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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자산 9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자산이 증권업계 처음으로 9조원(27일 기준 9조 866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만 1조7000억원이 늘어난 수치며, 1조를 돌파했던 2017년 1월 이후 3년 만에 9배 증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자산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우수한 해외주식투자 컨텐츠 ▲글로벌자산배분에 대한 직원 역량 ▲국내주식투자에 버금가는 수준의 해외주식투자 시스템 등을 꼽았다. 미래에셋대우가 지난해 발행한 해외주식 관련 한글판 보고서는 총 1158건으로 월 평균 100건 정도다. 글로벌주식컨설팅팀과 리서치센터, 해외현지법인이 서로 협업해 해외주식 투자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매 분기 GBK(글로벌브로커리지)포럼을 개최해 글로벌 시황, 분기별 추천종목 정보 등도 제공한다. 또한 최근에는 고객의 수익률 제고를 위해 해외주식, 시황, 이슈 등을 주제로 고객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실시했다. 해외주식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튜브채널 '쉬운 금융이야기-스마트머니'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환전 없이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적인 해외주식투자는 해당국가의 통화를 환전한 후 투자가 가능하다. 국내 주식을 매도한 자금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으며 중국주식을 매도한 당일 미국주식을 매수하는 것과 같이 글로벌시장을 하나의 국가처럼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28 11:08:5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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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대학생 투자동아리와 함께 실전투자대회

우수 대학생 및 동아리에게는 장학금 및 인턴 기회 부여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유안타증권은 오는 5월 24일부터 두 달간 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회 UIC와 함께 '제2회 티레이더배틀 X UIC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회 UIC 소속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티레이더배틀 X UIC실전투자대회'는 유안타증권 주식 실전투자대결 앱인 '티레이더배틀'을 통해 개인전과 동아리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5월 24일까지 받고 대회기간은 5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다. 개인리그 1, 2등에게 장학금 및 유안타증권 인턴십 체험 기회를 부여하며, 3~7위까지는 장학금과 채용 전제형 인턴 서류 면제 혜택을 준다. 동아리리그도 1~3위 팀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1위팀에게는 '현직자와의 대화' 프로그램으로 실무에 필요한 역량과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대회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에게 '티레이더배틀' 10만 포인트 및 유안타증권의 실시간 수급 분석정보 유료 서비스 '서치 3.6.9' 이용 쿠폰을 지급한다. 대회가 진행되는 '티레이더배틀'은 365일 모바일 게임처럼 흥미진진하고 생동감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주식 실전투자대결 앱(특허출원 10-2019-0056548)이다. 이 앱에 유안타증권 위탁계좌를 연결한 회원은 연중 언제라도 인원, 기간, 우승 기준, 배틀 종류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조건으로 배틀룸을 개설해 배틀을 진행하거나 기존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출시 이후 4월 현재까지 누적 앱 다운로드 3만5000건, 회원가입 2만명, 누적 매매금액 5조5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최종 배틀인 '티레이더배틀 FINAL ROUND' 실전투자대회 누적 우승상금은 참여 인원, 배틀 개수, 시장 거래대금 등과 연동해 매일 증가하며 현재 1억원을 돌파해 1억651만5416원(27일 기준)을 기록 중이다.

2020-04-28 10:09:38 손엄지 기자
대신증권, "고객소리 듣겠다"…고객패널 모집

대신증권은 28일 '2020 고객패널'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금융서비스의 문제점을 바라보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기획했다.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모아 상품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 상품판매, 사후관리, 제반 금융서비스까지 전 영역에 걸쳐 반영할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2020 고객패널'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고객층으로 나눠 운영한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온라인 활동과 정기(수시) 모임에 참여해 대신증권 상품 및 서비스, 제도에 대해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금융상품 및 금융서비스에 관심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2020 고객패널'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유신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고객패널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신증권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애용하는 고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28 10:09:0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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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월지급식 스텝다운 ELS 공모

