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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GS리테일 포트폴리오데이 2019' 행사 개최

미래에셋과 GS리테일은 2017년 결성한 신성장투자펀드의 투자 현황을 설명하고 투자기업들 간 네트워크 마련을 위해 '미래에셋-GS리테일 포트폴리오데이 2019' 행사를 지난달 28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 펀드의 투자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유통업의 산업분석 세미나와 투자를 진행한 4개 업체가 각 시장별 포지션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미래에셋-GS리테일 신성장투자펀드는 국내 최대 투자전문 금융그룹인 미래에셋과 유통 비즈니스 플랫폼을 보유한 GS리테일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민간 주도로 결성한 오픈이노베이션 펀드이다. 이 펀드는 2017년 1000억원 규모로 결성 후, 푸드서비스, 이커머스, 첨단물류, 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국내 기업 뿐 아니라 인도, 중국, 미국, 독일 등 해외 투자도 함께 진행해 왔다. 이 펀드의 업무집행조합원인 미래에셋캐피탈 이구범 대표는 "신성장동력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투여하고 글로벌 진출을 도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일이야말로 투자로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며 "우리는 혁신을 만들어가는 벤처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01 15:56: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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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주 또 달렸다…"가격부담 낮아 매력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판문점 회담을 개최했다는 소식에 남북 경협주가 또 다시 상승랠리를 펼쳤다. 1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인디에프(15.19%), 코스닥 시장에서 좋은사람들(24.46%)이 상한가에 근접한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은 개성공단 관련주로 대표적인 남북경협수혜주로 꼽힌다. 아울러 현대건설(2.61%), 현대엘리베이(8.49%), 현대로템(5.94%) 아난티(3.95%) 등 남북 경협 수혜주로 꼽히는 기업들이 동반 상승했다. 전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판문점에서 한시간 가량 정상회담을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남북 경협이 활기를 띌 것이란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남·북·미 정상간의 판문점 회동은 남북 경협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남북 경협주가 조정을 받으면서 가격 매력도 높아진 상황이다. 김영환 KB증권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남북경협주의 누적 주가수익률은 5.7%(133개 종목 평균 수익률 기준)인데, 이는 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고점 55%,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고점 35%과 비교하면 가격부담이 상당히 낮아진 상황"이라면서 "재료와 가격 양 측면에서 북한 개방 관련주에 대한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남북경협주의 경우 남북 협력 진행에 있어 여러 변수가 많은 만큼 구체적인 움직임이 보일 때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는 폼페이오 주도로 2~3주간 실무팀을 구성, 포괄적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실무회담이 진행되면 남북 경협주의 주가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면서도 "향후 철도와 도로, 개성공단, 전력 등 구체적인 남북 경협 거론 시 해당 업종별로 대응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01 15:52:43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