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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코리아에셋證 "다른 증권사와 비교말라"…ROE 1위 자신감

-"펀드 AUM, 수년 내 1조 달성" -"업계 최고수준 배당 약속" 국내 증권업계 최상위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1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4, 5일 수요예측을 거쳐 11, 12일 청약을 실시하고 20일 코스닥에 상장할 계획을 밝혔다. ◆ 기동호의 저력 "13년 적자→2년만에 흑자로" 지난 2000년 설립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금융자문, IB채권인수, 채권매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금융투자회사다. 코리아RB증권을 시작으로 2013년 1월 지금의 최대주주인 케이엔케이드림PEF가 경영권을 인수하고 기동호 대표이사가 취임하면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체제로 시작한 후 바로 이듬해인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연속 자기자본이익률(ROE)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증권업계 평균 ROE가 9.90%인 반면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올 1분기 실적 기준 27.4%를 기록하고 있다. 높은 수익을 시현할 수 있는 비결은 '다른 증권사와 차별화된 수익구조'다. 최근 증권업계는 브로커리지 비중을 줄이고 IB 비중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증권업 수익 구조는 브로커리지(36.1%)와 IB(36.1%)로 양분돼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전체 수익의 절반이 IB에서 나온다. 채권매매 및 인수, 투자중개 등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전체 인력의 30%가 IB 전문인력이다. 수익성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기 대표는 "2014년 재출범 당시, 캡티브 마켓((captive market·외부시장)도 없는 불모지에서 열정을 불태우며 13년 적자회사를 2년 만에 흑자로 만들었다"면서 "레퍼런스, 트랙레코드 없이 전 세계를 누빈 IB본부 덕분에 '최초·단독'의 기록을 세우며 대체투자를 늘렸다"고 말했다. 현재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 ▲국내최초 해상풍력발전 ▲서울시 청년임대주택 ▲물류센터 개발 ▲복합 상업지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계한 독자적인 금융 시장을 구축하고 있다. ◆ "중소기업 지원은 금융의 소명" 기 대표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다른 증권사와 체질이 다르다"고 자신한다. 때문에 회사 내부에서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이번 공모가 산정 시 적용받은 주가수익비율(PER) 6.88배(1분기 기준)에 아쉬움이 많은 분위기다. IB와 채권에 특화된 증권사임에도 전통 금융투자업을 하고 있는 중소형증권사 주가를 기준으로 평가받아서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중대형 증권회사와의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추진해 2016년 정부로부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선정됐다. 중소 벤처기업 자금조달 분야에 대한 업무영역을 확대해 3년 간 총 7500억원 규모의 중소벤처 기업금융 실적을 달성했다. 기 대표는 "중소기업 지원은 금융의 소명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정부의 정책 지원이 있기 전부터 중소 벤처기업 전담 조직을 업계 최초로 꾸렸고, 2년 뒤 금융위로부터 중기특화 증권사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앞으로 기 대표가 중점적으로 키워나갈 분야는 헤지펀드와 신기술사업투자조합(신기사조합)이다. 이미 신사업 출범 3년 만에 운용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헤지펀드 부문에서 부동산, 메자닌 등 특화역량과 연계한 대체투자상품을 지속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해 중위험 중수익 니즈의 고객을 중점 공략하고, 신기사조합 부문에서는 존속기간이 길고, 관리보수율이 높은 정책펀드 운용규모를 확대해 안정적이고 중장기적인 수익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기 대표는 "자랑스러운 부분은 신기사조합 라이선스를 받은 지 얼마 안 돼 모태펀드로부터 증권사 중 유일하게 단독 운용사(GP)로 선정됐다"면서 "현재 3000억원 수준의 자금을 수년 내 1조원 규모로 키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공모로 마련된 자금의 50%를 씨딩 자금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상장 후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을 약속했다. 기 대표는 "우리 회사 임직원의 저력을 믿는다. 지금까지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리스크 관리하며 멋진 그림을 그릴 것"이라며 "ROE 1위를 놓치지 않으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8000원~1만원으로 총 160만주 모두 신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128억~160억원의 공모자금은 해지펀드, 신기사 등 미래전략사업에 집중투자한다. 오는 26일 상장예정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대표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2019-11-01 15:17:2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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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92.24P (+0.4%↑), 음식료품, 서비스업 등 상승 주도