신한금융투자는 월지급식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9058호를 100억원 한도로 29일 1시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ELS 19058호는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홍콩항셍(HSCEI),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고,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연 7.62%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세전 0.635%의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상환지급일 혹은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돌려받고,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온라인채널(HTS, MTS, WEB)을 통해 ELS를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입금액별로 추첨을 통해 이마트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알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표기된 수익률은 모두 세전 수익률이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27 16:12:4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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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두나무 투자일임과 MOU 체결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제반 금융서비스 등 포괄적 업무제휴 체결 -투자일임 플랫폼인 맵플러스에서 디지털 자산관리 등 다양한 협력 김세웅 두나무투자일임 대표이사(오른쪽)와 장준필 해외투자영업본부장이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신증권 대신증권이 투자일임 플랫폼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신증권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장준필 해외투자영업본부장과 두나무투자일임 김세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주식투자를 위한 제반 금융서비스를 '맵플러스'에 제공하는 양해각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맵플러스(MAPLUS)를 운영하는 두나무투자일임은 해외투자상품 일임운용을 담당하고 대신증권은 계좌개설, 해외주식 주문체결 등 제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양사는 해외주식투자 일임시장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향후 디지털 자산관리 영역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맵플러스(MAPLUS)는 투자 전문가와 개인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일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비대면으로 실시간 투자일임 계약할 수 있고, 유수 대형 자산운용사 및 투자자문사의 투자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장준필 대신증권 해외투자영업본부장은 "맵플러스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전략을 선택할 수 있는 일임투자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장이 확대되는 만큼 온라인 투자일임 서비스 플랫폼에서 대신증권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4-27 16:12:48 손엄지 기자
[마감시황] 외인, 기관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 190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뛰어 오르며 1900선을 넘어섰다. 일본은행(BOJ)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제 둔화를 막기 위해무제한 국채 매입을 결정한 것이 투자심리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76포인트(1.79%) 상승한 1922.77에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281억원, 178억원씩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포지션을 전환했다. 개인은 549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은행(5.94%)과 금융업(5.15%) 등이 크게 상승했다.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등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금융주가 크게 뛰었다. 저평가 매력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의료정밀(-0.24%)은 업종 중 유일하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뛰었다. 상위 50위 종목 중 9곳을 제외한 41곳이 상승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1.01%) 오른 4만9850원에 거래를 마쳣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수 우위 속에 전 거래일보다 13.90포인트(2.20%) 오른 646.86에 거래를 마쳤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급락했음에도 외국인의 적극적인 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강하게 반등했다"며 "특히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금융주가 급등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에 일본의 무제한 추가 완화 정책이 더해지며 지수가 뛰어 올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3원 내린 1226.2원에 마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27 16:09:4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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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ETN ‘눈물의 매도’…판매사도 손사래

레버리지 원유 ETN 추이. 단위 원 /자료 한국거래소 서부텍사스산 유(WTI)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의 투자 열기는 여전하다.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의 손실 위험성 경고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막진 못했다. 하지만 일부 레버리지(상승장에서 수익을 냄) 원유선물 ETN은 동전주로 전락했다. 일주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의 ETN 2종은 27일 가격제한폭(60%·일반상품의 경우 30%)까지 내려앉았다. 투자자들의 '한탕주의'에서 비롯된 과도한 매수세가 원유 ETN 시장을 투기판으로 전락시켰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개미들 '눈물의 매도'… 동전주된 레버리지 27일 '삼성레버리지 WTI선물ETN'은 전 거래일(24일)보다 1250원(-59.95%) 떨어진 835원에 거래를 마쳤다. 'QV레버리지 WTI원유선물ETN(H)' 역시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보다 750원(-60.00%) 내린 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들 종목은 이날 유동성공급자(LP)인 증권사가 각각 1억주, 200만주를 시장에 새로 상장했다. 추가 물량 공급과 단일가매매 등의 조치 덕에 괴리율이 급격히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정상가격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삼성레버리지 WTI선물ETN의 경우 실시간지표가치(IIV)가 139.86원으로 괴리율이 497.03%에 달했다. 괴리율은 ETN 가격과 실제 지표가치(IV)의 차이를 뜻한다. '신한레버리지 WTI원유선물 ETN(H)'(-52.31%)과 '미래에셋레버리지 원유선물혼합 ETN(H)'(-20.63%)도 동반 급락했다. 비정상적으로 치솟은 괴리율에 손실 위험성을 느낀 투자자들이 작정하고 매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소는 종가 기준으로 괴리율이 30%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경우 3거래일간 다시 매매정지를 하겠다는 방침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튿날 다시 거래정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들이 묶여있는 약 4300억원의 자금을 조금이나마 회수하기 위해 전량 매도에 나선 것이다. 시장 가격조절 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에서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거래가 풀렸을 때 팔아치웠다는 얘기다. 거래소가 높은 괴리율에도 불구하고 5일 만에 거래를 재개한 이유도 그래서다. 대신 괴리율이 20% 이상 벌어지면 12%로 정상화될 때까지 단일가 매매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30분 단위로 한 가격으로만 거래가 진행됐다. 하한가 수준의 급락과 반복된 거래정지를 여러 번 거쳐야만 가격 정상화가 가능한 상황. 원유 ETN 상품에 뛰어든 투자자들의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판매사도 손사래…"원유 ETN 손실 위험 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금융감독원이 일부 원유 ETN에 소비자경보 최고 등급인 '위험' 등급을 발령한 직후인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총 1조3649억원 어치의 원유 ETN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순매수했다. 이에 대해 최진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 폭락한 유가가 오를 것이라는 단순한 계산이 투자자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투자 광풍이 일자 판매사 입장인 증권사들은 자발적으로 투기적인 원유 선물ETN 거래에 대한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서울 강서구의 한 증권사 PB는 원유 ETN에 대해 "손실 가능성이 높아 문의하는 투자자, 특히 선물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투자자에게는 매수를 권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레버리지의 경우 국제유가가 단기간에 3배 이상 폭등하더라도 근월물과 원월물 간 가격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롤오버(선물교체) 비용이 더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는 인버스 상품 역시 마찬가지다. 국제 유가 변동성이 극도로 커진 상황에서 만일 유가가 하루에 50% 오른다면 인버스 레버리지 ETN 3개 종목이, 100% 오른다면 6개 인버스 ETN 전 종목이 투자금 전액 손실을 당할 위험이 있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 상황에서 원유 선물 ETN은 레버리지와 인버스 모두 권하고 싶지 않다"며 "어느 쪽이든 기대 심리가 낮아 합리적인 투자 근거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27 16:06: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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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메리츠증권, 자발적인 '따뜻한 동행'

