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
기사사진
[인터뷰]김한진 수석연구원 "역실적 장세, 신흥국 자산 투자 피해야"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25일 "미국이 금리인상을 멈춘다는 것은 경기가 하강국면에 진입했음을 뜻한다"며 "게다가 이번에는 양적완화가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에 자산시장에 호재가 아니다"고 말했다. 미 금리인상 중단에도 글로벌 자금이 위험자산으로 이동하진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그는 현재 증시 상황을 '역실적 장세'라고 진단했다. 주가·금리·경기가 모두 빠지고 있다는 의미다. 김 수석연구원은 "금리가 하락한다고 해도 경기가 꺾여버리면 소위 리스크 에피타이트(risk appetite), 위험자산에 대한 입맛이 떨어진다"면서 "금리 하락이 주식 시장의 호황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 지배적인 '달러 약세' 현상도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봤다. 김 박사의 전망은 '달러의 약한 강세'다. 그는 "달러가 약하려면 신흥국 통화가 강세여야 하는데, 지금 신흥국의 경기가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경기가 급격하게 둔화될 때 달러가 약세였던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흥국 자산에 대한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브라질 채권에 대해서도 "신흥국 중 환율이 안정적이긴 하나 예전과 같은 재미를 볼 수는 없는 것"이라면서 "신흥 통화 가치가 하락하는데 신흥국 자산을 사는 건 맞바람을 몰고 노를 젓는 격"이라고 평가했다. 세계 경제가 둔화되는 상황 속에서 한국의 경제도 좋을 리가 없다. 실제 취업자수, 고용률 등 경제 지표는 심각한 수준이다. 때문에 한국의 금리 인상은 마무리 됐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김 박사는 설명했다. 오히려 한국은행이 하반기에 금리인하 카드를 만지작 거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현재 경제성장률, 수출 지표 등을 보면 둔화는 되고 있으나 금리 정책으로 대응할 만큼의 긴박성은 없다"면서도 "하반기 들어 미·중 무역분쟁이 꼬이고, 유로존 경제가 생각보다 좋지 않으면 한은이 금리 인상 카드를 내놓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6일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놓은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유로존은 1% 성장에 그치고 이탈리아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0.2%)을 전망했다. 그는 "유럽은 중국에 10% 정도 수출한다"면서 "유로존 경제가 중국에 영향을 주고 스핀오프(spin-off 파생효과)로 마이너스 상승작용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경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제도 안심할 수 없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한국 증시는 하반기에 박스권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1분기 경제지표가 나오는 4~5월을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박사는 "4~5월 정도면 경기가 올해 하반기에 생각보다 나쁜지 판단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들이 나올 것 같다"면서 "그때쯤 한국 증시, 각국 환율의 변곡점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에 경기가 안 좋아진다면 달러는 조금씩 오르고, 신흥국은 밀리고, 유로화가 약해지고, 전체적으로 주식시장도 쉬어가는 장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지난 1986년부터 30년 넘게 증권사에서 몸담고 있는 경제 전문가다. 이미 1998년 리서치센터장을 지냈고, 2006년부터 2013년까지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2013년 현역 애널리스트로 돌아왔다.

2019-03-25 11:56:18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박현주 회장"올바르게 사업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미래에셋으로 만들터"

"대한민국은 우리가 살아갈 나라, 우리 아이들과 또 그 다음 세대들이 살아갈 나라, 사랑해야 하는 우리나라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은 올바르게 사업을 하고 고객과 사회에 기여한다는 미래에셋의 철학은 앞으로도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아울러 올해 일본에 진출하고 중국과 인도의 비즈니스도 확대할 것이란 의지도 내 비쳤다. 박현주 회장은 25일 임직원에 보낸 편지에서 "다시 한번 지금의 상황에서 고객과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미래에셋의 모습이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생각해보고 있다"면서 "고객동맹을 다시 생각하고, 더 고객 지향적인 미래에셋의 모습을 생각해 본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테스크포스(TF)를 만들어 새로운 진화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라고 했다. 인생이나 조직도 한순간의 성공이 아인 성장의 스토리여야 한다는 그의 철학 때문이다. 박 회장은 편지 서두에 "미래에셋 20주년을 넘어오면서, 창업할 때의 순수한 열정과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다. 당시 한국 금융산업은 정부, 은행, 대기업 주도하에 국내 비즈니스에 집중돼 있었다. 그 흐름에 도전하는 것은 무모하게 보이기도 했다"고 옛 기억을 더듬었다. 그는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사계절을 경험한 저는 변화는 늘 온다고 믿었지만, 거대한 자본 그리고 글로벌 마켓에 대한 도전은 쉽지 않았다. 때로는 직진하면서, 가끔은 조심조심하면서 먼 길을 온 것 같다. 도전은 젊음의 특권이기 때문에 두려움을 떨칠 수 있었다. 지금 역시 그렇다"면서 해외 시장에서 자본시장의, 미래에셋의 미래를 찾는데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올해는 일본에 진출하고 중국과 인도의 비즈니스도 확대할 계획을 내 비쳤다. 박 회장은 "글로벌 관점에서 보면 향후 글로벌 금융 상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5월 그룹 해외 사업 전략에 주력하는 글로벌경영전략고문에 선임됐다. 당시 그는 국내 사업은 계열사 부회장과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하는 전문가 시대를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국내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전념하겠다고 결정할 때 쉽지만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미국 상장지수펀드 운용사 '글로벌 X' 인수 이후 가장 잘한 결정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고객의 부의 증대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투자금융그룹의 역할을 넘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기업가로서의 소명이라는 생각도 변함이 없었다. 박 회장은 "지금 뉴욕에서 여러 미팅을 갖고 있다. 거리를 오가다가도 저 청명한 하늘을 서울로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 나도 모르는 사이 생각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관광객을 국내에 유치할 플랜을 만들어 고용을 창출하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강원도와 남해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은 올해 1분기 해외법인의 세전 이익이 약 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19-03-25 11:22:55 김문호 기자
유안타증권, '대만 파생상품' 투자설명회 개최

