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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86.04P (+0.3%↑), 통신업, 운수창고 등 상승 주도

12일 아침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077.35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0.3% 오른 2,086.04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현대모비스(1.94%), SK텔레콤(1.77%), LG화학(1.32%), 현대차(0.72%)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1.31%), 삼성바이오로직(-0.66%), SK하이닉스(-0.26%), 삼성전자(-0.11%)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남선알미우(12.94%), 진양폴리(12.73%), 코스모신소재(8.63%), 드림텍(8.1%), 지코(6.43%)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제이에스코퍼레이션(-9.47%), 인디에프(-6.49%), 국보(-5.64%), 신원(-5.1%), 신원우(-5.0%)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통신업 업종이 전일 대비 1.57%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운수창고(1.09%), 운송장비(0.91%), 은행(0.72%), 전기가스업(0.67%) 등은 상승중이고, 건설업(-0.88%), 의약품(-0.73%), 섬유,의복(-0.17%), 의료정밀(-0.07%), 증권(-0.0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294억원, 57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인은 -365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외국인은 최근 5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07-12 13:40:28 메트로로봇 기자
경기도,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 전담팀 구성

경기도는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조치를 한 것과 관련해 11일 대응 전담팀을 구성, 1차 회의를 연 뒤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일본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대응 테스크포스(TF)'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단장으로 경기도 5개 부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산하기관 5곳,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등 협회 5곳이 참여한다. 경기도는 TF 운영과 대응방안 총괄, 중앙부처와 협력체계 구축 등 역할을 담당한다. 산하기관 중 경제과학진흥원은 수출규제 피해신고센터 운영과 실태조사, 경기연구원은 일본 독과점 품목 분석과 반도체 수출규제 동향 분석, 경기신보는 긴급경영자금 지원과 융자금 상환 유예, 경기테크노파크는 부품 국산화 기업 발굴과 지원, 경기도시공사는 외국인 투자 기업 입주 때 부지 지원 업무를 맡기로 했다. 또 협회들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국내·외 기업 및 기술 동향에 대해 파악, 이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제안하기로 했다. TF는 매월 정례회의와 사안 발생 때 수시회의를 여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해 중장기 대응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신고센터 등에서 수집된 실태조사를 토대로 지원대상 기업을 파악하고 일본 독과점 품목 분석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화순 부지사는 "중·단기적으로 공적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대책을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며 "일본 의존도가 높은 부분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7-11 19:08: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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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인하 시그널에 코스피 반등…"유동성 공급 기대"

-3차 완화의 시대 열리나?…성장주 강세 기대 미국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확실한 시그널을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가 반등했다. 특히 미국 S&P500 지수는 장중 사상 최초로 3000선을 돌파하며 축포를 터트렸다. 경계심이 감돌던 국내 증시도 안심하는 분위기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1.80포인트(1.06%) 오른 2080.58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627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80억원, 1774억원의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지난밤 뉴욕 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기준금리 인하가 확실시된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 마감하면서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 하원 금융위원회 출석에 앞서 서면 자료를 통해 "최근 몇주간 경제 전망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오는 30∼31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했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6.71포인트(0.29%) 오른 2만6860.20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13.44포인트(0.45%) 상승한 2993.07를 기록했다. 장초반 한때 3002.98까지 치솟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뚫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60.80포인트(0.75%) 상승한 8202.53으로 마감했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팀은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로 강세를 보였다"면서 "낙폭이 과도했던 우량주에 대한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인하를 시작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의 완화정책과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자본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면 증시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은택 KB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향후 ECB와 BOJ가 금리인하를 결정할 수 있다"면서 "여전이 미중 무역협상, 2분기 기업 실적, 금리 등 불확실성이 크지만 장기적으로 유동성 측면에서 긍정적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통화완화 기조에 따라 미국 성장주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선제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되는 만큼 시장의 기대감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면서 "특히 금리인하에 대한 수혜는 가치주보다 성장주에 집중되기 때문에 미국 테크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미국 증시의 상승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편 일본 수출 규제가 국내 경제 불확실성을 키우는 만큼 상승폭은 제한될 전망이다. 최길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신호, 이로 인한 달러화 강세 흐름 약화로 양호한 흐름이 예상"되지만 "일본 수출 규제 이슈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7-11 16:17:10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