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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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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GS25와 '돈벌라면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편의점 업체 GS25와 함께 한정판 제품인 '돈벌라면'을 출시하고 '돈벌라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GS25 편의점에서 '돈벌라면'을 구매하면 참여 가능하다. 선착순 3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5만원에서 100원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GS25 편의점에서 '돈벌라면'을 구매하고 GS&POINT 멤버십을 적립하면 된다. GS25 전용 앱인 '나만의냉장고'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 스템프가 적립되는데 이 스탬프를 2개 모아 응모해야 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돈벌라면'은 유통·IT·금융업계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투자'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업종간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자칫 어렵다고만 생각하기 쉬운 금융투자영역에 대한 일반인의 접근성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0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출시한 '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네이버페이 투자통장'을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편리하게 국내주식, 펀드, 해외주식, ELS 등 상품을 투자하면서 투자금액에 따라 네이버페이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월 각 상품별 매수 금액의 1%를(최대 5만원) 네이버페이에 적립 받을 수 있다. 다음달까지 네이버페이 통장을 처음 충전하고 결제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적립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9-11-08 13:22:2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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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자기자본 9조 돌파…3분기누적 순익 5223억

미래에셋대우의 자기자본이 증권업계 최초로 9조원을 돌파했다. 해외법인 수익도 연간 기준 1000억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대우는 7일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과 세전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73.6%, 80.5% 증가한 1715억원과 19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136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5.3%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5223억원으로 사상 최고치였던 2017년 온기 실적(5032억원)을 뛰어넘었다. 해외법인 3분기 세전 순이익은 366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간 세전 수익은 1239억원을 기록, 업계 최초로 1000억원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전체 연결 세전 순익에서 해외법인 실적 비중은 17.5%다. 미래에셋대우의 호실적은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세에 기인한다. 투자은행(IB)부문 수익은 지난해 2분기부터 6분기 연속 1000억원을 웃돌았다. 비즈니스 수익 비중은 자기자본투자(PI)를 포함한 트레이딩(Trading)이 36.2%, IB수수료 20.4%, 브로커리지(Brokerage)수수료 19.8%, 이자손익 12.1%,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11.5%를 기록하면서 전 부문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브로커리지(주식중개) 부문은 해외자산 증대 가능성을 보여줬고, 연금과 자산관리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했다"면서 "트레이딩 부문에서 투자목적자산 등에서 발생한 실질 배당수익 확대, 주식운용, 채권운용 부문의 선전에 힘입어 수익 변동성을 완화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올 3분기를 기점으로 미래에셋대우의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9조900억원을 기록, 증권사 최초 자기자본 9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자기자본이 9조원 이상으로 확대 되면서 순자본비율, 레버리지 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에 충분한 여유가 생겼다"면서 "앞으로 회사 성장 기반의 한 축인 국내외 투자 자산을 꾸준히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1-07 17:13:4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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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투자증권, 공모가 상단 1만원 확정…11일부터 청약

-1026개 기관 참여, 경쟁률 945.66 대 1 기록 -160억원 자금 조달…기존 사업 강화 및 헤지펀드·신기사·해외사업 등 미래전략사업 집중 투자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4일과 5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1만원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가 밴드(8000원~1만원) 최상위로 결정됐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신영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96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026개 기관이 참여해 945.6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동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들이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적극적인 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혁신과 도전으로 국내외 금융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의 총 공모주식수는 160주이며, 100% 신주 발행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16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 공모금을 통해 기존 주력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벤처투자조합, 신기사조합, 펀드조성, 해외사업' 등 전략사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회사의 지속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물량의 20%인 32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20일이다. 우리사주조합 배정 물량은 32만주(20%)다.

