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KB證, 해외주식 원화거래 'Global One Market' 서비스 오픈

KB증권은 14일 해외주식을 환전 없이 원화로 거래하는 'Global One Market(글로벌원마켓)'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개시했다. 'Global One Market' 서비스는 글로벌 5대 시장(한국·미국·중국A(후강통, 선강통) ·홍콩·일본)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현재가 및 주문창에서 해당주식의 외화 현재가와 원화 환산 현재가를 동시에 볼 수 있어 국내주식 거래하듯 쉽고 편하게 원화 거래 가능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KB증권 자체의 FX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환전처리가 이루어져 고객에게 별도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매도 시에도 자동 환전된 원화예수금이 입금되어 자유로운 시장교차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주문한 시점의 실시간 기준환율을 적용해 간밤에 생길 수 있는 환율변동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단, 미국은 익일 아침 환율 적용). 더불어 한국주식 매도 후, 한국보다 결제일이 하루 빠른 중국주식을 당일에 매수하는 경우 결제일 차이로 발생하는 결제대금 이용료 역시 부과하지 않기로 해 고객 편의는 높이고 부담은 낮췄다. 이채규 WM사업본부장은 "이번 'Global One Market' 서비스를 통해 국내주식 거래고객의 해외주식 진입장벽이 무너졌다"라며, "더 이상 어렵고 복잡한 해외주식이 아니라 쉽고 편한 거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4 09:37:00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2019년 목표는 '혁신을 위한 의기투합'

NH투자증권은 지난 11, 12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NH인재원에서 임직원 240여명과 함께 '2019년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목표달성 결의대회는 NH투자증권이 매년 연 초에 주요 임원과 전국 부점장들이 모여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전사적 연례행사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미래 자본시장 대표 플랫폼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의 신뢰 위에 혁신을 더하기 위한 의기투합'이라는 컨셉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11일 열린 1부 행사는 ▲회사 브랜드 중장기 전략 특강 ▲2018년 리뷰와 하반기 우수영업점 및 부서, 우수봉사활동 등에 대한 시상 ▲윤리경영 실천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2부는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2019년 시황 전망과 회사의 경영계획 ▲사업부별 올해 비전과 전략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진 다음 날 행사에는 참석자 전원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마장 호수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2019년 목표와 포부를 다시 한 번 다짐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올해에도 NH투자증권은 고객가치를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2019년은 NH투자증권이 자본시장의 대표 플랫폼 플레이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01-13 15:20:39 배한님 기자
기사사진
불안불안....안정 되찾던 기업 신용 리스크 업(UP)

