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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주간펀드동향] 주식형 펀드 일제히 하락세…수익률·순자산 ↓

글로벌 증시가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외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일제히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2월2일~2월8일)간 코스피지수는 미국채 금리 급등의 여파로 미·유럽 증시가 크게 하락한 영향을 받아 전주 대비 6.27% 하락한 2407.62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기관은 1조302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이에 국내주식형 펀드는 모든 유형이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주식 코스피200이 -6.46%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했다. 전체 수익률은 -6.29%를 기록했다. 이에 펀드 순자산은 코스피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인 탓에 전주 대비 2조5520억원 줄어 들었다.

그간 강세를 보였던 해외주식형 펀드 수익률도 -5.33%라는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중화권(-6.83%)과 중국(-6.72%)이 가장 낮은 성과를 보였다. 일본(-6.38%) 역시 크게 하락했다.

한편 중동아프리카 펀드는 동일 기간 -1.8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해외 펀드 중 하락폭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전반의 위험 자산 선호 현상이 약화되면서 순자산은 전주 대비 1조2810억원 줄었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 펀드는 모두 마이너스 성과를 보인 가운데 액티브주식배당 유형인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증권자투자신탁(주식)종류C3'가 -2.88%의 수익률을 보이며 한주간 가장 낙폭이 적었던 펀드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 펀드 중에서도 신흥유럽주식으로 분류되는 '키움러시아익스플로러증권투자신탁 1[주식]C5'가 -1.87%의 수익률로 하락장 속 가장 선방한 펀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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