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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묵(전 MBC프로덕션 사장)씨 별세, 정상자씨 남편상, 최의리(삼양식품 상무)·승리(네이버)·영리(울산과학기술원 교수)씨 부친상, 허재혁(KAIST 교수)씨 장인상 = 2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0월 1일 오전 8시, 장지 별그리다 양평. 02-3410-3151 ▲최창희(전 서울신문 편집국장·향년 94세)씨 별세, 홍흥길씨 남편상, 최인범(덴톤스리 고문)씨 부친상 = 28일 오전 9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0일 오전 11시, 장지 분당 추모공원. 02-2072-2018 ▲조희욱씨(16대 국회의원·전 아시아사이클연맹 회장·전 MG테크 회장) 별세·전명희씨 남편상·조동호(MG티앤씨 대표) 상균씨(재미) 부친상·박세은 한송희씨 시부상=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20분. 02-3010-2000 ▲안동명씨 별세, 안용혁(대한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씨 부친상 = 28일,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로 나진장례식장 3호실, 발인 30일 오전 9시 30분. 042-520-6690 ▲장석형(한국전쟁 화랑무공훈장 수훈자·향년 95세)씨 별세, 박정선씨 남편상, 장순옥·장순희·장병권·장병구·장병일(중도일보 지방부 논산 주재기자<국장급>)씨 부친상 = 29일 오전 8시46분, 충남 논산 놀뫼시민장례원 특2호실, 발인 10월1일 오전 8시, 장지 국립대전현충원. 041-733-0404

2025-09-29 18:56: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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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마스터가 되자"...한국투자증권, 기업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4일 경기도 판교 테크원타워에서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투퇴직마스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노동정책과 퇴직연금 주요 노무 이슈, 수익률 제고를 위한 투자전략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연금 관련 현안과 더불어 기업 현장에 맞는 연금 관리·운용 정보를 함께 다뤄 실무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 브랜드 '한투퇴직마스터'를 론칭하며 기업 고객 대상 연금 솔루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 실무자 대상 전국 방문 세미나 ▲희망퇴직 예정자 소규모 컨설팅 ▲임원 및 고액자산가 대상 개별 맞춤 컨설팅 등 고객군별 세분화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생애주기별 은퇴 설계, 세제 혜택 관리,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 등 연금 관련 다양한 니즈를 아우르는 토탈 케어를 제공한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퇴직연금은 단순한 노후자금이 아니라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한 종합 자산관리의 핵심 축"이라며 "'한투퇴직마스터'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퇴직 이후에도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9 18:55: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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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새 질서 대응…삼일PwC “이사회·감사위 역할 재정립 시급”

삼일PwC 거버넌스센터가 자본시장 법규 변화와 기업 지배구조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고 상장사와 경영진을 대상으로 새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논의했다. 삼일PwC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자본시장 관련 법규와 기업 거버넌스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상장사 이사회 구성원과 감사, 최고경영진 등 기업 관계자 190여명이 참석해 자본시장 환경 변화가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윤훈수 삼일PwC 대표이사는 개회사에서 "거버넌스 규제 환경의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업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변화의 방향성을 짚고 전략적 대응을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은 축사에서 "모방과 추격 중심의 성장 전략은 한계에 봉착했다"며 "자본시장 개선을 통해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최근 상법과 자본시장법 개정 동향을 분석하며 "주주 이익 보호를 회사 의사결정과 내부통제 시스템, 기업 문화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허제헌 삼일PwC 거버넌스센터 파트너가 자사주 의무 소각, 의무공개매수, 합병 비율 변경 등 자본시장법 개정 사례를 소개하며 "정책 방향과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기업의 선택지는 제한적이며, 충분한 사전 검토와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삼일PwC 거버넌스센터가 2025년 상장사 사업보고서와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분석해 주주총회, 이사회, 감사위원회 운영 현황과 시사점을 공유했다. 거버넌스센터는 "최근 법규 개정은 단순히 개별 자본거래를 넘어 의사결정 체계 전반의 변화를 요구한다"며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리스크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고도화에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9 18:53:3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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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혁신기업 투자 교류의 장…‘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 성황

