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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12만5000달러 돌파, 업토버 마법 재현되나?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2만5000달러(약 1억7600만원)를 넘어서며 연내 2억원 돌파 전망에 다시 불이 붙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일시 정지) 우려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고, 기관투자자 자금이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 꾸준히 유입된 것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5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 기준 비트코인 1개 가격은 12만5044달러로, 전날보다 2.15% 올랐다. 블룸버그통신에 의하면 아시아 거래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12만5689달러를 기록하며 올 8월 14일 세운 종전 최고가(12만4514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8일까지만 해도 11만달러선을 밑돌았으나, 최근 상승 랠리에 속도가 붙으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6억6548만달러가 순유입되며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7년 만에 재개된 것도 시장에 새로운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셧다운이 길어지면 경기 둔화 우려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하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져서다. 최근 미국 증시의 강세와 맞물려 위험자산 전반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탰다. 한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매년 10월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는 '업토버(Uptober)' 현상도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올 10월 들어 비트코인 상승 폭이 확대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금리 인하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가 가상자산으로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2025-10-05 16:26: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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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공모주 시장 재가동…코스닥 중심 연말 흥행 기대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잠잠하던 국내 공모주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한 기업들이 수요예측 일정을 확정하며 기관투자자 자금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코스닥을 중심으로 공모주 열기가 재점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최소 9곳 이상의 기업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돌입한다. 포문은 14일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노타가 연다.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앞세워 291만6000주를 공모하고, 희망 공모가는 7600~9100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관한다. 이어 16일부터 비츠로넥스텍과 이노테크가 나란히 기관 수요를 모은다. 비츠로넥스텍은 우주항공·극저온·플라즈마 부품을 생산하며 공모가 밴드는 5900~6900원, NH투자증권이 주관사다. 이노테크는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를 앞세워 1만2900~1만4700원 수준의 공모가를 제시했고 KB증권이 상장을 맡는다. 같은 기간 생명과학 소부장 전문기업 큐리오시스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는 큐리오시스는 120만주를 모집하며 공모가 밴드는 1만8000~2만2000원,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17일부터는 초정밀 광학 시스템 전문기업 그린광학이 기관 투자자를 만난다. 200만주를 공모하며 공모가 밴드는 1만4000~1만6000원, 신영증권이 주관한다. 23일부터는 무선통신 솔루션 기업 세나테크놀로지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블루투스 헬멧 등 모터사이클용 기기로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며, 공모가 밴드는 4만7500~5만6800원이다.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월말에는 대형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주목을 끈다. '아기상어' IP를 보유한 더핑크퐁컴퍼니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3만2000~3만8000원, 공모금액은 최대 76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한다. 마지막으로 초소형 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기관투자자 수요를 확인한다. 지난해 25kg급 상용 위성 발사 및 교신에 성공한 이 회사는 172만주를 발행하고 공모가를 1만3100~1만6500원으로 제시했다. 삼성증권이 단독 주관한다. 업계에서는 공모주 시장이 하반기 들어 한동안 '공백기'를 보였지만,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본다. 