#> 지난해 12월 27일. 미래에셋대우에 우울한 소식이 날아 들었다. 장기신용등급이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한단계 주저 앉았다는 신용평가사의 통보였다. 나이스신용평가는 대형 증권사와의 이익창출력 차별화가 실현되지 못하고 있는 점과 공격적인 투자로 규제비율 하락 등을 신용등급 하향 이유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미래에셋대우는 1~9월 기준 순이익이 3821억원에 불과했다. 경쟁사인 한국투자증권(4135억원)이나 NH투자증권(3086억원)에 못미치는 숫자다. 나이스신평은 "해외 사업확대 초기에 자산이 다소 집중됨에 따른 효과를 고려하면 회사의 순자본비율은 중기적으로 매우 우수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면서도 "글로벌 경쟁력이 아직 크지 않은 가운데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그룹의 핵심회사라 재무부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올 잿빛 경제전망에 대기업들이 신용등급 하락 걱정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신용평가사의 '칼날'이 매서워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최근 신용등급 상승 기조가 둔화된 가운데 '네거티브' 딱지가 붙은 기업도 적잖다. 일반적으로 신평사들은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이 있는 회사를 부정적 관찰대상(네거티브)에 올리고 3~6개월 사이에 등급을 강등한다. 13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A-'등급 이상 기업 중 부정적 관찰 대상은 21개사에 달한다. 최근 신평사들이 기업을 부정적 대상에 올리고 실제 등급을 하락하는데 걸리는 시간적인 간격도 짧아지고 있다. 국내 대기업 계열의 한 임원은 "반도체 경기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국경제 전반에 저성장의 그림자가 짙은데 우리라고 좋을 까닥이 있겠는가. 이대로 가다간 구조조정해야 할 판이다"면서 "설비투자라도 늘리려면 외부 자금을 끌어 써야 하는데 신용등급이 내려가면 그만큼 비용이 늘어 걱정이다"고 말했다. 최근 국제신용가사 무디스는 신용등급을 부여하는 국내 비금융 민간기업 23개사 중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4개사와 SK텔레콤을 '부정적' 등급 전망 대상에 올려놨다. 문제는 부정적 낙인이 찍힌 기업들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올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0%에서 2.8%로, 국제통화기금(IMF)은 2.9%에서 2.6%로 낮췄다. 크리스티안 드 구즈만 무디스 정부신용평가 담당 이사는 '2019 한국 신용전망' 브리핑에서 "한국의 성장이 둔화하고 있으며 특히 수출 성장세 둔화가 유동성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며 2019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2.3%로 조정했다. 일자리가 줄어 들고, 민간소비가 '마이너스'를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 기업들은 투자를 꺼리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김상만 연구원은 "지난해 등급이 오른 곳은 일부 업종이나 계열에 국한됐다. 또 외형 측면에서 대어의 약진보다는 중소형 니치 플레이어의 선방이 두드러졌다는 한계를 안고 있다"면서 "하향 조정에도 과거 구조조정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고, 경기 둔화 가능성이 높은 2019년의 사업 환경을 감안해볼 때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어떤 업종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을까. 한국기업평가는 '2019년 주요 산업 전망 및 신용등급 방향성 점검'을 주제로 크레딧 세미나에서 자동차, 디스플레이, 소매유통, 신용카드, 대부 등 6개 산업은 부정적으로 꼽았다. 한기평은 "자동차업체의 실적은 전년도와 비슷하게 유지되겠지만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기평은 내수시장 포화 및 수출시장 불확실성으로 국내생산 정체 기조가 지속되는 점과 미국·중국·유럽 등 주요 해외시장의 침체 등을 이유로 들었다. 신용등급과 채권 평가가격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채권가격은 자동적으로 하락한다. 네거티브 딱지가 붙은 경우 등급하락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관투자자가 인수를 꺼리는 경향을 보인다.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얘기다.

2019-01-13 13:39:3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株라큘라 추천종목]코오롱글로벌, '공유 경제' 수혜주

-돌발 악재 해소…실적개선 및 상승 모멘텀 산적 "소비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면서 집과 자동차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아기 장난감 등 일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빌려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앞으로 주택시장에도 공유 시스템이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13일 기업형 하우스렌탈과 쉐어하우스로 미래를 준비 중인 '코오롱글로벌'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비롯한 도시정비 사업과 함께 수입차 유통 사업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인 외형 성장을 보이고 있다. 다만 수익성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 역시 최근 4년 동안 하락 추세를 면치 못했다. 최 연구원은 "영업실적의 더딘 회복세도 문제였지만 매년 대규모 영업외비용이 발생하면서 주가의 발목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부실자산 처분과 관련한 손실로 2015년엔 600억원, 2016년엔 200억원, 2017년에도 100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처리됐다는 설명이다. 여기에다 지난 7~8월 사이 돌발 악재가 잇따라 터지면서 주가는 줄곧 내리막길을 걸었다. 세무조사 결과 174억원의 추징을 받았고, 건설부문의 영업정지와 BMW 화재 사태까지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최 연구원은 "돌발악재에 따른 과도한 주가하락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최 연구원은 "오는 2020년까지 큰 폭의 실적개선이 전망될 뿐 아니라 하우스공유사업, 부동산 가치 부각 등 모멘텀이 많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 연구원은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 가운데 하우스 렌탈 사업을 하는 '코오롱하우스비전'과 쉐어하우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베토'에 주목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생활공간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주거형태가 등장하는 등 주택 공유시스템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어서다. 먼저 '코오롱하우스비전'은 국내 최초의 기업형 주택 임대사업자다. 지난해 12월 강남구 역삼동에 72세대의 공유주택 '트리하우스'를 론칭해 50% 이상의 객실 임대가 완료된 상태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코오롱하우스비전은 향후 사업확장을 위한 방안으로 토지 소유주에게 공유주택 건설을 적극 제안할 계획이다. 또다른 자회사인 '리베토'의 성장세도 기대된다 리베토는 고급 쉐어하우스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압구정과 청담, 이태원 등을 중심으로 30개 하우스에서 700여개의 베드(Bed)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000개 이상의 베트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코오롱글로벌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1만36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74.8% 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영업적인 측면과 별도로 장부가 25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서초동 코오롱 스포렉스 부지(600억원)는 주변 시세를 감안할 때 개발이 추진되면 최소 5배 이상의 평가차익이 기대되고 있으며, 강원도 춘천 일대 부지(1050억원) 역시 복합문화타운 조성을 위해 강원도와 업무협약이 체결돼 개발이 예상된다.