2019-11-07 16:45:18 손엄지 기자
빌 아담스 "글로벌 채권투자, 체계적인 위험관리 나서야"

빌 아담스 MFS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7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서울 여의도 금투협 불스홀에서 개최한 채권포럼에서 "당분간 지정학적 리스크들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므로 향후 글로벌 채권투자는 액티브하게 접근하는 것이 매우 유용하고 체계적인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국제채시장 활성화 필요성 및 기대효과'를 발표한 김경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이사는 "국제채 활성화는 국내 투자자에게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험사의 장기채 투자 수요를 국제채로 일부 대체해 해외투자에 대한 환헷지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국내 투자은행(IB)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신상품 및 신고객 발굴을 통해 수익 다각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패널로 나선 김진하 미래에셋자산운용 본부장은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기대 수익률과 시장 유동성이라며 발행사 신용정보 접근이 용이해진다면 투자가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준환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보험사의 해외 채권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해외투자에 대한 유연한 정의와 적격기관투자자(OIB·Qualified Institutional Buyers) 채권의 유통시장 관련 하부구조(infrastructure) 즉, 환매조건부채권(RP) 거래 또는 증권담보 대여 시 담보물로의 활용, 역외시장과의 거래허용 및 이에 따른 청산 및 결제서비스에 대한 접근 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헌 KB증권 상무는 "현재 QIB 채권은 사모채권으로 분류되어 보험사가 투자할 경우 대출과 동일하게 충당금을 쌓아야 하고 유동성프리미엄까지 고려할 경우 투자매력이 반감되므로 이를 유가증권으로 인정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회를 본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해외투자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해외기업들의 채권발행 수요를 끌어들이고 투자자들로부터의 자금유입을 촉진하기 위해서 금융당국은 미국의 144-A 규제방식을 참고해 국내 국제채 관련규정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11-07 15:53:5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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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잃은 코넥스 시장, 상장기업 불만 속출

-거래소, "순기능이 더 많아, 개선 절차 진행 중" "코넥스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 거래가 한 주도 되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최근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을 앞둔 한 최고재무관리자(CFO)의 말이다. 코넥스 시장을 향한 기업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기술특례 제도, 테슬라 요건 상장제도 등 코스닥 시장의 문턱이 대폭 낮아지며 코넥스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옅어졌기 때문이다. 코넥스 시장에 독자적인 정체성을 어떻게 수립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숙제가 던져졌다. 벤처·중소기업들의 전용시장으로 평가되는 코넥스는 2013년 7월 개장했다. 성장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코스닥 이전을 위한 예비단계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재무 규모가 작아도 코스닥으로 바로 향하는 기업이 많아졌다. 당장의 수익보다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등 비재무 지표를 우선시하는 기술특례 제도 등 코스닥에 입성할 수 있는 길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마친 기업은 14곳이다. 상장이 승인돼 공모가 진행 중인 기업도 8개다. 지난달 24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리메드 처럼 테슬라 제도를 활용하는 기업도 생겨났다. 반면 코넥스에 들어오는 기업은 급격히 줄었다. 최근 코넥스 신규상장사 추이를 살펴보면 2016년 50개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2017년 29곳, 2018년 21곳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올해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단 9곳 상장에 그쳤다. 여기에 소프트캠프, 메디젠휴먼케어, 미코바이오메드, 펨토바이오메드 등 여러 코넥스 상장 기업도 코스닥 이전으로 체급을 높일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한 제약회사는 코넥스 상장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코넥스 입성은 고려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코넥스로 가봤자 자금 조성이 쉽지 않다. 시장 자체가 부진하다 보니 코넥스 상장에 대한 별다른 논의는 있지 않았다"고 답했다. 신약개발 등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한데 자금 조달이 어렵다는 점이 코넥스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된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 결국 코넥스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부각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황세운 자본시장 선임연구원은 "코넥스에 상장했을 때 기업들이 어떤 이익을 향유할 수 있을 지 인식할 수 있을 만한 특장점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스닥 시장의 상장 요건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라며 "독자적인 기업들의 인큐베이터 시장인 것은 맞으나 코스닥의 일부 상장제도와 중복되는 부분들이 늘어났다. 차별화를 갖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거래소는 코넥스의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거래소 코넥스시장부 관계자는 "초기 기업이 많다 보니 상장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공모를 하지 않아도 사모로 자금 조달도 많이 되고 신용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9월 기준 코넥스 시장 누적 자금조달 금액이 1조3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외 영업할 기회가 많은 바이오 기업의 경우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출 서류를 20~30개에서 3~4개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9-11-07 15:35:45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