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스마트머니’ 구독자 200만 돌파

미래에셋증권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Smart Money)'가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의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사이트, 연금·자산관리 콘텐츠는 물론 오리지널 드라마, 숏폼 등 참신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와 소통을 확장해 나간 것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쉽고 재미있는 금융 콘텐츠'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온 것이다. 특히 올해 들어 영상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걸처 인공지능(AI)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면서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그 결과 누적 조회수는 약 4억 4천만 회에 달했으며, 수천개의 댓글이 달리는 단순 시청을 넘어 활발한 쌍방향 소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KBS와 공동으로 다큐멘터리 'AI와의 하루'를 제작, 외부 협업을 통한 콘텐츠 범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향후에도 디지털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콘텐츠, AI·테크 산업 관련 인사이트를 담은 영상 등을 선보여 투자자들이 급변하는 시장을 기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유튜브 스마트머니는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해 올바른 투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 장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구독자 200만 명 돌파는 고객이 보내주신 신뢰의 결과로,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30 11:31:01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8개 증권사 종투사·발행어음 신청…금감원 "연내 결과 목표"

금융감독원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과 발행어음 인가 심사를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심사 지연 우려가 제기되자 일정에 차질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금감원은 30일 "현재 신청한 증권사들에 대한 심사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준비 상황에 맞춰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 실지조사 등 규정상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고 있다"며 "가급적 연내 심사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월 말 기준 총 8개 증권사가 종투사 지정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 3곳은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 종합투자계좌(IMA) 사업까지 가능한 '8조원 종투사' 지정을 요구했다. 키움증권·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메리츠증권·하나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과 함께 발행어음 인가를 신청했다. 종투사로 지정되면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허용 업무 범위가 달라진다. 4조원 이상은 발행어음 판매를 통해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8조원 이상은 추가로 고객 자금을 모아 기업금융 자산 등에 투자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IMA를 운용할 수 있다. IMA는 2017년 제도가 도입됐지만 아직 사례가 없었다. 심사 절차는 금융위원회 접수 이후 외부평가위원회, 실지조사,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 금융위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금감원은 일부 신청사에 대한 외평위와 실사 일정을 진행 중이다. 예컨대 한국투자증권은 IMA 사업 관련 실사를 마쳤고, 키움증권과 하나증권은 발행어음 인가를 위한 외평위 절차를 거친 상태다. 금융당국은 지난 4월 '증권업 기업금융 제고방안'을 통해 발행어음 조달액의 25%를 모험자본에 공급하도록 의무화하고, 중단됐던 발행어음 인가를 재개했다. 이번 종투사 지정과 인가 절차도 이 계획의 연장선으로 연내 최종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30 11:22:23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KB운용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시리즈, 순자산 5천억 돌파

KB자산운용은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시리즈가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3000억원을 돌파한 지 2개월만의 성과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의 3개월, 6개월, 1년 기준 수익률은 각각 24.22%, 49.15%, 59.08%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23개 해외 커버드콜 ETF 중 1위에 해당한다. KB자산운용은 현재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을 포함해 'RISE 미국테크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RISE 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 등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3종을 운용하고 있다.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시리즈'는 매일 콜옵션을 매도하되, 매도 비중을 기초자산의 10%로 고정하는 '3세대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시장 변동성 확대 시 콜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극대화하면서 기초지수 상승의 90% 이상을 따라가도록 설계해 인컴(월 분배)과 성장(자본수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시리즈는 상품 전략과 기초지수 설계에서도 차별점을 뒀다. 'RISE 미국AI밸류체인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미국 인공지능(AI) 밸류체인 대표 15개 종목에 투자한다. 단순 시총 상위 종목군이 아닌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인프라 부문별 대표주를 선별해 성장성과 리스크 분산을 동시에 꾀했다. 'RISE 미국배당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10년 이상 배당을 지속한 미국 상장 배당성장주 100종목에 투자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으로 안정성과 인컴을 동시에 추구한다. 'RISE 미국테크100데일리고정커버드콜'은 미국 상장 테크기업 100종목에 분산 투자하고, 나스닥100 콜옵션을 매일 10%씩 매도해 월 분배금을 지급한다. 이수진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실장은 "RISE 데일리고정커버드콜' ETF 시리즈 순자산 5000억원 돌파는 기존 커버드콜 전략의 한계를 극복하고 뛰어난 운용성과를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현금흐름 확보와 장기 자산 증식을 위한 혁신적인 상품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30 10:30:59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KB증권 프라임클럽, ‘K-조선·방산’ 주제로 웨비나 개최