올해 8~9월 수요예측이 제이피아이헬스케어, 에스투더블유, 명인제약 등 일부에 그쳤던 것과 대조적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5 00:00: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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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프랑스 국부펀드 Bpifrance 방한 세미나 15일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1시반까지, 협회 13층에서 프랑스 공공투자기관인 Bpifrance 및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Bpifrance 방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라고 5일 밝혔다. Bpifrance는 프랑스 정부와 공공투자기관(CDC)이 각각 49.2%를 출자해 설립한 프랑스 국부펀드 겸 공공투자은행으로, 약 570억 유로 규모(한화 약 94조)를 바탕으로 벤처투자, 중견기업 성장투자, 펀드출자 등 다층적인 투자활동을 통해 프랑스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Bpifrance의 주요 사업 구조와 글로벌 투자전략, 주요 협력 사례(Mubadala(아부다비), QIA(카타르), KIA(쿠웨이트) 등 주요 국부펀드)를 국내 금융투자업계에 소개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업계의 관심을 증대하고, 새로운 투자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는 Bpifrance 전략적 파트너십 이사,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Bpifrance의 발표를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세미나에 참석 가능하며, 신청 및 관련 문의는 협회 국제업무부(letzko@kofia.or.kr)를 통해서 가능하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5 00:00: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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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 배당 ‘즉시 입금’…증권사, 서학개미 유치전 본격화

국내 증시가 추석 연휴로 문을 닫는 동안 해외 주식시장은 정상 개장한다. 이에 맞춰 증권사들이 공휴일에도 해외주식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서학개미' 유치 경쟁에 불을 붙였다. 공휴일에도 배당금이 계좌에 입금되면 투자자들은 휴일 중에도 현금 흐름을 확보하고 재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평가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이번 추석부터 미국 주식 전 종목을 대상으로 공휴일 배당금 지급을 정식 시행한다. 지난 8월 광복절에 첫 시험 운영을 거친 뒤 시스템을 안정화해 정례화한 것이다. 주말은 토요일을 제외하고 일요일만 지급된다. NH투자증권도 연휴 동안 공휴일 배당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국 주식 전 종목에 대해 배당금을 지급하고 지급 즉시 고객에게 개별 알림을 발송해 입금 사실을 알려준다. 키움증권은 이번 추석이 첫 도입이다. 전 종목이 아닌 인기 종목 위주로 운영해 엔비디아, 나이키 등 대형주와 월배당형 ETF인 JEPI(JP모건 에쿼티 프리미엄 인컴 ETF) 등이 대상이다. 이 같은 움직임은 카카오페이증권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8월 광복절에 업계 최초로 공휴일 배당금 지급을 개시했고 이후 토요일 배당까지 확장하며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주말 토요일에도 해외주식 배당을 입금하는 곳은 현재 카카오페이증권이 유일하다. 그동안 국내 개인 투자자들은 한국예탁결제원의 권리배정 자동 송수신 시스템(CCF)이 공휴일에는 작동하지 않아, 해외주식 배당이 발생해도 휴일이 끝나고 첫 영업일이 돼야 계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추석만 해도 미국 배당이 나와도 과거 같으면 10일 이후에야 돈이 들어왔을 것이다. 하지만 토스·NH·키움·카카오페이증권 등은 자체적으로 배당 데이터 추출과 업로드 시스템을 구축해 공휴일 지급을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연휴 중에도 현금이 계좌에 들어와 다른 주식 매수나 달러 환전, 현금 흐름 관리 등에 즉각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해외주식 투자 규모는 가파르게 불어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보관액은 2202억5800만 달러(308조7797억원)로 작년 말 대비 615억4300만 달러(86조2648억원) 급증했다. 특히 미국 주식 비중이 절대적이어서 공휴일 배당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서학개미의 거래 규모와 배당 재투자 니즈가 급증하면서 공휴일 배당금 지급이 선택이 아닌 '기본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서비스 편의성을 얼마나 높이느냐가 향후 고객 유치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5 00:00: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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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보이스피싱, 건수는 줄었는데 피해액은 3배 폭증

추석 연휴 기간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피해액은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와 불법 데이터 거래가 결합하면서 범죄가 고도화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평택시병)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총 1만7493건, 피해액은 1739억원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피해 건수는 2021년 4677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4084건, 2023년 3147건, 2024년 3132건으로 줄며 5년 새 약 33% 감소했다. 반면 피해액은 정반대 흐름을 보였다. 2020년 237억원이던 피해액은 2022년 223억원까지 내려갔다가 2023년 348억원으로 반등했고, 2024년에는 703억원으로 급증했다. 5년 만에 피해액이 약 3배 뛰면서 총액만 1000억원 이상 늘어났다. 이에 따라 건당 피해액도 급증했다. 2021년 약 487만원 수준이던 평균 피해액은 2024년 2244만원으로 4.6배 이상 커졌다. 