중국 혁신기업과 한국 기관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투자 해법을 모색했다. 2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26일 서울 종로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Mirae Asset China Day 2025)'를 열고 전기차·AI·로보틱스 등 중국 성장 산업의 핵심 기업들과 국내 금융권을 연결했다. 지난 4월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자리에서 양국 자본시장의 협력 가능성과 글로벌 투자 기회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 금·보석 가공업체 라오푸골드(Laopu Gold), 휴머노이드·AI 로봇 기업 유비테크(UBTech), 스마트 수술 장비와 의료용 로봇 기업 엣지메디컬(Edge Medical), 알리바바·상하이자동차 합작 차량용 LMM 솔루션 기업 반마(Banma), 언어모델 및 AI 솔루션 개발사 미니맥스(MiniMax)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한국투자공사(KIC),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자산운용,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델타플렉스,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 등 주요 금융기관과 산업 전문가들이 자리해 심층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중국 시장의 회복세와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반등으로 국내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커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샤샤홍(Shasha Huang)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기업금융(IB) 총괄은 "최근 2년간 한국 투자자들은 로보틱스, 리튬, AI 등 차세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홍콩 자본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며 "이번 행사는 한국 투자자가 중국 선도기업을 직접 이해하고, 중국 기업들도 한국 투자자들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설립된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현지 시장 이해도와 IB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크로스보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회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9 18:40: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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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전북 고창군에 냉장고 88대 전달

NH투자증권이 전라북도 고창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88대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고창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심덕섭 고창군수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하는 활동을 했다. 그 결과,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지원했다. 2022년부터는 매년 350여대의 냉장고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전라남도 함평군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농촌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8개 군에 냉장고 352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은 올해 일곱 번째 지원 지역이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단순 농촌 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석찬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NH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고창군 지역 농업인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NH투자증권의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냉장고 지원을 통해 마을 공동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9-29 17:10: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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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투협회장 "시장 친화적 세제 개편 必"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대한민국 자본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시장 친화적인 세제 혜택, 디지털 자산의 조속한 법제화, 미래 지향적인 퇴직연금 제도 개선 등 자본시장 규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협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자본시장 현장방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 회장은 "자본시장은 기업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과 노후 대비의 토대를 마련하는 두 개의 톱니바퀴로 돌아간다"며 "자본시장이 발달한 나라일수록 혁신 기업의 성장 기반이 탄탄하고, 국민의 소득 수준이 안정적이면서 은퇴자의 풍요로운 노후 생활이 보장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우선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투자는 자산 증식의 욕망을 위한 선택이 아니라 국민과 기업의 안정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기업의 자금 수요를 충분히 확대·지원하기 위한 자본시장 규제의 혁신과 급변하는 금융 생태계의 국제적 정합성을 따르기 위한 토큰증권(STO)·스테이블 코인 등 디지털 자산의 조속한 법제화, 국민의 자산 형성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비롯한 시장 친화적인 세제 혜택, 은퇴자의 노후생활 안정화를 위한 안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퇴직연금 제도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자본시장의 신뢰 회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 회장은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건과 관련해 금융투자업계는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했고,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산 시스템을 신속하게 재가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도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율을 낮추는 것에 대해 같은 입장을 보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국내 증시가 양적인 성장에도 고질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에 직면해 있는 핵심 원인 중 하나는 '불합리한 배당소득세제'"라며 "모든 국내 주식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 과세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세율은 낮추겠다"고 말했다. 자본시장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확실한 정책이라는 것이다. 이어 그는 "연 2000만원 이하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현행 14%인 세율을 9%로 낮추고, 최대 45%까지 누진세율이 적용되는 연 2000만원 이상의 종합 과세 대상자에 대해서도 최고 세율을 25%로 파격적으로 인하하겠다"고 언급했다.

2025-09-29 16:29: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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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두나무' 엑시트 가능성...지분 매각설 수면 위로

두나무의 주요 주주인 한화투자증권이 보유 지분 매각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시장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재 한화투자증권은 두나무 지분 5.94%를 보유하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네이버 계열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화투자증권도 두나무 지분 5.94%의 매각 방안을 두고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 583억원에 두나무 주식 206만9450주를 매입했다. 현재 시장에서 두나무의 기업가치는 11조~15조원으로 언급되는 만큼 투자금 대비 10배 이상을 회수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풍분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공시를 통해 "최근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포괄적 주식 교환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 논의를 진행함에 따라 계속 보유, 매수청구, 매각 등 여러가지를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밝혔다.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한다는 입장이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비상장사이고, 사실상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네이버파이낸셜보다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식 교환에 대한 주목도가 남다를 것으로 보여진다. 교환 비율 산정에 따라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달라질 여지가 높기 때문에 양측의 이해관계자 모두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뿐만 아니라 두나무 주요 주주로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10.6%), 우리기술투자(7.2%) 등이 존재하며,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인 미래에셋그룹(25%)도 주목된다.