KB증권이 'K-조선·방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조선 및 방위산업의 현재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자 관점에서 산업별 기회와 리스크를 짚어 본다. KB증권은 '2025 Prime Club 하반기 전략 웹세미나'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야간 라이브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웨비나 진행은 민재기 KB증권 Prime Club Squad 리더가 맡고,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부문장, 박무현 트레보트리서치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프라임클럽(Prime Club) 유료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카카오 알림톡으로 방송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시차를 두고 KB증권 유튜브 공식채널 '깨비증권 마블TV'에 전체 공개될 예정이다. KB증권 Prime Club은 고객과의 소통을 온·오프라인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18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인 Prime Club 서비스 론칭 5주년 기념 투자 콘서트에는 2,700명 모객에 7156명이 참가를 신청해 고객의 뜨거운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고객들이 자신의 니즈에 맞는 투자 정보를 보다 용이하게 접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금융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30 10:19:5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하나자산운용, 국내 최초 ‘1Q K소버린AI ETF’ 상장

하나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1Q K소버린AI ETF'를 신규상장 한다. 이재명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AI(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의 수혜가 기대되는 국내 AI소프트웨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30일 하나자산운용에 따르면 '소버린AI'란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의 AI 인프라, 데이터, 인력,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사용해 독립적인 AI를 구축하는 역량을 뜻하며, 국가 안보와 전문성이 필수적인 국방, 공공, 의료, 제약, 제조업,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술력으로 평가 받는다. 자체적인 국내 AI 역량을 확보하지 못하면 글로벌 빅테크의 모델의 의존해 데이터 주권을 잃고 기술, 서비스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영국, 프랑스, 핀란드, 독일 등 유럽국가는 물론, 중국과 인도,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소버린 AI를 국가 차원에서 지원 및 육성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서도 AI 3대 강국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우며 AI가 단순한 기술 서비스가 아니라 국가 주권과 산업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 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버린 AI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정부는 대통령실 직속 AI정책수석을 임명하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해 네이버클라우드 등 국가대표 AI 팀을 선정한데 이어, 향후 5년 동안 AI 등 첨단산업으로의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국민성장펀드의 규모를 150조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국정기획운영위원회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등을 통해서 한국형 LLM 생태계 조성, '공공, 의료, 제조 분야 AI 대전환 추진'과 같은 정책을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1Q K소버린AI ETF는 iSelect K소버린 AI 지수를 추종하며, 정부의 소버린AI 정책에 집중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중 자체 AI기술 역량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기초지수인 iSelect K소버린 AI 지수는 AI소프트웨어, AI플랫폼, AI검색엔진, 클라우드, 모바일 서비스, 데이터 분석 등 소버린AI와 직접 연관성이 큰 핵심 기업 15종목에 투자하며 각 종목의 최대 비중 27.5%, 최소 비중을 2%로 제한하며 연 4회 분기 리밸런싱을 진행한다.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을 검토하며 스테이블 코인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예정인 네이버와 함께 최근 AI 네이티브 전환을 발표한 카카오에 각 27.5%씩 가장 높은 비율로 투자하며, 삼성SDS, LG씨엔에스, 더존비즈온, 셀바스AI, 우리기술투자, 엠로, 아이티센글로벌, NHN, 다날 등을 편입한다. 김태우 대표는 "AI 3대 강국 도약은 이재명 정부 핵심 정책 중 하나"라며 "국가 안보 차원에서 각국이 소버린 AI를 키우는 만큼 한국도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1Q K소버린 ETF는 글로벌 AI 경쟁 속 한국 대표 AI 소프트웨어 기업에 투자해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30 10:05:2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명인제약, 내달 1일 코스피 상장..."글로벌 CNS 기업으로 도약할 것"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 기업 명인제약이 오는 10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이번 상장은 공모 의무보유확약 제도 강화 이후 첫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명인제약은 지난 수요예측에서 총 2028개 기관이 참여해 9억1434만2000주의 신청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참여 기관의 69.6%가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해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여기에 일반 청약에서도 약 17조원 규모의 증거금이 몰렸다. 명인제약은 급성장하는 CNS 치료제 시장과 펠렛 기반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명인제약은 IPO로 조달한 자금을 ▲CNS 신약 에베나마이드(Evenamide) 연구개발 ▲팔탄1공장과 발안2공장의 생산설비 증설에 투입할 방침이다. 발안2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펠렛 전용 생산공장으로 건립됐다. 이 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명인제약은 CNS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CNS 전문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향후 주주환원과 소통 강화에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업계 상위 수준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고 ESG 경영을 확대해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이행명 명인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상장은 명인제약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CNS 시장에서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입증하는 출발점"이라며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펠렛 기반 CDMO 사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시켜 세계적인 CNS 전문 제약사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30 09:50:0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주식 더 모으기’ 20만명 돌파..."돼지저금통 대신 투자로"