2019-01-13 11:13:23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주간펀드동향]미국발 훈풍에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

미·중 무역분쟁 완화 분위기와 미국 금리인상 속도 조절론 등 미국발 훈풍에 국내외 주식형펀드가 한 주간 3%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1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1월 4일~10일)간 전주 대비 3.49% 상승한 2063.28포인트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조절론과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재료로 반영된 영향이다. 해당기간 외국인은 5647억원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5.64% 상승한 1957.69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5.17% 상승한 998.67를 기록했다 한 주간 국내주식형펀드는 3.79% 올랐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인덱스주식코스피200(1조6000억원) 유형을 중심으로 순자산 증가(3조1800억원)가 나타났다.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3.63% 올랐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중남미(5.65%)가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당선으로 보베스파 지수 상승과 정치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중남미 지역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또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의 영향으로 중국(5.00%), 중화권(4.998%) 펀드 또한 양호한 수익률 기록했다. 반면 인도(-0.28%), 일본(1.10%), 베트남(1.53%) 펀드는 동일 기간 저조한 성적을 거웠다. 전체 순자산은 8100억원 증가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펀드는 액티브주식기타 유형인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S'(8.05%)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신흥아시아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종류C4'(11.53%)가 수위를 차지했다.

2019-01-13 11:13:00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제30회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대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된 중학생을 대상으로 2회(1월2일~5일, 1월9일~12일)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국을 대표하는 혁신도시인 선전에서 처음으로 진행했다. 2006년 첫 회부터 작년까지는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한 바 있다. 1980년 중국의 첫 경제특구로 지정된 선전은 중국 개혁개방의 상징으로 글로벌 첨단산업 기업들의 본사부터 많은 스타트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참가자들은 세계 1위 드론 제조업체 DJI를 방문해 최첨단 드론 기술을 체험하고,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등 기업탐방을 통해 선전의 발전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중국 알리바바가 세운 신개념 식료품점인 허마셴셩을 방문해 직접 알리페이로 물건을 구매하며 O2O(Online to Offline) 및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경험했다.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 학생들에게 혁신 기술을 중요성과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겠다는 취지다. 회차별로 90명씩 총 180명이 참여하며 이번 30회까지 누적인원은 1만2000명(1만2697명)이 넘는다. 행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의 펀드보수에서 15%씩 적립한 기금으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최경주 부회장은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는 장기적립식펀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재테크 수단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4차산업혁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중국 선전에서 혁신의 물결을 느끼고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11 13:26:01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예탁결제원, 2년간 신규채용만 100명 이상…'일자리창출 성과'

