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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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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동남아시아 투자설명회 개최

NH투자증권은 1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해외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동남아시아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NH투자증권 베트남·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FICC 리서치센터가 주최한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시장 전망'으로 동남아 시장 전망과 전략, 핵심 정책, 종목 등에 대해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최훈 최고재무책임자(CFO), 베트남 현지법인 진우현 연구위원이 설명할 예정이다. 또 2부에서는 최근 한국 투자자들 사이에 베트남 부동산 투자가 유행하고 있어 '베트남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관심이 많은 만큼 FICC 리서치센터 김형근 수석연구원이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동남아 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QV MTS/HTS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7월 베트남 환전 인프라가 실시간 환전으로 개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전에는 베트남 환전(VND)은 2일이 소요됐지만, 향후에는 환전 대기 시간이 없어져 베트남 환전부터 주식 매매까지 논스톱으로 가능해질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2019-07-08 15:57: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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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 "올해 투자 트렌드는 인컴 자산"

한국 증시에서 수익 기회를 찾기 쉽지 않자 금융투자업계는 꾸준히 수익을 내는 '인컴(income) 상품'에 주력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 펀드 등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상품을 추천하던 작년과 다른 모습이다. 8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현재 가장 많은 금융기관이 추천하는 상품은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펀드로 나타났다.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등 7개 금융기관이 글로벌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을 추천했다. 글로벌 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하는 'AB글로벌고수익증권' 펀드도 5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있다. ◆'인컴 상품' 개발 박차 금융투자업계는 인컴형 상품 개발에 나섰다. 당분간 글로벌 경제가 불확실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한국 주식에서는 수익의 기회를 찾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적금보다는 살짝 높은 연 5~7% 수익을 추구하는 게 목표다. 대신증권은 지난 3월 '대신 골드 커버드콜 타켓 5% 인컴 상장지수채권(ETN)'을 내놨다. 금 선물을 매수하고 콜옵션(기초자산을 만기일이나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행사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을 매도해 안정적인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금 등락에 따른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금이 완만하게 상승할 경우 프리미엄만큼 추가 수익이 발생하고 하락 시엔 프리미엄만큼 손실을 만회해 위험을 낮추면서 5% 정도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달 국내 최초의 자산배분형 재간접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멀티에셋하이인컴(H) ETF'를 출시했다. 채권·고배당주 등 정기적인 수익이 지급되는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타깃 인컴 펀드(TIF)를 내놓으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은퇴시점을 타깃으로 하는 TDF(타깃 데이티드 펀드)와 달리 현금 흐름에 중점을 둔 인컴 전략 상품이다. 지난 2일 TIF 설정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는데 회사 측은 "인컴 중심의 전략배분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이 흥행 비결로 꼽았다. ◆올해 투자 트렌드 '중위험·중수익' 올해 투자 트렌드는 '안전자산 선호'다.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금, 채권 등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은 거래건수가 큰 폭으로 늘었다. 올 상반기 기준 일 평균 거래량은 24.3kg으로 전년도 대비 23.9% 증가했고,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11억8000만원으로 3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 시장에서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연초이후 1조559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동안 인컴형 펀드로는 9102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특히 채권형 펀드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규모 자금이 들어왔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연초 이후 8조7258억원의 자금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 설정액은 1조9886억원 늘었다. 신긍호 KB증권 IPS 본부장은 "최근 높아진 변동성으로 주식형 등 위험한 투자보다는 다양한 투자자산으로 연 5~10%대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고 있다"며 "비교적 안정적인 위험과 수익률을 보장하는 브라질 채권, 글로벌 인컴 상품 등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9-07-08 15:41:1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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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자간담회]'어태치먼트 인도 1위' 대모엔지니어링, 이달 말 코스닥 상장

굴착기 탈부착 장비(Attachment)와 특수목적 건설기계를 설계,공급하는 대모엔지니어링이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대모엔지니어링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말 코스닥 상장 계획을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최대 112억원을 조달할 예정할 대모엔지니어링의 공모주 수는 총 215만주다. 주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4800~5200원이다. 오는 9일부터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5일부터 이틀간 청약을 접수한다.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대모엔지니어링은 건설기계, 특히 굴착기 굴착기 어태치먼트 장비를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는 회사다. 핵심 사업인 어태치먼트는 간단한 탈부착 작업으로 기본 굴착기 기능 외에 ▲대형 빔 절단 ▲타공 ▲도로 파쇄 ▲건물 해체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 평균 굴착기 가격의 약 10%를 추가로 지불하면 기본 기능 외의 활용도가 크게 늘어나는 점에서 건설 현장에서는 필수 장비로 인식되고 있다. 지하철 공사나 광산 개발 등에 흔히 사용되는 유압식 브레이커나 스크랩 처리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절단기인 쉐어(Shear), 크러셔(Crusher)등이 이 분야에 해당된다. 회사 매출의 75%는 수출에서 발생하고 있다. 초기 과정에서는 내수 시장을 주목했지만 일찌감치 인도 시장에 자리를 잡았다. 우선 초기 약 10년 간의 성장에는 현대건설기계를 주요 매출처로 둔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지금도 수출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 매출은 현대건설기계에 대한 ODM에서 파생된다. 인도 시장은 창업주인 이원해 대표가 1997년부터 인도 최대 그룹인 타타의 자회사 타타-히타치(TATA-HITACHI)와 손잡으면서 신흥국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다. 최근 인도 인프라 시장이 중국과 대등할 정도로 급성장한 데다 선진국에서 실질 판매 매출로 인정받은 기술력, 탄탄한 A/S에 타타-히타치라는 최대 매출처의 수혜를 입으면서 회사도 급성장했다. 경기도 시흥에 신규 공장도 들어선다. 굴착기가 다양하게 생산되면서 옵션인 어태치먼트 장비 생산 또한 다변화해야 하는데 회사측은 인도 시장 공급에 소요되는 부품에 대해 현지 생산 설비 투자를 시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품질 관리와 원가 절감의 기본 목표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연면적 5000평이 넘는 규모로 지어질 신규 공장은 전 과정에 '스마트 팩토리' 공정이 도입된다. 목표대로 올해 10월 말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앞으로 회사 측의 생산 공정에는 ICT 결합을 바탕으로 실시간 공정 관리와 불량 알림, 정보 제어를 통한 데이터 구축과 원격 제어 등이 적용된다.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이익 환원과 기존 임직원의 보상이라는 목적도 있지만 사실은 동기 부여 측면이 강하다"며 "상장을 단순 자금 조달이 아닌 제2의 도약 발판으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또 "코스닥 상장을 통해 단순 어태치먼트 제조, 설비 업체가 아니라 '스마트 솔루션'으로 대표되는 시장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7-08 15:18:5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