키움증권이 적립식 투자 서비스 '주식 더 모으기' 누적 이용자 수가 출시 7개월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식 더 모으기'는 매일, 매주 혹은 매달 설정한 시간에 원하는 금액만큼 자동으로 주식을 매수해 주는 서비스다. 국내외 주식은 물론 상장지수펀드(ETF)나 일반펀드 같은 금융상품까지 투자할 수 있다. 해외종목은 최소 2000원, 국내종목은 최소 1만원부터 매수 가능하다. 투자금이 부족하면 오픈뱅킹으로 자동충전도 가능하다. 적은 금액으로도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을 만들고 유망한 종목을 장기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식 더 모으기'는 투자 세대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체 이용자 중 약 14%가 미성년자로, 자녀의 자산 형성과 투자 교육을 위해 부모가 자동 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사례가 늘었다. 이들은 월 평균 14만원을 꾸준히 적립하며 장기적인 자산관리 수단으로 활용 중이다. '주식 더 모으기'의 빠른 성장 배경에는 다양한 고객 혜택이 있다.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신규 고객에게 9만원, 기존 고객에게 현금 쿠폰 2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수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를 0원으로 제공해 초보 투자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이번 20만명 고객 달성을 기념해 키움증권은 '주식 더 모으기' 이용자의 투자 패턴을 다시 한번 공개했다. ▲가장 많이 적립한 종목 TOP5 ▲월평균 적립금액 ▲연령·금액대별 특징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고객들의 실제 투자 성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적립한 종목은 엔비디아로, 전체 고객군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했다. 이용자의 월평균 적립금액은 올해 5월 15만원에서 지난 8월 24만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30대 고객은 같은 기간 22만원에서 29만원까지 투자 규모를 확대하며 보다 활발한 투자 행태를 보였다. 월 5~10만원을 투자하는 소액 투자자들은 엔비디아·테슬라와 같은 기술주 중심의 '성장 투자'를 선호했고, 월 50만원 이상을 투자하는 고객들은 SCHD와 같이 고배당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 비중을 늘리는 양상을 보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7개월 만에 20만명 고객이 '주식 더 모으기'를 선택한 것은 서비스의 편의성과 투자 효능감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꾸준히 자산을 쌓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30 09:29:56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업비트-카이스트, 디지털 금융·자산 분야 산학 협력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기술경영학부와 디지털 금융·자산 분야 공동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 본원 동문창업관에서 열렸다.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 한승헌 카이스트 기술경영학부 학부장, 조항정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대학원장, 노수홍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두나무와 카이스트는 한국 디지털 금융 및 디지털 자산 관련 기술 경영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괄적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토대로 두나무와 카이스트는 국내 디지털 금융·자산 산업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향후 세계 경제의 주역이 될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두나무는 국내 핀테크·블록체인 산업 선두주자이자 글로벌 수준의 거래량을 보유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로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카이스트는 지식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와 교육에 참여한다. 협약의 시작은 업비트의 '업클래스(UP Class)' 강연으로 같은 날 오후 카이스트 대학생, 교직원 및 교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업클래스'는 두나무가 ESG의 일환으로 국민 디지털 자산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론칭한 세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윤 책임자는 "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 금융·자산 생태계 확장과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한국이 디지털 금융·자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 학부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자산 업계와 학계를 잇는 가교이자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두나무와 함께 대한민국 디지털 금융·자산의 내일을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9-30 09:09:1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10월 코스피 개미 불러 모을까. 관세 협상과 환율 불안 복병