한국예탁결제원이 2017년부터 시작한 '일자리창출본부'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최근 2년 간 정규직 고용인원은 100명을 넘어섰고, 60억원이 넘는 자금을 일자리 확대 및 개선을 위해 투자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17년 59명을 신규채용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총 45명을 신규채용했다. 특히 2017년 공채규모는 근래 20여년 간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정부의 청년 일자리 확대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서다. 이 뿐만 아니라 2017년 12월 기준 총 34명의 비정규직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정규직 전환 예외 사유에 해당하는 직원도 심사대상에 포함시켜 전환 기회를 확대한 결과다. 한국예탁결제원은 '공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형평채용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 2017년 말 기준 예탁결제원은 전체 인원 중 장애인 고용비율은 3.2%(20명), 국가유공자 자녀 비중이 8%(49명)에 달한다. 또 청년 고용 고용은 전체 10% 이상(59명)을 유지하고 있고, 지역인재 역시 채용인력(59명)의 23.7%에 달하는 14명을 고용했다. 아울러 예탁결제원은 부산 본사 어린이집 설립으로 직원에 대한 복지향상과 민간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지난 해 3월 개원한 어린이집은 기존 공동운영 어린이집의 정원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약 30여명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또 어린이집 운영재단과의 계약에 따라 원장, 보육교사, 조리사 등 총 11명의 신규채용을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부산 지역 공공기관과 연계한 활동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캠코, HUG, 부산도시공사 등 부산소재 총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조성한 사회적기업 지원 펀드(BEF) 참가 기관이다. BEF는 5년간 총 5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부산 지역 사회적기업에 대한 창업자금, 운영자금 지원 대출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8개 공공기관은 각 기관별 특성을 살린 금융지원, 대학생 대상 공동채용설명회, 사회적 기업 제품 판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모델은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일자리 콘테스트에서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부 주도 정책펀드 지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현재까지 '사회투자펀드'에 총 25억원을 투자했고,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에 40억원을 투자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일자리 우수기업과 사회적 기업에는 증권 수수료를 감면해주고, 사무공간을 마련해주는 등 간접적 지원도 확대하는 추세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예탁결제원은 지난 해 12월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일자리창출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창업기업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특화교육 및 홍보, 신중년 외부강사를 활용한 금융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덕분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향후 전자증권시스템 개발사업, 부산증권박물과 건립 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2월 팀급 조직이었던 '좋은일자리창출추진전담반'을 부서급으로 확대하고 '일자리창출본부'로 이름을 바꿨다. 또 간접고용(용역직)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자회사 설립준비단'을 신설해 일자리창출 본부 내 편성했다. *한국예탁결제원 협찬

2019-01-11 12:21:31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현장에서]회계업계 신년인사회, 윤석헌 금감원장은 왜 오지 않았나?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한국공인회계사회 신년인사회'. 한국공인회계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각 업계 굵직한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지식경제부 장관 출신의 최중경 한공회 회장의 인맥을 증명하듯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한공회 신년인사회'는 벌써 회계업계 관계자들과 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1일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이 시행되고, 법에 담긴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원년이니 만큼 올해 신년 인사회의 의미는 컸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올해 '회계업계'가 가져야 할 책임감에 대해 강조하며 "올해는 올바른 회계가 올바른 기업활동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도 함께 나아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날 행사 마지막까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자리에 나타나지 않아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바이오기업의 회계 감리 이슈를 금감원이 주도한 만큼 회계 개혁에 대한 금감원의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또 외감법의 시행이 잘되도록 응원하고 감시해야 하는 역할이니 만큼 윤 금감원장이 참석할 것이란 기대가 컸다. 한 회계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문제에 대한 부담감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면서도 "이런 상황일수록 금감원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건네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했다. 또 최근 금융위와 금감원의 '갈등설'을 의식해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자리를 의도적으로 피한 것이 아니냐는 뒷말도 나왔다. 한편 한공회 관계자는 윤석헌 금감원장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자리에 오실 것을 부탁드렸으나 다른 일정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했다.

2019-01-10 15:42:43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지난해 국내 펀드 순자산 544.3조 '역대 최대 규모'