김 의원실은 "AI 딥페이크·딥보이스와 불법 데이터 거래가 결합하면서 피해자가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현정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사회적 재난으로 변하고 있다"며 "금융기관의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는 제도를 법제화하고, 금융사가 보다 강력한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 주의 환기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한 만큼 피해 구제 체계를 일원화해 '전화 한 통으로 삶이 무너지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4 20:45: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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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찍은 '코어위브', AI 인프라 빅사이클 수혜주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인프라는 전력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선점이 중요하다. 엔비디아가 지분 투자에 나선 코어위브(CoreWeave)도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업으로 꼽힌다. 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코어위브는 전 거래일 대비 2.33% 하락한 134.79달러에 마감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14.67% 상승했지만,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영향으로 증시가 혼자조세를 보이면서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코어위브의 목표주가 시장예상치(컨센서스)는 141.15달러다. 조민주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직접 투자로 인해 경쟁사 대비 빠르고 안정적인 풀스택 공급이 가능하다"며 "인수를 통해 소프트웨어 및 추론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적 우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2017년 설립된 미국 AI 인프라 기업으로 올해 3월 뉴욕 증시에 상장했다. 2023년 엔비디아로부터 1억달러 지분 투자를 유치한 이후 지금까지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현재 유럽과 미국에 총 33개의 데이터센터를 보유, 전체 데이터센터 유효 전력 용량은 470MW, 총 계약 전력 용량은 2.2GW까지 확보한 상황이다. IDC Research와 McKinsey에따르면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이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결국 이를 주도하는 것은 AI 위크로드이며, 과거 CPU 기반 일반적인 클라우드가 아닌 고성능의 GPU 확보한 네오클라우드 업체의 경쟁적 우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조 연구원은 "그 중에서도 엔비디아와 깊은 협력 관계를 구축한 소수의 클라우드 업체에 계약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며 코어위브를 AI 인프라 투자 빅사이클 속 수혜주로 꼽았다. 코어위브는 지난달 25일 오픈AI와 최대 65억달러 규모로 계약을 확대하면서 총 계약 규모 224억달러를 형성했고, 30일에는 메타와 142억달러 규모의 AI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다. 조 연구원은 " 불과 5일 만에 새로운 하이퍼스케일러 고객 확보 소식이 발표된 것으로 결국 AI 혁신의 이면에는 이를 가능케 하는 인프라 파트너십이 필수 전제 조건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코어위브의 실적 성장세도 탄탄하다. 올해 2분기 기준 코어위브의 매출액은 12억1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7% 급등했다. 매출잔고도 301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변동성 측면에서 높은 고객 집중도와 예상하기 어려운 불규칙적인 계약 시기, 그리고 높은 자본 집약도와 부채 및 이자 비용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그는 "현재는 이를 우려하기보다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요소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며 "AI에 따른 전례 없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 사이클,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완화 사이클 등을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고객 확보 및 자금 조달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04 13:08:5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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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계좌 없으신 분? 올 추석 ‘주식 나무’ 심어보실래요"...NH證, 미성년 신규 계좌 이벤트

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은 추석 명절을 맞아 미성년자 고객을 위한 '주식모으기로 우리 아이 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NH투자증권 나무(NAMUH) 앱을 통해 이벤트를 신청한 미성년자(이벤트 종료일 2025년 10월 31일 기준, 만 19세 미만) 계좌면 참여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추석을 맞이해 미성년 자녀의 자산 관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미성년 자녀 명의로 NH투자증권 최초신규 계좌개설하면 투자지원금 3만원을 지급한다. 이 기간 내 처음으로 주식모으기를 한 미성년 고객에게는 매수 체결 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전원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아동수당을 나무증권 계좌로 받으면 1++ 한우세트를 100명에게 추첨 증정한다. 이 외에도 이벤트 페이지만 공유해도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100명에게 추첨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동수당이나 추석 용돈 등 자녀에게 주어지는 자금을 단순 소비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위한 씨드머니(seed money)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적립식 투자 방식인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소액으로도 꾸준한 투자가 가능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NH투자증권 나무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Digital) 사업부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계좌 개설을 넘어 장기적인 투자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NH투자증권 나무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4 00:00: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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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M&A, 트럼프 친기업 정책에 반등...'IT·헬스케어·금융' 주도