"누군가 '국장(국내 증시) 탈출은 지능 순'이라고 했는데, 이걸 빨리 '국장 복귀는 지능 순'이라는 말이 생기도록 만들어야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국내 증권사 임원들과 만나 한 발언이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약속했던 코스피·코스닥 ETF 투자의 수익률(26.4%)도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용산 대통령실에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국정과 경제 지휘봉을 쥐고 실제 일을 하다 보니 점점 더 증권시장을 포함한 자본시장의 정상화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경제라고 하는 건 합리성이 생명인데, 예측 가능해야 하고 안정적이어야 한다"며 "몇 가지 과제는 아직 유효하다"고 말했다.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코스피가 고공행진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3분기에만 18조 원 가까이 팔아치웠다.10월 코스피가 개미들을 '국장'(국내 증시)으로 다시 불러 모을 수 있을까. 시장에서는 외국인 '사자' 행렬과 3차 상법 개정안에 힘입어 코스피가 3500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과 미국과의 관세 협상 난항, 높아진 환율 부담 등이 발목을 잡을 것이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안갯속 관세 협상vs 정책 기대감 지지부진한 대미 투자 협상은 증시를 끊임없이 괴롭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 시간) "한국에서는 3500억 달러를 받는다. 이것은 선불"이라고 밝히며 파장을 낳았다. 3500억 달러는 8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4163억 달러)의 약 84.1%에 해당한다. 만약 3500억 달러를 선불로 지급하게 되면 외환보유액이 급격히 줄어들게 된다. 게다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대미 투자 금액을 7월 구두 합의에 따른 3500억 달러에서 더 늘리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관세 협상 리스크는 환율시장 불안으로 이어졌다. 미국 기준금리 추가 인하 기대감도 낮아졌다. 지난 25일 미국의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확정치가 3.8%로 발표되자 금리 인하 신중론이 힘을 받았다. 한양증권이 주요 지점 PB 40명을 대상으로 '연휴 대비 투자 전략 변화'에 대해 질문한 결과에서도 이 같은 불안은 확인된다. 이들이 가장 많이 꼽은 시장 리스크는 미국 증시 조정 및 경기 둔화(34.7%)와 관세 리스크(33.3%)였다. 환율 변동성(14.7%), 지정학적 리스크(8%),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금융 불안(8%)이 뒤를 이었다. 시장 호재로는 밸류업 정책(19.2%)과 기준금리 인하(19.2%)를 꼽았다. 정부정책도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의 성장 및 정책지원과 외국인 자금 유입 확대가 각각 18.3%를 차지했다. 이어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14.4%), 자사주 소각 확대(10.6%) 등이 꼽혔다. 호재도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진행한 국가 투자설명회(IR)에서 "자사주를 취득해 경영권 방어를 위해 이기적으로 남용하는 것을 못 하게 하는 3차 법률 개정, 제도 개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 개정 추진을 공식화한 것이다. ◆10월 코스피 상단 3500선 증권가는 10월 증시를 박스권으로 본다. 한양증권 설문조사에서 PB 절반이상은 연휴 이후 증시 흐름에 대해 '상승가능성이 높다'(55%)고 봤다. 박스권과 하락은 각각 35%, 10%에 그쳤다. 한국투자증권은 10월 코스피 등락 범위로 3200∼3500을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3250~3550을 제시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전망치는 높아지고 있지만 외국인 수급을 좌우하는 환율도 부담 레벨로 올라간 상태"라며 "10월 주식 시장은 방향성 예측과 관련해 이익과 환율에 집중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4분기 수출 경기는 이전보다 개선될 전망"이라면서도 "세부적으로 보면 업황이 나아진 업종은 일부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 시장 금리는 국내외 금리 인하로 인해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며 "두 변수를 종합하면 주목해야 하는 업종은 단연 IT로, 반도체, 하드웨어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업종 순환매 장세는 저물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 재고활동 감소, 반도체 현물가격 상승세, 계약가격 관련 우호적 소식 등을 고려할 때 3분기에도 9월 코스피 약진을 견인하던 반도체업종이 유리하다"고 했다. 김인식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금융시장은 물가둔화와 금리안정이라는 긍정적 신호와 동시에 고평가 부담과 정책 불확실성이 맞물린 전형적인 과도기 국면"이라고 했다.

