. 중국원양자원 최대주주인 장화리 대표는 지난 3월 10일 자사주 667만8000주를 처분한다. 지난해 신주 상장으로 보호예수에 묶여 있던 지분이 지난 1월 말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되자 팔아치운 것이다. 이 바람에 최대주주 지분은 종전 14.54%에서 7.72%로 줄었다. 이 후에도 주식을 계속 처분해 보유지분은 1.63%에 불과하다. 이 회사가 제기되지도 않은 소송을 지어내 허위로 공시한 것은 최대주주 장화리 대표가 헐값에 유상증자를 해서 지분을 확보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 측은 "장화리 대표는 요재명씨를 대신해 담보를 제고했고 요재명씨는 채무만기 후 이를 상환할 수 없어 기소됐다"며 "장화리 대표는 연대보증인으로서 법원의 조정결과에 따라 주식매도를 통해 채무를 상환한 것"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중국원양자원은 2009년 상장 이래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한 해도 조용히 지나간 적이 없었다.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된 선박 사진이 포토샵으로 위조됐다는 의혹까지 제기된 것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회사는 2010년 8월 원양어업과 관련된 사업 실체를 의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원양어선 사진 26장을 올렸다. 문제가 된 것은 중국고섬이 상장 2개월 만에 거래가 정지되면서부터이다. 일부 투자자들이 5월부터 사진의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선 것. 당시 장화리 중국원양자원 대표는 중국 현지 기자 회견을 갖고 "우리도 이번일과 관련해서 해명을 하고 싶었다"며 "원양어선 사진 조작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적극 해명했다. 중국원양자원의 IPO 주간사는 현대증권이다. ◆차이나 리스크 재연되나 시장 관계자들은 중국원양자원 사태가 차이나 리스크로 번지는 것을 우려한다. 국내 상장 중국 기업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경우 결국 국내 투자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과 6월에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와 로스웰인터내셔널이 각각 증시 문턱을 넘었다. 지난 2013년 고섬이 퇴출당한 지 3년만이다. 중국 기업의 국내 상장도 위축될 전망이다. 현재 완구 제조 업체 헝셩그룹이 지난 5일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농업용 기계를 만드는 금세기차륜제조가 상장 심사를 받고 있다. 증시 관계자는 "국내 상장을 준비하는 중국기업들 중엔 우량 회사들도 적지않다"라며 "국내 상장된 '중국 기업'에서 잡음이 자꾸 새 나온다면 또 다시 '차이나 리스크'가 시장을 지배할 뿐이다"고 우려했다. 더 큰 문제로 소통 부재를 꼽는 이들이 적잖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외국계 상장기업들의 가장 큰 문제는 소통이 없는 것"이라며"상장 전에는 주주들에게 간이나 쓸개를 다 내줄 듯이 읍소하다가 막상 상장하면 안면을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지적했다. /김문호 기자 kmh@

2016-07-11 14:08:05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