메리츠증권 사내 봉사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이 올해 14주년을 맞았다. 자발적 단체임에도 봉사단의 참가율은 매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임직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가족도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나눔의 향기를 나누는 중이다. 메리츠증권은 금융투자업권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적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 ◆ 14년에 접어든 '나눔' 메리츠증권은 지난 2007년 8월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출범했다. 특정 분야의 봉사활동이나 지원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테마의 나눔활동과 기부를 진행하는 단체다. 다른 사내 봉사단체와 다른 점은 스스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실무진이 전 직원에게 사내메일을 보내면 관심 있는 직원이 직접 신청을 하고 참여한다. 따로 봉사단원을 제한하거나 정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임직원의 가족들도 같이 활동할 수 있어 이웃사랑의 진정성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월 진행되는 봉사활동에 월 평균 20~30명의 직원이 참여한다. 연탄배달 등 특별한 봉사활동의 경우 40여명의 직원이 참가 신청을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선 분기별로 두리홈을 방문해 '미혼모 아기 돌보기' 활동을 하고 있다. 경제활동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 미혼모를 돕기 위해서다. 매년 여름에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한다. 2008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행사 두어달 전부터 임직원으로부터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 받고,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명예점원이 되어 판매활동을 펼친다. 활동을 통한 판매수익은 전액 기부한다.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 일환으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도 연례행사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말을 활용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봉사할수 있는 활동으로 봉사와 여가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충족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다. 이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구로봉사센터를 통해서 사랑의 빵 만들기와 만든 빵을 소외계층에 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메리츠참사랑봉사단은 그동안 총 160회 봉사활동을 통해 약 40억원을 기부했고, 이러한 공헌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 '제 2회 대한민국 행복나눔 사회공헌대상(저소득·소외계층부문),' 2015년 '제 19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 어린이·고령자 '소외되지 않도록…' 메리츠증권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경제관념과 금융지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메리츠증권 강남금융센터는 지난 2017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경제캠프'를 진행했고,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우리 아이 경제 독립' 금융강연회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치관에 발맞춰 메리츠자산운용은 2017년 '메리츠 주니어펀드'를 출시했다. 기존 어린이펀드와 달리 실제 투자자가 어린이 및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만 20세 이하로 가입 제한을 뒀다. 또 장기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가입 후 10년 이내 환매 시 환매수수료를 부과하는데, 이때 받은 환매수수료는 펀드에 재편입돼 투자자들에게 분배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펀드보수율은 연 0.735% 수준으로 업계 최저수준으로 '파격적인 상품'이라는 평가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메리츠 주니어펀드'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올바른 투자와 경제개념을 접하는 동시에 투자수익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워갈 수 있는 금융강연회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메리츠증권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2006년부터 사회책임투자(SRI) 관련 공모펀드를 꾸준히 판매하고 있다. 향후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모델을 갖춘 기업에 대해 사회책임투자, 행동주의투자 상품을 꾸준히 검토하고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고령자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고령자 투자자 보호기준'을 내규로 마련하고 '고령자 상담창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에 대한 판매유의상품을 별도로 지정, 고령자가 가입하고자 할 경우 상품 설명을 강화하는 등 추가적인 보호조치를 실시한다. 고령자 상담창구 전담 직원을 대상으로 고령투자자 보호 관련 집합교육을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매년 '사상 최고치' 실적을 달성하는 메리츠증권이 여타 금융사고에서 모두 빗겨간 것은 투자 '수익률'이 아니라 투자가 만들어내는 또 다른 '가치'에 주목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0-04-27 14:42:35 손엄지 기자