2025-09-30 07:35:5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9월 30일자 한줄뉴스

<산업> ▲우리나라 기업 생태계가 2016년을 전후로 축소 지향형으로 바뀌며 10년째 위축되고 있다. 평균 종업원 수는 줄고 '좀비기업' 비중은 역대 최고치로 치솟는 등 성장 사다리 복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29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 'Auto Semicon Korea'(이하 ASK)에서 차량용 반도체 시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방위사업청이 1조7000억원 규모 한국형 전자전기 개발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LIG넥스원-대한항공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항공기 제작사 중심 구조에서 체계통합 능력이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향후 국책사업 선정 기준 변화의 신호로 평가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30년까지 뷰티·패션·라이프·푸드 4대 소비재 분야 수출유망제품 500개를 발굴해 'K-수출전략품목'으로 지정한다. 중기부는 유망 소비재 분야 혁신제품을 선발해 글로벌 일류제품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자본시장>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조직과 업무 전반을 재설계한다. 금융감독 체제 개편이 철회된 직후 금감원은 소비자보호 중심 감독기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으며, 금융위원회와 함께 첫 긴급 회동을 열고 금융행정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거래소가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 글로벌 자본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 자본시장의 현황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거래소는 '코리아 프리미엄'을 위해 불공정 거래 감시를 강화하고 기업 가치 제고 등을 보다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29일 '국민의힘 자본시장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장 친화적인 세제 혜택, 디지털 자산의 조속한 법제화 등 자본시장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융·부동산>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5000만원 이하의 연체가 발생한 채무자가 올해 말까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하면 신용 평점이 회복된다. ▲올해 1분기 한파와 여름철 폭염이 연간 민간 소비 증가율을 0.18%포인트(p) 낮추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예년보다 적은 강수일수가 소비를 약 0.09%p 끌어 올리면서, 기상 여건 전반이 민간 소비 증가율에 미친 순영향은 마이너스(-)0.09%p로 예상된다. ▲국내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기도 극성을 부리고 있다. 건당 피해액은 줄었지만, 피해 건수는 빠르게 늘고 있다. ▲중국인 무비자 입국 정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한중 여행객 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결제 서비스 시장 공략과 외국인 특화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가 정비사업 속도를 대폭 끌어올리는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본격 가동한다. <유통&라이프부> ▲실적 부진에 빠진 LG생활건강이 로레알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 이선주 사장을 신임 CEO로 영입하며 사업 재정비에 나선다. 특히 매출의 40%를 차지하지만 영업이익이 70% 급감한 화장품 사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기 인사 이전에 새로운 리더십을 조기 구축해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부의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첫날 유통업계는 국경절 특수를 겨냥해 대대적인 환영 마케팅을 펼치며 내수 침체 극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업계는 과거와 달라진 유커 소비 패턴에 맞춰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K-콘텐츠와 연계한 체험형 공간과 고부가가치 단체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롯데시네마 신림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하며 음향 기술 '광음시네마'와 화질 기술 '수퍼LED'를 결합한 신규 기술 특화관 '광음LED'를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일반관에도 리클라이너를 설치하고 음향 시설을 강화하는 등 관람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단순한 영화관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 먹통 사태를 교훈 삼겠다던 정부의 장담이 얼마나 공허했는지 여실히 드러냈다. AI 3강을 외치던 정부의 구호는, 예산 삭감과 미봉책으로 얼룩진 '국가 먹통' 현실 앞에서 허깨비처럼 부서졌다. ▲카카오가 15년 만에 단행한 카카오톡 전면 개편이 이용자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다. 친구 탭 피드형 전환과 숏폼·광고 노출 강화가 불만의 핵심으로 꼽히는 가운데, 카카오는 "조속히 수정하겠다"고 밝혔지만 대응이 늦고 뚜렷한 로드맵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2025-09-30 07:00:0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