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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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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1종 공모

하이투자증권이 다음달 1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을 총 3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HI ELS 1985호'는 코스피(KOSPI)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5.0%(연 5.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두 번째 자동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리자드 조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5%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약 리자드와 만기까지 자동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였을 경우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기초 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해당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9-10-28 10:39:4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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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6차 특판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공모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리자드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 특판상품 1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제314회 ELS'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발행 후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만기상환 기회와 한 차례 리자드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1차), 85%(2~4차), 80%(5차) 이상이면 세전 연 5.2%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세전 15.6% 수익률로 만기상환 된다. 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리자드상환 수익률은 세전 연 10.4%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 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다면 2차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세전 10.4%의 수익이 지급된다. 김규환 금융상품실장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5차 특판 상품과 유사한 구조로 이번 6차 상품을 설계했다"며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코스피를 기초자산에 편입하고, 세전 연 5%대의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수익률, 세전 연 10%대의 리자드상환 수익률 등 장점이 많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2019-10-28 10:39:1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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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위원회, 주가조작 '6인' 검찰 고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8일 불공정거래 주요 제제 사례를 발표하고, 올 3분기 5건의 전업투자자 시세조종(주가조작) 사건 혐의자 6명을 검찰에 고발 통보했다고 밝혔다. 혐의자 6명은 상당기간 주식투자 경험이 있는 전업투자자로 복수의 계좌를 이용해 다수의 시세조종성 주문을 지속,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작했다. 이들이 시세를 조종한 종목은 총 16개사다. 이들은 시세조종이나 증권회사로부터 과도한 시세관여 주문제출로 수탁거부 등 예방조치요구를 받은 경험이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적은 투자금액을 운용하는 개인투자자라도 거래량 주가의 일중 변동성이 큰 종목에 다량의 시세조종성 주문을 고의적으로 제출해 주가 거래량에 부당한 영향을 주는 경우 시세조종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며 "실제로 매매차익을 얻지 않았더라도 의도적인 시세조종 행위자의 법적책임이 인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질서 교란행위 규정 위반자 8명에 대해서도 부당이득 4억8000만원 전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하는 제재도 내렸다. 이들은 홈쇼핑 회사직원으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호재성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불법 매매, 부당이득을 취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17년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제품의 TV홈쇼핑 판매가 재개된다는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공영쇼핑 직원들에 대한 과징금 처분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장법인 내부자가 아니여도 직무와 관련해 알게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경우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증선위에 상정된 안건은 올 3분기 기준 총 73건으로 검찰에 고발 통보된 불공정거래 행위 안건은 41건이다.

2019-10-28 10:39: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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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10곳 중 9곳 "내부회계관리제도, 준비 부족"

- EY한영 '2019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 전략 세미나' 참석 중견기업 회계 담당자 설문 결과 자산 5000억원 이상 중견기업 10곳 중 9곳이 내부회계관리제도 준비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은 2020년 1월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도입해야 하는 곳이다. 내부회계관리제도도 감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 속에서 논란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최근 개최한 '2019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 전략 세미나'에 참석한 중견기업 회계 담당자 1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한 곳은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축 준비를 마치지 못한 곳은 90%, 아직 구축을 시작조차 못한 곳도 33%나 됐다. 지난해 11월 개정 시행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신 외감법)에 따라 상장 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인증 수준은 기존 '검토'에서 '감사'로 상향됐다. 자산 규모별로 자산총액 2조원 이상 대기업은 올해 1월부터 실시 중이며,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중견기업은 내년 1월부터 적용 대상이 된다. 후년인 2022년에는 자산총액 1000억원 이상 5000억원 미만, 2023년에는 자산총액 1000억원 미만의 모든 상장사까지 적용 대상이 된다. 설문에 응한 중견기업 회계 담당자들은 변경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용 시 예상되는 어려움으로 운용인력의 부족(60%), 경영진의 인식 부족(45%), 현업 부서와의 의사소통(44%) 등을 꼽았다. 이에 따라 중견기업들은 내부회계관리제도 설계 및 운용 평가에 외부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할 것으로 관측됐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3%)이 변경된 내부회계관리제도 설계하고 운용 평가할 때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고 있거나 활용할 예정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대부분 중견기업에서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전사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모습 역시 나타났다. 감사(위원회)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을 지원하는 조직을 가지고 있거나 조직 설계 중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분의 1에 머물렀다. 또 감사(위원회)가 내부회계관리제도 지원조직에 대한 인사권이나 성과 평가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응답도 55%에 달했다. 실질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통제권을 가지기 위해서는 감사(위원회)의 권한이 커져야 한다. 박용근 EY한영 감사본부장은 "올해부터 변경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적용하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회사들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만큼 내부통제제도에 대한 인증 수준은 기업과 감사인에게 중요한 의식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변경된 내부회계관리제도는 더 이상 최고재무책임자(CFO)만의 아젠다가 아니라, 최고경영진과 회사 전반의 거버넌스(governance)를 책임지는 이사회와 주주 전체의 아젠다로 전사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19-10-28 10:35:19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