작년 한 해 펀드 순자산이 37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물펀드와 채권형 펀드의 순자산 상승이 주효했다. 금융투자협회가 10일 발표한 '2018년 국내 펀드 시장 동향'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국내 전체 펀드 순자산은 544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7조4000억원)보다 9.6% 증가한 것으로, 연말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펀드 순자산은 2015년 말 414조원, 2016년 462조원, 2017년 507조원 등 최근 수 년 간 꾸준히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부동산과 특별자산 등 실물펀드의 작년 말 순자산이 147조4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28조7000억원(24.2%) 증가했다. 채권형 순자산도 103조1000억원으로 7조4000억원(7.7%) 늘었다. 반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79조9000억원으로 2조7000억원 감소했다. 또 단기성 자금인 머니마켓펀드(MMF) 순자산도 90조3000억원으로 7조7000억원 줄었다. 금투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증시 불안으로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감소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고 안정적인 부동산·특별자산 등 실물펀드 순자산은 크게 늘었다"며 "MMF는 카타르 국립은행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이슈와 연말 자금 수요 영향으로 순자산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사모와 공모펀드 시장 간의 격차는 더 커졌다. 공모펀드 순자산은 213조6000억원으로 3조9천억원(1.8%) 감소했으나 사모펀드는 330조7000억원으로 41조3000억원(14.2%) 증가했다. 사모펀드 규모가 공모펀드를 추월한 2016년 이후 격차는 2016년 말 38조원, 2017년 말 71조8000억원, 작년 말 117조1000억원으로 계속 벌어지고 있다.

2019-01-10 15:07:10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국민연금, 지난해 4분기 IT·반도체 관련주 매수…수익률은 '저조'

국민연금은 지난해 4분기 정보기술(IT)·반도체 관련주를 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량보유한 국내 주식의 수익률은 저조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해 12월 말 현재 지분율 5% 이상(보통주 기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모두 294개였다. 이 가운데 작년 4분기 중 보유지분을 늘린 종목은 77개였다. 5% 이상 지분 보유 종목 중 9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고 5% 이상 보유 종목 중 68개는 지분이 확대됐다. 업종별로 보면 IT '대장주' 삼성전자 보통주(9.25%→10.00),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 이수페타시스(신규편입 7.23%) 등 IT 부품 및 하드웨어 관련 업종에서 모두 11개 종목의 지분을 늘렸다. 5% 이상 대량보유 종목 중에서는 신규 편입된 와이엠씨(6.20%), 실리콘웍스(5.11%), 코텍(5.02%), 서울반도체(5.05%→7.11%) 등 디스플레이 및 부품 업종에서 4개 종목의 지분을 늘렸다. 원익머트리얼즈(6.66%→8.80%), 케이씨텍(7.58%→8.62%), 덕산하이메탈(11.05→11.91%), 텔레칩스(11.77%→12.51%) 등 반도체 관련 장비·소재 업종에서도 4개 종목을 추가 매수했다. 제약·바이오 종목에서는 셀트리온(5.04%)과 한올바이오파마(5.04%)가 대량 보유 종목에 새로 편입됐다. 동아에스티(12.60→13.10%), 종근당(11.43%→11.82%), 동아쏘시오홀딩스(13.25→13.47%) 등은 더 담았다. 반면 국민연금이 5% 이상 보유하고 있다가 지분율을 낮춘 종목은 108개였다. 이 중 20개 종목은 지분이 5% 아래로 내려가 대량 보유주식 명단에서 제외됐다. 업종별로는 화학(11개)과 식품(9개), 제약(9개), 기계(7개), 미디어(7개) 종목을 주로 매도했다. 화학업종의 경우 작년 3분기부터 지분을 줄여왔다. 4분기에는 대한유화(11.58→8.97%), 송원산업(8.55→6.01%), 롯데정밀화학(12.26%→9.97%), 한화케미칼(8.15→7.09%) 등이 줄었다. 식품업종에서는 CJ프레시웨이(13.31→8.79%), 신세계푸드(13.10→8.59%), 동원산업(9.14→5.72%) 등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셀트리온과 함께 LG화학(8.72→9.74%), 한국전력(6.21%→7.19%)의 지분을 늘린 반면 포스코(11.05→10.72%) 주식은 줄었다. 한편 국민연금이 대량보유한 국내 주식의 수익률은 저조했다. 지난해 말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가진 종목의 주식 평가액은 약 102조2427억원(이달 9일 종가 기준)으로, 3분기 말 기준 대량보유 종목 평가액(113조3856억원)보다 11조1429억원(9.83%) 감소했다.

2019-01-10 15:05:32 김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