글로벌 인수·합병(M&A) 시장이 반등 흐름을 타고 있다. 멈춰 있던 대형 거래가 재개되고,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기조로 규제 환경까지 완화되면서 IT·헬스케어·금융 중심의 재편 사이클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금리인하 기대와 자본시장 유동성 회복이 맞물리며 침체기에 멈춘 기업결합 전략이 다시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기조가 글로벌 M&A 판도를 흔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국 M&A 규모는 올해 9월까지 전년 대비 23% 늘어난 1조3600억달러로 글로벌 시장의 46%를 차지했다. 글로벌 전체 거래액 역시 전년 대비 32% 증가한 2조9600억달러를 기록하며 1970년 이후 네 번째로 큰 수준까지 올라섰다. 김승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초대형 거래의 급증에 따라 8월까지 50억달러 이상 거래가 전년 동기보다 72% 증가한 93건, 100억달러 이상 메가딜이 43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며 "금리 인하에 따른 자본 비용 절감, 프라이빗에쿼티(PEF) 자본의 적극적 유입, 경기 침체 우려 완화와 정부의 규제 완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향후 글로벌 M&A 및 자금조달 시장은 활력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산업별로는 IT 섹터의 주도권에 주목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올해 IT 부문 M&A 규모는 3559억달러로 지난해 대비 53% 급증했고, 전체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거래를 주도했고, 인공지능(AI) 관련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까지도 확인되고 있다는 부연이다. 김 연구원은 "M&A 시장에서도 산업별 차별화가 점차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M&A 시장이 꾸준히 활성화될 경우 수혜가 집중될 산업은 IT 와 함께 헬스케어, 금융으로 판단된다"고 짚었다. 헬스케어 산업도 규제 완화에 따라 재편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바이든 행정부 시기에는 병원 통합과 제약사의 소형 바이오텍 인수가 제약을 받았지만, 올해 8월 경쟁촉진 행정명령 철회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김 연구원은 "빅파마들이 유망 신약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는 딜 스프리가 촉발될 수 있고,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에게는 M&A 와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금 확보 기회가 확대된다"고 분석했다. 금융 산업도 M&A 시장 활성화의 가장 직접적인 수혜처로 꼽힌다. M&A와 IPO가 활발해질수록 금융기관은 자문 수수료 유입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10월 1일 연방준비제도(Fed)가 모건스탠리의 스트레스 자본 완충 요건(CBS)을 5.1%에서 4.3%로 낮춘 데 이어,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LR) 규제 완화 가능성도 열려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M&A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는 현재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 모건 등 '3강 체제'가 유력하다. 골드만삭스는 약 8892억달러 규모의 거래에 참여하며 30%라는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고, 모건스탠리와 JP 모건이 각각 7265억달러(24.5%), 6411억달러(21.6%)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다만 김 연구원은 "단순 M&A 자문 거래뿐 아니라 IPO, 채권 발행 등 자본시장 전반에서 벌어들인 수수료 기준으로 보면 구도는 다소 달라진다"며 "3곳이 자문 시장과 자금조달 시장을 동시에 장악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M&A 가 확대될 경우, 이들의 비이자수익 개선이 구조적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03 17:14: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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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 대상 추석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특집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오는 10일까지 연휴 기간동안 진행된다. 해외주식 2억원 이상 거래 시 2만원, 6억원 이상 거래 시 10만원, 10억원 이상 거래 시 30만원 혜택을 각 구간별 100명씩 추첨하여 지급한다. 또한 2억원 이상 조건 충족 시 10명을 추첨하여 팔란티어 1주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후 지인에게 공유하면 5000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별도 거래조건은 없으며 이벤트를 공유한 사람과 공유 받은 사람 모두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하고 이벤트 신청을 완료해야 추첨 대상자에 포함된다. 이벤트 신청자 기준 총 100명 추첨 예정이며 추천자까지 총 200명에게 혜택이 지급된다. 단, 한 사람이 다수의 추천자로 지목되었을 경우 혜택은 중복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젊은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03 00:00:3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