2025-09-29 15:53: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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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한부모가정과 '불꽃축제'를...특별한 추억 선사

KB자산운용이 한부모 가정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공유했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본사로 구세군두리홈 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미혼모들의 산전 관리와 출산, 3세 미만 아이들의 양육을 도와 한부모 가정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KB자산운용이 지속해 온 구세군두리홈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에게 정서적 안정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청 가정은 여의도 내 레스토랑에서 저녁 만찬을 함께한 뒤, KB자산운용 본사에서 불꽃축제를 관람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에게는 'KB스타프렌즈' 인형과 쿨러백 등 기념품도 전달됐다. KB자산운용은 앞서 지난 8월 출산 직후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 구세군두리홈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기부금은 모유수유 의자, 분유 등 출산용품 구입과 산모도우미 서비스 지원 등에 쓰인다. 이밖에도 KB자산운용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구세군두리홈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거·놀이공간 정리, 아이들과의 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불꽃축제 행사가 한부모 가정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이라는 사회공헌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15:02:1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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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원점’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DNA'로 전면 쇄신 돌입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조직과 업무 전반을 재설계한다. 금융감독 체제 개편이 철회된 직후 이찬진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어 소비자보호 중심 감독기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했다. 같은 날 오전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 원장이 첫 긴급 회동을 열어 금융행정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은 서울 본원 대강당에서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찬진 원장 취임 이후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메시지를 집약적으로 피력했다. 이날 금감원은 기존 '사전예방적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태스크포스(TF)'를 확대·개편해 수석부원장 직속 '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기획단은 금융상품의 제조·설계부터 심사·판매 단계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광고·개인정보 보호·투자자 선택권 강화 등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발굴해 연말 조직개편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직개편 방향도 공개됐다. 금감원은 현행 금융소비자보호처를 '소비자보호 총괄본부'로 격상하고, 권역별 본부가 민원·분쟁 처리와 상품심사, 감독·검사 기능을 한 임원 책임 아래 통합 운영하는 '원스톱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민생침해 금융범죄를 전담할 '민생범죄대응총괄단'을 신설하고, 외부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원장 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도 새로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민원 현장에서 포착한 제도 개선점이나 금융회사의 위법·부당 사례가 검사와 감독 단계로 신속히 환류되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감독의 최종 목표는 금융소비자 보호"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과감한 변화를 만들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간 금융소비자보호가 금감원 전체가 아닌 일부 조직의 업무로만 인식되고, 감독·검사·제재·민원 과정에 소비자보호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관행적 업무 프로세스와 조직문화를 과감히 폐기하겠다"고 말했다. 또 "금융회사와의 관계에서도 일방적 지시와 권한 남용을 경계하고, 감독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로 바꿔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 원장은 특히 "합리적 재량 범위를 넘어서는 감독권 행사나 편의주의를 스스로 통제할 제도적 장치와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민원 대응도 개별 사건 처리에 그치지 않고 전체 금융소비자보호의 시각에서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통섭적 시야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이번 결의대회를 출발점으로 연말까지 조직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10~12월 금융소비자보호 대토론회를 열어 학계·업계·소비자단체 의견을 수렴하고, 경영진이 직접 민원을 듣는 '민원상담 데이'도 운영한다. 11월에는 금융소비자서비스 헌장을 개정해 단순한 사후 구제 수준을 넘어 감독·검사 전 분야에서 소비자보호를 강화하는 임직원 행동기준을 명문화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금융소비자보호 혁신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해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국민에게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오전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 원장이 별도 회동을 열고 금융행정 전반의 쇄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결의대회와 양 기관 수장의 합의는 최근 금융당국 조직개편 논의 과정에서 드러난 국민 신뢰 위기와 직결돼 있다. 정부와 정치권이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을 포함한 조직개편안을 철회했지만, 금감원의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 요구는 오히려 커진 상태다. 두 기관 수장은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공동 쇄신을 약속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원팀"을 강조하며 제도와 업무 전반을 재점검해 법과 원칙에 기반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9 15:00:1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