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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온 자회사 미투젠,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의 자회사인 미투젠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나선다. 미투젠이 공모하는 주식수는 319만 9200 주식예탁증서(DR)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5000~2만9400원에 책정됐다. 총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기준 800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다음달 4~5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해 같은 달 10일과 11일 청약을 실시해 12월에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미투젠은 글로벌 캐주얼 및 소셜 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는 홍콩 기업이다. 솔리테르 트라이픽스 져니, 솔리테르, 슬롯 게임 등 3개 장르에서 42개 이상의 다변화된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폭넓은 글로벌 유저층을 확보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838억 원, 영업이익 343억 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까지 매출액 444억 원과 영업이익 195억 원을 기록하는 등 뚜렷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라우호밍 미투젠 공동대표는 7일 "미투젠은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마케팅·운영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빠른 대응력과 모바일 게임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캐주얼 게임 장르를 통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코스닥 상장을 바탕으로 모회사 미투온과의 사업 시너지는 물론 글로벌 모바일 리딩 게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7 15:07:1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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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증권 "지금은 주식을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맞다"

"지금은 주식을 파는 것보다 사는 게 맞다." 황찬영 맥쿼리증권 한국 대표이사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19 맥쿼리코리아 데이'에서 한국 증시 전망 발표를 통해 "2017년 말부터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부정적 관점을 갖고 있다가 지난 8월부터 견해를 바꿨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국 경기가 4분기에 저점을 형성하면서 주식시장이 내년 반등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 "반도체, 경기민감주 추천" 황 대표는 "현재 한국 경제는 중요한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경기적 측면에서 한국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둔화 국면에 놓여 있었으나 경기 순환 주기(사이클)상 올해 4분기에는 바닥을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 변수 측면에서도 앞선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에 따른 리스크는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일부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적어도 무역분쟁에 따른 우려는 완화된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경기민감주(씨크리컬) 등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다. 저금리 기조에 따라 배당주 역시 좋은 투자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황 대표는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관련 섹터를 주위깊게 봐야 한다. 경기가 바닥인 만큼 경기민감주도 좋다"고 말했다. 경기민감주 중에서는 2011년보다 주가가 더 떨어진 것을 매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돈을 잘 버는 배당주'도 추천했다. ◆ "구조적 요인 악화, 디플레이션 시작" 다만 황 대표는 "경기 순환에 따른 반등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근본적·구조적으로는 여전히 경제가 불황이기 때문이다. 그는 "얼마전 우리나라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마이너스로 가면서 이른바 'D의 공포'라는 말이 나왔다"면서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역설했다. 그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유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국내 CPI는 5년간 지속해서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황 대표는 "한국의 디플레이션은 어느정도 시작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출하 대비 재고량이 금융위기 때보다 높다"면서 "때문에 가동률과 설비투자가 회복되지 않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고령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기술혁신에 따른 일자리 감소도 역시 한국 경제의 구조적 리스크로 지적했다. 이날 래리 후 맥쿼리증권 중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기전망'에 관한 발표에서 "내년 1∼2분기 사이 중국이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시행하면서 경기 다운사이클(하방 주기) 종료를 시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은 앞서 제시한 경제 성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년에도 6%대 성장을 유지해야 하므로 대규모 경기 부양 카드를 쓸 가능성이 크다"며 "실제로 지난 10년간 나타난 경기 둔화 주기를 살펴보면 지난 2011년과 2014년 발생한 두 차례의 다운사이클은 모두 중국의 경기 부양책 시행으로 종료됐다"고 분석했다. 빅터 슈베츠 맥쿼리증권 아시아 주식전략 수석책임자는 '글로벌 경기전망'을 통해 "글로벌 경제가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힘입어 어느 정도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갈수록 정책 여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전 세계가 유동성을 키우고 있지만 이정도로는 전 세계 500조 달러에 달하는 금융시장을 지탱할 수 없다"면서 "2021년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충분한 금융수익을 달성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7 14:33:4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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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43.21P (-0.0%↓), 의료정밀, 전기,전자 등 하락 주도