01일 아침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081.53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0.4% 오른 2,092.24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NAVER(1.52%), 현대모비스(1.47%), SK하이닉스(0.98%), 현대차(0.82%), 삼성전자(0.79%)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1.25%), 삼성바이오로직(-1.13%)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비티원(21.98%), 두산솔루스2우B(15.13%), 넥스트사이언스(14.55%), 삼성제약(13.0%), 나노메딕스(12.15%)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베트남개발1(-17.03%), 코스모화학(-7.13%), 두산중공업(-5.21%), 삼성출판사(-5.04%), 제이준코스메틱(-3.78%)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음식료품 업종이 전일 대비 1.09%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서비스업(1.07%), 전기,전자(0.78%), 섬유,의복(0.65%), 유통업(0.58%) 등은 상승중이고, 의약품(-0.97%), 의료정밀(-0.54%), 종이,목재(-0.38%), 통신업(-0.35%), 전기가스업(-0.2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266억원, 299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은 -719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최근 3일 동안 외국인은 연속 순매수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11-01 13:40:04 메트로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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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임재준·조효제 상임이사 최종 선임

-거래소, 31일 주총에서 신임 상임이사 선임 -임재준 유가증권시장 본부장, 조효제 신임 파생상품시장본부장 한국거래소가 새 임원을 선임했다. 임재준 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와 조효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31일 오전 거래소 임시 주주총회에서 임기 3년의 상임이사로 최종 결정됐다. 두 후보는 1일부터 각각 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파생상품시장본부장 임기를 시작한다. 거래소는 또 박현철 부국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예견됐던 결과다. 임 전 본부장과 조 전 부원장보는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일찌감치 단독 후보로 낙점됐다. 그간 이은태 유가증권시장본부장과 정창희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이 각각 지난 7월과 9월 임기가 끝났음에도 후임자가 없어 자리를 지켜왔다. 3년 만에 내부 인사 발탁이다. 임 신임 본부장은 지난해까지 파생상품시장본부장보직을 수행하다 올해 초 경영지원본부에서 전략기획·인덱스사업 등을 총괄했다. 31년째 거래소에만 몸담은 임 신임 본부장의 상임이사 승진은 내부 결속력을 다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반면 조 신임 본부장은 금융감독원 출신이다. 1988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하면서 금융권에 발을 들였다. 금감원에서 금융교육국장, 자본시자조사2국장, 금융투자국장, 공시조사부원장보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1월 윤석헌 금감원장 부임 이후 사표를 내고 퇴임했다. 당초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후보로 지목됐으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돼 파생상품시장본부장 후보로 선회했다는 후문이다.

2019-10-31 16:54: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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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여가부, 여성폭력방지시설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 수여

한국예탁결제원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여성폭력 방지시설에서 피해자의 치유와 자립을 위해 애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종사자 자녀 3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31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와 '여성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4년부터 여성폭력 방지시설 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프로그램 등 여성폭력 방지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여성폭력 방지시설에서 3년 이상 근속하고 근무실적이 우수한 종사자의 자녀로, 다자녀 등 가구특성, 소득수준,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순위 등을 고려하여 내·외부전문가(5명)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최근 6년간 총 157명이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자녀가 장학금을 받는 구로이와 요꼬(강원도 소재 상담소의 상담원)씨는 "다문화 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아이가 사회에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에서 15년간 상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옥희 씨의 자녀 박세연(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양은 "시험기간 중 듣게 된 장학금 소식에 무척 힘이 나며, 엄마처럼 힘든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은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해 "여성폭력 방지 시설 종사자 여러분들께서 현장에서 흘리시는 땀과 노고로 피해자들이 아픔과 고통을 딛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녀에게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힘쓰고 계신 부모님의 헌신적인 삶을 생각하며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은 "상처받은 이웃을 치유하고 희망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는 종사자 분들 덕분에 우리사회의 어두운 곳이 밝아지고 작은 희망의 꽃들이 피어난다"며 "한국예탁결제원 또한 앞으로도 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10-31 16:33:58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