-30일 오후 2시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대만선물거래소, 대만유안타선물과 함께 설명회 개최 -위클리(Weekly) 옵션 매매가 가능한 파생상품 신규 투자처 소개 및 매매전략 제시 유안타증권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대만선물거래소(TAIFEX)와 대만유안타선물과 함께 '대만 파생상품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TAIFEX 파생상품 매매전략 및 시스템 트레이딩'을 주제로 관심있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대만 파생상품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매매전략을 제시하며, 대만 파생상품을 이용한 시스템트레이딩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대만선물거래소 양차오쉰(Chao-Shun YANG) 부사장이 거래소 연혁 및 거래 가능한 상품을 소개하고, 대만유안타선물의 쳉청천(Chung-Chun CHENG) 부사장이 다양한 대만 옵션 매매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유안타증권의 해외파생상품 담당자가 대만 파생상품 매매에 필요한 계좌개설, 거래 방법 등을 전달하고, NS글로벌 박종명 소장이 대만 파생상품을 이용한 시스템트레이딩 매매기법을 안내한다. 유안타증권 전진호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대만 파생상품에는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에는 없는 위클리(Weekly·주간 만기) 옵션이 있어 다양한 파생상품 매매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설명회는 선착순(220명)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교육용 자료와 함께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2019-03-25 11:09:45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삼성증권, SNI서비스 전 지점으로 확대

삼성증권은 초부유층 전담 점포였던 SNI(Samsung & Investment)를 전국의 30억원 이상 고객 대상의 특화서비스 브랜드로 확대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삼성증권은 예탁자산 30억원 이상의 개인고객만 2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자산도 3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업계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고객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SNI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금융자산가 대상의 프리미엄 자산관리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선도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번 개편으로 SNI 서비스를 전국의 모든 지점에서 확대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SNI고객 관련 컨설팅의 품질을 대폭 강화할수 있게 됐고, SNI고객 대상의 부가서비스의 질도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봤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기존 투자컨설팅팀을 SNI고객전담 컨설팅 조직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금융, 세무, 부동산은 물론 IB, 글로벌자산관리 전문가까지 충원하는 등 인력을 크게 보강했다. 또, 자산가 고객들의 니즈가 높은 세무서비스와 관련해 고객별로 전담 세무사를 지정해 주치의 처럼 세무 관련 이력관리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이 텍스매니저(My Tax Manager) 서비스를 도입한다. 서비스질 행 향상을 위해서 SNI고객들이 전국 어느곳에서 가서도 편리하게 미팅과 간단한 사무를 볼 수 있도록 전용공간을 제공하는 오피스 공유 서비스, SNI라운지를 도입하고 이를 전국 12개 지점에 설치한다. 삼성증권 사재훈 리테일부문장은 "국내 초부유층 고객의 수는 2011년 이후 연평균 16% 정도로 빠르게 성장해 왔지만, 이들을 위한 점포는 서울에 집중되어 전국의 고객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기 어려웠다"며 "이번 SNI서비스 확대개편을 통해 삼성증권 SNI고객이라면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전문가 그룹이 제공하는 균질한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3-25 09:37:26 김문호 기자
KTB證 "SK하이닉스 1분기 이후 개선세 보일 것"…'목표주가↑'

KTB투자증권은 25일 반도체 업황이 1분기 이후 완만한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업황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 8000원에서 8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업황 경착륙으로 오히려 실적 턴어라운드(전환) 시점이 앞당겨진 상황"이라며 "반도체 수요는 예상을 하회하나 꾸준히 늘고 있고, 공급 조절이 일어나고 있어 반도체 업황은 1분기 저점 이후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시장예측치)를 밑돌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을 직전 분기 대비 38.2%, 전년 동기 대비 29.5% 하락한 6조1435억원으로 예측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1.3%, 71.5%씩 감소한 1조2543억원, 8891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중국 스마트폰 판매는 예상을 하회했으며 평균 메모리 탑재량 증가도 미미하다"며 "데이터센터 업체도 하드웨어와 D램(DRAM)보다 소프트웨어와 FPGA 중심으로 투자 집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분기 반도체 수요도 계절성 회복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공급 조절이 시작되면서 반도체 업계는 1분기 이후부터 완만하게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다. 김양재 연구원은 "본격적인 반도체 수요 회복은 2020년 1분기 이후로 예상하나 마이크론(Micron)을 시작으로 업계 공급 조절이 시도되고 있어 업황은 1분기 경착륙 이후 완만한 개선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19-03-25 09:37:26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