07일 아침에 하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135.45 포인트까지 밀렸지만, 개인의 매수세로 2,143.21 포인트까지 회복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SK텔레콤(2.53%), 현대모비스(1.02%), 삼성바이오로직(1.0%), NAVER(0.93%), 현대차(0.4%)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1.02%), 삼성전자(-0.94%), LG화학(-0.63%), 신한지주(-0.23%)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흥아해운(29.9%)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금호전기(19.87%), 수산중공업(13.61%), 인스코비(12.28%), 웰바이오텍(6.42%)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태양금속우(-11.14%), 나노메딕스(-9.83%), 두산솔루스2우B(-9.17%), 카리스국보(-7.87%), 더존비즈온(-7.58%)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통신업 업종이 전일 대비 2.71%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보험(2.4%), 금융업(0.63%), 운송장비(0.51%), 은행(0.41%) 등은 상승중이고, 의료정밀(-1.32%), 전기,전자(-0.7%), 섬유,의복(-0.7%), 비금속광물(-0.51%), 전기가스업(-0.3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406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과 외국인은 -218억원, -338억원 순매도를 했다. 특히 기관은 최근 3일 동안 연속 순매도 행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11-07 13:11:23 메트로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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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의 디지털 혁신]④KB증권, 일도 투자도 'smart'하게

KB증권은 투자뿐만 아니라 업무 환경에서도 디지털화(化)를 추구하고 있다. 제조기업이 스마트공장 설비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단가를 낮췄다면 KB증권은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통해 좋은 상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 직원의 업무 효율, 고객의 투자 효율을 함께 추구하는 것은 KB증권만의 디지털화다. 이는 업계 최초로 '디지털 트랜스포머'상을 수상하면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 시스템이 아낀 2.7만 시간 KB증권은 '주 52시간 근무제'를 가장 선제적으로 도입한 증권사다. 증권사 업무 특성상 52시간 근무가 불가능하다는 우려 속에서 KB증권은 시간의 효율화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직원업무 효율을 위한 '스마트워크 프로젝트'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직원 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적용했다. 100여개의 단순·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RPA는 지난 9월 기준 연간 2.7만 시간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 52시간을 일한다고 가정했을 때 직원 10명의 몫을 자동화 시스템이 해결한 셈이다. 직원 간 업무 응대 로봇 챗봇(Chat Bot·Talk KB)도 스마트워크의 일환이다. 톡깨비는 자연어 처리기술과 머신러닝 기반의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계좌관리, 출납·제권리, 매매 등 영업점의 모든 업무를 처리한다. 또 인사,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는 리서치 서비스에 대한 답변도 가능하다. KB증권 관계자는 7일 "향후 '톡깨비'가 직원의 영업 및 관리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비서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는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 도입을 완료했다. 계좌개설을 비롯한 각종 업무처리를 종이서식에서 전자서식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는 영업점 내 업무 처리 시간을 크게 줄였다. 태블릿을 통한 전자서식 작성 시, 신청항목과 기재필요사항 등 일부 데이터가 전산에서 태블릿으로 연동돼 고객이 모든 항목을 기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투자도 스마트하게 올해 4월 KB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회사와 오픈-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Open-API) 기반 비대면 투자일임 로보어드바이저 연계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재 전체 비대면 서비스 API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KB증권의 계좌개설·국내외 주식주문·환전 등의 증권거래 시스템과 로보어드바이저의 우수한 운용기능을 한 번에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고객의 스마트한 투자를 위한 종목 추천 서비스인 '스타매니지먼트'는 머신러닝 기법의 고도화를 위해 지난 9월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와 업무제휴를 맺기도 했다. 연내 오픈 예정인 '스타매니지먼트II' 서비스는 코스피, 코스닥 전 종목을 대상으로, 각 종목별로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적용할 예정이다. 각 종목별로 적정매수가, 적정투자기간, 투자분석리포트 등 최소 3개의 모델이 독립적으로 생성되고,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증권의 디지털 전략은 수상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9 IDC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에서 한국 '디지털 트랜스포머(Digital Transformer)' 상을 수상한 것. '디지털 트랜스포머'는 디지털 및 혁신기술을 활용하여 프로세스, 운영 모델, 고객 경험 등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조직에 수여되는 상이다.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KB증권이 수상의 영예의 안았다.

2019-11-07 11:11:09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